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상황을 가상체험할 수 있는 ‘5‧18민주화운동 가상체험관’을 동구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지하1층에 마련, 2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5‧18민주화운동 가상체험관은 최신 정보통신기술(ICT)과 실감형 콘텐츠 기술을 활용해 5‧18민주화운동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가상체험관은 가상현실(VR) 체험존과 증강현실(AR) 모바일 앱 두 가지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VR 체험존은 ‘그날의 함성이 들리는 1980년 5월 광주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영화 ‘택시운전사’의 주인공 힌츠페터 기자가 탔던 택시 시뮬레이터와 지상 518미터 상공에서 광주 주요 명소들을 바라보는 열기구 시뮬레이터에 탑승해 5‧18민주화운동 10일간의 항쟁을 가상체험할 수 있다. 특히 외국인 이용자들을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 3개 외국어로 음성과 자막 서비스를 제공한다. 5‧18사적지 안내앱인 증강현실(AR) 모바일앱은 ‘그날의 현장에서 그날의 기록을 담아…’라는 주제로 5‧18 사적지 코스 안내, AR 길찾기 서비스, 스탬프투어, 애니툰, 음성해설, 3D 복원 등 다양한 스토리와 콘텐츠로 실감나게 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소비가 많은 설을 앞두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되도록 위생 검사를 강화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내년 1월 2일부터 20일까지를 ‘축산물위생검사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도축장 위생관리와 출하 가축에 대한 생체 및 해체 검사를 보다 철저히 해 인수공통 전염병과 식중독균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항생제 등 잔류물질과 미생물 검사 주기도 주 1회에서 2회로 늘리는 등 축산물 안전성 검사도 대폭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 윤병철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한 축산물로 설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역 하루 평균 소 도축물량은 2021년 48마리, 2022년 50마리 였으며, 올해 설과 추석 특별대책기간에는 각각 64마리, 66마리로 전년보다 28%,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설 명절 대책기간(17일간) 동안 소와 돼지 총 2만5231마리에 대한 도축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가축 및 축산물 4건을 적발,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사전에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8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2023년 화재안전조사 대상 선정위원회’를 열고 소방 대상물 3만8986곳 중 20%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화재안전조사는 소방 대상물, 관계 지역 또는 관계인에 대해 소방시설 등이 관계 법령에 적합하게 설치·유지·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조사다. 조사 대상 선정위원회는 위원장을 포함한 내·외부 위원 7명으로, 조사 시기의 적합성과 선정 기준, 대상의 범위 등을 심의했다. 특히, 내년에는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전통시장, 대형 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이남수 방호예방과장은 “이번 심의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화재안전조사 대상과 범위를 선정하는 것이 목적이다”며 “2023년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안전관리 저해행위를 근절하고 자율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3만8545곳 중 11월 기준 8.3%인 3233곳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하고 현지시정, 불량사항 조치 등을 마쳤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3년만에 송·신년 시민축제를 연다. 광주시는 오는 31일 밤 11시30분부터 70여 분간 5·18민주광장과 민주의 종각 일원에서 ‘광주시민의 지혜로, 함께 여는 2023’라는 슬로건으로 임인년을 마무리하고 계묘년 새해맞이를 위한 송‧신년 시민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과 각급 기관장,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광주를 빛낸 인물 등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과 타종식, 시민의 소망을 담은 희망찬 2023 영상, 신년메시지 전달에 이어 축하공연과 불꽃쇼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카운트다운에 맞춰 새해를 여는 타종식에서는 강기정 시장과 정무창 시의회 의장, 이정선 시교육감, 각계각층 시민대표 30명이 3개 조로 나눠 11번씩 총 33번을 타종하며 새해 안녕과 행복을 소망한다. 이어, 타종 참가자들이 한마음으로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최선영 시 자치행정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즐겁게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송‧신년 시민축제를 준비하겠다”며 “새해에는 전래동화 속 지혜로운 토끼처럼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광주’라는 광장에 ‘기회’라는 희망을 가득 채우는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9일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으로부터 영양음료를 기부받았다. 