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수업 운영현황과 계획을 파악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 수업이 운영되고 있는 대학은 총 16개교이며, 이 중 가천대, 경북대, 경희대, 이화여대, 전북대 등 5개 대학은 최근 대학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4월에 수업을 재개한 사례이다. 나머지 24개 대학들은 순차적으로 수업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 4월 15일부터는 16개 대학이, 4월 22일부터 4월 마지막 주까지는 7개 대학이 추가로 수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일정이 확정되지 않은 1개 대학도 수업 재개를 위해 노력 중이다. 올해 신입생인 예과 1학년 수업의 경우(1개 의전원 제외, 39개 대학) 교양수업 비중이 높은 특성 등을 고려하여 운영현황을 별도로 파악했고, 그 결과 총 24개교에서 수업을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편, 4월 8일(월) 기준 40개 의과대학의 유효 휴학 신청 수는 2개교 2명으로 누적 신청 수는 총 10,377건(재학생의 55.2%)이며, 휴학 허가 수는 4개교 4명이고 수업 거부가 확인된 곳은 8개 대학이다. 오석환 교육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제14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4월 9일(화)부터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목표 8번) 및 “지속가능한 도시”(목표 11번)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국제협력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3년간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47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05개를 개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국내외의 관심이 지속되고 있어 올해에도 국내외의 성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 모집 및 예선은 4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팀(학생+교사)을 꾸려 대회 누리집을 통해 지원서와 앱 개발 계획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의 데이터 분석 역량 제고를 위해 4월 8일부터 ‘제6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교육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 및 분석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부터는 시도교육청과 공동주최하여 지역별 수상팀을 대폭 확대(21팀→82팀)하고, 새로운 교육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예비 창업자의 상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서비스/상품 분야를 신설하여 개최한다. 본 대회는 △학생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일반부(데이터분석, 아이디어 기획, 서비스/상품) 분야로 나누어 개최되며, 교육 공공데이터에 관심 있는 학생·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예비·1차 서면심사(6월)와 2차 발표심사(7월)를 거쳐 발표하고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교육부장관상, 시도교육감상 등 상장(총 82팀)과 상금(총 6,400만 원)을 수여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을 확대하여 대상팀(5개)의 소속(학교, 회사 등)에도 10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2024년 SW중심대학사업 최종 평가에서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SW중심대학사업은 국내 대학의 SW(소프트웨어)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계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문대는 2018년 충청 지역 최초로 SW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대상은 2018년부터 SW중심대학사업을 시작한 전국 10개 대학으로, 선문대는 이미 2022년 단계평가에서도 최상위 1개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평가 결과로 선문대는 2회 연속 최상위 평가 대학에 선정됐다. 선문대는 그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 개발을 통해 SW분야에서 우수성을 증명해 왔다. ‘몰입형SW교육’ ‘I-Project’, ‘ABF학점제’, ‘기초SW클리닉’ 등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으며, 산업계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지원했다. 지역 사회에 AI·SW 가치 확산 생태계를 구축하며, 6년간 36,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AI·SW 선도교사 양성’, ‘충남 AI·SW동아리 한마당’, ‘인공지능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경영대학원과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5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 산학협력 ▲ 인력양성 ▲ 추진 사업의 협력 ▲ 기관 대관에 관한 사항 등으로 양기관의 상호협력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국립공주대 경영대학원 강창수 원장은 “최근 급변하는 산업환경에 따른 경영교육의 수요변화를 반영하여 이론 중심의 경영학전공 교육을 현장중심의 세분화된 경영실무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한 변화를 준비하고 있으며, 경영교육의 수요가 많은 기업과의 장기적 관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전광역시컨택센터협회(회장 박남구)는 대전시·대전고용노동청과 공동으로 컨택센터 유치 및 상담사들의 이미지 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공공기관을 비롯한 금융, 보험, 통신, 유통 등 다양한 전문직종의 컨택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8,000여명의 상담사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과학기술 분야를 선도하는 연구 중심대학 포항공과대학교(총장 김성근) 및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과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변중무)의 첨단산업 생태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첨단산업(모빌리티, 반도체·디스플레이, 바이오 융합 등)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협력 ▲첨단산업 벤처 창업 지원, 성과 확산 및 네트워크 협력 ▲첨단산업 기업 대상 기술 및 컨설팅 제공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 개최 협력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협력 등의 추진으로 첨단산업 