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경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대형국책사업인 진해신항, 남부내륙철도,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건설을 추진하는 것과 더불어 2023년도에 트라이포트를 중심으로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진해신항 건설사업은 방파제, 호안시설에 대한 기초조사 용역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하고, 내년에는 항만건설공사 착공과 부두시설에 대한 기초조사도 병행하게 된다. 경남도는 올 한 해 진해신항 건설 이후 부족이 예상되는 배후단지 확보를 위해 해양수산부에 배후단지 개발을 내륙부지로 확장 전환토록 건의한 결과,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고시’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부터 해수부, 창원시와 협력하여 배후단지 개발계획을 구체화하여 후속 국가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항의 중심이 경남으로 이동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항만인력 육성사업과 항만비지니스센터 구축 등 경남지역의 항만 역량을 제고시키는 사업을 본격 추진함과 동시에 항만 인근 주민과 어업인에 대한 지원 근거 법령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 남부내륙철도는 올해 일부 공구의 유찰로 사업지연 우려가 있었으나, 경
(충남도민일보) 경남연구원은 26일 G-Brief 162호 '경남 의사인력 확충 필요성과 정책과제'(이언상, 성유경)를 통해 경남의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해 단기적 정책과제와 중장기적 정책과제로 나눠 접근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민선8기 경남도는 도민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서부경남 공공병원 신축 ▲거창·통영적십자병원 이전신축 ▲공공어린이재할병원 건립 ▲김해의료원 추진 등 획기적인 의료 인프라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적정 규모의 병원을 확충함으로써 도민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지만 향후 우수한 의사인력 확보가 시급한 정책과제다. 연구원의 '경남 의사인력 확충 필요성과 정책과제' 브리프에 따르면 경남지역의 인구 1천 명당 의료기관 종사 의사 수는 2.5명으로 전국 3.1명보다 적고, 인구 10만 명당 응급의학전문의 수도 2.0명으로 도부 하위 3순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 취약지 보건의료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공중보건의사는 매년 감소하는 상황이다. 한편 경남지역의 의과대학 정원을 보면 경상국립대학교 76명으로 전국 3,058명(의과대학 40개소)의 2.5% 수준에 그치고, 의과대학 졸업 후의 인턴 정원은 126명으로 전체의 3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22년 한 해 “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온 세상을 구하는 것과 같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도민의 생명·재산 보호라는 사명을 다하기 위해 높은 규율과 연대감을 가지고, 고도의 전문 지식과 기술로서 소방 업무에 최선을 다해왔다. 올해 11월 말까지 1일 평균 411건(화재 8건, 구조 58건, 구급 249건, 생활안전 96건)의 출동으로 3.5분마다 1건씩 처리를 했다. 적극적인 소방 활동으로 1조 1,381억 원의 재산피해를 경감하고, 전년 대비 사망자가 16명에서 9명으로 7명이 감소했다. 소방 업무에 대한 봉사조직인 의용소방대의 활동을 강화했다. 올해까지 18개 전담의용소방대를 설치했으며, 향후 4년 동안 45개 대의 전담의용소방대를 추가 설치하여 면 지역 소방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밀양산불을 계기로 대형산불 지상진화체계를 구축했다. 밀양산불은 다행히 인명‧민가‧시설 피해 없이 진화됐지만, 주불 진화에 3일이 걸릴 정도로 대형산불이었다. 앞으로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더 빈번하고 대형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차량뿐 아니라, 소방서별로 이동식 펌프, 이동식 수조 및 호스릴로 구성된 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내년도 도내 도로건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SOC)사업에 국가예산 7천 7백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도내 도로사업 국비 예산은 전년도 7천 6백억 원에 비해 1백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고속국도․일반국도․국가지원지방도 40개 사업에 7천 727억 원이 반영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함양-울산 고속도로 건설(3,895억 원) ▲부산신항~김해 고속도로 건설(784억 원) ▲고성~통영 국도77호선 건설(280억 원) ▲남해~여수 국도77호선 건설(486억 원) ▲한림~생림 국지도60호선 건설(380억 원) ▲신기~유산 국지도60호선 건설(183억 원) ▲송정IC~문동 국지도58호선 건설(73억원) 등이 있다. 남해~여수 국도77호선 건설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1~‘25)에 반영된 총사업비 6,974억 원의 해저터널 건설사업으로, 올해 8월 턴키 방식(설계․시공 일괄)으로 공사발주하여 설계 및 시공업체 선정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3년 하반기에 사업을 본격 착공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정부 예산안이 9월 확정된 이후, 국비 증액 확보를 위해 도내 지역구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올해 중앙부처에서 공모한 각종 사업에 선정되면서 2023년 국비 총 1,367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여러 현안 사업비를 국가 재원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되어 재정운용에 탄력을 받게 됐다. 