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올 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관리업무 추진 실적을 평가․분석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환경관리실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관리에 대한 시군과 기업의 환경관리 실태를 평가하고 성과를 낸 기업과 시군의 우수사례 공유해 환경오염물질 저감과 오염사고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률과 위반율,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이 다른 시군에 비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의성군(최우수), 경주시·안동시·칠곡군(우수)을 비롯해 배출업소 환경관리에 모범적이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무원, 민간인, 단체 등에 대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시군과 기업 간의 환경관리 우수 사례 발표, 자유토론을 통해 최적의 환경관리 방안 도출 및 민․관 협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즐거운 소통이라는 주제로 특강의 시간도 가졌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올해 기업체와 시군 공무원 등 환경인들의 노력으로 환경오염물질 저감 및 오염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도 우리 환경인들에게는 탄소중립, 기후변화 등 수많은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충남도민일보) 도정의 전문성 강화와 연구중심 혁신 도정 실현을 위해 활동한 제2기 경상북도 정책자문위원회가 ‘북부권 발전전략 대토론회’를 끝으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도는 22일 영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경북 정책자문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 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 상주‧문경), 김상동(경북도립대학교 총장)‧곽지영(포스텍 교수) 정책자문위원회 공동위원장을 포함한 정책자문위원과 북부권 9개 시군 (부)단체장과 도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는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최종 성과 보고와 함께 민선8기 북부권 발전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메타버스 시대와 제2 서원운동’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은 “퇴계가 서울에만 있던 3모작 농법을 영남지방에 맞게 개발해 경북 5대 거부가 됐고 이후 서원운동을 시작해 지방이 살아난 것처럼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복합원격화 산업을 선도하는 제2 서원운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임이자 국회의원, 김상동‧곽지영 공동위원장, 영주시장 등 5개 시‧군 시장‧군수가 무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성주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천 종계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이후 61일째 만이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6.6만여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21일 축주가 폐사축을 발견하고 성주군에 신고했다.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해 임상검사 및 시료채취를 실시했고, 정밀검사 결과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경북도는 가축방역관 현장 출동 이후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H5 항원 검출농가는 긴급 살처분을 실시하며, 방역대 10km내의 가금전업농장 7호 52만9천수에 대해서는 이동제한하고 긴급예찰을 실시한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가 진행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된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될 경우 500m 이내 가금 농장에 대해서도 살처분할 방침이다. 지난 21일 기준 전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가금농장에서는 48건, 야생조류에서는 92건이며, 도내 발생은 가금농장에서 2건(예천), 야생조류에서 3건(경주 1, 안동 1, 구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민선8기 이철우 도지사 임기 내 지방채무를 1조원 이하로 줄이는 재정혁신 전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경북도 총 채무는 1조 7108억원으로 이 중 외부차입금 1950억원은 올해 말까지 전액 조기상환하고, 2단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개정을 통해 4년간 총 5344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감축함으로써 민선8기 임기 중 9800억원 수준으로 도 채무를 줄일 방침이다. 경북도는 외부차입금 조기상환을 위해 올해 10월 말 920억원을 상환했으며, 잔여 1030억원은 연말까지 전액 상환한다. 개정조례를 통해 지역개발채권 발행은 연간 약 1336억원 감축하게 되며, 채권 발행일로부터 5년 후 상환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2027년까지 최대 6680억원의 신규 채권발행 채무를 줄일 수 있다. 향후 5년간 순차적으로 최대 8630억원의 채무가 감축되면 이철우 도지사의 민선8기 임기 중에 9800억원, 민선9기 출범 1년 후에는 최대 8500억원 규모로 도 채무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북도는 이러한 재정혁신 계획에 따라 1차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자체와의 2000만원 미만 계약은 채권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문화재청, 경주시는 2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경주 월성 북편에 위치한 동부사적지대 중 발천권역에 대한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에 공개하는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발천은 ‘경주 동궁과 월지’에서 월성 북쪽과 계림을 지나 남천으로 흐르는 하천을 가리키는데, 신라 시조 박혁거세 왕의 비(妃)인 알영에 관한 일화가 '삼국유사'에 전해지는 곳이다. 2019년부터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발천권역의 발굴조사는 신라 문무왕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발천의 옛 물길과 발천의 석교지(돌다리가 있던 터)를 지난해 새롭게 확인한 바 있다. 이번에는 발천 석교지에서 시작되는 남북대로를 또다시 확인함으로써 당시의 궁궐(월성)과 연결되는 신라왕경 도시골격의 실체를 입증했다는 점에서 학술적 의미가 크다. 