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 2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부산지역 고등학교 7곳과 대학 16곳 등 모두 23곳에서 일반고 1~2학년 학생 898명을 대상으로 ‘고교 윈터스쿨(Winter School)’을 운영한다. 고교 윈터스쿨은 단위 학교에서 개설·운영하기 어려운 탐구, 실험·실습, 토의·토론, 논술, 예체능 등 다양한 창의·융합 과목을 별도로 개설해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과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사회, 과학, 수학, 체육, 예술, 외국어, 공학, 교양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56개 강좌를 선정·개설했다. 대학교수와 고교 교사로 구성된 강좌별 운영자들은 신청 학생들의 자기소개서 심사를 통해 수강학생을 선정하고, 2주간 18∼24시간 안팎의 학생 체험 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지난 서머·윈터스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수업이 곤란한 경우 비대면(온라인)으로 운영하거나, 대면·원격수업이 혼합된 형태로 운영했다. 이번 윈터스쿨은 학생 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진로 체험과 활동을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대한민국 인재상’에 부산지역 고등학생 4명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것으로 창의와 열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타인을 배려하며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미래 한국의 주축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이다. 이 상은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과 대학생·청년일반 50명 등 총 100명을 수상자로 선발했다. 수상자들은 표창과 상금 및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수와 사회공헌 활동 등을 지원받는다. 부산에서는 한국과학영재학교 김동인·유현동·최가영·허현욱 학생 등 4명이 수상했다. 김동인 학생은 매 학기 종합 우수상 및 다양한 과목 우수상을 받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뛰어난 학생이다. 한국 뇌 과학 캠프 장려상을 받는 등 수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다. 유현동 학생은 제19회 대한민국과학기술경진대회(KSEF) 금상, 2021년 과학영재 창의연구(R&E) 최우수상, 제20회 한국청소년물리토너먼트 대상 등을 수상했다. 창의적 사고와 열정으로 한성노벨영수재 장학금을 받는 과학 영수재다. 최가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사하구 내 초등학교 1~4학년 3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다행복교육지구 방학 중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마을 학교 운영은 ‘넘나들마을교육공동체’ 등 사하구 지역의 마을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 협업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 아동의 기초학력 향상 및 돌봄을 위한 것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마을 교육공동체는 ▲넘나들마을교육공동체 ▲하나우리마을교육공동체 ▲활짝마을교육공동체 ▲고니마을교육공동체 등 4곳이다. 이들 공동체는 지역 내 학생들이 걸어서 이동 가능한 곳으로 선정했으며, 학교가 아닌 곳에서도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게 됐다. 이 가운데 넘나들마을교육공동체는 다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나우리마을교육공동체는 괴정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활짝마을교육공동체는 당리동 소재 공동체 활짝 사무실에서 1월 2일부터 3주간 마을 학교를 각각 운영한다. 또, 고니마을교육공동체는 하남초에서 2월 13일부터 2주간 마을 학교를 운영한다. 이들 공동체의 마을활동가 30여 명은 ▲책놀이, 수학 연산 등 기초학력 지원 ▲마을 알기 ▲보드게임 ▲업사이클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교육활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2023년 1월 2일부터 지방공무원 6급 15명을 대상으로 6개월 과정의 ‘미래인재양성과정’ 장기교육훈련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이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6급 지방공무원들이 다변하는 교육현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미래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공직자로서의 공직가치 함양하고, 부산교육의 비전과 정책방향의 이해하며, 교육행정 업무 전반에 대한 유기적이며 통합적인 업무처리 능력을 제고할 수 있는 직무 교과목으로 구성했다. 또한, 문제해결 역량 향상, 협업을 촉진하는 갈등관리·소통 기술 훈련 및 다채로운 인문소양 교과를 운영하여 중간관리자로서의 리더십과 공감능력을 겸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선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장기연수는 6급 지방공무원들이 급변하는 교육현장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신설했다”며, “이 연수가 연수생들이 배움과 성찰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023년 1,2월 토요일에 3학년 이상 초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안녕! 인공지능, 그리고 메타버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디지털 기초소양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융합교육원 융합과학실 신규 전시물과 연계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으며, ‘가상현실 맛보기’, ‘증강현실로의 초대’등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프로그램과 ‘인공지능으로 나만의 웹툰 만들기’, ‘인공지능으로 멋진 그림 그리기’ 등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12월 31일 12시까지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권혁제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별 프로그램이 융합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2022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수영구 소재 ‘수영 SK VIEW 1단지’와 ‘e편한세상 광안비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에서는 2022년 10개 시․도에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통해 6개의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했다. 부산시의 경우 2022년 부산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6개 단지 중 3개 단지를 국토부 평가대상으로 추천했다. 