공모는 신산업, 의료분야 등 미래 먹거리를 비롯해 농어촌 활력, 도시재생, 인재양성, 관광 등 재정 지원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선정됐다. 시군·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사전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체계적인 기획력이 국고 확보로 결실을 맺은 셈이다. 이 같은 성과의 근간에는 민선 8기 출범 후 변화된 경남도 조직문화에서도 찾을 수 있다. 수차례에 걸친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서를 꾸준히 보완하여 완성도를 높였고, 공모기관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등 경남도 공직자들이 비즈니스 마인드로 중무장 되고 있다는 평이다. 특히, 경남도는 무분별한 공모사업 신청 방지를 위해 모든 공모사업에 대해 사전심사제를 시행함으로써 유사·중복사업 추진을 방지하고, 도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만 응모하게 하는 등 사업비 매칭에 따른 도 재정 낭비를 막고, 재정 운용에 있어 효율성을 도모하고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겨울철 인플루엔자가 본격적인 유행 양상을 보임에 따라 미접종자의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와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2022년 50주차(12월 4일 ~ 12월 10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 당 30.3명으로 37주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 5.1명(유행기준 4.9명)이후 모든 연령대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상부 호흡기계(코, 목)나 하부 호흡기계(폐)를 침범하며 갑작스런 고열, 두통, 근육통, 전신 쇠약감과 같은 전반적인 신체증상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전염성이 강하여 어린이, 어르신, 임신부 등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 감염되면 합병증 발생 및 사망률이 증가하여 감염 취약계층은 반드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이에, 경남도는 지난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및 임신부와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소 또는 도내 1,300여 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국가예방 무료접종사업을 시행중이다. 21일 0시 기준 경남의 인플루엔자 평균접종률은 73.9%으로 전국 75.5%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건설업체와 건설인에게 수여하는 ‘2022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에 지역업체 10개사와 개인 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종합건설업체’ 4개사 ▴동흥종합건설(주) ▴성보종합건설(주) ▴명성종합건설(주) ▴신승종합건설(주)와, ‘전문건설업체’ 6개사 ▴(주)정후토건 ▴광일건설(주) ▴남명아이씨씨(주) ▴(주)영성조경 ▴(주)한려건설 ▴우경테크(주)이다. 또, 개인 2명은 ▴삼성물산 손유석 부장 ▴삼성건설(주) 임진근 부장이 선정됐다. 동흥종합건설(주) 외 9개 종합․전문건설업체는 최근 2년간 도급액, 지역업체 하도급액, 도내 자재․장비사용,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지역건설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 건설인으로 선정된 삼성물산 손유석 부장 외 1인은 공동도급 및 하도급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을 위한 지역업체 참여 등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건설인상 선정에 앞서, 건설협회와 시군으로부터 우수 건설업체와 건설인을 추천받아 자체 심사를 거쳐 지난 1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코로나19 확진자의 위중증 및 사망자 발생 최소화를 위한 동절기 ‘모더나 BA.4/5기반 2가백신(개량백신)’의 당일 접종이 26일부터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로써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에 활용되는 2가백신은 총 4가지이다. 기초접종(1,2차)을 완료한 12세 이상이라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경과 시 접종할 수 있으며, 12~17세의 경우 화이자 기반 2가 백신만 접종 가능하고, 18세 이상 성인은 화이자와 모더나 기반 2가 백신 중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방법은 사전예약 없이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현장 접종이 가능하며 누리집, 시군 주민센터 방문 등을 통한 사전예약 접종도 가능하다. 