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아산시4-H연합회, 청년후계농업인들이 지난 4일 탕정면 한들물빛공원에서 ‘아산시 청년농부와 함께하는 놀자팜’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들에게 청년농업인과 청년농업인들이 키운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청년농업인을 이겨라’, ‘병아리가 삐약삐약’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함께한 시민들은 ‘청년농업인을 이겨라’에 참여해 ▲줄넘기 ▲신발던지기 ▲콩 옮기기 ▲컵 쌓기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면서 싱싱한 오이, 방울토마토 등 선물도 받아갔다. 특히, 이날 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찾은 가족단위 시민들과 학생들은 청년농업인들이 직접 키운 농산물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년농부들과 함께하는 놀이에 적극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손주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손주들에게 못자리도 알려주고, 병아리도 직접 보여주면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다”며, “진열된 농산물이 너무 싱싱해서 구매하러 왔는데, 손주들이 청년농부들과 게임도 하고 오이랑 상추도 선물로 받아서 고마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가로수 돌발해충인 ‘미국흰불나방’의 방제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미국흰불나방은 매년 이상기후로 전국적으로 개체수가 급증해 관내 가로수 및 공원에서도 송충이(미국흰불나방유충) 피해 민원 등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랐다. 시는 올해도 이상기후의 영향으로 월동에 들어갔던 미국흰불나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해 예방 차원에서 5~11월 가로수 및 공원 수목 방제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피해가 심했던 배방읍, 도고면, 선장면, 영인면, 탕정면 내 가로수 왕벚나무 4,000주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수간주사 방제사업을 실시한다. 수간주사는 나무줄기에 약액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대기 중에 약액이 흩날리지 않아 생활권 주변에서 청정방제가 가능하고, 1회 사용으로 연중 해충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효과가 탁월하다. 시는 수간주사 외에도 예찰을 통해 유충 부화시기에 맞춰 관내 가로수 및 공원 내 연 3회 분무방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자체 방제단을 운영해 수시방제 작업을 진행하는 등 병해충 방제·방역 활동을 지속해서 펼칠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미성 의원이 발의한 ‘외로움 방지’ 패키지 조례 3건이 5월 7일 열린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외로움 방지’ 패키지 조례는 「아산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아산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아산시 홀로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으로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적극 지원해야 함을 담고 있다. 먼저 「아산시 경계선지능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인지행동적 문제와 심리·정서적 문제로 일반 생활이 어려운 경계선지능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촉진을 위하여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하였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계선지능인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진단검사와 심리 상담 및 치료 ▲돌봄·교육 및 취업에 관한 지원 ▲경계선지능인 자립 지원과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조사 및 연구개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관련 단체 및 의료기관, 평생교육기관, 직업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이기애 부의장이 5월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건설도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 1월, 경기 군포시에서 아파트 화재로 인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다. 해당 아파트는 1993년도에 준공된 노후 아파트로,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 부의장은 “우리 아산시 또한 많은 노후 공동주택이 있는데, 저소득층 등 사회 취약계층이 주로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의 예기치 못 한 재해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 라고 말하며, “현행 조례가 2014년도 제정 이후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에 대한 규정이 정비가 안 되어 있어 현행 상위법령에 맞지 않는 규정을 정비 및 완화하고, 노후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공동주택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향후에는 안전한 주거지로 변화될 수 있길 희망한다.”며 현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오는 16일 개최되는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박효진 의원이 7일 제248회 임시회 상임위에서 '아산시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다. 박효진 의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가스 사고 현황은 2021년 78건에서 2023년 9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아산시도 2022년 단독주택 보일러 LP가스 누출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늘 가스에 대한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2016년부터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된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 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제정했다”고 발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 “현재 공급 대비 수요가 약 3배 정도 많아 지원에 어려움이 있다”며 예산 확보를 통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많은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타이머 콕은 설정시간이 도래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퓨즈 콕)를 잠그는 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오늘 5월 7일, 제248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아산시 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아산시 소재 향교 및 서원의 유‧무형의 문화를 체계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전통문화의 계승 및 발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는 향교‧서원 지원계획 수립, 관련 지원사업을 수행 및 예산 지원, 향교‧서원전통문화발전협의체 설치 및 운영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23년 7월 제정된 「성균관‧향교‧서원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안됐다. 현재 아산시 관내에는 향교 3개소(아산향교, 온양향교, 신창향교)가 있고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서원은 독성서원이 제향만 지내고 있으며 인산서원, 정퇴서원 등이 있었으나 터만 남아있는 상황이다. 맹의석 의원은 조례를 발의하며 “아산시에서 향교‧서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명확한 지원으로 시민들에게 지역문화유산 향유와 향교‧서원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김은아 의원이 5월 7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에서 발의한'아산시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차량 등록수는 2022년 12월말 기준 191,986대(이륜차 포함)로 전년도 대비 5.4%의 증가율을 보이며, 인구 또한 2021년도 대비 2022년도에 4.4%의 인구증가율을 보여 시민들의 자동차 주차 관련 불편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불편한 상황에도 장애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해서라면 누구라도 기꺼이 주차 자리를 양보하고 배려할 것이다. 이번 아산시의회에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주차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조례안을 발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50면 이상의 공영주차장에 1대 이상의 우선주차구획을 설치할 수 있으며, 적용대상은 국가유공자를 포함한 보훈대상자증을 보유한 본인이다. 이에 조례안을 발의한 김은아 의원은 “이번 조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게 존경심을 담아 조금이나마 보상과 대우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4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 잔치’에 참여해 ‘골고루 먹어요! 