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인천중부경찰서와 중부경찰서 회의실에서 ‘사회공헌 활동 및 안전한 중구 만들기’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의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활동을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범죄예방을 위한 우범지역 환경정비 및 캠페인,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소규모 집수리, 정리수납서비스 등 재능기부 및 교육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임직원 및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 참여 등 공동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인천중부경찰서 박경렬 서장은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협력에 참여한 중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민관 협력 치안 활동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주민들의 체감 안전도 향상과 인천 이미지 개선을 위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 센터도 경찰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 만들기를 위해 적극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김정헌 중구청장, 김흥복 시 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 중구 관내 학교장, 타 센터장을 포함한 청소년 유관기관장, 지역 주민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청장의 인사말과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센터 사업 설명, 센터를 응원하는 슬로건 이벤트,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 교육청을 포함한 관계자 및 학부모코치단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 앞으로 관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중구 특성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제공함으로써 시 교육청 및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내실 있는 센터 운영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센터 사업 설명회에서는 체험처 발굴 및 관리, 학교연계 진로 체험, 진로 축제 운영, 대학생 멘토단, 중구 특화 스포츠·서비스 직종 체험, 학부모 코치단 등 운영 계획을 발표하고, 이를 응원하기 위해 내빈과 함께하는 슬로건 이벤트를 진행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14개소와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영종동 행정복지센터,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종동 내 경로당 14개소가 서로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영종동 해피 시니어 데이’는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와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경로당을 찾아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약 420명을 대상으로 건강·복지 상담,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허재봉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헤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전달할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주민복지를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공동위원장인 최점호 영종동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 지역주민이 행복한 영종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3일과 25일 드림스타트 가정 20가구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공예 전문 강사와 함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양육자 20가구(원도심 9가구, 영종 11가구)를 대상으로 가죽 핸드폰 가방을 만드는 ‘가죽공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DREAM) 아틀리에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집중력을 향상하고 인지발달을 촉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올해는 4월부터 오는 7월까지 매월 넷째 주 화·목요일마다 총 6회(원도심 3회, 영종 3회)에 걸쳐 냄비 받침. 도마, 다용도함, 라탄바구니, 연필꽂이 등을 만드는 공예체험을 진행한다. 김정헌 구청장은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통해 가족 간 친밀감 형성과 가족애 다지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해 행복한 중구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에서 야간 강좌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어반스케치’, ‘생활미싱’ 총 2개 분야로 구성된 이번 야간 강좌는 매주 수요일마다 저녁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4월 3일 개강해 오는 6월 26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먼저 ‘어반스케치’ 강좌에서는 집이나 카페, 여행지 등 도시의 풍경을 나만의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스케치, 채색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중구여성회관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인 ‘생활미싱’ 강좌에서는 다채로운 디자인의 패브릭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봉제 기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고물가시대에 적합한 취업과 창업을 겸비한 프로그램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2개 강좌 외에도 중구여성회관 영종 분관에서는 창업, 어학, 취미,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총 15개 주·야 강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창업’ 분야의 옷 수선 초급, ‘어학’ 분야의 생활영어회화, ‘취미’ 분야의 보테니컬 아트, 도예공방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관내 저소득층 실업자와 고용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사업의 모집 분야는 ‘공공일자리나누미’ 등 3가지로,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공공일자리나누미 사업은 만 40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 능력자 중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중구 구민이다. 단, 가구원별 월 세전 소득합산액이 1인 가구는 133만7,067원, 2인 가구는 220만9,565원, 3인 가구는 282만8,794원, 4인 가구는 343만7,948원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 참여 희망 구민은 오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서류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참여자 최종 선정 시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5개월간 사업장에 배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공공일자리나누미’는 중구청 각 부서에서 환경개선사업(청소), 시설물 관리, 업무 보조 등에 참여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는 일자리발굴단, 상생가맹점 전환 홍보 업무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24~25일 양일간 개그우먼 김지선, 인기 강사 김미경 씨와 함께하는 올해 첫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사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의 특강으로 지역 문화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들에게 심신 힐링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인천 중구가 추진하는 명품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12회차 진행됐다. 24일에는 한중문화관에서 개그우먼 김지선 씨가 ‘자기관리를 잘하는 슈퍼맘, 김지선의 행복 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25일에는 하늘문화센터에서 인기 강사 김미경 씨가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에 대해 강연을 선보였다. 특히 강사들은 일과 육아의 균형, 자기관리 방법, 소통 노하우와 관계 자본 형성 등 평소 구민들이 고민할만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었다. 실제로 이틀간 600여 명이 참석해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이번 강연으로 더 나은 삶을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인문학 소양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주안5동은 26일 새봄을 맞이해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고자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대청결운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자율회 등 관내 10여 개의 기관과 단체 70여 명이 참여해 주안역 북광장부터 주안북초등학교 인근 도로변까지 그동안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2톤 정도를 치웠다. 