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울산시와 함께 오늘(19일) 오전 10시 30분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국토교통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회의는 부울경 동반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주최하여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두겸 울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의 지역발전 현안들과 부울경이 글로벌 초광역권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토부가 지원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협력회의에서 국토부는 부울경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3대 추진전략 16개 과제를 제시하고, 부산시, 울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지역 균형발전 및 부울경 초광역권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부울경이 지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가덕도 신공항 조기 건설 ▲부산권 그린벨트(GB) 해제 총량 1천만 평 추가 반영 ▲부산역 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센텀2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건설 등 부산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서 적극 지원해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게임 역기능 예방 교육 및 건전 게임 윤리교육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에 보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샌드박스 네트워크는 국내 최대 MCN(유튜브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협업체) 유튜브 기업이다. 이들은 유튜브 창작자 관리, 콘텐츠 제작, 디지털 저작권 관리, 프로그램 기획 등 그동안 축적된 디지털 콘텐츠 정보와 SW·AI 교육, 다양한 인력풀을 활용해 부산교육청과 협력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게임으로 야기되는 청소년들의 문제점들을 게임전문가, 심리상담사와 상담을 통해 개선하고, 올바른 게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전 게임 윤리교육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게임의 긍정적 요소를 접목한 재미있는 학습 기반 마련에 협력하기로 했다. 학부모 대상으로 자녀들의 게임 과몰입 대처 방법 안내, 학생 대상으로 e스포츠 관련 진로·진학 상담과 전문교육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현재 게임은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막론하고 대다수 청소년들의 ‘놀이 문화’로 자리잡은지 오래며,
(충남도민일보)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9일 오전 8시 45분 양동초등학교 소강당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우철문 부산시경찰청장, 김아경 녹색어머니연합회장 등 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 협약식’에서 인사말과 협약 체결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모든 교육활동이 무의미하다”며 “오늘 협약식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 생활은 물론, 부산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든든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의회 대표단(단장/의장 안성민)은 12월 19일부터 12월 22일까지 2박 4일 일정으로 호치민시의회를 공식 방문한다. 양 도시 의회는 2018년 1월 11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 이래 2019년과 올해 9월 호치민시의회에서 우리시의회를 방문했고, 이후 호치민시의회의 공식 방문을 요청하는 초청장에 답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협약체결 당시 양 도시 의회는 격년제 상호 초청 방문하기로 합의했으나, 코로나 상황에 따라 중지됐다가‘18년 이후 2번째로 공식 방문하게 됐다. 호치민시는 베트남의 경제수도로 손꼽히는 곳으로 이번 대표단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KOTRA 호치민 무역관 등 기관을 방문하여 한국기업 진출 현황 등을 듣고 기업인을 만나 격려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올해는 한국과 베트남의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으로 이달 초 윤석열 대통령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의 격상에 관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하고 양국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바 있다. 안성민 의장은“양 도시가 1995년 자매도시 협약체결 이후 27년간 교류해 오고 있으며, 호치민시의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과대·과밀학급 해소와 소규모학교 교육의 질 향상 등 강서구 관내 학교의 교육 발전을 위해 부산교육청의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명지지역의 숙원과제인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유치원 3원, 초등학교 3교, 중학교 1교, 고등학교 1교, 특수학교 1교 등 총 9교의 학교와 유치원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명지지역의 과밀학급은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영도구 부산남고의 강서구 이전이 확정돼 관내 고등학교 과밀학급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교육청은 강서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국제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명지국제신도시에 외국교육기관 ‘로얄러셀스쿨’ 설립을 위해 부산시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다. 또한,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에 강서구 관내 학교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명호고와 부산강서고를 연구학교로 지정했고, 소규모 학교인 덕문고와 부산대저고는 ‘온공교실’ 회원학교로 지정해 고교학점제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온공교실’은 정규 교육과정 내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학교
