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야생동물카페 등 동물원이 아닌 시설에서 전시하고 있는 야생동물의 현황 신고를 받는다. 내년 12월 14일부터 시행되는'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22.12.13.공포)에 따르면,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시설에서는 살아있는 야생동물의 전시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기존 전시자의 경우 법 시행 전까지 전시시설 소재지, 보유동물 종 및 개체수 등 현황을 시도지사에게 신고하면 신고한 보유동물에 한해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금지가 유예된다. 이에, 경북도는 올해 12월 14일 이전부터 운영하고 있는 야생동물 전시자(동물원 제외)가 낸년 12월 13일까지 업체명, 소재지(주소), 대표자 이름, 보유동물 종 및 개체수를 도 환경정책과로 신고하도록 해 향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널리 알릴 방침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22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5개 거점시설의 상품운영에 대한 효과 및 성과 측정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경북도는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로 지정받아 경북형 웰니스 관광을 집중 육성해 왔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결과로 ‘긍정적 효과’가 상당히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 이번 연구는 경북웰니스관광 5개 거점시설인, 국립산림치유원(영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영양), 인문힐링센터여명(영덕),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금강송에코리움(울진)에 참가한 64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그 중에는 코로나19 극복에 고생한 경북 의료・방역 인력을 위한 '지역사회 돌봄형 웰니스 특별프로그램'참가자 235명과 웰니스관광 일반참가자 412명을 연구대상으로 했다. 이번 용역을 수행한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이별철 교수)은 2022년 경북 웰니스 관광 상품의 참가자에 대한 효과 및 성과를 분석했고, 참가 동기에 기반해 세분화된 시장과 차별화 전략을 도출하여 제안했다. 조사결과, 참가자들은 경북 웰니스관광에 대한 높은 수준의 만족도와 재참가 및 추천의도(5점척도 중 평균 4점이상)를 가지는 것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 한해 도정 성과에 크게 기여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MVP 1명과 시책유공 공무원 9명 총 10명을 올해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경북도는 민선8기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과감한 혁신과 도전을 이끌어내고 지방시대 선도, 민생경제 회복, 전분야별 4차 산업 대전환 등 경북 대전환의 신호탄을 울리는 가시적인 결과를 거뒀다. 이렇듯 당당했던 경북의 2022년 대표적인 성과인 SOC분야 국비확보와 민생 최우선 도정, 미래 산업 대전환 등에 활약한 공무원을 시책추진 유공 공무원으로 선발했다. 경북도 MVP 공무원인 도로철도과 이경현 주무관은 10년을 넘게 끌었던 영일만횡단 고속도로를 대통령공약에 반영시키고 사업 추진 후 첫 정부예산 50억 원을 비롯한 SOC분야 국비 2조 3878억원 확보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중부선 문경~김천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지원 및 성주~대구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에 기여해 경북의 지방시대 신성장 동력 확보에 공헌했다. 청년정책관실 이진희 주무관은 행안부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 공모에 전국 최다 선정돼 국비 18억 원 확보와 청년마을 공유주거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직원 7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 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2022 송년 직원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봉화의 기적’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헌신을 다해 구조에 매진한 119 구조대원들이 행사에 참석해 직원들의 격려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는 극단 ‘굿 컬쳐스’의 직장내 괴롭힘 예방 연극을 시작으로, 한 해 도정추진 유공 시군과 도 공무원에 대한 표창 시상이 이어졌다. 이날 ▷민원행정추진 평가에서 성주군이 대상, 영주시와 영양군이 최우수상을 수상 ▷평생교육 시책 평가에서 안동시가 대상, 영천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공무원 표창에는 ▷관광마케팅과 강은희 과장, 소재부품산업과 신명섭 사무관이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근정포장을 ▷대통령 표창은 투자유치실 최순규 사무관이 ▷류한, 정인숙, 오주택, 김태현 주무관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도 공무원 최고의 영예인 올해 MVP 공무원에는 도로철도과 이경현 주무관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어 시책추진 유공공무원과 모범공무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태풍
(충남도민일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9일 도청 동락관에서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 시자리에서 지난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응급복구에 크게 기여한 3개 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기관은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이다. 경북도는 지난 9월 포항과 경주를 강타한 힌남노 태풍으로 사상 유례 없는 피해가 발생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다녀간 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국도 14호선, 지방도 945호선 등 52개소 도로에 피해액 93억원, 복구액 501억원, 냉천, 남천 등 33개 하천에 피해액 672억원, 복구액 3,072억원의 상당한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도의 긴급 지원요청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신속하게 피해 복구 지원반을 구성해 현장지휘자, 장비운영 등 인력 120여명을 투입해 토사가 덮인 포항 시내 도로 정비를 위해 살수차, 노면청소차, 양수기 등을 지원했다. 또 하천 냉천의 범람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포항제철소에도 준설차(버큠카) 등 장비 73대도 지원했다. 아울러, 도내 건설협회에서는 지역 내 회원사를 동원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내년 1월부터 지역개발채권 표면금리를 현행 1.05%에서 2.5%로 연 1.45% 인상하고, 3월부터는 지역개발채권에 대한 일부 매입면제도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개발채권 및 도시철도채권 개선방안’에 따른 것으로 내년부터 전국에 일괄 적용된다. 지역개발채권은 자동차 구입, 계약체결, 허가 때 일정비율 채권매입을 하는 제도이다. 매입 5년 후 만기가 도래하면 원리금을 상환 받을 수 있지만, 대부분 금전적 부담으로 채권 매입 즉시 일정한 비용을 지불하고 할인 매도하고 있는 상황이다. 