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21일 오후 3시 30분 아바니 센트럴 부산에서 내년 IB 연구학교를 운영 예정인 초·중등학교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IB 연구학교 운영을 위한 교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내년 IB 연구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부민초, 연포초, 동궁초, 금강초, 좌동초 등 초등학교 5교와 부산국제중, 모전중 등 중학교 2교를 비롯한 총 7교다. 이번 토론회는 IB 연구학교를 운영할 교원들에게 ‘IB교육 도입과 운영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정보제공, 의견 교류, 공감대 형성 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토론회는 ▲IB교육과정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수업 설계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소개 특강 ▲IB교육 도입을 위한 수업과 평가 등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등으로 진행한다. 이 가운데 특강은 IB 공식 워크숍 리더인 ‘IBEN’이자 ‘개념기반 교육과정(CBCI) 공식 컨설턴트’ 자격을 보유한 신은정 강사의 강의로 진행한다. 신 강사는 교원들에게 IB교육과정 전반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류광해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장은 “부산교육청은 미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IB교육을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21일 오후 4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교사의 자발적이고 협력적인 수업 연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수업개선 프로젝트 ‘도전! 수업 Start-Up!’운영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일 년간의 프로젝트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내실화를 일반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프로젝트에서 초등학교 54개팀 186명의 교사가 블렌디드 환경 활용 수업, 프로젝트 수업, 협력 수업, 자유주제 수업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여 수업공개와 수업 나눔의 장을 펼쳤다. 각 팀은 ▲수업역량 강화를 원하는 저경력 교사 ▲좋은 수업 아이디어와 사례가 있는 선도 교사 ▲공동연구를 통해 협력적 수업 나눔을 경험하고 싶은 교사가 한 팀을 이루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함께 도전하고 싶은 영역을 선정해 수업 나눔을 실천했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는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에 대한 자발적·협력적인 수업 연구와 실천을 학교 현장에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내년에도 이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여 교사들이 협력하여 수업 연구를 할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3학년도부터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을 기존 4교에서 6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이 가능하도록 통학구역을 조정해 작은학교를 활성화하는 정책이다. 올해 부산지역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첫 시행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22학년도 정관지역의 모전초, 정원초, 정관초, 가동초, 방곡초, 달산초 등 큰학교 6교 와 월평초, 장안초, 좌천초, 철마초 등 작은학교 4교를 대상으로 이 정책을 운영해왔다. 지난 6월 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2022학년도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운영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학생 94%, 학부모 95%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군 농산어촌 지역의 작은학교를 살리고, 동시에 일광신도시 큰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을 2023학년도 신입생부터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2023학년도 확대 시행 대상 큰학교는 일광초, 해빛초이며, 작은학교는 죽성초, 칠암초이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이 확대 시행되면 큰학교 입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 달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전! 방학 한 달 매일 30분 책 읽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어린이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참가 희망자는 1월 한 달 동안 매일 30분 이상 독서를 한 뒤, ‘책 읽기 달력’에 자신이 읽은 책 제목을 쓰고 보호자 확인(서명)을 받아 2월 4일부터 시민도서관 어린이실로 제출하면 된다. 31일을 모두 달성한 달력을 제출한 참가자 중 선착순 70명에게 인증서를 증정한다. ‘책 읽기 달력’은 12월 31일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12월 말 어린이실 리모델링 재개관 후 자료실에도 비치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시민도서관 어린이실로 하면 된다. 천정숙 시민도서관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책과 가까워지며,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늘(20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1관 2층)에서 기획전 '지구야, 너는 얼마나 살았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화석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실러캔스 등의 어류화석과 아로와나 골격표본 등 화석 표본 17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총 4부로, ▲1부 '전시를 열며' ▲2부 '지질시대의 해양' ▲3부 '지질시대의 화석' ▲4부 '전시를 마치며'로 구성됐다. ▲1부 '전시를 열며'에서는 지구 영상과 지구와 자연을 생각할 수 있는 문구로 전시를 소개한다. ▲2부 '지질시대의 해양'에서는 지질시대의 바닷속을 구현했다. 노토사우르스, 모사사우르스 등 해양파충류 화석 표본과 실러캔스 등 해양어류 화석 표본, 고래 뼈 화석 등 다양한 화석 표본을 전시하고 바닷속 영상과 일러스트 도안을 활용하여 지질시대의 바닷속에 들어온 것 같은 효과를 연출했다. ▲3부 '지질시대의 화석'에서는 지질시대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과 함께 살아있는 화석에 대한 테마 주제, 규화목의 화석화 과정 및 노출형 전시를 선보여 보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023년부터 그 간 수백 장에 달하는 종이 서류로 진행하던 건축위원회 심의를 전자파일로 대체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 시 건축행정시스템 세움터를 통해 전자파일로 접수하고, 위원회 심의 시 수백 장에 달하는 심의 도서와 각종 계산서 등을 20여 명의 위원 수만큼 종이 도서로 제작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끝나면 폐기하는 방식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왔다. 이는 비용·시간·환경문제를 야기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2023년부터 전자파일로 된 심의서류를 건축위원회 위원에게 사전 배부하여 충분한 검토 후 사전검토 의견을 제출하도록 하고 신청인은 사전검토 의견에 대한 조치계획을 작성하여, 위원회 당일 검토 시간을 줄이고 심의 시 위원 가슴높이까지 쌓이던 도서 대신 노트북만 놓고 전자파일로 심의할 예정이다. 이로 인하여 연간 3억 8천만 원의 도서제작 비용 절감과 3,678kg의 탄소 배출 저감효과를 기대하며, 효율성 등 운영 결과를 평가하여 건축주택국 소관 다른 위원회 및 부산시 구·군 건축위원회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필한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시대 흐름을 역행하여 관습적