또한 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존 단가백신을 활용한 3,4차 접종을 지난 12월 17일부터 중단하고, 현재 유행변이에 맞게 개발된 2가 백신(개량백신)으로 동절기 추가접종을 단일화하여 시행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확산 억제 및 중증 예방 효과를 위해서 무엇보다도 60세 이상과 감염취약시설 대상자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마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경제진흥원이 ‘경남투자경제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투자유치 전문기관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 민선8기 도정 목표인 ‘튼튼한 경제 넘치는 일자리’ 추진을 위해 투자유치 전담조직인 ‘경남투자청’을 부설기관으로 설립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월 3일 관련 조례가 공포됐고, 기관의 정관 등 규정을 제․개정하여 명칭 변경과 투자유치 기능을 추가하여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투자유치 전담기관으로서 변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먼저 1청 1본부 7팀 3센터로 조직을 정비하고, 정원도 기존 28명에서 38명으로 10명 확대했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경상남도의 투자유치 계획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고, 투자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리, 잠재 투자기업 및 해외투자펀드 발굴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사후관리 역할 등을 담당하게 된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새로운 투자유치 기능과 기존의 일자리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기능을 통합 운영하여, 좋은 일자리 창출로 경남경제 활성화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강성윤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기관의 명칭 변경과 함께 일자리지원중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창원시 대원동 소재)에 입주할 기업을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개모집은 사회적기업(예비 포함), 협동조합, 마을기업(예비 포함), 자활기업, 청년예비창업자 등이 대상이며, 전국 어디서나 입주 신청이 가능하다. 이는 경남도가 전국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도내에 유치하여,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 위함이다. 이번에 도가 마련한 기업 입주공간은 35실 규모로, 최소 29.6㎡(8.9평)형부터 최대 66.6㎡(20.1평)형까지 다양하며, 사회적경제기업에는 34실을 배정하고, 청년예비창업자에게는 1실(59.28㎡, 8개 팀 사용 가능)이 제공된다. 경남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부터 수요조사를 거쳐 기업 맞춤형으로 면적을 설계했다. 이번에 입주를 하게 되는 기업은 임대료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경상남도의회가 지난 15일 '경상남도 공유재산 관리조례'를 개정하여, 혁신타운(행정재산)의 임대료율을 사용면적 기준으로 기존 50/1,000에서 20/1,000으로 인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2월 2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친 2023년도 정부예산에 올해보다 6,984억 원이 증액된 8조 7,157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구조조정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반영된 2023년도 정부예산 확정액은 국가시행사업을 포함해 지난해 최종 확보액 8조 173억 원보다 8.7% 증가한 것으로, 정부예산 증가율 5.1%보다 3.6%p 많은 것이다. 전체 확보액 중에서 균특사업을 포함하여 국고보조금 사업은 7조 6,721억 원이고, 국가시행사업은 1조 436억 원이다. 내년도 국비 확보액은 경남도에서 기존에 집계했던 국고보조사업에 타시도와 같이 국가직접시행 사업도 포함하여 집계한 액수이다. 이번 국비예산 최대 확보는 지난 9월 정부안에서 확보한 8조 2,782억 원에 만족하지 않고 도지사, 양 부지사를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시군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이루어낸 성과이다. 국회단계에서 도 주요사업 41건 중 22건과 도내 국회의원 개별 건의사업 28건 등 총 50건이 증액 반영된 것은 사상 최대의 성과로 예결소위 위원인 정점식, 김두관 의원과 예결위 위원인 강민국 의원을 중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지역 관광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한 ‘2022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가 이용객 및 사전 예약건수, 매출액 등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2 경남관광 협업프로젝트’는 경남 도내·외 관광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시너지를 내고 기업역량을 고도화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 때부터 총 39개사, 11개 협업팀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2단계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4개 협업팀(9개사)을 선정하고, 홍보와 마케팅 등을 위한 협업 사업비와 사전 컨설팅 및 상담(멘토링),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했다. 참여기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월간 기획상품을 운영했고, 총 이용객 및 사전 예약건수는 800명 이상, 총 매출액은 2억 원을 넘어섰다. ㈜잇펀과 ㈜마실이 협업한 ‘갱남 ; 갱장히 남다른 진짜 경남 한바퀴’는 서울역, 수서역에서 출발해 도내 노포맛집과 대표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KTX 할인이 포함된 패키지 기차여행 상품이다. 