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개막을 앞둔 8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아래,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단원들을 격려했다. 7개 부문 35명으로 구성된 아산시 청소년 관악단인 ‘아유밴’은 2023년 아산시가 교육기관(학교 등)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분야를 새롭게 발굴해 지원하는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다.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한 이들은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인 4월 27일,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진행되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청소년 대표로 참가해 각 군 군악·의장대와 함께 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 공연을 위해 지난 3월부터는 주 1회 정기교육에 더해 주말 3시간 특별연습, 개인별·악기별 보충 연습 등 실력을 키우고 있다. ‘아유밴’ 연습장소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한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청소년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으로, 끼와 재능을 펼쳐주길 바란다”며 ‘아유밴’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시민 앞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아산문화공원의 정식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천동과 권곡동 일원 8만 2천여㎡ 규모(공원 내 산림문화지구)로 조성된 아산문화공원은 토지보상비 포함 47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7년 토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1년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지난해 말 공사 완료 후, 현재 임시 개원 중이다. 8일 박경귀 시장은 담당 국·과장 등과 함께 아산문화공원 현장을 찾아 공원 내 시설물 및 수목 식재 상태 등을 자세히 확인하며, 방문객들이 공원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식 개원 전 철저한 시설물 정비를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문화공간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원시설 활용 방안과 맨발 걷기 황톳길 추가 구간 조성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검토했다. 한편 시는 아산문화공원 개원으로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민원 해소 ▲기존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어린이도서관, 온양민속박물관 등과 연계한 쾌적한 문화공간 조성 ▲곡교천-은행나무길-현충사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관광지구의 거점 공간 마련을 기대하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과 이프텍㈜ 대표 황성연은 8일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한 정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프텍㈜의 브랜드 ‘수호자’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중인 원터치 보호필름을 소비자가 구매할때마다 한건당 100원씩 적립되어 적립된 금액을 분기별로 후원할 예정이다 황성연 대표는 “저희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과 함께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와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싶었다”라며 “기부에 동참해주신 소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곳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우 신창면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협약과 후원에 동참해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신창면의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프텍㈜는 2019년 순천향대학교 아산캠퍼스 내에 휴대폰 액정보호필름 연구개발로 출발한 업체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양무리교회가 8일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에 부활절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모은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키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계희원 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부활절을 기념하며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꾸준하게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행복키움추진단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온양1동 행복키움추진단 및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삼성자원은 8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후원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양1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후원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여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민관 상호 간 협력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삼성자원 고영미 대표는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후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정순 온양1동장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정기적 후원을 결심해 주신 삼성자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다사랑봉사단이 지난 6일 인주면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가구 2가구를 방문해 뜻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봉사단은 오래된 주택에 거주하는 거동불편 가구를 대상으로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욕실 등에 안전손잡이 및 미끄럼방지 바닥 매트를 설치하고 화장실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규철 봉사단장은 “우리 봉사단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불편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대상자가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봉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규일 추진단장은 “생업에 바쁘실텐데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다사랑봉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는 음봉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지난 5일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방도 628호선 일부 구간(동암2교차로~동암1교차로)에 걸친 도로변에 진분홍색 꽃잔디 길을 조성했다. 최기호 음봉면장은 “매년 5월 중순까지 꽃단지가 절정을 이루는 기간으로 이곳을 지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음봉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음봉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인주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5일 봄을 맞아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봄꽃을 심는 2024년 ‘국토 공원화’ 사업을 완료했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인주면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각 마을 진입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비올라, 팬지, 마거릿, 데이지 등 봄꽃 2만여 본을 심었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끌어내기 위해 주민에게 꽃 1만여 부를 배부하여 자율적으로 심도록 하여 지역주민의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만족감을 재고 했으며, 누구보다 지역 지리를 잘 아는 주민들이 식재에 참여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식재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아름다운 꽃들을 내가 사는 마을에 직접 심으니 더욱 의미 있고 봄을 맞는 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인주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국토 공원화 사업에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이번에 조성한 꽃길 및 화단을 지속해서 관리하여 많은 사람이 찾고 싶은 인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도고면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환경과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2024년 국토공원화사업 기지개를 켰다. 