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안면도 지포지구 내 일부 사유지를 개발 구역에서 제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안면도 지포지구는 지난 2007년 관광지로 추가‧지정되면서 충남개발공사 주관으로 2017년까지 총사업비 1927억 원을 투입하는 개발계획을 세웠다”며 “구체적으로 리조트 시설과 각종 스포츠시설, 휴양·문화시설, 숙박‧편의시설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혀 지역민에게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 의원은 “결과적으로 개발계획이 무산됐고 지난 2008년 충남도의회는 충남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안면도 지포지구 투자 철회로 인한 지역민의 행정 불신도 지적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후에도 종합 휴양단지 조성, 농촌융복합형 귀농·귀촌 단지와 체험·체류형 관광단지 건립 등 개발계획이 줄줄이 발표됐으나 무산됐다”며 “17년이 지난 지금까지 어떤 개발도 없이 관광지로 묶인 채 답보상태에 놓여 있다”고 토로했다. 특히 정 의원은 “지역민은 지난 17년 동안 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15일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치유농업과 보건복지사업의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방 의원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의 활용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인 치유농업을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농업의 또 다른 공익적 가치인 정신적 치유, 심리적 안정 제공 등 국민에게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치유농업을 농업의 주요한 산업 분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남도가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역설했다. 방 의원은 “네덜란드의 치유농업은 복지시스템과 결합해 국가주도적으로 ‘케어팜’을 도입하는 등 세계에서 제일 앞선 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이탈리아의 경우 사회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용자들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도 사회적 이익을 공유하며 치유농업을 활성화시키고 있음을 주시해야 한다”며 “외국의 치유농업 선진사례들을 보고 배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2021년 「치유농업법
(충남도민일보 / TV / 문성호기자) 서산시의회는 4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17일까지 3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운영․행정복지․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총 27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어르신 안심주치의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강문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여성폭력방지 기본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헌혈 및 장기 등 인체 조직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대표발의), △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예산군의회가 15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사업장 답사와 조례안 등 30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군의회는 16일부터 3일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조성사업 현장과 서해선 복선전철 삽교역(가칭) 신설사업 현장, 교통사고다발지역 선형개량사업 현장, 축사시설현대화사업 현장 등 관내 사업장 10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예산군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조례안 14건, 동의안 3건, 건의안 1건 등이 심의·의결 예정이다. 이상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하여 개선 및 불편사항등 주민의 의견이 정책에 적극 반영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면서, 군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한편, 제299회 임시회는 15일 조례안 등 의안 심사가 있을 예정이고, 16일부터 18일까지 주요 사업장답사 후 19일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지난 4월 14일 국제 우호친선 도시인 일본 다이센시, 중국 일조시, 몽골 바양걸구 총 3개국의 지역 의장단과 시장 등 방문단들과 함께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즐기며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와 당진시청은 국외 친선국과의 만남을 통해 문화․관광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상호발전 교류를 위해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기간에 맞춰 이들을 초청했으며 특히, 일본 다이센시 방문단의 경우 전년도 ‘오마가리 불꽃축제’초청에 대한 화답의 의미로 평가되었다 이번 방문단은 △중국 일조시 송문양 인민대외우호협회 한국대표와 △일본 다이센시 후루야 타케미 의장, 오이마쓰 히로유키 시장을 포함한 9명의 방문단 △몽골 바양걸구 바야툴가 셈지드마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방문단들의 환담 및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본행사에 참석하여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을 함께했다. 김덕주 의장은 환영식에서 “당진시의회와 자매도시들 간에 문화․역사에 대한 이해와 관광․경제분야의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상생 발전의 길을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가 12일 제109회 임시회 기간 중 제3차 탄소중립 녹색성장 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봉균 특별위원장이 주재하였으며 집행부의 추진 활동상황 보고와 특별위원회 연장의 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곽신근 미래에너지과장은 보고를 통해 지난해 12월 환경부 소관 탄소중립도시 예비후보지로 선정되면서 이를 위해 올 2월 당진시 탄소중립도시 지정계획 수립 연구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했다며 오는 10월 탄소중립도시로 반드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당진시의회 우희상 전문위원의 기간 연장의 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탄소중립도시 최종 선정 여부는 오는 2024년 10월 중에 발표될 예정으로 탄소중립도시를 비롯한 관련 현안에 대한 대응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장기적 관점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서는 특별위원회의 기간 연장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기간 연장의 건에 대해 동의했다고 전했다. 