이번에 확인한 남북대로는 신라의 왕궁인 월성으로 들어가는 넓은 길로, 폭은 20m이며 잔자갈을 바닥에 깔고 다졌다. 대로의 북쪽은 전랑지로 연결되는 것으로 추정되는데, 전랑지는 발굴유적의 규모나 건물의 배치 등으로 미루어보아 신라시대 북궁(북쪽에 있는 궁궐)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학교 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단위 학교에서 추진하는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활동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은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교육, 학생자치활동 관련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 관리자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의 입장에서 영역별 활성화를 위한 고민과 교육적 가능성을 공유하는 분임 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선진지 견학으로 밀주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민주주의와 학교자치에 대한 주제 특강, 연주와 노래 등의 문화공연 관람, ‘백년아이’김지연 작가님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북콘서트 행사를 진행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청, 교육지원청, 단위 학교 간 유기적인 협력을 더욱 강화해 민주시민교육, 평화·통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21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적극행정 순회교육 및 찾아가는 사전컨설팅 3회차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포항, 경주, 영천, 경산, 영덕, 청도, 울진, 울릉 지역 내 교육행정기관과 학교 적극행정 업무 담당자를 포함한 계약, 감사, 예산 등 현안 업무 담당자 2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포항을 비롯한 도내 수해에 따른 재해복구공사와 물품구입 등 계약방법 결정에 대한 현장 문의가 많았던 점을 감안해 사전컨설팅은 입찰과 수의계약 범위 등에 대한 컨설팅에 중점을 두었다. 적극행정 순회교육은 인사혁신처 추천 전문강사를 초빙해 적극행정 장려와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 우리 교육청 적극행정 우수사례인‘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사용자교육과 시스템 시연을 통해 새로운 감사기법도 순회교육 후에 선보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적극행정 순회교육과 찾아가는 사전컨설팅이 도내 교육현장에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나아가 예방 감사의 효과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9일부터 23일까지 1주일 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북교육청 웅비관 및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대강당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이태원 사고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에서 심폐 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에 교육청 직원들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임종식 교육감, 부교육감, 각 국장 및 과장 등 총 476명의 교육청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열정 가득한 배움의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위급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힘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학교 교직원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연수를 매년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있었으나,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교육청 직원들도 연수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미세먼지, 강우, 폭염 등 기상상황으로부터 취약한 학생의 건강보호를 위해 재난대비 안심 학생 맞이 공간 조성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강우, 폭염 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대기공간인 안심 학생 맞이 공간은 2022년 도내 14개 학교에 시범 조성됐으며, 오는 2023년에는 11억 9,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6개 학교에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밀폐형 부스와 함께 △공기청정기 △냉·난방기 △CCTV △교육 홍보용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충전기 △자동 조명 장치 등의 편의 기구를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상시 이용 가능토록 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등·하교 시 받을 수 있는 피해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하며, 면밀한 사업 수행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 학교 공간이 보다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유지·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19일과 20일 양일간 학생 및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MATH-버스 타고 온중학교 가자!’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중학생 대상 학습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1년 11월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영 중인 중학 수학 학습 플랫폼‘온중학교’의 한 해 수업을 마무리하는 의미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온라인 체험 행사로 개최됐다. 도내 중등 수학 교사 50여 명으로 구성된‘온중학교’수업 운영 교사가 직접 메타버스 플랫폼인‘ZEP’에서 가상학교 맵을 제작했으며, 온중학교 우수 수업 영상, 수학 학습컨설팅, 수학체험교실, 수학 방탈출게임, 장애물달리기 게임 등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경북교육청은 메타버스 가상 전시공간을 통해‘온중학교’우수 수업 영상 및 도내 각 지역의 수학체험전 영상을 전시해 메타버스에 접속한 학생들이‘온중학교’학습 플랫폼을 포함한 경북의 다양한 수학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방탈출게임과 장애물달리기 등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도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활발하게 참여한 결과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교육청은 22일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초등학교 1학년의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1학년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입학 준비를 도와주기 위해 마련했다. 