사업 일환으로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 도고면 주요 관광지에 봄꽃(팬지, 데이지 등) 약 22,000본을 심었다. 특히, 올해 도고면은 교통량이 많은 기곡교에 노후화된 화분 70개를 교체하는 등 보다 깔끔한 경관을 위해 새로 단장했다. 또한 지난겨울, 도고 천변 바람개비길 옆 산책로에 심은 튤립, 수선화가 알록달록 꽃을 피워 아름다운 꽃길이 형성됐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단지 꽃을 심는 것이 아니라, 도고면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설레는 도고, 청춘의 도고’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꽃을 통해 작은 위로와 응원을 전달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4월 8일 ‘미스트롯3’에 출연해 10대 트로트 열풍으로 사랑받았던 고아인 양을 ‘아트밸리 아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박경귀 시장은 “도시브랜드 전국 7위 아산시가 정상을 향해 도전하는 것처럼 고아인 학생이 오디션 프로를 통해 꿈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면서, “지난해 아산시 상징을 수놓아 개발한 ‘시그니처 한복’이 고아인 학생의 활동 분야인 트로트와 잘 어울릴 것 같다. 활동하면서 아산시를 많이 알려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고아인 학생은 “홍보대사 위촉에 감사하며, 꿈을 향해 함께 가는 든든한 친구를 얻은 것 같아 기쁘다. 아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아인 학생은 아산시 둔포면에 살고 있으며 염작초등학교에 재학 중으로 방송활동과 학업을 병행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첫날인 4월 24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릴레이 버스킹이 펼쳐지며, 고아인 양도 오후 4시 30분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지난 3월 30일과 31일 2일간 아산스파비스에서 개최한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의 여흥이 이어지고 있다. 4월 첫 주 주말을 맞아,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 개최 장소인, 아산스파비스 주변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기 위한 가족·연인 등의 방문객으로 장사진을 이뤘다. 아산시는 지난달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아산온천 벚꽃축제’를 개최해 1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쳤으나, 날씨 변덕으로 벚꽃이 생각만큼 피지 않아 아쉬움이 남았었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난 주말 벚꽃이 만개하면서, 축제 기간에 즐기지 못한 벚꽃을 만끽하고자 다시 아산을 찾은 방문객들로 벚꽃길 주변은 주차 공간이 부족할 정도였다. 아산스파비스 전효곤 총지배인은 “아산스파비스에서 근무하면서 축제 기간에 방문객이 그렇게 많았던 것도 처음인데, 축제가 끝나고 벚꽃을 보러 다시 방문한 사람들로 북적대는 것도 처음”이라며, “이번 벚꽃축제는 대박이다”라고 말했다. 아산시는 민선 8기 중점 사업으로 아산온천 활성화를 위해 작년부터 ’아트밸리 아산 아산온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와 충남도, 도내 창업 관계기관이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 공모 대응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강희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허철무 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 남승일 충남벤처협회장, 유상훈 JB벤처스 대표, 성덕형 오클렌벤처스 이사 등과 만나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파크’는 창업자가 투자자, 대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자유롭게 소통 및 교류하며 성장할 수 있는 지역혁신 창업 협력단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파크’ 공모를 진행 중이다. 아산시와 충남도는 ‘스타트업 파크’가 지역의 창업지원 기반 확산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공모에 도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9개 기관이 충남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충남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가 정책특별보좌관을 추가 위촉했다. 이번에 추가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도시건축가 유규상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아트밸리 아산’을 표방하고 문화, 행정, 관광, 경제, 환경 등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대대적인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 조사에서 광역시는 물론 수도권 대도시를 제치고 3개월째 7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TOP 7’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에 위촉하는 유규상 특보를 포함해 도시디자인 분야에만 3명의 특보를 두었다. 한 도시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나타내는 ‘도시디자인’에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앞으로 유 특보는 2년의 임기 동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자문하는 한편, 특히 ‘아산만의 도시적 매력’을 만들어 내는 도시디자인 관련 정책 수립에 힘을 보태게 된다. 위촉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18개 분야 28명의 아산시 정책특보단들은 각각의 전문 분야에서 업무 기획 단계부터 중간 과정, 최종 마무리까지 전문적 식견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며, &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조직 개편 추진계획을 시사했다. 국(局)별 소속된 과(課) 단위의 수를 조정해 과밀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박 시장은 이날 “그동안 국 단위 조직 신설이 제한됐지만, 지난달 법이 개정되면서 자율적으로 신설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 국별로 과 단위 조직이 6~8개씩이나 되다 보니 국장들의 업무 부하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준비하려 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 29일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안을 시행했다. 종전 규정에 따르면 지자체의 국 단위 조직 수는 인구 규모별로 제한됐고, 인구 30~50만 구간에 속한 아산시는 국 단위를 6개 이상 늘릴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일괄적으로 1개국마다 6~8개 과가 묶여 업무 과중 등의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다. 일례로 문화복지국의 경우, 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8개 과가 속해 있다. 이들 과는 업무상 관련이 적은 문화·예술 관련 부서와 복지 관련 부서들이다. 박 시장은 이 같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는 지난 4일 평생학습관 세미나실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가족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인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중시설에서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아산시 보건소 전문인력 강사인 응급구조사가 진행한 이번 특강은 ▲기도 폐쇄 발생 시 응급처치 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방법 ▲심폐소생술 실습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주는 심폐소생술은 4분(golden time) 안에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병관 평생학습문화센터소장은 "생명과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민과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평생학습관과 도서관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중요한 교육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히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 보건소는 30초 이상 손 씻는 습관 형성을 위한 ‘손세정 교육기(View box)’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손세정 교육기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다. 이번 사업은 새 학기 시작 등 단체생활로 인한 수족구병과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방법을 알려, 질병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감염에 취약한 집단시설로 손세정 교육기(뷰 박스 및 형광 로션), 손세정 컬러링 북 등을 무료 배부한다. 대여를 원할 시 질병예방과 질병정책팀(041-537-3419)으로 전화 신청 후 보건소를 방문해 받아 가면 된다. 대여 기간은 기관별 3~5일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단체생활로 인한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많은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