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새해 첫날 계묘년(癸卯年) 시무식을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거행했다. 이날 계묘년 시무식은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주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그 역할을 독립운동기념관이 차질 없이 수행하는 다는 다짐을 독립운동가 추모벽 앞에서 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기념관에서는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기 위해 온 몸을 바친 독립운동가 선조들에게 조금의 부끄러움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인식하에 시무식과 함께 청렴을 생활화 하겠다는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정진영 관장은 참배 후 신년사를 통해 “‘경북이 주도하는 지방시대에 기념관이 적극 동참하여 과거 안동에서 시작된 독립운동이 전국으로 퍼져 나갔듯, 나라사랑 정신이 경북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우리 기념관이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모벽 앞에서 시무식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는 1월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영천 호국원을 방문해 신년 참배를 하고, 이어 도청 화백당에서 ‘2023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호국원 참배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해 부의장, 각 상임․예결위원장, 의회사무처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국가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이어 받아, 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는 의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도청 화백당에서 개최된 신년교례회에서는 배한철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도교육감,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유관 기관․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도민에게 봉사를 다짐하고 더 나은 경북으로 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배한철 의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3년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도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화목이 넘치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더불어 지난 한해 동안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및 유관기관, 단체 등에
(충남도민일보)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도내 화재 발생을 분석한 결과 화재 발생 3,226건, 인명피해는 190명(사망 22, 부상 168), 재산피해는 2937여억 원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건수는 21년 대비 377건(13.2%)이 증가한 반면 인명피해는 19명(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전년 대비 2556억 원(670%)이 증가했는데, 이는 지난 3월 울진 산불(1,705억 원)로 인한 대형재산피해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장소별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야외, 도로 등의 장소에서 898건(27.8%),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에서 684건(21.2%), 공장, 창고 등의 산업시설에서 505건(15.7%), 자동차·철도 등에서 454건(14.1%)이 발생했다. 발생 요인별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1430건(44.3%),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 591건(18.3%), 미상의 원인에 의한 화재 555건(17.2%), 과열․노후화 등의 기계적 요인이 391건(12.1%) 순으로 발생했다. 부주의 화재의 주요요인은 불씨·불꽃방치가 291건(20.3%)으로 전국기준 불씨방치 2776건(14.2%)에 비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을 심미적 감성역량을 겸비한 미래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직업계고 인문학 감성교육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리적 안정을 통한 학교생활의 품격 향상 및 교육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기술·기능과 인문학 감성을 겸비한 전인교육을 실천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직업계고등학교의 생활관(기숙사), 학생 휴게실, 홈베이스, 북카페 등 학생들이 자주 이용하고 머무르는 공간에 정보통신기술(IT)과 예술작품(그림, 시화, 사진 등)의 만남을 통한 감성교육으로 학생들에게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직업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한 직업계고 18교 중 5교를 최종 선정해 시범적 운영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점차 대상 학교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정한 창의인재과장은 “경북교육청이 대한민국의 표준을 넘어 세계 표준이 될수 있도록 기술·기능교육 중심의 직업교육에 인문학적 감성교육을 더해 따뜻한 삶의 힘을 지닌 당당한 사회 구성원을 양성하기 위한 직업교육의 더 나은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2022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시·도교육청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다양한 혁신사례 발굴을 위해 17개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반기별 진행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된 적극행정 사례는 포항교육지원청 김기수 장학사의‘영유아 장애학생 조기 발견을 위한 적극 계획·발견·상담·진단·지원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하다!’란 사례다. 김기수 장학사는 “초등학교 입학 전까지 조기 발견이 어려워 적합한 특수교육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장애 영유아에 대한 홍보 강화, 상담 및 진단 확대, 맞춤형 특수교육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향후 장애 학생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년 상반기 최우수, 하반기 최우수 및 우수, 2022년 상반기 장려, 하반기 우수 수상으로 전국 최초로 4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달성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행정 우수상 수상은 경북교육 교직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적인 자세로 노력한 결과”라며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경북교육공동체가 함께 다짐하는‘1회용 컵 없는 생태전환 경북교육 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2년 도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플라스틱 줄이기 프로젝트 사업 진행에 이어 이날 선포식을 통해‘1회용 컵 제로 실천’의 명확한 목표를 제시했다. 