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노년의 인생 2막이 펼쳐지는 행복한 일터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 자리를 잡았다. 광명시니어클럽은 18일 오후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1층에서 ‘CAFE(카페)-20’ 개소식을 개최했다. 카페-20은 광명시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광명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카페에서 음료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노인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이곳에는 어르신 바리스타 14명이 3개 조로 편성되어 교대로 일하며,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의 인건비와 노인일자리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사회복지기관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시민 대상 시음회가 열렸으며 본식에서는 개소를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 등이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카페-20의 발전을 기원하며 일일 바리스타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카페 이름처럼 20대와 같은 청춘의 마음으로 새롭게 도전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창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18일 동구 상소동 소재 캠핑장을 방문해 봄철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대전소방본부는 관내 캠핑․야영장 15곳에 대한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등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하여 모닥불 불씨 관리 철저, 텐트 내 일산화탄소경보기 설치 권고 등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도록 관계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강대훈 대전시 소방본부장은“불특정 다수인이 방문하는 만큼 텐트 내 난로 및 온열기기 사용금지, 화기 사용 시 일정거리 유지 등 화재를 포함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특허청은 4월 18일 14시 산업재산정보 활용 정책 수립을 위한 현장 소통의 일환으로 글로벌 기업정보 제공 서비스 기업인 무디스애널리틱스(‘무디스社’) 한국지사(서울시 영등포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지난 2월 공포된 '산업재산 정보의 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기반으로 산업재산정보의 보다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다양한 외부 데이터와 연계된 산업재산정보 DB의 구축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특허청의 산업재산정보와 외부 데이터의 연계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무디스社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기업정보 및 분석솔루션의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정보와 산업재산정보의 연계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무디스社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 및 무디스 이세환 한국지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허청 이인수 산업재산정보국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산업재산정보 활용 인프라를 고도화해 R&D 혁신 및 기술안보 지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특허청은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기후변화 대응 및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2024년 탄소중립분야 문제해결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10개 과제는 특허청 ‘탄소중립분야 아이디어 거래·사업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이 개발하고자 하는 저탄소·친환경 제품에 대한 문제해결 공모과제이다. 과제 해결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는 특허청 ‘아이디어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발굴된 아이디어는 중소기업이 선정·구매하여 탄소중립분야 신제품 개발 및 제품 고도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상세 과제로는 ▲인공토양의 탄소포집·제거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생산원가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 ▲ 다양한 혼합소재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등이 있으며, 접수기간은 과제별로 상이하다. 접수된 아이디어 중 전문가 평가를 통해 과제별 3개 내외의 아이디어를 선정하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아이디어 제안자가 과제 제안기업, 지식재산 전문가 등과 함께 아이디어 개선 및 고도화 과정을 진행한다. 기업은 개선된 아이디어 중 우수한 아이디어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8일 ‘청주몰 라이브 특별전’을 추진했다. 이번 라이브 특별전은 2024년도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의 참여 기회를 널리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방송 참여 업체는 2023년도 사업 참여 업체 중 조회수, 판매량, 참여 적극성 등을 고려해 용감한형제, 옹기촌, 더맘 총 3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해 인기 상품인 통순살 족발, 갈낙전골, 라이미칩을 더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었으며, 구매인증 고객 5명을 추첨해 5천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해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이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확대와 온라인 플랫폼 역량 강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다양한 지원 혜택이 가능한 본 사업에 소상공인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4월 말 2차 모집 공고를 통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대상자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면 네이버 스토어 청주몰 입점,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홍보, 라이브커머스 방송 2회 송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심리상담연구소 ‘마음자리와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 및 주거안정을 도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프로그램 상호 정보 제공 및 협력, 자원 연계 및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주거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심리상담 연구소 ‘마음자리’는 불안, 스트레스 등과 같은 문제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육체적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며,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시설로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청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마음자리와의 협약이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주내덕노인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7일 ‘함께해요, 환경정비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관할지역인 용암1동, 용암2동, 금천동의 건강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민건강조직 지도자와 플로깅 동아리, 지역 주민들은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꽃을 심으며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상당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건강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지난 17일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 지원단과 함께 학생 감염병 대응 도상 훈련 및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 학생과 교직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이번 교육에는 청주시 내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1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학령기에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 특성과 관리법,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휴교와 교육 활동에 대한 조치법 등으로 진행됐다. 