올해 부산시 모범관리단지 선정 평가는 15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500세대 이상 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 3그룹으로 구분하여 시행됐으며, ▲‘수영 SK VIEW 1단지’는 1,000세대 이상 그룹에서 최우수 단지,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500세대 미만 그룹에서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두 단지 모두 일반관리 및 공동체 활성화 부분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가 국토부 우수관리단지에 4년 연속 선정됨은 물론 올해는 2개 단지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러한 모범사례가 부산시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문화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지난 29일 오후 1시 3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도형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 대표이사,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부산지역 향토기업들의 이웃돕기를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오늘 성금 전달에 감사드리며, 아시아드CC는 부산시의 대표적인 출자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부산시민을 위한 적극적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출자기관인 아시아드컨트리클럽(주)는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골프종목을 위해 조성된 후 수차례의 KLPGA 대회를 개최했으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국내 유일의 LPGA 정규투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제11대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전(前) BNK 신용정보 성동화 대표이사를 12월 30일 자로 임명하고, 오늘(30일) 오전 9시 30분에 임명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성동화 이사장의 임기는 임명일인 2022년 12월 30부터 2년이다. 성 이사장은 경북대 법대를 졸업하고 부산은행에 입사하여 주요 보직을 거쳐 부행장과 BNK 금융지주 부사장을 지낸 금융전문가이다. 성동화 이사장은 “코로나와 고금리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증지원을 비롯한 정책적 지원이 매우 중요한 상황”이라려, “부산신용보증재단이 부산의 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꿈을 키워주는 진정한 금융파트너로서 서민 복리증진과 부산 경제발전에 있어 중추적인 기관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도록 성장·발전시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 현상으로, 특히 소상공인들이 매출 감소, 금융비용 증가로 피해가 막심한 만큼 부산신용보증재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금융기관에서의 전문지식을 살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가 ‘시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부산’을 실현하고자 2023년 계묘년 새해부터 산불재난 대응력을 강화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1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자치구·군,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새해 첫날 해맞이 입산객 증가 등에 따른 산불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특히, 해맞이 장소, 사찰, 무속행위지, 입산통제구역 등 산불취약지별 책임구역을 지정하고, 감시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 예방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한다. 다음으로, 2023년 산불 예방·대응에 역대 최대인 172억 원(올해 대비 43억 원 증가)을 투입해 대형산불 대비․대응책을 내실 있게 마련하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이는 지난해 50년 만의 최악의 가뭄으로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시민과 숲을 더욱 실효성 있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부산시 산불 발생 건수는 21건으로 연평균 11건의 두 배 정도다. 특히,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박형준 시장의 관심도 주효했다. 박 시장은 지난 11월 신설된 기장군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직접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시민 행복 미래 일자리 중심도시 부산’을 목표로 '민선8기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종합계획은 고용노동부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3~2026년까지 4년간 지역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한 것으로, 지방자치단체는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 등을 지자체 누리집 등에 공표한다. 이번 '민선 8기 부산시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은 크게 ▲시민행복 일자리 생태계 구축 ▲미래 성장 일자리 기반 조성 ▲지역 주도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체계 확립 등 4개의 추진전략과 분야별 16개의 추진과제로 수립되어 있다. 최근 디지털․친환경 경제 성장과 함께 해당 분야로의 일자리 전환 문제가 부상하고 있으며, 출생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생산가능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등 고용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내수 중심 서비스업과 전통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미래 성장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량 강화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시는 4년간 7조 3,8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7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지역특화 일자리를 만들고 일자리 미스
(충남도민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은 2022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11시 55분부터 시민들과 함께 ‘2023 새해맞이 부산 시민의 종 타종행사’로 2022년을 마무리하고, 새해 첫날 오전 9시 충렬사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은 2022년을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부산시민의 종 타종행사’는 새해 소망을 담아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선행시민, 의인, 청년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24명이 타종자로 나서 총 33번 타종한다. 타종식은 유튜브 부산튜브와 바다TV를 통해 생중계된다. 박 시장은 새해 첫날 구청장·군수협의회장, 부산시 간부 등과 함께 충렬사, 중앙공원 충혼탑, 유엔기념공원을 차례로 방문하고, 신년 참배를 통해 새해의 시작을 순국선열께 고하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위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인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순절하신 부산지역 순국선열의 영령을, 충혼탑은 국군장병 등 애국전몰용사의 영령을 모시는 곳이다. 