(충남도민일보) 부산시가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을 공급할 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시 홈페이지를 통해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품목별 공급업체 모집 공고를 하고, 26일과 27일 이틀간 신청서를 접수한다. 부산시는 지난 11월 시민과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나타난 답례품 선호도를 토대로 12월 6일 ‘부산광역시 답례품 선정 자문회의’에서 상품권 3종과 물품 7종을 선정했다. 이 중 기부자의 선호도가 높고 1월 1일부터 즉시 제공이 가능한 상품권과 달리 물품 7종의 경우 공정한 절차와 답례품 선정위원회에서 신중한 심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1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공급업체 평가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도와 상품 구성(규격) 및 가격의 적정성, 사업체 운영역량, 품질관리 역량,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친환경 인증 등 품질인증과 사회적기업 등에 가점을 부여하여 선정한다. 이수일 행정자치국장은 “부산을 대표하는 답례품 선정 공모에 많은 지역 업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0일) 유튜브를 통해 '2022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시, 해양수산부, 동명대학교 등 8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산・학・연 항만・물류 전문가들이 ‘글로벌 물류산업 위기와 부산항의 미래전략’과 ‘가덕신공항 개항,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통한 부산의 미래성장 전략’ 등을 논의하는 토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6일 동명대학교에서 사전 촬영한 세미나 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유튜브에서 ‘2022 부산 트라이포트 전략 세미나’를 검색해 입장하면 된다. 세미나는 ‘글로벌 리스크 확대와 부산의 미래’를 주제로, 제1세션에서는 ▲윤 구 클락슨코리아 시니어 컨설턴트의 ‘글로벌 해운 항만산업의 위기와 주요이슈’와 ▲김근섭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연구본부장의 ‘부산항의 미래 경쟁력 강화방안’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장하용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의 ‘부산 트라이포트 및 동북아 물류플랫폼 조성’과, ▲정무섭 동아대학교 교수의 ‘가덕도신공항과 WORLD EXPO 2030’
(충남도민일보) 부산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사업 추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목소리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위원회’가 구성 이후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부산시는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제1회 부산광역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 ▲사업추진 현황보고 ▲2023년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계획 심의·자문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윤재 부산시 청년산학국장 및 관계부서장 등 당연직 위원 5명과, 시의회・연구기관・대학・학부모・어린이집 등 위촉직 위원 5명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기능은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지원 계획 수립·시행 ▲사업지 선정 ▲그 외 주요사항 결정에 관한 심의・자문이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아동기관 현장 목소리와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점검하는 등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및 운영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2026년까지 200개소, 2030년까지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청년의 지역 정착 실현을 위한 부산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인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을 오늘(20일)부터 새롭게 오픈한다고 밝혔다. ‘청년G대 부산청년플랫폼’은 “청년정보는 부산청년플랫폼에 다 있다”를 목표로 청년이 필요한 정책을 몰라서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시 청년정책 통합 플랫폼이다. 그동안 부산시 홈페이지 내에서 운영해 왔으나, 이번 개편을 통해 자체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 기능 고도화를 추진하여 보다 쉽고 빠르게 청년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플랫폼 이용에 대한 편의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정보 안내 및 접근성 강화를 위해 ▲분야별 맞춤형 정책 검색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청년정책 통합 제공 ▲한눈에 보는 청년지원사업 안내 ▲부산청년센터 및 청년작당소 홈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했다.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해 ▲청년지원사업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일자리 정보 및 기업정보 실시간 제공 ▲청년 공간 통합 안내와 대관 예약 ▲온라인 인증서 발급 ▲알림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추가했다. 또한, 안정적인 서비스 이용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운영시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어제(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전국 자치단체에서 추진한 납세자 권익보호 및 편의시책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행사이다. 올해는 총 70여 건의 사례가 제출되어 서면심사를 거쳐 이날 본선에 오른 14개 자치단체가 사례발표에 나섰고, 사전심사 점수(30점)와 현장심사 점수(70점)를 합산해 최종순위가 결정됐다. 대상을 받은 부산시는 ‘다자녀 양육자 취득세 환급, 개인정보의 벽을 넘다!’라는 주제로 납세자보호관의 적극행정 사례를 발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부산시 납세자보호관은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 감면 데이터를 활용하면 지방세 법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금을 납부한 감면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찾아 환급해줄 수 있다고 판단했지만, 이를 위해서는 해당 개인정보를 수집하여 보유하고 있는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수였다. 