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봄철 인삼 수확 GAP인증을 위한 공동선별장 확대 운영에 나서고 있다. 기존 가을에 집중된 공동선별장 운영이 봄까지 확대됨에 따라 안전하고 품질 좋은 인삼 유통이 늘어나고 인삼 산업이 활성화에도 일조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달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60여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를 갖고 봄철 인삼 수확을 하려는 농민 수요를 확인했으며 공동선별장과 농가의 일정 조율에 나서고 있다. 공동선별장은 GAP인삼의 수확, 운송, 저장, 선별, 포장 관리 등 시설을 갖추고 인삼 선별사를 확보한 금흑(주), ㈜금석 2업체가 선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농가에서 채굴한 인삼의 크기 및 모양 등 기준에 따라 등급을 정하고 있다. 봄철 수확기에 맞춰 ㈜금석의 공동선별장은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금흑(주)의 공동선별장은 본격적으로 인삼 수확이 시작되는 가을 수확기 운영될 예정이다. GAP인삼은 농약, 중금속, 유해생물 등 인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관리해 생산된 인삼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으며 공동선별을 통해 인삼의 품질을 균일하게 관리하고 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주재했으며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박재수 제1970부대 1대대장, 홍성천 금산경찰서 경비안보과장, 이법연 금산교육장, 김종욱 금산소방서장 등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한반도 안전정세 전망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으며 올해 통합방위 군작전 및 예비군육성지원 계획 등을 살펴봤다. 이외에도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금산읍‧금성면대 중대본부 이전계획 및 민‧관‧군‧경 등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최근 정세는 국제사회가 첨예하기 대립하고 있어 안보 정세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경‧소방 등의 긴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0일 대회의실에서 인삼산업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 신청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인삼 식품제조업체 80개소를 비롯해 충남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소개한 진흥원의 올해 주요 사업은 △소공인특화지원센터의 교육과 컨설팅, 디자인 개선 등 4개 사업 △국내외 소비 촉진 및 마케팅 관련 지원 8개 사업 △표준화 연구 및 지역연고 2개 사업 △GAP인증지원 관련 등 모두 15개다. 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수출지원과 관련해 △해외 지사화 사업 △기업의 수출 애로해소 컨설팅 등 사업을 소개하고 전문위원의 실시간 상담 수출 자문 서비스 등도 제공했다. 진흥원은 금산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 등과 함께 금산지역 경제 발전과 소공인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역 제조기업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복안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신제품 개발과 판로 확대 마케팅 등 성장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3월 25일부터 4월 4일까지 금산다락원에서 운영하는 충남금산시민대학 1학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120명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인문 교양 및 시대적 이슈‧시민성 함양 목표 강좌와 함께 군민들의 학습 편의성을 제고한 온라인 시민대학도 운영된다. 모집 과정을 살펴보면 △금산의 문화 역사를 배우다 △숏폼마스터로 성공하기 △우리가 원하는 삶, 기분만 좋으면 된다 △슬기로운 자산관리 △글쓰기-책쓰기-작가되기 등 오프라인 4개 및 △민주주의와 시민 △민주시민과 공동체 등 온라인 2개다. 특히, 2023년 3월 출간작인 ‘기분만 좋으면 된다’의 이장민 저자의 행복하고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기분 관리법 주제 강의를 비롯해 디지털 시대에 각광받는 직업 아이템인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한 숏츠 영상 제작법 등 분야별 강좌가 준비됐다. 강좌별 일정 등 세부 정보는 금산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되며 25일부터 진행되는 홈페이지를 통한 1차 온라인 접수 및 4월 1일부터 진행되는 2차 전화접수가 예정됐다. 충남금산시민대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걸으면 젊어지는 뇌 건강’ 제5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가 오는 30일 금산군 금산읍 금산천 봄꽃 축제장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금산군보건소는 주민들이 금산천 데크길을 함께 걸으며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 예방 및 극복에 대한 정보를 나눠 인식개선 및 올바른 정보 제공에 나서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걷기 행사는 오전 11시 시작해 12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금산천 봄꽃축제와 연계해 많은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데크길 코스 걷기, 치매예방체조, 동호회 회원 버스킹 공연 등이 준비됐으며 각 반환점에는 소정의 홍보 물품도 마련됐다. 보건소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걷기 코스 곳곳에 금산시니어클럽 공공행정업무 지원단(우리동네 행복지킴이)을 배치할 방침이다. 제5회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치매극복을 위한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되새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소공연장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행정안전부 위탁 교육기관인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했으며 금산군을 비롯한 인근 시군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6명이 참석했다.