식판퍼즐 맞추기’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지원센터는 이날 행사에서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해 어린이들의 잘못된 식습관을 체크하고, 식판퍼즐 맞추기 게임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기봉 센터장은 “지역행사 참여와 어린이 식생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소 및 노인·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을 빛으로 전하는 연등문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봉축점등식이 봉행됐다.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는 지난 4일 온양온천역에서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연등문화축제’의 점등식을 봉행했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봉축점등식, 탑돌이 등의 행사가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아산시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송운스님과 총무 혜정스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복기왕 국회의원 당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송운스님은 “아산불교의 숙원사업이던 점등식을 시민과 함께 봉행하게 되어 기쁘고, 민족의 문화와 정서가 담겨있는 봉축점등식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귀 사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온 불교계의 불법을 통해 아산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달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는 연등문화축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은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의 대대적인 확대 운영을 주문했다. 지난달 24~28일 열린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열린 노젓기대회는,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로 통영시 협조하에 올해 처음 곡교천에서 열렸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노젓기대회는 첫 개최임에도 올해 이순신축제의 히트 프로그램이 됐다”며 “일부 읍면에서는 지역민 결집에 큰 도움이 됐다면서 읍면동별 동네 대회를 시니어·주니어로 구분해 운영해달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생 참가팀의 반응도 뜨거웠다. 내년에는 전국 대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대항전을 별도로 개최하려 한다”며, “학생들의 시험 기간을 피해서 이순신 축제(4월 28일)와 별도로 5월쯤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연습용 배가 부족하다는 건의도 있었다. 내년에 참여 팀도 늘어날 것을 대비해 노젓기대회용 배를 추가로 건조해야 한다”고도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가 제출한 ‘아산시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 운영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보고서 및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이 5월 3일 제248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 박효진 위원장은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를 통해 ▲행정기관 내부적 통제 수단의 대외적 효력 여부 ▲심의 운영 지침상 개발행위 인허가 기준의 위법성 여부 ▲복합민원 등 민원 처리 절차 규정의 임의 강화 여부 ▲장래에 발생할 민원 및 예산 부담 전가 등 재량권 남용의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박 위원장은 “시민을 보호해야 하는 아산시가 관계 법령을 확대해석하여 시민들에게 압박을 주고 지나치게 사익을 침해한다는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대책을 마련하고자 아산시에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소규모 도시개발 실무종합 심의위원회의 운영 기준이 모호하고 공정하지 않으며 적법성이 의심되는바, 아산시 개발행위 인허가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여 감사원에 공식적으로 공익감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이 5월 3일 의회동 다목적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모임'은 연구회 회장 김은아 의원을 비롯해 신미진 의원(연구회 부회장), 윤원준 의원(연구회 간사), 이기애 의원, 맹의석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활동을 통해 아산시민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연구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추천 연구 용역사 제안 발표(한국재정경제연구원) ▲연구용역 주요 과업 지시 설정 논의 ▲질의응답 및 향후 일정 등 연구모임 연구용역과 관련하여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타지자체 스포츠활용 선진사례 분석과 제조업 비중이 높고, 대표 온천도시인 아산시의 특색에 맞는 재단설립 수립방향 설정, 필요 스포츠 시설 공급 및 마케팅 서비스 융합 방안 등 다양한 과업 설정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었다. 연구모임은 추후 별도 용역사 선정 과정을 거쳐 유관기관 간담회 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징수과는 지난달부터 지방세 체납을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알림톡 서비스는 납세자가 본인인증만 하면 편하게 체납 내용을 확인 할 수 있어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안내받은 체납액은 위택스, ARS(1422-11), 가상계좌 등 편리한 방법으로 어디서든 납부할 수 있다. 아산시는 선별적인 테스트 발송을 거쳐 4월부터 일부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를 시행하고 있으며, 점차 모든 체납자에게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행으로 납세자 편의와 징수율 향상뿐만 아니라, 주소 불명 등 우편송달의 문제 해결과, 우편물 도난 등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위험이 감소 등을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신종감염병 민·관 공동 대응을 위한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는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상시적인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만들고자 코로나 확산 시기인 2022년에 발족한 협의체다. 협의체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 등의 공공부문과 아산시의사회, 아산시약사회, 아산충무병원, 현대병원, 꿈크는아이병원, 삼성미즈병원 등의 민간부문으로 구성됐다. 시는 향후 다양한 신종감염병의 새로운 유행이 예측됨에 따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자 상·하반기 한 번씩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장동민 보건소장이 주재한 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보건·의료 협의체 상시 협력 체계 유지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경계→관심) 공유 ▲신종·재출현 감염병 대응을 위한 상시 대응체계 유지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정부 중장기 계획 공유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아울러 최근 두드러진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응급환자 발생 시 상급병원 전원 문제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지역 내 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이번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노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노동자 가요제 및 공연, 폐회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김동원 동원시스템즈(주) 차장 등 15명에 대한 모범조합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애디언트코리아 노동조합 ▲(주)신원 ▲아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남기세 사원이 노사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일교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노사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에서도 노동 존중 사회 실현을 위해 노·사·정 상생의 문화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는 지난 2~3일 이틀간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폭력예방 통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뿐만 아니라 2차피해 방지, 디지털 성범죄 예방, 스토킹·데이트폭력 예방 교육을 포함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경찰대학 장재성 교수의 강의로 ▲젠더폭력의 숨겨진 맥락 이해 ▲사례와 통념 이해하기 ▲가정폭력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성매매의 구조와 이유 ▲최근 판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장 내 상호존중과 배려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매년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4일(금)에는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