(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해외여행을 통한 홍역 국내 유입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해외여행 전 홍역 유행 국가를 확인하고 출국 전 예방접종을 완료하는 등 홍역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지난달 12일 기준 국내 홍역 환자는 39명으로 발생 환자 모두 해외유입 또는 해외유입 관련 환자다. 홍역은 면역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의 확률로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감염병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과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구강 내 반점, 발진 등 증상이 나타난다. 해외여행 4~6주 전 홍역 예방백신(MMR)을 2회 접종해야 하며 여행 중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국내 입국 시 발열 또는 발진 등이 있는 경우 검역관에 알리거나 의료기관에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으면 된다. 보건소 담당자는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높은 감염병이지만 예방접종과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추부면 시내버스 종점에 설치한 스마트 버스 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스마트 버스 쉼터는 단순한 정류장을 넘어 미세먼지, 한파, 폭염 등 기후 변화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고 위험 상황에도 즉각 대응이 가능하도록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및 비상벨 등 안전 시스템을 갖춘 시설이다. 또한, 쾌적한 실내 환경 유지 및 주민 편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냉난방 시스템과 온열벤치, 와이파이 등을 갖춰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곳은 인근지역인 대전시, 충북 옥천군의 버스도 정차하는 곳으로 유동 인구가 많고 버스 이용객이 집중되는 곳이다. 군은 스마트 버스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인공지능(AI), 정보통신 등 스마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개선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8일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극한호우 상황을 가정한 풍수해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극한호우로 인한 복합 피해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신속한 상황 판단을 위한 회의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실제 상황처럼 진행했으며 복수면 곡남리 일원에서 산사태를 가정한 현장 훈련도 시행됐다. 이를 통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13개 실무반을 비롯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KT 등 5곳의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훈련을 주재하며 주택침수, 교량붕괴, 산사태 등 비상 상황에 총체적으로 대응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체계적으로 지휘했다. 현장 훈련에서는 자율방재단, 이장,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계적인 상황전파 및 주민대피를 진행했다.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재난으로 인해 인명피해가 있어서는 안된다”며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훈련에 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께서 안전을 위해 집중호우 기간 전에 대피소 위치와 경로를 미리 확인하시고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시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금산군가족센터는 가족 간의 관계 향상과 다문화가족의 언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꽃향기 담은 가족의 손맛’ 프로그램 참여자 10가정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금산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다문화가족에게는 다양한 어휘 표현을 익힐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바람떡 만들기를 통해 가족이 협력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개최 일시 및 장소는 오는 17일 센터 다목적실이며 다문화가족 중 언어발달지원사업 지원 대상자 부모와 자녀가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가족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다문화가족에게는 한국어 발달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참여자들이 유익한 경험을 얻고 행복한 가족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2025년 아동·청소년 흡연 예방·금주 교육’을 실시한다.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 결과 관내 58개교 중 32개교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전문 교육업체에 위탁하여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담배! 너 뭐니? ▲죽음의 마약 니코틴 ▲흡연 No, 금연 Yes! ▲금주 파트 등 아동·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흥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실질적인 교육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조기에 인식시켜 성장기 흡연·음주 가능성을 차단하고, 올바른 건강 습관을 심어주는 동시에 학교와 가정의 관심을 유도해 지역사회 내 금연·금주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강경읍 대흥1리 마을회관에서 지적재조사 사업을 위한 경계 협의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현장사무소는 지적재조사 사업이 진행 중인 강경대흥1지구 토지 소유자들과의 원활한 경계 협의를 위한 것이다. 논산시청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상주해 토지 경계 결정 이전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지적 공부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 중인 현황 경계를 드론 항공영상에 중첩한 도면을 활용해 정확한 경계 설명으로 토지소유자들의 이해를 돕고 주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현장사무소를 방문하지 못한 토지소유자는 논산시 토지정보과에서 경계 결정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의견수렴 이후 토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지적확정예정통지 우편이 발송될 예정이며 수령 후 20일 이내 경계결정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경계분쟁 해소와 토지의 이용 가치 향상 등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대흥 1지구 외 올해 사업 대상인 3개 사업지구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논산시가 충청남도 주관 ‘2025년 국가위임사무 시군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 평가와 연계하여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시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논산시는 행정의 기본기를 다시 세우는 동시에 각 평가 분야별로 전략적인 성과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평가 지표 전반에 고르게 반영되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상위권 점수를 기록한 것으로 논산시 행정이 한 단계 도약했다는 상징적인 성과이자 괄목할 만한 진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우수 기관 선정으로 논산시는 기관 및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시정 전반의 행정 신뢰도를 한층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군평가 지표에 대한 집중 관리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평가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행정 품질 제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서천군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법정 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병력, 의료 이용 실태 등 건강 통계를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다. 조사 대상은 서천군 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91명이며,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안내문과 선정 통지서가 발송된다. 