매일유업 광주공장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강기정 시장, 고정수 매일홀딩스(주) 상무, 김동기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소사이어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매일유업 진암사회복지재단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800만원 상당의 영양음료 ‘셀렉스’ 2100박스 5만400개를 광주시에 전달했다. 기부받은 영양음료는 5개 자치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권역별 수행기관에 배부해 2100명의 홀로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고정수 매일홀딩스(주) 상무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정성스런 마음을 모아준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9일 신세계프라퍼티가 제출한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 원본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 광주시는 지난 28일 ‘그랜드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사업계획서를 접수받았으며, 지난 9월 발표한 ‘광주복합쇼핑몰 유치’ 추진 절차에 따라 투명‧공정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년 1월 시·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개최해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의 사업계획서 설명 및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다. 이 결과를 토대로 시민·시의회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지난 11월18일에 현대백화점그룹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더 현대 광주’와 이번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는 절차가 다르다. ‘더 현대 광주’는 기업 소유 부지에 복합쇼핑몰 사업을 추진하는 사항으로 사전협상과정을 통해 사업내용이 조정되고 구체화될 것이며, 그 결과에 따라 신활력행정협의체에서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는 원스톱 행정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세계 그랜드 스타필드’는 시가 소유한 공유지에 기업이 투자의향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항으로 앞으로 별도의 공모 절차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및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3학년도 광주광역시 중등학교 교사 등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하고 제2차 시험 장소 공고를 게시했다. 2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공립 1차 시험 합격자는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로 14개 과목 45명 선발에 583명이 지원했고 67명(일반 65명, 장애 2명)이 합격됐다. 사립 1차 시험에는 선발예정인원의 3~4배수로 23개 과목 64명 선발에 730명이 지원했으며 178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 합격 여부와 성적은 29일 10시부터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수험생 본인이 확인할 수 있다. 제2차 시험은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2023년 1월에 실시한다. 공립은 내년 1월12일 실기시험(체육), 1월18일 수업실연(교수교과), 1월19일 교직적성심층면접(전체교과)을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2월7일 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립은 교육청에서 통보된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해당 법인별 계획에 따라 2023년 1월 중 2·3차 시험을 실시한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진자 및 격리자도 사전 신청자에 한해 교육청이 지정하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청춘 대학도시 광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시에 위치한 18개 대학과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의 매력을 접목해 ‘청춘 대학도시 광주’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15일까지 총 29점의 작품이 접수돼 완성도, 작품성, 창의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와 청중심사를 거쳐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총 시상금은 1000만원으로 ▲대상 1편(시장상·300만원) ▲최우수상 1편(시장상·200만원) ▲우수상 2편(시장상·각 100만원) ▲외국인특별상 1편(시장상·100만원) ▲장려상 4편(각 50만원)을 지급한다. 대상(1등)은 전남대생 이혜령 등 4인으로, 증강현실 게임 콘텐츠 방식으로 광주 대학 생활을 체험하는 영상으로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2등)은 호남대를 졸업한 중국인 류동 등 2인으로, 유학 생활 중에 광주 여행지를 담은 ‘힐링 in 광주’ 영상이 선정됐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지역대학과 꿀잼도시 광주를 접목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다”며 “신입생 입학 자원 감소로 지역대학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2023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마을 가꾸기 사업, 도서관 운영 지원사업 등 총 257개 사업에 500명(공공근로 92개 사업 124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65개 사업 376명)을 선발·배치한다. 