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집이나 학원 등의 시설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이론 2시간, 실습 2시간 총 4시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안전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응급상황 행동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조치를 하는 데 집중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기치 못한 사고에 처할 수 있어 신속한 응급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처치 능력 향상으로 시설 이용 어린이들의 안전도가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봄기운을 맞아 ‘금산첨화’ 금산천 봄꽃축제,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3색 봄축제 개최를 알렸다. 축제의 첫 개시는 금산천 봄꽃축제다. 이달 30일 개최되는 이 축제는 금산읍을 가로지르는 금산천의 상옥교 부터 금산산업고 앞에서 하루 동안 개최돼 주민들의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다. 주민자치위원회, 금산문화원, 문화의집, 예총 등 회원들이 무대 및 버스킹 공연에 참여할 뿐 아니라 청소년을 위한 퍼니 콘서트도 연계 추진돼 참여의 폭을 대폭 높였다. 또, 함께 열리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서 재미와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시간도 제공한다. 하천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이를 활용한 미꾸라지 잡기, 에어바운스, 구명보트 체험도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4월 6일부터 14일까지 군북면의 산벚꽃 자생군락지로 유명한 보곡산골의 산꽃벚꽃마을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산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 축제 기간을 기존 2일에서 9일로 늘려 참여 규모를 확대했으며 산꽃이 주인이 되는 축제로 술래길 걷기 중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만인산농협과 함께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답례품 ‘GAP새싹삼 삼겹살꾸러미’를 개발했다. 이 답례품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품목인 삼겹살과 함께 이를 간편하고 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GAP 인증을 받은 새싹삼과 11종 야채 꾸러미가 함께 담겼다. 특히,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의 88%를 차지한 기부 액수인 10만 원의 답례품 금액인 3만 원에 맞춰 가격을 설정해 접근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명품수삼세트, 금산인삼주 등 48개 제품도 준비했다.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용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군 관계자는 “만인산농협과 함께 금산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 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특별 답례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금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구상에 나서겠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회장 김정례)는 지난 19일 금산군가족센터를 방문해 총 160만 원 상당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백미는 문화‧언어 등 차이로 한국문화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40가정에 전달된다. 이날 김정례 회장은 군북면의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백미를 직접 전했다. 대한어머니회 금산지회는 지난 15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창단식을 열고 김정례 제1대 지회장이 취임하며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김정례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다문화가정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지식재산 창출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특허청에서 지식재산 전문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충남지식재산센터를 통해 추진된다.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국내 특허‧상표‧디자인 등의 국내 권리화 지원, 해외 특허권 확보를 위한 국제출원(PCT) 지원, 연구개발 아이템 특허 분석을 위한 특허맵 사업, 제품 고부가가치 창출 브랜드·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충남지식재산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지난해 지원을 통해 관내 소재한 16개 회사의 22건의 지식재산 창출 지원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기술 역량을 갖춘 지역기업들이 지속적인 기업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지원에 나선다”며 “대상 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1만5826호의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 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을 제외한 단독 및 다가구주택, 다중주택과 주거와 상업용이 혼재한 주상용 주택으로 주택 부속 토지인 대지를 포함해 산정됐다.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한 의견제출서를 재무과에 방문 및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 최종 결정‧공시는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진행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동주택(아파트·연립·다세대)가격은 개별주택과 동일하게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 과세를 비롯한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의 각종 업무에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로 공정하고 정확한 개별주택 가격을 공시할 것"이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인삼 제품이 153만 달러 미국 수출 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은 지난해 12월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개관식에서 진행된 금산 출신 기업가 ‘K-Ginseng Corp’ 길준형 회장과 관내 업체와의 수출계약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3만 달러 수출이 이뤄졌으며 이달 말까지 110만 달러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해 올해 상반기까지 선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미국 뉴욕주에 소재한 금산인삼 농수산물 홍보관 및 미국 전역의 800여 개 로컬마트 등에서 유통‧판매된다. 