이번 선포식은 본청을 시작으로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이어지며 궁극적으로 다회용 컵 사용 문화 정착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지향하고 있다. 앞으로 교육청 주관 모든 행사에 1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며, 점진적으로 모든 교육 활동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행사 안내 공문에는‘개인용 다회용기(텀블러 등)를 지참하여 참석 바랍니다.’의 문구가 삽입되고, 교육청 내 에듀카페를 비롯한 사무실에서 1회용 컵 사용이 금지된다. 하루 1개의 종이컵을 1년 동안 사용할 경우 다회용기(300mL)보다 11.3배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종이컵 250개를 제작하기 위해 15년생 소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 경북 학생과 교직원(약 32만 명)이 1년 동안 종이컵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종이컵 제작에 필요한 46만 70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일 웅비관에서 청내 온라인 방송과 병행해 새해 다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교육감 신년사, 계묘년 맞이 새해 다짐 손글씨 쓰기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1월 1일 자로 승진 임용한 신임 최규태 행정국장과 김봉갑 감사관의 약력 소개와 인사 말씀, 그리고 본청 전입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 인사에서 긴 코로나19로 위축된 교육 활동을 온전히 회복하고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 정책을 펼쳐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도약하는 한 해로 나아가기 위한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경북형 교육과정 개발 △인공지능(AI)·빅데이터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등 삶과 연계한 학습으로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교육 실현에 나서겠다. 둘째 △학령인구 감소 대응체제 구축 △자생력 있는 학교 및 지역상생 학교 육성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제 운영 등 작은 학교 운영 지원을 강화하겠다. 셋째 △초등 전일제 및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확대 △다문화교육 및 특수교육대상자 맞춤형 지원 강화 등으로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 넷째 △1학생 1스마트기기 보급 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이달 2일부터 20일까지 3주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북도, 동물위생시험소, 23개 시군 공무원과 민간 생산자단체에서 위촉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23개반)이 지역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6900여 개소의 축산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과 점검을 펼친다. 특히, 최근 행정처분 이력 업체, 최근 3년간 점검실적이 없는 업체, 안전관리(HACCP) 미인증 업체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허가 제조·판매,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수입쇠고기 및 젖소‧육우고기의 한우둔갑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또 명절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포장육, 햄, 소시지 등 축산물가공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며, 식중독균 검출 등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신속한 회수 및 폐기조치 등으로 소비자 보호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김철순 경북도 동물방역과장은“코로나-19, 경기침체 등으로 축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경북지부 모범 지도교사 및 단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영팔 소방본부장, 모범단원 10명 및 보호자 등이 참석했다. 표창 대상자로 선발된 한국119청소년단원은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교육․ 훈련 등 교내는 물론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활동한 초·중·고등학교 졸업 단원 8명과 119청소년단을 지도한 지도교사 2명이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1963년 어린이소방대를 시작으로 창단했고, 현재 도내 85개대 2270명이 활동 중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미래의 안전리더인 한국119청소년단의 활동으로 경북이 더 안전하고 행복해지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이 119청소년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한국119청소년단은 불조심 그리기 대회,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등 185회 5438명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국119청소년단 가입을 희망하는 어린이 및 청소
(충남도민일보) 계묘년(癸卯年) 새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8시에 안동 충혼탑에서‘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이날 충혼탑 참배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 간부공무원과 권기창 안동시장, 시 간부공무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120여명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3년 새해에는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도정을 펼쳐 나갈 것을 함께 다짐했다. 참배를 마친 후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 200여명은 검무산 정상에서 경북도가 중심이 돼 지방시대를 주도해 국민행복시대와 존경받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동락관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직원 7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임정규 노조위원장이 토끼의 해를 맞아 풍요를 기원하는 떡메치기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직원들에게 복주머니를 나눠 주며 덕담을 나누고 소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2023년 희망찬 계묘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의 화두는 「확실한 지방시대, 영광의 경상북도」로 정했다. 