김봉균 위원장은 “탄소중립 ․ 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연장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하늘의 산업혁명’이라고 불릴 만큼 엄청난 혁신성을 내재하고 있는 드론산업에 당진시의회가 드론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당진시의회 드론산업 육성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전했다. 이날 심의수 의원은 결의안 제안설명을 통해 “대외적 환경변화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우리시는 드론 산업 육성에 다소 미흡하게 대처하여 왔고, 관련 정책 추진이나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며 “드론산업이 우리지역 경제발전의 발판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육성정책을 비롯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사업용 중심의 드론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롯해 4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드론 산업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이에 발맞춰 충청남도 또한 '충청남도 드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드론산업 육성에 대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심 의원은 “드론 산업은 미래 첨단산업인 모빌리티 산업(드론, 자율주행차, 마이클호모빌리티, 카세이링, 승차공유서비스 등)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드론산업의 육성은 모빌리티 산업이라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는 12일 제109회 임시회 기간 중 제3차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그동안의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서영훈 특별위원장이 주재하였으며 제2서해대교 건설 추진상황과 집행부의 추진 활동 상황 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건설도시국 송인범 도로정책팀장은 이날 보고를 통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 ▲재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당진부터 화성) ▲국도32호(정미부터 송악)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했다. 특히, 오는 6월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KDI의 적격성 조사가 완료되고, 2서해대교(해저터널) 당진부터 화성 건설과 국도32호(정미부터 송악)대체 우회도로 건설에 대한 국토연구원의 후보사업 노선검토가 완료됨에 따라 이후 향후 계획을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그동안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는 대통령과 충남도지사의 공약사항 선정을 위한 활동과 제2서해대교 조속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면제 촉구 기자회견, 충남도시군의장협의회 당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대전 유성구 궁동 선거사무소에서 선대위 구성원 및 지지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더큰캠프 해단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조승래 의원은 선대위 구성원과 지지자들을 격려하고 향후 의정 활동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심각한 민생고와 미래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승리한 만큼, 야당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의원은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강력한 경고를 줬지만 야당에게도 큰 과제를 안겨줬다”며 “복합적, 전환적 위기 앞에 180석 넘는 의석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국민께서 지켜보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 현안 등 당면 과제에 대해서는 정권 견제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 능력도 보여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선거 과정에서 정부 여당이 언급하고 여야가 공감대를 이룬 현안들은 힘을 모아 해결하자고도 제안했다. 조승래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 교촌동 국가산업단지, 충청권 급행철도, 제2연구단지 등 정부 여당 수많은 약속을 쏟아낸 만큼 여야가 공히 약속한 현안들은 힘을 모아 해결해야 할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남희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11일 새벽 당선이 확정된 후 13일 오후 2시 광명 하안동에 위치한 ‘감동캠프’에서 캠프 해단식을 열어 당선을 위해 노력해온 선거대책위원회 일동과 선거사무원, 광명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남희 당선인의 해단식에는 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 위원, 고문, 선거사무원, 광명 시민 등 선거 승리의 주역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김 당선인은 참석자들에게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다.”라며 “처음 인연을 함께하고 손을 잡아준 사람들과 함께 끝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이외에도 김남희 당선인은 이날 “오늘 모인 여러분들에게 큰 빚을 졌다. 이 빚을 갚을 방법은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 좋은 정치로 보답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앞으로 전문 분야에서는 물론 교통이나 재건축 등의 문제도 절대 막힘없이 모든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제22대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후보(현 21대 국회의원)는 오늘(12일) 선대위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문진석 당선인과 시·도의원, 선대위 총괄상임위원장 및 공동위원장, 고문, 선거사무원, 당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루 전에 공지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최 측에서 준비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시민이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선대위 해단식은 참석자 소개, 선대위 유세 영상 시청, 선대위 관계자 발언, 문진석 당선인의 감사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문진석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해주지 않으셨더라도, 앞으로 4년, 저는 모든 천안 시민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가겠다”면서 “천안 발전을 위해 문진석이란 도구, 열심히 쓰이겠다”라며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4년 약속 어떻게 지켜나갈지 구상하느라 기쁨보다는 무거운 마음이 