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3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60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치매 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 지원, 배회 가능 어르신 인식표 지원, 조호물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치매는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어르신들에 대한 가족과 주변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방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024년 정기분 재산세의 누락 없는 정확한 부과를 위해 5월 말까지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 부동산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부동산 등 소유자에게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세목이다. 조사대상은 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 구세감면조례 등에 따라 비과세·감면되고 있는 부동산으로 종교시설, 영유아보육시설, 농협, 새마을금고 등 22,781건으로 해당 부동산의 공부를 통해 감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조사를 통해 납세자가 재산세 감면 요건에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를 집중조사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감면 기간이 종료된 경우 등 감면 요건에 적합하지 않을 시에는 일반과세로 전환된다. 구 관계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자료에 대한 체계적이고 철저한 조사 관리로 조세 행정의 정확한 근거자료를 확보함은 물론, 엄정한 대응으로 구 자주재원이 탈루·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오는 3월 11일을 시작으로 6월, 9월, 11월, 4회에 걸쳐 임산부·영유아 온라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산후관리·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임산부·영유아의 건강향상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부부태교 방법, 순산 비결법, 올바른 수유방법, 유축하는 방법, 베이비 마사지 방법, 아기 이유식 진행 방법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1회당 2주씩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면교육이 아닌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어 별도 수강신청 없이 보건소에서 등록된 모든 임산부에게 문자메시지로 교육 접속 URL를 발송하면, 문자를 수신한 임산부 중 교육 희망자가 접속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2주동안 자유롭게 수강할수 있다. 교육 이수 후 진행되는 설문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 태평1동은 GS25태평스타점에서 한부모가정을 위해 3개월간 빵과 음료(120만원 상당)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매월 2회에 걸쳐 태평1동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은주 동장은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GS25태평스타점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중구의회는 6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1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국가유산체제 전환 등에 따른 상위법령 등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대전광역시 중구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9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 동의안 2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중 의원 발의 안건으로는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은희 의원),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안형진 의원), 예산절감 및 낭비 사례 공개에 관한 조례안(류수열 의원),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한숙 의원), 아동·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선옥 의원) 등 총 5건이다. 윤양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에 선임되는 위원들은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등을 면밀히 검증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한뒤, “아울러 집행기관은 추후 결산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고,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아지는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별로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누어 모집하며, 사업별 지원규모는 각 단체별 ▲‘모이자’100만 원 ▲‘해보자’ 300만 원 ▲‘가꾸자’ 50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신청은 이번 달 7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중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중구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이나 예산 편성 등 신청 전반에 관한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각 지역의 현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많은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한국족보박물관이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추진하는 ‘2024년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족보박물관은 현대사의 주요한 사건을 열두띠 동물로 살펴보는 ‘58년 황금 개띠와 베이비 붐 시대’라는 교육 개발 계획을 제출하여 이번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자문, 교재 원고 집필, 체험 활동지 제작비 등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개발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의 띠와 같은 해에 어떤 사건이 있었는지 찾아보며 역사적 사건에 대해 친근함을 느껴보는 체험교육으로 1958년 황금 개띠해에 아기가 3명 태어날 때 2018년 황금 개띠해에는 1명이 태어난 사실 등 같은 띠이지만 세대별로 달라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우리 삶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올해 2학기부터 교육부 꿈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프로그램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또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될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에서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주소정보시설물 활용 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도로명판 등 31,106개에 대한 주소정보시설(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노후되거나 훼손이 심한 시설물을 신속히 교체하고 도로명판 등 추가로 필요한 곳엔 신규설치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도시미관 개선과 시설물을 활용한 위치 찾기 등 주소사용 편의를 위하여 앞으로도 신속한 정비와 유지관리로 주민생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아파트) 준공인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선화동 207-16번지 일원 ‘선화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은 지난 2009년 선화·용두 재정비촉진구역 지정·고시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침체로 사업이 장기간 표류하다 구의 적극적인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따라 2018년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2021년 5월 착공에 들어간 후 약 2년 10개월만인 지난달 28일 준공인가 됐다 대전 해모로 더 센트라 아파트는 공동주택 862세대(35,537㎡), 공공도로 4개노선(8,070㎡), 공원 및 녹지공간 3개소(2,845㎡) 등으로 조성됐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입주를 시작하여 약 2,000명 이상의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과거 선화동은 대전의 대표적인 부촌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동네였지만, 공공기관 이전과 원도심 공동화로 인구가 계속줄고 슬럼화 되고 있었다.”