수도권이 아닌 지방 중심의 사고로 혁명적 변화가 있어야 대한민국이 지속가능하다”며, “경북도가 지방시대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직원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 계묘년 새해를 맞이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안동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경북교육청 간부공무원과 직속기관 및 지역교육청을 대표해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과 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의 시간을 엄숙하게 진행했다. 또한 이날 충혼탑 참배에는 안동 경안고등학교 주니어 ROTC학생 10명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해 참배를 통해 순곡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계묘년 새해에도 흔들림 없는 미래교육정책 추진과 온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경북교육 가족 모두가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더 힘차게 뛰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는 12월 30일 이웃사랑 나눔의 의미를 전하고자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6백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과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우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회를 대표하여 배한철 의장이 직접 전우헌 회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책사업의 일환이다.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상생활지원 부터 지역사회 인프라 개선까지 다양한 사회적 활동으로 이웃사랑의 상징으로 자리잡아 왔다. 배한철 의장은 “성금의 의미는 나눔이라는 공동체적 가치를 주변이웃과 공유하고 함께 실천하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사랑의 열매에 전달되는 모든 분들의 성금이, 이번 겨울의 추운 날씨에 힘들어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훈훈한 온기가 전달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경북여성단체협의회가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고 전했다. 1980년도 창립된 이후 현재 23개 도단위 회원단체와 23개 협동단체(시․군)로 구성돼 있는 경북여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주위를 조금만 돌아보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다”며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기부와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경북여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달 30일 도청에서 영풍문화재단이 민생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성금으로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과 지역중소기업, 청년 소상공인 등 민생 살리기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집수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영풍문화재단은 1980년 4월 20일 영풍그룹 창업자인 故 장병희 회장과 故 최기호 회장의 사재출연과 영풍그룹에 속해있던 주식회사 영풍, 영풍광업 주식회사, 고려아연 주식회사에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출연을 받아 장학․학술, 보육시설 지원 등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지금까지 보육 및 장학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은 도가 경북형 민생살리기 대책의 하나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자율 기부 캠페인이다. 과거 국채보상운동과 IMF 시절 금모으기 운동으로 이어졌던 경북의 자랑스러운‘희생정신’을 문화로 발전시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취지로 지난 해 1월 이철우 도지사가 급여 전액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조직 개편을 통해 이달부터 119특수대응단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북도는 봉화읍 문수로 42에 청사를 마련하고 운영지원팀과 산불대응팀 5팀 등 총 6개팀 62명의 인력과 산불진화차 등 11대, 산불장비세트 등 33종 1255점을 보유한 조직으로 구성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대형 산불 등으로 인한 인명과 산림, 시설물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산불진화에 특화된 조직이다. 119산불특수대응단은 올해부터 4년간 도비 220억원을 들여 업무시설, 소방헬기 격납고, 차고, 훈련시설 등을 갖춘 신청사 건립도 추진하며, 산림 현황 등을 고려해 울진에 조성할 예정이다. 또 1만 리터 이상의 담수량을 가진 대형 소방헬기도 2026년까지 총 500억원을 들여 도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특수대응단이 신설 된 만큼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대형 헬기 도입, 장비 확충 등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국도상 교통지체 및 정체구간과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구조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한『국도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23~27년) 기본계획』에 위험도로구조개선, 교차로 개선, 병목구간 도로 확장 등 도내 66개소 3123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위험도로 개선 및 병목지점개선 7단계 기본계획은 도로구조가 취약해 교통사고 위험이 크거나 교통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국도구간을 개선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수립하고 있다. 이번 7단계(23~27년) 기본계획은 6단계 기본계획(18~22년) 종료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지자체와 지방국토관리청의 수요조사, 현장조사,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검토를 거쳐 수립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위험도로개선 17개소 1623억원, 병목지점개선 49개소 1500억원 등 전체 66개소 3123억원으로 반영됐다. 특히, 이번 기본계획에 포함된 대구시계 ~ 경산 하양 구간은(L=4.8km 6차로, 총사업비 200억원)은 차로수 축소로 인해 평소 차량이 정체되는 심각한 병목현상이 발생되는 곳이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 계획 반영 건의 등 다각도로 노력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