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평생학습관 예절교육지원센터에서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초등학교 4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고전과 전통놀이를 통한 자아존중감 및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인'인성 쑥쑥 서당캠프(禮들아 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인'인성 쑥쑥 서당캠프'는 선인들의 삶과 지혜가 담긴 전통 서당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 습관과 인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우리 전통 복식인 도포와 유건을 착용하고, 입학 고유례(告由禮)를 시작으로 전통 제본 방식인 책 묶기로 3일 동안 배울 책을 직접 만들고, 동몽선습과 사자소학 등의 고전을 성독하며 자연스럽게 인성을 습득하고, 전통놀이와 다례(茶禮) 체험을 통해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예절을 배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서당캠프 신청은 2월 19일 14:00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서당캠프 2기는 여름 방학인 8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우리 학생들이 서당체험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과 인성 함양은 물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대덕구는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내 10곳에서 ‘민속 보존 마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민속 보존 마을 행사는 가정과 지역의 번영, 풍요로운 농사 기원 등 정월대보름 세시풍속을 재현하는 전통민속행사로, 대덕구는 행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2002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대덕문화원과 마을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부수골 목신제(부수골 느티나무)’를 시작으로 ‘목상동 들말 달맞이(목상동 FC축구장)’, ‘비래동 느티나무 당산제(비래동 느티나무)’, ‘법동 석장승제(법동 석장승)’ 등 대덕구 8개 동 10곳에서 정월대보름을 기념하는 마을 행사가 진행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민속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과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보호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의원이 11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은 도안택지개발지구 내 문화시설용지의 토지이용계획 변경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재경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이 주관했으며, 대전시 도시주택국 최영준 국장을 비롯하여 시ㆍ구 관계 공무원, 도안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임원 그리고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부지는 원래 문화시설용지로 지정된 곳이었으나, 예식장 건립 추진 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면서 사업이 중단됐다. 이후 토지 소유자는 공공시설용지를 기부채납하는 조건으로 공동주택용지로 변경을 신청했고, 대전시는 이를 조건부 수용하여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 도시계획과장의 사업 개요 및 추진 경과 설명이 이루어진 후, 주민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주민들은 과밀학급 문제와 교육시설 부족, 교통 혼잡, 기반시설 부족, 조망권 침해 등의 우려를 제기했으며, 일부 주민들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가스열펌프(GHP)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가스열펌프(GHP)는 전기모터 대신 가스엔진을 이용해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로 병원, 학교, 상업용 건물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전력난 완화 대책으로 보급됐으나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됨에 따라 관리 필요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대기 배출시설로 편입되어 저감 장치 설치가 의무화됐다. 이에 시는 설치 의무시설인 저감 장치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약 21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월 7일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소재하며,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하여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장은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10%(1대당 약 35만원)를 자부담해야 하며, 설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소방본부는 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을 위한 기간제근로자(운전직) 1명을 채용한다. 채용된 근로자는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 및 안전체험교육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근무 기간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지원 자격은 2025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전광역시에 등록된 만 18세 이상으로, 1종 대형 운전면허를 취득한 후 1년 이상 대형차량 운전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현재 이동안전체험차량 운용이 가능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2월 27일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지원 방법은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대전119시민체험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된 법정 감염병 37종(세부 52종) 실험실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 ‘적합’평가를 받으며 우수한 진단 역량을 입증했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질병대응센터,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매년 숙련도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엠폭스, 항생제 내성균 등 법정 감염병 37종(2년 주기 항목 변동)에 대해 ▲유전자 검사 ▲항원·항체 검사 ▲배양검사 ▲현미경 검사 ▲매개체 분류·동정 등 다양한 검사법을 활용해 실시됐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은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급증한 백일해 발생에 대한 진단 능력 평가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감염병 확산 차단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올해부터 감염병 분야 실험실 검사 운영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하여 검사 품질을 향상하고 신뢰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법정 감염병 31종(세부 46종)에 대한 숙련도 평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진단 역량과 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오는 14일부터‘모바일 주민등록증’발급을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단계적 도입을 거쳐 전 지역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추진된다. 발급 대상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 시민이며, 본인의 휴대전화에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방식은 ‘QR 발급’ 방식과 ‘직접회로(IC)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휴대폰에 인식하는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QR 방식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회용 QR 코드를 촬영하는 방식으로, 발급 비용은 무료이며 즉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휴대폰을 변경하는 경우 재방문이 필요하다. IC 주민등록증 발급 방식은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 이를 휴대전화에 접촉하여 등록하는 방식이며, 1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모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와 국가보훈부는 8일(현지시각)에 캐나다 밴쿠버와 휘슬러에서 열리는 세계 상이군인 체육대회인‘Invictus Games Vancouver · Whistler 2025’에 참석해 2029 인빅터스(INVICTUS) 게임 대전 유치를 위한 공식 행보에 나섰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8일 첫 일정으로 밴쿠버 B.C Place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대한민국 출전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어 23개국 정부대표단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2029년 인빅터스게임 대전 유치를 협조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실내조정, 좌식배구, 휠체어농구, 휠체어럭비 등 경기가 개최되는 메인 경기장인 밴쿠버 컨벤션센터을 시찰하고 디자인, 관람객 동선, 주요 콘셉트, 부대시설 등을 파악했다. 