생태계에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은“금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각 대학의 강점을 활용하여 첨단산업 환경 구축과 기술 역량 발전을 선도하는데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 연구개발외연을 확장하고 첨단산업분야 협력을 지속 가능하게 함으로써 첨단산업 기술 개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동시에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가 충청남도 최초로 탄소중립 관련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1학기 수강 인원을 모두 채워 재학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수강생들은 최소 학점 이수를 통해 기후위기 상황을 다각적 측면에서 이해하고, 글로벌 탄소중립 정책 및 산업 분야의 트랜드 이슈에 대한 최신 기술과 정보를 학습하는 ‘마이크로디그리’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동등하게 관리하여 순배출량을 제로(Net-Zero)로 만드는 탄소중립 개념을 교육하고, 이를 위한 실증화 기술과 공법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의 이해 △탄소중립과 건설공학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건설자료의 자원순환기술 등의 교과목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 개설을 위해 융합교육원장 배경진 교수와 건축토목공학부장 정건희 교수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융합형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해부터 정책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재난안전시스템학과 김혁중 교수가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융합교육원 배경진 원장은 “지속가능발전, ESG, 탄소중립 등 세계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관련 교과목에 대한
[공주=충남도민일보]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 경영대학원은 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2기 입학식”행사를 개최했다. 입학식 행사는 임경호 총장을 비롯한 강창수 경영대학원장,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 ,김종복 최고경영자과정 1기 원우회장 및 원우회원, 서예가 우공 이일권 선생, 2기 입학생 6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퍼포먼스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문화예술 최고경영자과정 2기는 세종 지역에 문화예술 확산을 위해 대표, 중앙부처 고위공무원 등 28명이 등록하여 대학과 연결한 지역의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동시에 산관학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경호 총장은 축사를 통해“국립공주대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학문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혁신성장에 기여해 왔으며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거점국립대학을 지향하고 있다”라며“문화와 예술을 통한 인문의 향기가, 각 분야에서 리더로 활동하시는 여러분에게 창의와 혁신의 아이디어 그리고 대학과의 끈끈한 연대를 위한 여유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공주대 경영대학원(원장 강창수)은 원생들에게 문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금융감독원은 4월 4일, 서울청사에서 늘봄학교 금융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부는 그간 내실 있는 경제·금융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업자료, 동영상, 사진, 교사 연수자료 등을 개발·보급*해 왔다. 2012년부터는 매년 경제·금융교육 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경제·금융교육 모델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감독원은 늘봄학교에 ‘금융이와 함께하는 신나는 금융여행’ 등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및 전문강사를 제공하여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늘봄학교뿐만 아니라 초·중·고등학교의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1사 1교 찾아가는 금융교육 운영, 교사 연수 콘텐츠 보급 등 금융감독원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초·중등 학교에서 적극 활용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금융감독원의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 금융소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4월 4일 오후, 경기 김포 사우초등학교(이하 사우초)를 방문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에 일일강사로 참여하여 아이들과 함께 늘봄 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점진적으로 확대·추진하고 있다. 올해 1학기에는 전국 2,838개교에서 약13.6만 명(3.29일 기준)의 초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양질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고, 2학기부터는 1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사우초 1학년 늘봄 참여학생 대상으로 학교생활에서 지켜야 할 일반적 규칙을 가르치고, 체육 활동시 지켜야 할 스포츠맨십에 대해 그림 맞추기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을 진행했다. 아울러, 학교 간담회를 개최하여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애쓰고 있는 돌봄전담사 등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 총리는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맞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4월 2일, 세종청사에서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글로컬대학 혁신 지원 토론회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 성과를 조속히 가시화하기 위해 혁신에 걸림돌이 되는 난점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강원대-강릉원주대 및 포항공대가 참여하여 혁신계획과 우려점, 규제 등을 함께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토론회는 총 3부로 구성되어 1부는 강원대-강릉원주대 혁신 전략 토의, 2부는 포항공대 혁신 전략 토의, 3부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양성 계획 고도화를 주제로 한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먼저, 강원대-강릉원주대, 포항공대의 혁신 전략 토의에서는 대학이 제시한 규제혁신과제 20여건과 혁신을 위협하는 요소에 대해 토론하고 향후 전략을 모색한다. 