행안부는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채권 표면금리를 인상하고, 비사업용 자동차 신규·이전 등록 및 계약체결에 따른 채권 매입의무를 일부 면제해 소상공인, 사회초년생 등의 경제 부담을 줄여준다는 방침을 각 시도에 전달했다. 이에 경북도는 내년 1월부터 지역개발채권 표면금리(이자율)을 현행 1.05%에서 2.5%로 인상한다. 최근 급격히 인상된 시중금리(4~5%) 대비 낮은 표면금리에 따른 과도한 할인매도 부담과 이자 손실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채권 표면금리가 1.45% 인상되면, 11월 평균 17%대인 채권 즉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고금리 및 고물가 시대 인건비, 원(부)자재구입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200억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집중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6일까지 이며, 융자지원을 신청하려는 기업은 대출 취급은행과 융자금액 등에 대해 사전 협의 후, 경상중소기업육성자금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기업이 소재한 시군청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융자추천 결과는 경북경제진흥원의 서류 심사 후, 1월 5일부터 기업과 시군에 통보할 예정이며, 융자추천이 결정된 기업은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7일까지 대출 실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중소기업이 협력은행(14개사)을 통해 융자대출 시, 도에서는 대출이자에 대해 1년간 2%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융자한도는 매출규모에 따라 기업 당 최대 3억원 이내로, 경북 프라이드 기업, 향토뿌리기업, 경북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등 도에서 지정한 27종의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조건과 취급은행,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 시군
(충남도민일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의 한국표준형원전인 한울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08년 7월 25일부터 올해 12월 28일까지 국내 원전 최장기간 연속운전 신기록인 4,382일의 무정지 연속운전(계획예방정비 기간 제외)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원전 최초로 9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OCTF)을 기록한 것으로 최장 연속운전 일수(이전 한울원전 3호기 3,885일)를 갱신함과 더불어, 이전 월성원전 2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kW급)가 보유한 8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 기록을 넘어서는 것이다. 한주기 무고장 운전(OCTF)은 정비, 운전, 운영관리 능력 등 원전 운영의 안정성과 기술능력을 입증하는 대표적인 지표로서 계획예방정비 완료 후 계통연결시점부터 다음 계획예방정비를 위한 계통분리 시까지의 한주기 동안 발전소가 정지 없이 안정적으로 운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표준형 원자로 중 맏형 격인 한울원전 3호기는 국내 자립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한국표준형원전(OPR1000)으로, 한울원전 3호기의 최장기 연속운전 무고장 기록 달성은 전 세계에 우리 원자력발전소 운영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쾌거라고 할 수 있다. 한울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는 12월 28일 한 해 동안 도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2022년 의정활동 성과 및 2023년 의정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배한철 의장은 “2022년은 새 정부의 출범과 함께 경상북도 민선 8기가 시작됐고, 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했다.”면서 “지난 한 해 경북도의회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마련했고, 농업과 산업, 문화와 복지를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또한“2022년 주요 현안을 둘러싼 갈등을 도민 공감대 속에서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1년 간의 주요 활동 성과로 ▲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 ▲ 실질적인 지방자치와 자치분권 확대 기틀 마련 ▲ ‘더 나은 경북’을 위한 경북도의회 대내외 위상강화 ▲ 정책대안을 연구하는 의회 상 정립 등이라면서, “새해에는 미래먹거리 마련을 통한 경북 대전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 창출에 의정역량 집중하겠다”고 제시했다.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과 미래기술연구원 본원의 포항 설립, 경북 원전지역 및 주민피해 보상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8일 도청에서 피엔티(대표 김준섭)가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중소기업, 청년 소상공인 등 민생 살리기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2003년 12월 설립된 피엔티는 구미에 소재한 이차전지 제조설비와 반도체 자동화설비 등 기타 특수목적용 기계 제조업체로 지난해 경북 투자유치대상 투자기업 부분 우수상을 수상한 지역을 대표하는 중견기업 중 하나이다. 김준섭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신순우 연구소장은“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약자인 소외계층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적극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피엔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큰 금액을 흔쾌히 지역사회에 내줘 도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피엔티는 그간 지역에서 많은 투자와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사회를 돕는데 앞장서 온 기업이다”라며 “기부금은 저소득 위기계층 지원 및 민생 살리기 등에 사용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8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에 대한 시상을 했다. 올 한 해 23개 시군에서 추진한 재난안전시책 추진과 안전 및 재난관리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비상재난대비 능력강화 등 안전정책분야 15개 지표, 도민 생활안전 점검 등 사회재난분야 4개 지표, 내진보강 실적 등 자연재난분야 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도민안전시책 우수시군 평가결과 ▷시부에서는 최우수 안동시, 우수 영주ㆍ상주시, 장려 포항ㆍ김천시, ▷군부에서는 최우수 예천군, 우수 영덕ㆍ고령군, 장려 군위ㆍ봉화군에 돌아갔다. 