근무기간은 2023년 2월부터 6월까지로 근무시간은 주 15~40시간이다. 임금은 시급 9,620원(2023년 최저임금), 4대보험은 의무가입이다. 신청 자격은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가구재산이 4억원 이하인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광주시민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자치구 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2023년 1월2일부터 1월6일까지다. 자치구에서는 참여자 선발기준 평가표에 의거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참여자를 최종 선발하여 1월 말까지 대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광주시 및 5개 자치구 재정지원일자리사업 담당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전시회인 ‘CES 2023’에 지역 기업 8개사를 이끌고 첫 출전한다. 광주시는 ‘CES 2023’이 열리는 2023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 간 ‘광주 공동브랜드 홍보관’을 운영, 인공지능(AI)과 지능형 스마트홈 기술이 구현된 가전‧IT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 등 감염병과 황사‧미세먼지 확산으로 소비자들의 공기질 개선 욕구에 맞춘 공기청정기 제품이 다수 출품돼 눈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CES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디케이의 벽걸이 공기청정기, ㈜벤텍프론티어의 공기청정기, ㈜쓰리에이치굿스의 원적외선 히터 무풍난풍기, ㈜아이디어스의 지능형 스마트홈 실시간 감시시스템, ㈜아이콘의 살균건조기, 티아이피인터내셔날㈜의 차량용 공기정화기, ㈜현성오토텍의 인공지능 조리기 등 총 8개 기업 14개 제품이다. 특히 ㈜벤텍프론티어는 바이러스에 특화된 항균‧항바이러스 공조 필터기술을 활용한 ‘공기청정기 KOKOS’를 선보이고, ㈜디케이는 공기 청정‧살균 기능이 결합된 광촉매 살균기술이 적용된 ‘벽걸이형 공기청정기’를 전시, 코로나19 등 팩데믹 상황에 대비하는 가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28일 시청 시민홀에서 ‘광주비엔날레 개막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을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돛을 올렸다.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soft and weak like water)라는 주제로 내년 4월7일부터 7월9일까지 94일 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국립광주박물관, 무각사 로터스 갤러리, 예술공간 집,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등에서 진행된다. D–100 선포 및 1호 입장권 전달식 개최 이날 행사는 광주비엔날레 개막을 100일 앞두고 예술을 매개체로 민·관이 힘을 모아 장기화된 코로나19와 경제난, 고물가, 지구촌 전쟁 등 난관을 헤쳐 나가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 시의회 의원, 광주비엔날레 이사진, 미래혁신위원회 위원, 지역 내 문화예술 유관기관 관계자, 광주비엔날레 작가 스튜디오 탐방 참여 작가 등이 참석해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성공 개최 기원에 힘을 보탰다. 선포식은 현악 3중주 식전 공연에 이어 공식 행사로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 추진경과 보고,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의 개막 D–100 선언, 광주비엔날레 이사장인 강기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 감사관은 연말을 앞두고 지난 11월28일부터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평소 12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감사원, 교육부 등 상급기관의 정기적 공직기강 점검보다 이른 시기에 실시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29일 발생된 이태원 참사 등을 교훈 삼아 수능시험 종료, 연말 연시 들뜨기 쉬운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발생될지도 모를 크고 작은 사고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인 점검을 결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총 89개 기관(학교)의 공직기강 점검을 완료했다. 출퇴근 미준수 등 지적사항에 대해 조치해 공직자들이 본연의 자세를 확립하며 시민에게 봉사하는 마음가짐을 가지도록 주의를 환기했다. 시교육청 감사관 관계자는 “이번 연말 공직기강 점검은 소중한 우리 교육가족들이 공직기강 해이로 인해 일어날지 모를 크고 작은 사고들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산적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간과 인력을 투입했다”며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에도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니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부터는 조직개