규제혁신 방식으로는 관계 법령 및 지침 등 개정,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에 관한 법률' 상 고등교육혁신특화지역(규제특례) 활용 등 다양한 대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교육부 정책 상담(컨설팅)에서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2024년 늘봄학교 시행 한 달 동안 참여학교, 참여학생, 프로그램 강사 등이 증가했으며, 시도교육청 특색별 늘봄학교 운영 과정에서 다양한 우수사례가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당초 늘봄학교는 올해 3월에 전체 초등학교(’23년 기준, 6,175개교)의 1/3 수준인 2,000개 학교에 우선 도입하고, 2학기에 모든 초등학교에 도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예상치보다 37%나 많은 2,741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시작했으며, 현재는 충남, 전북, 경북에서 약 100개 학교가 더 참여하여 총 2,838개 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 광주에서 4월 중에 늘봄학교를 더 확대할 계획**을 하고 있어, 전체 초등학교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초등학교가 1학기부터 늘봄학교를 운영한다(약 2,963개교, 전체 초등학교의 48%). 늘봄학교 참여학생도 3월 4일 대비 1.4만명이 증가하여, 현재 2,838개 초등학교의 1학년 학생 중 74.3%인 13.6만 명이 늘봄학교를 이용 중이다(67.1% → 74.3%). 이 비율대로라면,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도입되는 올해 2학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는 지난 1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 접수한 결과 10개 내외 연합체(컨소시엄) 선정에 총 37개 연합체(컨소시엄)가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 기업-특성화고등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이다. 올해 첫 시행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공모에는 울산, 세종을 제외한 15개 지역이 참여하였으며, 지역별로 최소 1개 연합체(컨소시엄)에서 최대 6개(컨소시엄)까지 신청하였다. 분야는 항공(인천), 미래형 운송기기(광주), 바이오(대전), 이차전지(경북), 치즈(전북), 해양(경남) 등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 혹은 특화 분야와 연계하여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향후 교육부는 지역‧산업, 직업교육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하여 연합체(컨소시엄)가 제출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서(50쪽 이내)와 협약서를 평가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교육부 누리집 등을 통해 5월 말 공개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은 4월 2일 ‘2024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신규 참여대학을 공모한다.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는 대학이 기업과 협업하여 첨단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반도체 분야에서 10개 대학이 161개 기업과 협업하여 1,255명의 인재를 양성했다. 2024년에는 지원 분야를 국가 첨단전략산업으로 지정된 ‘이차전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바이오, 항공 · 우주산업’까지 확대하고, 이를 위해 지원 대학도 32개교 추가 선정한다. 선정된 대학과 전문대학은 연간 평균 15억 원 내외의 예산을 5년간 지원받아 기업과 함께 직무 분석에 기반한 단기 집중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게 된다. 또한, 대학 안팎의 자원(기업, 공공연구실, 지자체 시설 등) 활용 및 탄력적인 학사운영(집중이수제, 거꾸로 수업 등) 방안을 마련해 각 첨단산업에 진출할 인재(100~300명 규모)를 양성한다. 아울러, 교육부는 대학이 기업과 긴밀히 소통·협업할 수 있도록 다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일 대학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ʹ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촉구를 위한 총동문회와의 간담회ʹ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국립공주대 임경호 총장과 이응기 기획처장을 비롯한 양진규 기획부처장, 공삼근 전략부처장이 참석했으며 총동문회에서는 이연주 총동문회 회장, 최창석 前 교육장, 이동재 수석부회장, 박지훈 사무총장, 김영창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국립공주대와 총동문회는 간담회를 통해 현재까지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하는 등 충남의 유일한 국립종합대학인 국립공주대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임경호 총장은“국립의대 및 국립대학병원이 없는 충남에,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을 설립하여 충남의 당면한 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동문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드린다”는 말로 동문회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에 이연주 총동문회장 또한“총동문회가 대학과 동문 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동문회를 더욱 활발히 운영하고 본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배병일)은 올해 7,000명의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을 지원한다. 2019년부터 시작된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금은 잠재력 있는 저소득층 중‧고등학생을 조기에 선발하여 대학까지 연계 지원하는 국가 장학사업으로, 2024년에는 꿈 장학금과 다문화 장학금의 2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다문화 장학금은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저소득층 이주배경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이는 이주배경학생을 우리 사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적 지원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생 규모는 기존에 선발된 5,000명과 신규 선발될 2,000명(꿈 장학금 1,800명, 다문화 장학금 200명)을 합한 총 7,000명이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학업장려금이 카드 적립금(포인트)으로 지급되며, 학생들은 학업, 진로 탐색 등 각자의 계획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1:1 상담(멘토링), 마음건강진단, 진로역량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지원한다.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