교사는 평상시에는 예방접종 관리와 감염병 예방 교육 등으로 감염병을 수동 감시해야 한다. 교내 감염병 발생 시에는 △대응 1단계-의료기관 진료를 통해 감염병 환자 발생 여부 확인 △대응 2단계- 추가 환자 발생 및 유행 의심 여부 판단 △대응 3단계- 감염병 유행 대응 활동을 통해 유행 확산 차단 △마지막으로 교내 감염병 유행 종결 및 복구의 진행 과정을 거쳐야 한다. 청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에 관한 체계적인 교육과 도상훈련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원활한 적용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과 관련 훈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가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청주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2023/24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하고 충청북도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한다. 지난 2022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2년 만에 개최된다. 대회에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선수 91개 팀 109명이 참가하며 남녀 싱글, 페어, 아이스댄스 포함 총 20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제66회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종별선수권대회’에는 청주 우암초 송민경 선수가 싱글B조 여자초등부로 출전해 2024년 꿈나무 선수 선발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아온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피겨 대회를 위해 많은 노력과 땀을 흘린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빙상종목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빙상종목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18일 오창농협친환경잡곡센터에서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등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와 농협 간 공동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와 농협은 공동으로 1억 4,900만원을 들여 오창읍 농가에 친환경멀칭비닐, 충전식분무기, 감자 포장재, 감자선별비, 해태망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협과 협력해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농협중앙회, 지역농협과 공동으로 30억 1,900만원(시30%,농협20~40%,농업인 30%~50%)의 사업비를 편성해 지역 특색에 맞는 농산물 생산·유통 시설,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관내 공장 10개소, 폐기물처리업 4개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일주일간 긴급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관내에서 발생한 공장이나 폐기물처리업의 화재 사유가 작업과정 혹은 전기적(설비) 요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됨에 따른 조치다. 점검은 청주시 건축디자인과와 공공시설과 직원들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설비·자동화재탐지설비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피난방화 시설 주변 물건적치 여부, 전기 기계·기구 접지 및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명절이나 연휴 전에 다중이용 건축물 화재 관련 위기상황 매뉴얼 점검도 추가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청주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화성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8일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서봉산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산악안내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는 봄·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길잃음이 88.8%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4월부터 5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등산객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사항을 홍보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사고 다발지점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의용소방대의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등산객 인구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는 18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감염병 예방 및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2024년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4개구 보건소장, 청주시 35개 읍·면·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결의문 낭독, 무사고 기원제,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방역대원들은 취약지역 방역에 앞장서 감염병 없는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무심천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 각 읍·면·동별로 하수구, 물웅덩이 등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까지 각종 해충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연간 48회 정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진철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각종 감염병 발생요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가 각 읍·면·동별로 적극적인 방역활동
(충남도민일보 / TV / 안희진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8일 창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교통안전 캠페인과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지난 4일, 동부초등학교 앞서 하남경찰서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에 에어, 이번 캠페인에서는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현재 하남시장, 창우초등학교 학생보호인력, 지자체 노인일자리 교통인력 등 총 20여명이 참여하여 유관기관 합동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통학로 환경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학생과 학교 앞을 통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지도를 통해 학교 앞 교통법규 준수와 습관화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오성애 교육장은 “매일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헌신하시는 여러 교통안전인력 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행사는 시청사를 비롯해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조명 등을 소등하는 것으로,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22일부터 4월 28일까지를 기후변화 주간으로 운영하고, 22일 오전 8시에는 가경동 터미널사거리에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함께 5월 31일까지 기후행동 1.5℃앱(APP)을 통해 ‘청주시민 탄소중립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소등행사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을면 좋겠다”며,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시민 분들의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