(충남도민일보)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3년 1월4~5일 1‧2차로 나눠 ‘2023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 예비소집’을 대면‧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실시한다. 2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3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실시 학교는 총 155개교(국립 1교, 공립150교, 사립4교)다. 취학 대상자는 2016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7년생 아동, 전년도 취학 유예 아동 등 1만3,050여 명이다.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만약 비대면 방식을 원할 경우 해당 학교에서 정한 절차(등기우편, 팩스, 이메일, 학교 내 접수함 등)에 따라 예비소집에 참여할 수 있다. 내년 3월 재개교하는 경양초등학교 예비소집은 운암3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사랑방에서 실시한다. 관련 안내문은 광주운암초등학교 등 인근 4개 초등학교 홈페이지 팝업존 또는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비소집 제출서류는 취학통지서, 유치원‧어린이집 재원증명서(비대면 참여시 아동 소재 확인 증빙서류), 학교별 기타 요구 서류 등이다. 비대면으로 예비소집 참여를 희망하는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일가정양립지원본부는 중소기업의 가족친화경영 실천 사례를 엮은 ‘2022 광주광역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집’을 발간했다.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사례집이다. 이번 사례집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유연근무제도를 도입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가족친화직장문화를 만들기 등 가족친화경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발간됐다. 사례집에는 광주시 가족친화인증 기업과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25개의 중소기업의 활동상을 담았다.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각 회사 대표의 자신감 있는 철학과 함께 가족친화경영제도로 변화된 직원들의 일상생활 등이 담겨 있다. 정시퇴근을 통한 가족친화의 날, 가족과 함께하는 가족휴가 지원, 가족초청행사, 자기 계발 지원 등 각 회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가족친화경영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자기계발, 1인가족 지원 등 MZ세대에 맞춘 맞춤형 문화생활 지원과 가족스포츠 관람, 자녀들의 회사탐방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등 새로운 가족친화제도의 시도도 볼 수 있다. 사례집은 일가정양립지원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일가정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서 역대 최대 국비를 확보해 민선8기 주력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시는 2023년도 문화예술체육관광분야 예산이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 1544억원보다 185억원 증액된 1729억원(93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확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특별회계(지자체) 사업은 지난해 444억원보다 70억원이 늘어난 51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자 최초 500억원을 돌파했다. 광주EBS 아시아캐릭터랜드 구축, 디지털아트 컬처랩 운영, 아시아문화기술실증센터 운영 등 7건의 신규사업과 30건의 계속사업비가 포함됐다. 이같은 성과는 정부예산안 최대치 반영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소통과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 등 광주시의 시기별‧단계별 집중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확보된 예산을 보면, 1995년 출범 후 세계 5대 비엔날레로 도약한 광주비엔날레 작품을 아카이빙하고 상설 전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온라인 라키비움 데이터베이스 구축비 15억원이 확보됐다. 아울러, 광주EBS아시아캐릭터랜드 조성비 58억원을 확보했다. 인지도가 높은 EBS 캐릭터들과 5G실감콘텐츠 등 문화콘텐츠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올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성과가 뛰어나고 시민의 공감도와 체감도가 높은 ‘올해의 베스트 5’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시 간부 공무원 설문을 거쳐 10개의 후보사업을 확정한 후 시민, 시의원, 공무원 등 4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광장 광주온(ON) 설문조사 등을 통해 5개의 우수정책을 최종 선정했다. 2022년도 올해의 베스트 5 우수정책 1위는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본격 추진이 선정됐다. 광주시는 민선8기 들어 ▲최고 수준의 민간 투자 ▲상생과 연결을 위한 국가 지원 ▲시의 신속·투명한 행정 지원 등 3대 원칙과 5대 방향을 설정하고 복합쇼핑몰 제안서 접수 시작을 공식화했다. 지난 11월 현대백화점 그룹이 제안서를 제출했고 도시계획변경 논의를 위한 협상조정협의회와 원스톱 행정처리를 위한 신활력행정협의체를 본격 가동하는 등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쇼핑몰 유치를 신속·투명·공정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2위 가뭄극복 물절약 홍보, 3위 ‘맘편한 내☆일, 광주아이키움2.0’ 출생부터 성장까지 촘촘한 온종일 돌봄체계 강화(성장단계별 돌봄지원 정책 / 광주아이키움.kr), 4위 56년 만에 무등산 정상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