수출 업체는 △동진제약 △㈜금산몰(아침마당홍삼) △농업회사법인 천년홍삼(유) △홍삼천하 △양지홍삼 △흑삼코리아 △삼식농가 △주안푸드 △금산이아름답다 △삼화삼업사 △경방신약 △수정식품 △토지홍삼 △순하늘홍삼 총 14개 업체로 홍삼음료, 홍삼절편, 홍삼엑기스 등 인삼 제품이 포함된다. 지난 18일 금산인삼광장에서 열린 금산인삼 제품 미국 수출 선적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한 금산군청,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관내 수출업체 등 관계자 20여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태국의료협회가 지난 18일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재활로봇을 견학했다. 이날 태국의료협회 담당자들은 센터에서 활용 중인 채간안정화 재활로봇 등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상하지 재활훈련을 직접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지난 2022년 전국 보건소 최초 공모사업으로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 기반 의료 장비인 체간안정화 재활로봇을 지원받아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른 지역을 방문하지 않고도 하지근력이 약한 주민들이 관내에서 재활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재활로봇은 작업치료사의 지도하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재활치료를 진행하며 인지훈련과 신체훈련을 겸한 콘텐츠도 포함돼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금산군보건소 관계자는 “로봇의 활용으로 건강 형평성을 실현해 군민들의 재활치료가 가능하게 됐다”며 “태국의료협회에서도 금산군치매안심센터를 벤치마킹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인지훈련 및 신체운동을 통한 치매예방훈련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김준희 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국장이 금산군청을 방문해 데이터기반행정 최우수 기관의 성과를 인정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국장은 데이터기반행정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또한 금산군디지털플랫폼에 쳇지피티(ChatGPT), 네이버클로바(NAVER CLOVA) 음성 기술을 적용한 금산군의 ‘데이터 브리핑 서비스’도 확인했다. 군은 공공데이터 활용과 개방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 행정서비스를 인정받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에 있어서 군의 역할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격려 방문을 계기로 군은 데이터기반행정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군민의 행복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김준희 국장은 “금산군의 노력과 성과는 다른 지자체에도 모범이 될 만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국민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읍 하옥리에 소재한 보훈회관에서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회장 임안기) 회원을 대상으로 보훈복지 시책을 설명하고 월남참전자회 등 8개 단체장과 보훈회관 시설을 살펴봤다. 이날 심완보 금산부군수가 현장에 참여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살피고 현장행정에 함께했다. 현재 국가보훈대상자가 충남도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생필품 구입 시 금산군과 충남도, 농협의 지원으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 대상은 농협하나로마트 통합회원에 가입한 국가보훈대상자로 신분증, 등본 또는 초본, 보훈처 발급 보훈증(국가유공자증),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농협은행 창구를 방문하면 된다. 참전유공자 배우자는 보훈청에서 국가유공자 유족증을 발급받은 후 가입이 가능하다. 할인 한도는 지난해 10월 이후 기존 5% 할인 한도 2만 원에서 10% 할인 한도 3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현장 할인과 별도로 ‘힘쎈충남 보훈카드’가입 시에도 혜택을 받는다. 보훈카드는 국가보훈대상자가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로 전월 카드
[금산=충남도민일보]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청년회(회장 김홍윤)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복수면 용진리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노후주택을 새롭게 단장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동참해 천장 수리부터 도배․장판 등 포괄적인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시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산군지회 청년회는 매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집 고쳐주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22호 집까지 진행됐다. 지난 17일 봉사활동 현장을 방문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매년 소외계층 집고쳐주기에 나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기영 금산군지회장, 김홍윤 청년회장 및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홍윤 청년회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의 열악한 주거환경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이번 봉사로 조금이나마 주거환경 개선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