(충남도민일보) 부산자치경찰위원회는 치안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직접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초 전국 최초로 ‘치안리빙랩’을 도입하여 총 8개의 부산형 치안 모델을 발굴하고 최종 우수 3개 팀에 시상한다고 밝혔다. ‘치안리빙랩’은 수요자와 현장 중심적 문제해결 방법론인 ‘리빙랩’(생활실험실)을 치안에 적용한 것으로 삶의 현장을 실험실로 삼아 치안 문제의 해법을 찾으려는 시도이다. 오는 20일 오후 2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부산역 소재)에서 실시하는 최종 워크숍에는 8개 팀원, 부산자치경찰위원회 및 부산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가하며, 각 팀의 성과발표를 비롯하여 그간의 치안 실험 효과 분석, 우수팀 시상 등을 진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지난 4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8개 팀을 선정한 후 치안 전문가, 대학교수, 도시디자인 연구원들로 구성된 멘토링단을 구성, 8월까지 현장 적용 실험을 진행했고, 9월부터는 최종 3개 팀을 선발하여 심화 연구를 실시하여 왔다. 최종 우수 3개 팀의 사례를 살펴보면 ▲어린이 보호구역 안심디자인(그린로드) 팀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인성 강화를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2022년 부산광역시명장'으로 현대자동차사상하이테크센터 차석수 수석엔지니어 등 5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자로서 실력과 덕망을 고루 갖추고 관련 산업기술 발전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술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2018년부터 선정했다. 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후보자 접수를 마치고,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및 현장 실사를 거쳐 부산광역시명장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2022년 부산광역시명장 5명을 최종 선정했다. 올해 부산광역시명장으로는 ▲현대자동차사상하이테크센터 차석수 수석엔지니어(자동차정비) ▲엘리클로토 예지영 대표(패션디자인) ▲한국의상금실 박인숙 대표(한복생산) ▲㈜시프트디자인컨설팅 송기연 대표(제품디자인) ▲㈜태성당 이정배 기술상무(제과제빵)가 선정됐다. ▲차석수 수석엔지니어는 오랜 기간 자동차정비 분야에 종사하면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품질 및 작업공정 개선에 기여하고, 서적 출판 및 학생 진로지도 등의 기술 전수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패션디자인 직종의 예지영 대표는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체 부각과 커버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 12건을 2022년 ‘부산 미래유산’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 미래유산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문화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에 대하여 부산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72건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 미래유산은 ▲부산에서 최초로 일어난 만세운동인 ‘부산진일신여학교 만세 운동’ ▲구도심의 역사가 담긴 지역의 오래된 마을로 부산의 발전과 시대성을 확인할 수 있는 ‘구덕령꽃마을’ ▲우암동이라는 지역적 특성과 한국전쟁기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는 ‘동항성당’ ▲현존하는 전국 공공 문예회관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부산시민회관’ 등이다. 부산시는 이번 선정을 위해 전문가, 시민공모, 연구용역을 통해 역사, 산업, 도시, 생활문화, 문화예술 등 5개 분야의 예비후보 목록 100건을 발굴했고, 내․외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49건의 후보를 추려냈다. 이후 49건 대상으로 대시민 설문조사와 부산시 미래유산보존위원회 심의, 소유자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부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대외 경제상황 악화로 일시적 유동성 및 담보 부족으로 재무상태가 악화되어 더 이상 대출을 받기 힘든 중소기업을 위하여 '긴급 유동성 특별자금' 500억 원을 오늘(19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업 신용평가 BB+에서 CCC-대상 중소기업으로, 채무상환 능력은 있으나 외부충격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긴급 자금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단, 연체 및 세금체납 기업, 권리침해 기업(압류, 가압류), 자본 완전잠식 기업 등 한계기업과 소상공인은 제외다. 지원혜택은 업체당 최고 5억 원 한도로 5년간(1년거치 4년원금균분상환) 이자차액 2%를 지원하며, 부산신용보증재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합산 기존 보증금액이 8억 원 이내이다. 신청기간은 2023년 6월 30일까지 또는 한도 소진까지이며, 취급은행은 BNK부산은행 전 영업점이다. 부산시 이준승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긴급 유동성 특별자금은 대출한도 초과로 어려움을 겪는 유동성 부족기업을 위한 긴급 자금지원으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버팀자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오는 28일 시내버스 첫차 운행 시간인 새벽 4시 30분부터 가야대로 서면 교차로에서 주례 교차로까지 5.4km 구간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 BRT 개통으로 서면 교차로에서 주례 교차로까지 5.4km가 완성되면 동서·남북축 30.3㎞ BRT 교통체계가 완료됨으로써, 버스 속도는 5~19%까지 증가하고, 약속 시간을 지킬 수 있는 정도를 나타내는 정시성은 15~25% 정도 향상되어 부산시민의 버스이용 편의 증대, 승용차 증가 억제로 교통혼잡이 획기적으로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는 이번 개통에 대비해 오는 21일부터 시, 경찰, 도로교통공단, 버스조합, 운수업체 등과 함께 교통안전시설 합동점검을 시행해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상의 문제를 대비한다. 또한 28일 개통 당일에는 신설되는 BRT 정류소 22개소와 65개소 버스쉘터, 폐지되는 가로변 정류소 29개소 및 주요 교차로 16개소 등에 시 공무원, 경찰, 모범운전기사, 버스 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시민 안내에도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개통 당일(28일) 아침 박형준 부산시장이 BRT 현장을 방문해
(충남도민일보) 부산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광역시 협의회' 민간위원장으로 신한춘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회장을 새로이 위촉한다고 밝혔다. 안문협은 2013년 9월 안전문화 선진화를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부산시장과 민간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민간단체와 안전관련 공공기관 등 총 46개 기관이 5대 안전분과*로 나눠 참여하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안전문화 운동을 펼쳐오며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민간위원장 위촉은 재난 위기요인 점검, 안전한국훈련, 안전캠페인 등을 집중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이자, 그동안 코로나19로 다소 주춤했던 안전문화 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위촉패 수여식은 오늘(19일) 오후 3시 시청 의전실에서 진행되며,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신한춘 신임 민간위원장에게 위촉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제2대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되는 신한춘 민간위원장은 현재 ‘한국자유총연맹 부산광역시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안전문화 선진화를 위한 캠페인과 태풍피해 복구지원 등 시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향후 민간위원장으로서 중앙 안문협, 16개 구․군 협의회와 협