이에 원만한 자료 이용을 위해 부산시는 해당 사안을 개인정보보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센터장 김태환)가 2019년 개소 이래 부산의 관광 창업 및 관광기업의 혁신 성장지원을 위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선정되어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개소한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지역 관광기업 성장 지원 ▲관광인재 육성 ▲관광일자리 창출 등 부산 관광 생태계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 창업지원 및 관광기업 성장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광기업들의 코로나19 이후 재도약을 위한 성장지원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해외시장 신규진출 및 부산의 관광상품을 판매하는 ‘부산슈퍼’ 팝업스토어 서울점 운영, 크라우드 펀딩‧사회관계망(SNS) 지원 등을 통하여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한편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의 변화에 대응하여 디지털 전환 지원 및 비즈니스 인사이트 강연 등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관광기업 직접 일자리 제공을 위한 관광인턴 및 디지털 청년 관광일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위기의 여행업계를 위해 공유 공간 5개소를 운영하여 총
(충남도민일보) 부산시가 서울에서 활동 중인 부산 출신 인사들과 효과적 시정 홍보 및 우호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부산시 서울본부는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켄싱턴호텔(서울 여의도)에서 재경동창회협의회(회장 손성원) 주요 인사 및 시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년 만에 ‘수도권 출향인사 초청 시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성권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시정 주요 현안과 관련한 3개 부서(유치기획과, 자치분권과, 투자유치과)가 참여하며, 출향인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부산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시정에 대한 지지와 추진력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시정설명회를 통해 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수도권 기업·투자 유치 등 부산 시정현안에 대해 재경 출향인사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내년 11월 개최지 선정 투표를 앞두고 있어 부산 유치를 위한 분위기 확산 및 유치 성공을 위해 재경 인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아울러, 시는 2021년 2조 1천억 원의 투자유치에 이어 올해도 수도권 기업을 포함한 3조 원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2030엑스포추진본부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유장 부산시 2030엑스포추진본부장과 박재희 한국공항공사 김해공항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한다. 이번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두 기관은 국내공항(김해공항 및 김포・제주공항 등) 누리집과 각종 광고매체를 활용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등 각종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유치 홍보에 상호 협력한다. 또한, 2023년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예정된 국제박람회기구(BIE) 현지실사단 방문에 유기적인 대응 지원·협력에도 나설 계획이다. 부산을 방문하면 처음으로 마주하는 곳 중 하나가 김해공항이라, 이번 협약으로 김해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와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이 약속되면, 시는 부산의 첫 관문부터 시작되는 더욱 빈틈없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전략을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강화돼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 후보도시 부산을 알리는 앞으로의 각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4시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 수출기업인 축제 ‘2022년 부산 무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수출은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대내외로 어려운 경제 여건임에도 지난 11월 말 기준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한 149억 불 수출을 달성하며 견실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부산 기업인들이 주력산업의 스마트화, 신산업에 대한 도전, 수출 다변화를 위한 판로개척 등에 각고의 노력을 펼쳐왔기 때문이며, 부산시도 기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통상정책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부산 수출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수출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준 부산시장, 이남규 부산기업협의회장을 비롯해 수출 기업대표, 유공자, 수출 관련기관 관계자 등 240여 명이 참석하며, 박형준 시장이 부산수출대상 등의 시장포상과 정부포상, 수출탑 등을 수여·전수할 예정이다. 이날 시상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는 부산 수출기업인은 총 167명이다. ▲ 부산수출대상은 윤범식 ㈜이노폴 대표가 ▲ 부산수출 우수상은 김광표 ㈜태상 대표, 김민의 ㈜남궁튜나 대표,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늘(19일) 오후 2시 시청 7층 영상회의실에서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설립을 위한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18명의 설립 추진위원을 위촉하고 블록체인 정책 전문가인 김상민 전(前) 국회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김상민 위원장은 풍부한 전문성과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가진 인물로, 2012년 새누리당 소속의 19대 국회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하여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핀테크(금융기술) 등 금융 관련 정책과 법안 마련에 앞장섰던 전문가이다. 이 외 추진위원들 역시 금융, 법조, 블록체인 분야 전문가 중심으로 위촉됐으며, 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과 박진석 금융창업정책관은 당연직 위원으로 함께 활동한다. 추진위원회는 시정 자문기구로, 부산거래소 설립과 운영방안 모색 등에 관한 자문과 외부 협력체계 강화 지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김상민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원회는 최초로 예탁결제 기능이 분리된 분권형 민간주도 디지털자산 공정거래소 설립을 통해 고객자산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디지털금융허브 부산, 동아시아 크립토 리더십 국가로 발돋움하는데 마중물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부산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