최우수로 선정된 안동시는 안전문화운동 추진,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관리, 풍수해보험 가입 실적에서, 예천군은 임시거주시설 확보, 물놀이안전사고,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추진실적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부 우수상을 받은 영주시는 재난안전 전문교육, 국민 지진행동요령 홍보실적에서, 상주시는 공직자 안보교육, 내진보강 추진실적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영덕군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적에서, 고령군은 도민안전교육, 시설물안전법 대상시설 안전관리 추진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 한해 72명의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가 국가보훈처로부터 독립유공자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훈격 별로는 건국훈장 애국장 4명, 건국훈장 애족장 17명, 건국포장 7명, 대통령표창 44명이다. 2022년 신규로 서훈을 받은 독립유공자는 103주년 3.1절 기념 16명, 제77주년 광복절 기념 48명,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8명이 서훈을 받아 경북의 독립유공자는 2446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전국의 독립유공자 1만7664명의 13.9%로 가장 많아 일제강점기 때 독립운동이 가장 활발했던 지역임을 보여준다. 2017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을 설립한 경북도는 광복 이후 현재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들을 찾아 그 공적을 기리기 위해 2020년부터 독립운동기념관을 통해 독립운동가 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년간 471명(20년 137명, 21년 176명, 22년 158명)을 발굴해 233명(20년 63명, 21년 94명, 22년 76명)을 포상신청 하고, 이중 51명(21년 29명, 22년 22명)이 독립유공자로 확정됐다. 박세은 경북도 사회복지과장은 “독립운
(충남도민일보)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심해과학 연구센터 건립 4억원이 반영돼 '우주를 넘어 심해로!'라는 심해연구산업 조성의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경상북도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새로운 먹거리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동해안의 심해 개발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추진하기 위해 울진에 심해연구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기로 계획했다. 심해는 온도, 압력, 염도, 빛 등에서 극한의 환경으로 개발하기 어렵지만 동시에 무궁한 발전 가능성이 있으며, 이를 개발함으로써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영화 아바타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69세)이 2012년 3월 26일, 인류 최고 깊은 수심 1만908m까지 유인잠수정을 타고 도달한 바 있다. 국내 심해 연구와 개발은 수심이 얕은 서해나 남해와는 달리 평균 1700m 최대 3700m의 깊은 수심을 가진 동해와 가장 적합하다 국내 심해연구는 전무하고 부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본원 해저자원연구본부에서 태평양, 인도양 등 대양 심해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는 1989년 이후 해외 해저광물자원 개발에 특화돼 있어 국내 심해과학 연구센터가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8일 구미 금오테크노벨리에서 경북․강원․대구권 내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 개소식을 갖고 메타버스 산업 육성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는 전국 4대 초광역권(동북, 동남, 충청, 호남)으로 메타버스를 확산하기 위한 과기정통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동북권 허브가 전국 최초로 개소하면서 경북이 메타버스 산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메타버스 통합거점인 허브센터는 ▷메타버스 콘텐츠 및 서비스 실증지원 ▷XR디바이스 활용 테스트 지원 ▷지역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 ▷지역 주력산업 연계 특화사업 발굴 ▷메타버스 전문인력 양성 등 메타버스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개소식에는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ㆍ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북도, 구미시, 강원도, 대구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XR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출시된 국산 AR 글래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평을 받았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8일 웅비관에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이라는 주제로‘2023 경북교육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새해맞이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해맞이 기자회견은 올 한 해 경북교육을 되돌아보고 2023 경북교육 추진 방향 및 핵심 추진과제 설명 및 출입기자단의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29만 명의 학생이 세계 무대에서 꿈을 이룰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교육활동을 펼치기 위해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책임교육 △다름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포용 교육 △교육지원을 혁신하는 디지털 전환, 4가지의 2023 경북교육 핵심 추진과제를 밝혔다. ‘삶과 연계한 학생이 주인되는 교육’을 위해 경북의 특색을 살린 경북교육과정 개발, 기본 소양 교육 강화,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 재구조화 활성화,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 강화, 유-초-중-고 연계 학습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키우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한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2022년 9월 1일자 신규 교감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91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의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 및 신속 정확한 사안처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학교 내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예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안들을 다양한 사례별로 소개하고, 이를 통해 사안처리 절차의 이해와 방법을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신규 임용된 관리자와 교육전문직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과 책무성을 안내하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의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했다. 또한 아동학대 전문가를 초빙해 최근 학교에서 종종 발생하는 아동학대의 원인에 대한 진단과 예방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성희롱·성폭력·아동학대 사안처리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예방과 사안처리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