조사는 서천군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표(CAPI) 방식의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조사 완료 후에는 답례품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서천군의 건강증진사업 기획 및 추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민원담당 직원 37명을 대상으로 '2025년 민원담당 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힐링 워크숍은 일선 민원 현장에서 군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다양한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다도체험, 편백나무 숲 탐방 등을 통해 심리적 재충전과 동료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여군 관계자는 “민원 업무는 군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는 핵심 인력이며 그만큼 감정노동의 강도가 매우 높은 분야”라며“앞으로도 민원 공무원의 심리적 안정과 근무 환경 개선 등 직원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준공지구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어르신 건강밥상 요리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은산면 나령1리 마을회의 요청에 따라 기획됐으며, 공동식당을 활용한 실습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총 8회차 일정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령1리 공동식당은 2022년 부여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약 2억 원의 사업비로 기존 마을 창고를 리모델링해 조성된 시설이다. 당시 주민 역량강화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됐으나, 준공 이후 후속 프로그램 지원이 마땅치 않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건강밥상 요리교실이 해당 공간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충남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운영 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요리교실은 봄나물 무침, 저염 짜장밥, 저당 샌드위치 등 일상에 적용 가능하고 건강한 식단 중심으로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 과정을 체험하고 함께 식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부 재료는 마을 주민이 채취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는 등 주민 참여와 지역 자원 활용이라는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84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 사회조사’는 통계법 제18조에 의거 충청남도에서 주관하여 매년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다. 표본으로 선정된 840가구를 통계조사원이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며 비대면 응답을 원할 때는 인터넷 조사가 가능하다. 인터넷 조사는 5월 9일부터 5월 20일까지 충청남도 사회조사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충청남도 공통 항목 49개와 경제 활성화 방안, 청년 정책 등 부여군 특성 항목 6개로 구성됐다. 조사 결과는 충청남도에서 오는 12월 공표한 후 국가통계포털(KOSIS)에 제공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을 측정하여 정책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자료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고 군민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한방(one)으로 뇌 건강 OK! 교실’ 1기를 오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력 강화, 인지기능 향상,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그동안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온 만큼, 올해는 2회로 확대 운영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기억력과 건강을 챙길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5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1회에 걸쳐 부여군보건소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치매 선별 및 인지검사, 한방진료(총명 침, 치매 예방 교육 등), 기체조, 집중력 강화를 위한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모집인원은 12명으로 신규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신청은 5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여군보건소 본관 2층 모자보건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 충족 시 선착순 마감된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한방(one)으로 뇌 건강 O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은 6월 26일까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연계해 치유농장 협업모델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유농업과 복지서비스를 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장애인의 신체·정신건강 증진과 농업 활동을 통한 정서적 치유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남면 품품농원과 옥산면 판앤팜치유정원에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된다. 두 치유농장은 각기 다른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국화꽃 삽목·도자기 굽기·염소 활용 체험·숲속에서 명상하기 등 치유농업의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대상 치유농업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농업·복지 연계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아울러, 참여자의 자존감 향상·정서 안정·사회성 증진 등 다각적인 긍정 효과를 유도해 지속가능한 지역복지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농업과 복지의 융합으로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농업복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 규암면 123사비공예마을(수북로45 일원)에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마을에 머무르며 공예를 탐구하고, 함께 교류하는 특별한 공예 런케이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기획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공예마을규암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운영한다. ‘Craft Commons : 머무르며, 탐구하고, 연결하는 공예 공동체’는 공예마을에 내 다양한 공방들과 지역 공예가들이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도자·직조·규방공예 등 각 분야의 공예 기법을 배우고, 참여자 간 밀도 높은 교류를 경험할 수 있다. 공예 심화 워크숍 이외에도 △규암 백마강변 자연과 함께 차담회, △요가 등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백마강 힐링 워크숍, △부여군의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공예품에 담아 맛보고 대화를 나누는 공예 팜 파티 등 지역을 경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규암 공예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4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1,6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와 세수 증대에 기여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로, 우수 시군에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올해 평가는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부여군은 ▲시군세 징수율 1위 ▲부실과세 방지 1위 ▲제도개선 건의·반영 1위 ▲고액체납자 징수율 2위 등 주요 지표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지방세 규모가 상대적으로 작아 세수 기여도 평가에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며 의미를 더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경제 불황과 세수 확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탈루된 세원 차단과 신규 세원 발굴에 힘써 군 재정 건전성 강화와 지방세 행정 신뢰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부여군이 '2025년(’24년 실적) 충청남도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 3천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시군평가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95개 지표(정량 80개, 정성 15개)를 기준으로 실시됐다. 부여군은 지난해 미달성 지표 및 신규 지표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추진상황 보고회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군정 종합 행정력을 판단하는 척도인 이번 시군평가에서 군부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부여군의 행정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전 공직자가 각자의 자리에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우리 군이 시군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올해도 90개 지표(정량 78개, 정성 12개)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군민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