일정 둘째 날인 9일에는 밴쿠버 컨벤션센터에서 인빅터스 재단 CEO(도미닉 리드, Dominic Reid OBE) 및 이사장(찰스 알렌, Lord Charles Allen of Kensington CBE)을 접견하고,‘2029년 인빅터스게임 대전’유치의향서 제출했다. 이 자리에서 유득원 행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다운 의원(더불어민주당/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공기관 이전, 적극적인 대응 필요’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대전이 2020년 혁신도시로 지정된 이후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지역 발전을 기대했으나 현실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서구는 오히려 공공기관이 이탈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 의원은 방위사업청과 기상청이 정부청사로 이전한 이후 서구 내 신규 공공기관 이전이 전무하며, 최근에는 탄방동의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진단본부와 둔산동의 설비진단본부마저 세종으로 이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 이탈이 지역 경제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지역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초래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서다운 의원은 “대전이 혁신도시로 지정된 취지는 지역 간 균형 발전에 있다” 라며, “대전시,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전략적 대응을 강화하고, 기존 기관의 이탈을 막기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박용준 의원(더불어민주당/둔산1·2·3동)은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구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발행 제안’ 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지역화폐가 각종 인센티브를 통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하며, 현재도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만큼 지역화폐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기 성남시와 경남 하동군 등 일부 지자체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을 확대하고 있으며, 대전 중구 역시 ‘중구통’이라는 명칭으로 지역화폐 도입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서구가 대규모 상업지인 둔산 상권과 목원대·배재대 등 대학가 상권, 장태산·구봉산 등 주요 관광지를 보유한 만큼,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늘리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구가 대전시 정책에 의존하기보다는 자체적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인화 의원(국민의힘/월평1·2·3동, 만년동)은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달장애인의 재능 발굴 및 사회 진출 지원을 위한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서구 아트페스티벌에서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특별전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서구의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음에도, 정작 단원들은 합주 연습 기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는 월 2회 장애인복지시설에서 연습을 하고 있으나, 복지관의 한정된 공간과 운영 여건상 합주 연습 기회가 점점 줄어들우려가 있다. 이에 정 의원은 안정적인 합주 연습 환경을 마련하고 공연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의원은 천안청소년오케스트라, 경기도 리베라 오케스트라 등 타 지역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 사례를 언급하며, 이들이 단순한 음악 활동을 넘어 장애인 인식 개선과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 의원은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통해 단원들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공원과 학교를 더 안전하게, 무질서 음주 행위 근절 촉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최 의원은 공원과 학교 주변이 아이들과 주민들의 학습 및 휴식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취객들로 인한 불편과 위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전서부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 공원에서 발생한 음주 관련 112 신고 건수가 113건에 달했으며, 이는 주민들의 불안감을 조성할 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학생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에 최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국민건강증진법'에 근거해 금주구역을 보다 명확히 하고, 해당 구역에서의 음주 행위를 제한하고자 '대전광역시 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오세길 의원과 공동 발의했다. 최지연 의원은 “음주로 인한 불법행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서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손도선 의원(더불어민주당/월평1·2·3동, 만년동)은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월평동 장례식장 건축허가, 신중한 검토 필요’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손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월평동 입의마을 인근 장례식장 건축허가와 관련하여 장례식장이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설이지만, 현재 월평동에는 이미 두 개의 장례식장이 운영 중이며, 추가 건립 시 지역 이미지 악화와 발전 저해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해당 지역이 갑천 국가습지와 인접해 있어 환경적 가치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장례식장의 입지가 지역 주민의 정주 환경과 공익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2019년 가수원동 장례식장 건축허가 반려 사례를 언급하며, 당시 서구청이 주민 의견과 공익적 요소를 반영해 허가를 반려했고, 대법원이 이를 정당하다고 판결한 사례를 설명했다. 손 의원은 이번 월평동 장례식장 건축허가 또한 단순한 행정 절차로 처리할 것이 아니라,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정현서 의원(국민의힘/가수원동, 도안동, 관저1·2동, 기성동)은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외국인 아동 대상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제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정 의원은 다문화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의 증가로 외국인 아동의 보육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과제가 되고 있음에도, 현행 보육료 지원 정책이 내국인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어 외국인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등 여러 지자체가 지원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전에서는 대덕구가 2025년부터 지원을 시작할 예정인 만큼, 서구도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서구에는 등록외국인 아동 81명 중 33명이 어린이집에 재원 중임에도 불구하고, 보육료 지원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은 “모든 아동이 출신과 관계없이 동등한 보육 기회를 보장받아야 하며, 이는 국가의 책무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이 다문화 사회의 갈등을 완화하고 사회적 통합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서구의회 서지원 의원(국민의힘/용문동, 탄방동, 갈마1·2동)은 11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탄방동 치안센터 부지 매입을 통한 주민 생활 향상 방안’이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서 의원은 2024년 3월에 폐쇄된 탄방동 치안센터 부지와 관련하여, 서구가 해당 부지를 선제적으로 매입해 공공 용도로 활용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부지 인근 지역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으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현재는 임시로 탄방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인 주차장으로 활용되며 주민 편의에 기여하고 있다. 이에 서 의원은 폐쇄된 치안센터를 지역 복지시설이나 공공기관으로 활용한 타 지자체의 사례를 언급하며, 서구 역시 해당 부지를 매입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탄방동 행정복지센터가 2027년 신축 이전을 계획 중인 만큼, 기존 청사와 치안센터 부지를 연계해 복합 공공시설을 마련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서지원 의원은 “서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걸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