(충남도민일보) 부산의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가 맞손을 잡는다. 부산시는 오늘(19일) 오전 8시 20분 부산진구 양동초등학교에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의 통학환경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조성을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은 각 기관의 이행사항을 정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학교 주변 통학로 및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부산시, 부산시 교육청, 부산시 경찰청), ▲학교 주변 통학로 법규위반 단속(부산시, 부산시 경찰청) ▲학교 주변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 강화(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우철문 부산시 경찰청장, 김아경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참여기관장들은 이날 협약식 전 양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인근 재개발공사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오후 2시 강서구 신호동 소재 영호남 유일의 탈북학생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를 방문해 탈북학생들의 교육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찾아가는 교육감 만난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하윤수 교육감과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 장대현학교 임창호 교장을 비롯한 교사, 학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들은 ▲학생들이 당연히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 요청 ▲통일 인재 양성학교로서 부산지역 학교에 적극적인 홍보 요청 ▲일반 학교와 연계한 통일교육 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장대현학교 교육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임창호 교장은 “학생들이 차별 없이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에 대한 안내와 정보 제공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공문을 통한 정보 제공 및 지원 장학을 실시하는 등 차별 없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장대현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해 세계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리더가 되길 응원한다”며 “우리 교육청도 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대현 학교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부터 이틀간 서구 부산광역시씨름체육관에서 ‘제36회 부산광역시교육감배 씨름대회 및 2022 학교스포츠클럽 씨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체력 향상과 씨름 꿈나무 육성 및 씨름 저변 확대를 위해 열린다. 이 대회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씨름협회가 주관하며, 부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선수 152명이 참가한다. 17일 열리는 학교스포츠클럽 씨름대회에는 초·중·고등학교 8교에서 9팀, 75명이 출전한다. 18일 열리는 교육감배 씨름대회에는 초·중학교 8교에서 9팀, 77명이 참가한다. 대회 수상은 대회별로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눠 시상한다. 학교스포츠클럽 씨름대회의 경우 초·중학교 단체전은 1~3위까지 교육감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고등학교 단체전은 1·2위에게 교육감 상장과 트로피를, 3위에게 씨름협회장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남·여 개인전은 각 체급별 1위에게 교육감 상장과 메달을, 2·3위에게 씨름협회장 상장과 메달을 각각 수여한다. 교육감배 씨름대회의 경우 단체전은 1~3위에게 교육감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개인전은 각 체급별 1위에게 교육감
(충남도민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초등학교 인공지능 교단 지원 교재 ‘AI CAN DO!’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재는 하윤수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초·중등 SW·AI교육 강화’을 위해 발간하는 것이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과 친근한 캐릭터, 디자인 등을 통해 인공지능 소양 교육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4월 AI 융합교육 전공자를 비롯한 인공지능 수업에 전문성을 지닌 교사 5명을 집필 위원으로 위촉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해왔다. 이 교재는 ‘인공지능의 기초’, ‘프로그래밍으로 익히는 인공지능’, ‘인공지능과 미래 사회’ 등 3개 테마로 이뤄졌다. 전체 분량은 3단원 10차시로 제작했고,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 인공지능 관련 교수학습 지원자료로 활용하면 된다. 특히, 이 교재는 지난 6월 시교육청에서 개발 보급한 ‘초등 인공지능 교육용 애플리케이션 - AI CAN DO’와 함께 활용해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교재를 모든 초등학교 4~6학년 담임교사에게
(충남도민일보) 부산의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의지를 다지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경찰청, 녹색어머니연합회가 맞손을 잡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오전 8시 45분 부산진구 양동초등학교 소강당에서 부산형 대통합 통학환경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통학환경 안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기관 상호 간에 긴밀하게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제안하고 유관기관이 전격 수용해 이뤄진 것이다. 협약 참여 기관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경찰청,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 등이다. 네 기관은 통학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바탕으로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 기관의 협력 사항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들 기관은 학교 주변의 통학로와 어린이 통학버스 교통안전을 위한 인프라 확충, 통학로 법규위반 단속, 학교 주변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지도 봉사 강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장들은 이날 협약식 전 양동초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인근 양정2구역 재개발공사 구간도 점검하는 등 관계자들과 통학로 안전 확보 대책에 대해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