또한, 유엔기념공원은 세계 유일의 유엔묘지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재철)는 12월 29일 오후 2시 30분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2022년 교육청-부산교총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이번 합의서는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등 총 19개조 41개항이다. 부산교육청과 부산교총은 교섭·협의를 거쳐 ▲교원의 전문성 신장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학교 현장의 교원이 함께 교육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합의서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합의안은 교권 침해 예방을 위한 시스템 구축, 교원 및 교육권 보호, 교원의 처우 개선, 예산 관련 개선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교원의 업무 경감과 각종 처우 개선으로 교원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에 열린 마음으로 임해준 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부산교육청은 합의된 안건을 성실히 이행함으로써 부산교육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오늘의 성과가 교원들에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좋은 자양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3학년도 국·공·사립 중등학교 교사(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포함)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864명을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공립의 경우 과목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을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이 가운데 일반분야의 경우 305명 모집에 2천 900명이 응시해 473명이 합격했으며, 장애분야의 경우 25명 모집에 17명이 응시해 5명이 합격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43개 법인은 140명 모집에 646명이 응시해 380명이 합격했다. 이 가운데 공·사립 동시지원 합격자 수는 68명이다. 사립학교 법인의 경우 선발예정인원을 법인에 따라 1.5~5배수로 선발했다. 국립의 경우 1개 학교 4명 모집에 15명이 응시해 6명이 합격했다. 특히, 부산교육청은 출제과목 다양화와 전문성을 지닌 환경교사 선발을 위해 지난 10월 환경부 산하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환경과목 출제 위탁 용역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이번 시험에서 전국 유일 환경교사 2명을 선발하며,
(충남도민일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내게 힘이 되는 복지정책 비전을 마련하기 위하여 전문가들과 한자리에 모였다. 부산시는 오늘(29일) 오전 9시 부산시 노인종합복지관(연제구 소재)에서 모든 세대의 일상행복과 미래가 보장되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한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을 마련코자 제6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복지정책비전’은 부산시민이면 누구나 누려야 하는 인간다운 삶을 안정·지속적으로 보장하기 위하여 돌봄·건강·주거·소득·교육 5대 영역에 걸쳐 5개 핵심전략과제, 18개 세부목표로 구성된 새로운 복지 기준으로, 부산형 복지체계 구축 및 차별화된 정책 실현을 위한 세부전략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간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회의는 박형준 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문제와 사회문제 대응방향’ 기조발표(한국보건사회연구원 김태완 실장), ‘민선8기 복지정책비전’ 정책발표(부산시), 전문가의 의견 청취 및 토론(경성대 김영종 교수, 유진도시건축연구소 조준배 본부장, 동서대 윤성호 교수, 고신대 고광욱 교수, 동의대 양재혁 교수, 사회복지협의회 오흥숙 회장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오늘 논의된 ‘부산복지정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대상 학교에 대한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지정 및 시설사업기본계획을 29일 고시했다. BTL은 민간자본을 투입하여 학교건물을 건설(Build)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Transfer)하는 대신 교육청이 민간사업자에게 20년간 임대료를 지급(Lease)하는 방식이다. 부산시교육청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대상 학교는 2021년부터 5년간 총 98교이며, 전체물량 중 25%는 BTL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구포초와 금사초, 부민초와 봉래초 개축을 2개 사업으로 묶어 BTL사업으로 지정·고시했다. 이번 고시의 대상 학교는 낙동초와 금양중이며, 2교 모두 전면 개축 대상이다. 총사업비는 낙동초 348억 원, 금양중 256억 원 등 총 604억 원이며, 건설·운영상 효율성 제고를 위해 2교를 1개 단위사업으로 묶어 추진한다. 부산교육청은 내년 3월까지 낙동초와 금양중 개축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2단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1순위 업체)를 선정한 후 협상과 실시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년 1월 착공해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하
(충남도민일보) 지난 24일, 2023년도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확정된 국비와 관련하여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 사진)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임금 확대를 재차 챙기고 나섰다. 이는, 지난 제310회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예비심사 및 종합심사 과정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예산을 챙겨온 것의 일환이다. 이종환 의원은 “본 의원은 내년도 예산안 종합심사(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과정에서 장애인거주시설과 정신요양시설 종사자의 기본급 예산을 삭감한 부산시 예산안에 대해 재정관을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라며, “이는, 부산시가 국비지원시설에도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100%를 달성하여 기본급을 지급한 올해의 성과가 불과 1년 만에 퇴보한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시 부산시의 입장은, 국비 확정내시를 통해 국비가 추가교부될 것이라는 가정을 전제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지난 24일 국회를 통과한 확정예산을 본 의원이 확인해본 결과, 추가로 증액된 국비는 전혀 없었다.”라며, “부산시는 예산안 종합심사장에서 재정관이 확답했던 대로, 국비가 덜 내려온 금액만큼을 추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