동 관계자는 “새봄맞이 대청결운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서 계속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용현5동은 26일 미추홀구 주민 소통 공간 협약업체인 멜리오라카페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마을복지사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복지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유해숙 선배시민협회장은 ‘내가 상상한 복지, 현실이 되다’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지역복지 교육을 진행한 후 교육생들과 함께 우리 마을의 복지 이상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니 이해하기 쉬웠고, 많은 공감이 됐다.”라면서, “마을의 복지 관련 단체가 함께 모여서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하미경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희망의 끈을 놓는 어려운 분들이 한 분도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면서, “어제보다 오늘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과 지원 강화를 위해 형성된 자발적인 참여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주안7동은 26일 신기마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복지공동체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역 사회 실정에 밝고, 나눔 활동에 적극적인 봉사단체, 자생단체의 구성원과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의 실무자, 종교계 등 모두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 협의체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김태식 사회복지사를 초빙해서 협의체의 역할과 활동 방향, 민관협력의 중요성,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등의 내용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했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송기석 위원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제4기 임원과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제5기 협의체도 신기마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자원을 잘 활용해서 주민들의 든든한 후원자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도화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생애주기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각각 어린이, 성인, 어르신을 위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으로 이뤄져 있다. 한국사 및 세계사 교육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진행하며,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정리, 수납교육과 캘리그라피 교육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스마트기기활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네이버폼을 활용하거나 도화1동 주민자치회 사무실을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정광세 회장은 “올해에도 알차게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주민자치회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외에도 수봉폭포 열린한마당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학익2동은 26일 관내 곰돌이어린이집에서 4세 반 유아 20여 명을 대상으로 ‘세 살부터 백 세까지! 쓰레기 감량 습관 기르기’ 교육을 진행했다. 동은 이번 교육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서 지난 3월에 자원순환 전문 강사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아영너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새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이뤄졌으며, ‘아영너영’의 강사들이 교구를 이용해서 창의적인 놀이 활동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고 재활용 분리배출을 잘해서 지구를 지키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경로당 등을 방문해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주안8동은 26일 마을복지사와 취약계층이 일촌을 맺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희망 온도를 높여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은 사업에 앞서 마을복지사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관한 교육도 진행했다. 마을복지사는 일촌을 맺은 취약계층과 주기적으로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진행하고, 다양한 지원을 연계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상담 시 건강 상태와 특이 사항 등을 파악한 후 필요할 경우 맞춤형복지팀과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마을복지사는 “나 역시 어려운 시절이 있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어려움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라면서, “여건이 허락되는 한 꾸준히 이번 사업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현재 40명의 취약계층과 일촌을 맺고 있으며, 사업이 진행될수록 일촌을 맺는 숫자는 점차 증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희망나눔사업을 통해서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복지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라고도 하며, 복지위기가구의 발굴을 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센터 회의실에서 연계학교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미추홀구 학생정신건강지원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센터는 설명회에서 참석자들과 관내 자살 위험군 및 우선 위험군 학생에 관한 2차 심층 평가와 지원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최문주 센터장은 “관내 위기 청소년의 심리적 지원을 위해서는 학교와 기관의 협조체계 구축이 무척 중요하다.”라면서, “관련 학교와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학생정신건강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와 함께 ‘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해서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업에서 보건소는 걷기 앱인 ‘워크온’을 이용하는 ‘도전! 미추홀 청년걷기’ 공동체를 개설해서 건강, 영양, 운동 등의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걷기 챌린지도 개최한다. 또한, 건강 상태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 체성분 검사를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운동과 영양에 관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차남희 소장은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건강증진서비스가 청년들의 신체활동을 증가시키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해서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0명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체지방률 감소 등 건강지표가 개선됐으며,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미추홀구 도화2, 3동은 26일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정신건강사업인 ‘식집사 반려채소 마음돌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총 90여 명의 참여자가 원예 활동을 통해서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게 된다. 원예 활동에 필요한 채소 모종과 삽 등은 협의체에서 준비했으며, 도시농업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강사를 초빙해서 채소 재배법과 건강 손뼉치기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동 관계자는 “참여자들이 반려 채소를 잘 길러서 수확의 성취감도 맛보고, 참여자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적 활동도 활발히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분들이 즐거운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