파격적인 가격에 숙박, 식사, 교통, 문화해설사의 설명까지 곁들여져서 좋았고, 꼭 재방문하겠다는 호평이 많은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3일 오후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제51차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총회는 대통령의 지역공약과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상정될 지방의제와 정관 개정 등 시도지사협의회의 기능 강화를 위한 안건이 논의됐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역공약을 우선 검토해 실행가능한 방안을 직접 제안하기로 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고자 국가적 현안 위주의 정책의제를 발굴함으로써 지방의제로 안건화해 협력하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지방이 주도적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추진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지방환경청,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시도에 이관하거나 권한을 이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적극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자치경찰과 소방에 대한 시도지사의 지휘감독권을 강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어린이집 무상보육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정부차원의 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통일성을 갖춘 무상보육을 실현해 나가야 한다”며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통한 만 5세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전남도의회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균, 광양)는 지난 22일, 전남도립미술관 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민생경제 회복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 개최된'민생경제 회복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에는 전남도의회 부의장인 김태균 위원장 등 특별위원회 위원 10명을 비롯하여 전라남도와 여수시・순천시・광양시 관계자,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소상공인 정책 현안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화폐・공공배달앱・이차보전 지원・일자리 미스매치와 같은 민생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 현안이 화두가 됐다. 먼저 이재태 위원(나주, 더불어민주당)과 임지락 위원(화순, 더불어민주당)은 이차보전과 저금리 대환대출, 대출기간 연장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금리 애로 해결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제안했다. 이어서 이현창 위원(구례, 더불어민주당)과 박선준 위원(고흥,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출범한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송진영)는 국내 양식산 및 자연산 참돔 친어로부터 인공수정을 통해 유전적 다양성이 향상된 육종 1세대 참돔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내 참돔 양식생산량은 2009년 약 9,200톤을 정점으로 점차 감소하여 최근에는 5,000톤 내외의 정체 상태다. 이는 3년 이상 길러야 하는 더딘 성장, 수입산 증가에 따른 경쟁력 약화에 따른 것으로 육종을 통한 품종개량에서 해결방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 이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양식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2월 국립수산과학원 어류육종센터와 협업하여 참돔 육종품종 개발을 시작했다.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어미집단의 확보 및 사육관리, 산업화 계통의 세대별 관리와 육종효율을 검증하는 역할을 분담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어류육종센터는 유전학적 분석, 친자확인 기술 개발, 유전능력 평가 및 교배지침 수립 등의 기술을 지원한다. 이는 국가 연구기관과 지자체 연구기관이 공동으로 협업하여 육종연구를 추진하는 첫 사례이며, 2022년이 참돔 육종연구의 원년이라 할 수 있다. 올해에는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관리 중인 양식산 참돔과 자연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 실시하고, 겨울철 대설ㆍ한파 등에 대한 비상 대응체제를 운영 중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연말연시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가 많이 개최되니, 도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특별 관리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관련하여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연말연시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 안전관리 대책 점검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 했다. 주요 내용은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등 각종행사와 관련하여 ▲김해 제야음악회․제야의 종 타종식, ▲거제 장승포항 송년 불꽃축제, ▲남해상주해돋이․물메기축제 등 대규모 지역축제 등에 대해서는 경남도에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기타 해넘이ㆍ해맞이 등 행사에 대해서는 시ㆍ군에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안전점검 실시 및 행사 당일 경찰ㆍ소방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전점검 시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하여 ▲인파의 일시 집중 및 행사 시작ㆍ종료 시 밀집 인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