크다”면서도, “천안 시민께 멋진 정치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 천안시갑 지역구에서 새벽까지 이어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김승원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이 “선거 승리 힘으로 민생경제·민주주의 위기도 함께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김 당선인은 12일 오후 3시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김승원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에서 “이번 총선 승리는 장안주민 여러분의 승리”라 규정하면서 “이 자리 계신 한 분 한 분 함께 해주신 덕분에 마침내 승리가 가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승원 후보 선대위 구성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선대위 해단식에서는 선거사무소 선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시갑 지역위원회 소속 시도의원, 자원봉사자가 참석하여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이뤄졌다. 앞서 선대위 발대식에서 상당수의 청년·여성이 참여하며 다른 캠프와 차별화했다는 평가를 받은 김승원 캠프는 해단식에서도 선대위원장부터 자원봉사자까지 대부분의 참석자를 일일이 호명하는 등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남다른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 당선인은 발대식에 앞서 같은 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참배에서도 선거에 대한 기쁨보다는 향후 과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김 당선인은 “사람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는 지난 12일, 아산시의회 다목적실에서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은 연구회장 명노봉 의원을 비롯해 박효진·안정근·이춘호·전남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연구모임은 원도심 지역의 야간경관 개선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아산시 정체성 발굴 및 특화형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시하여 관광산업 발전을 도모할 목적이다. 이번 제1차 회의에서는 ▲임원진 선출(부회장 이춘호 의원, 간사 박효진 의원) ▲연구모임 추진 계획 수립 ▲연구용역 사업제안서 발표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명노봉 의원은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야간경관 구상안을 기획하기 위해서는 아산시만의 정체성을 각인시킬 수 있는 명확한 컨셉이 제일 중요하다“며 ”앞으로 연구모임에 구성된 위원님들과 관련 전문가분들과의 협업을 통해 아산시만의 특화된 야간경관 구상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모임'은 이번 제1차 회의를 시작으로 간담회, 중간보고회, 벤치마킹, 결과보고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제351회 임시회를 열고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45개 안건을 심의한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 벤처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3건, 동의안 2건, 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4건 등을 심의한다. 도와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 규모는 당초 기정예산 16조 5,419억원에서 9,482억원(5.7%) 증가한 17조 4,901억원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환경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 심사에 돌입한다. 특별위원회의 활동도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먼저 22부터 23일 열릴 제1부터 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도 · 교육청 추경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 · 조정할 계획이며, 24일 청년정책특별위원회는 제4차 회의를 열고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또한, 제1 · 2차 본회의에선 각각 4명, 2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도정 ·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개선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열흘간 열리는 이번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태안군의회가 지난 11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재옥 부의장을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임하고, 재정 · 회계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두루 갖춘 박용성 의원 및 민간위원 5명(김원대 전 군의회 의원, 가창현 전 환경관리과장, 김종원 전 기획감사실장, 강태경 공인회계사, 신희진 나라살림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정하여 결산검사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결산검사는 집행기관인 태안군이 지난 회계연도의 모든 세입 · 세출 예산의 집행실적을 수치화한 결산서를 군의회에 제출하기 전 회계검사를 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20일간의 회계검사를 거쳐 작성된 검사 의견서는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해당 검사 의견서는 추후 의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예정된 제1차 정례회에 ‘2023회계연도 결산안’으로 상정되어 의회의 승인 절차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신경철 의장은 “지난 1년간 태안군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아산시의회가 4월 12일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결산검사 위원은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에 따라 총 6명으로 명노봉 의원, 신미진 의원, 김승호 위원(세무사), 윤영곤 위원(세무사), 이태용 위원(세무사), 황호경 위원(세무사)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15일간 집행부에서 작성한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결산서와 결산부속서류를 통한 서면 검사 및 해당 부서 심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을 맡은 명노봉 의원은 “예산집행 적법성과 재정운영 합리성 등 체계적으로 결산검사를 실시하여 아산시 재정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영 의장은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편성에 반영되는 만큼 위원 여러분께서 아산시 예산이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쓰였는지 심도 있게 결산 검사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