라며 “이번 선화B구역 입주를 시작으로, 선화동이 과거의 영광을 되찾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선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직원들의 법무 역량 강화와 법제업무 지원의 일환으로 ‘알쓸법례’판례·입법례 요약 카드를 제작·게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알쓸법례’는 알아두면 쓸데 많은 행정법 관련 판례, 입법례의 약자로, 직원들에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법무 업무와 관련하여 입법례, 법령해석 사례, 행정심판·소송판례, 유사 판례 등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제작하여 매월 말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법무 역량을 높여 다변화되는 행정환경 속에서 구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안정성이 제고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해 공직자의 법률 지식과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소확행’(소송업무 확실하게 알고 수행하자) 소송수행 매뉴얼을 제작·배포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월 22일부터 시작한 특례보증 지원이 소상공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48억원 규모의 자금이 소진되어 조기마감 됐다고 밝혔다. 총 지원대상은 244명이며 연령별로는 50대 80명, 60대 이상 75명, 40대 58명, 30대이하 31명 순이며, 업종별로는 숙박 및 음식업 97건, 도·소매업 51건, 건설업 32건 등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업체별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고, 구에서는 대출이자의 3%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상생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3월부터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에서 자연친화적인 창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개운죽 미니 수족관 화분 만들기 ▲전통민화 원목시계 만들기 등 새로운 창작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체험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중구청 누리집 공원녹지과 게시판을 통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도심에서 자라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대전광장 숲체험센터는 지난 2022년 3월 개관하여, 지난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총 48개소, 1,863명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해빙기를 맞아 공원 및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일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중구 보건소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와 번식 속도가 빨라져 조기 방역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달 4일부터 29일 까지‘봄철 해빙기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하고 보건소 방역반 2개조를 편성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소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방역은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감소시키고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공원 및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주변 물웅덩이, 쓰레기 주변 등 유충이 자랄 수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통한 위생해충 방제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28일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 합동 악성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방문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비상 상황 시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폭언 지속 및 폭행 발생 시 사전고지 후 녹음 △비상벨을 통한 신속한 112 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특이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고 단계별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또한 비상벨 작동 시 경찰의 신속한 출동과 협업을 구축해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정기적인 비상대응훈련으로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가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여 최상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재능기부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마을세무사의 위상 제고를 위해 현판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구민들의 세무 고민과 궁금증 해소를 위하여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며, 올해부터 운영되는 제5기 마을세무사는 상담수요에 대응하고자 2명을 증원했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대전광역시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세정과(042-606-6312)로 문의하면 거주지와 가까운 있는 동의 마을세무사를 안내받을 받을 수 있다. 김영빈 권한대행은 “구민들을 위해 재능을 기부해 주시는 마을세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마을 세무사 위상 강화와 무료 세무상담 활동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및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에 대한 설계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김영빈 중구청장 권한대행 주재로 관련 공무원과 주민 대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용역 업체 등 14명이 참석했으며, 설계공모 절차를 통해 당선된 용역 수행 업체에서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 ▲대상지의 현황 분석 ▲건축 계획 ▲분야별 계획 ▲과업 수행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 및 보완할 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석교동 돌다리마을 활력센터 건립 사업은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석교동 66-14번지 일원에 연면적 1,560㎡,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상생상가, 공유부엌, 체육공간, 스터디카페, 창업지원시설, 마을관리 협동조합 사무소 등의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전통문화 플랫폼 건립 사업은 석교동 9-1번지에 연면적 335㎡, 지상 3층 규모로, 전통찻집, 체험실, 孝문화교실 등의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20억 2천 8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