직장에 다니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인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온라인 설명회는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맛쿨멋쿨TV’를 통해 실시간 중계해 앞으로의 자녀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설명회’는 매년 1,000명이 넘는 학부모가 실시간 접속했으며, 유튜브 조회수가 1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년 입학 예정인 자녀를 둔 학부모와 초등학교 1학년 교사가 직접 출연해 학부모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을 크게 4가지로 구분해 △입학 절차 △입학 전 준비사항 △입학 전 한글교육 △초등학교의 하루 일과 순으로 상세하게 알려 주었다. 아이와 함께 준비물 챙기기, 입학할 학교 미리 가보기, 자녀에게 긍정적인 말로 격려와 응원하기 등 학부모에게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 안전경북 365 포럼이 집단지성의 힘으로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21일 오후 안동 씨엠파크 호텔에서 재난안전 전문가 안전경북 365 포럼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안전경북 365포럼은 2016년 10월에 최초로 구성돼 지금은 5개 분과(재난안전산업, 재난취약대상, 생활교통관광안전, 재난안전기술, 재난대응복구)로 운영하고 있다. 포럼위원은 재난안전분야 교수, 민간전문가,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 60명으로 지역의 안전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서 안전 진단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경북 안전정책의 산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정책제안 23건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현안 위주의 체감형 정책제안은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 진입시 볼라드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위험경보가 울리는 기술, 다공성 재료를 활용해 산불확산과 잿물피해를 방지하는 기술, 심폐소생술 교육 비대면 키오스크 장비 개발, 고정밀 위치기반 재난알림 타겟팅 기술 등 도민의 안전을 한층 튼튼히 지킬 수 있는 정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2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시군에 대해 시상식을 열었다.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는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적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해 보다 나은 지적행정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경산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경주시, 청도군을 선정해 표창장과 함께 시상금을 수여했다. 평가기준으로는 ▷지적민원현장 방문제 운영 실적 ▷토지이동처리 실적 ▷지적측량검사 실적 ▷지적업무 연구 실적 ▷수범사례 및 특수시책 ▷지적재조사사업추진실적 등 총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산시는 등록사항정정 및 지적불부합지 해결을 통한 시민교통 편익증진 등 적극행정으로 12개 업무분야 중 7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 청도군에서는 토지이동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적공부관리에 최선을 다해 5개 업무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지적행정의 서비스 향상과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해 준 시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도민과 지적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2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2022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사업을 돌아보고 식품·공중위생 우수지자체 10개소와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 내년 식품·공중정책 발표 및 시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 시책종합 '대상'은 경주시와 예천군이 '최우수상'은 포항시와 칠곡군, '우수상'은 영주시와 의성군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경주시는 관내 소규모 음식점 600개소를 대상으로 노후주방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군단위 대상은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식당 지정에 노력한 예천군에게 돌아갔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해에 걸쳐 2년 연속 대상을 차지해‘클린예천’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값진 결과를 안았다. 식품정책분야 우수시군에 군위군, 식품안전분야는 청송군, 공중위생분야는 경산시, 시책우수사례는 문경시가 차지했다. 또 식품공중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민간인 24명과 공무원 9명에 대해서도 표창을 수여했다. 시상에 앞서 상영한 푸드테크 동영상은 2023년 전국최초로 경북도가 추진할 역점 시책사업으로 인공지능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2일『2022년 경북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결과로 최우수상 2건, 우수상 4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현장과 도민의 일상생활 속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6일까지 30일간 공모접수를 했다. 1차 실무심사, 2차 해당부서 심사를 거쳐 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김학홍․김렬)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과제 제안자에게는 도지사표창과 시상금도 지급한다. 먼저, 최우수상에 선정된 과제는 ‘건축물 해체의 허가·신고 시 과태료 부과 기준 개선’제안이다. 건축물 해체범위를 기준으로 신고 대상과 허가 대상으로 각각 규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축물 해체 미신고·미허가 철거 시 동일한 과태료 500만원 부과하는 불합리한 측면이 있으므로, 건축물 해체의 신고와 허가를 구분해 과태료 부과 가능하도록 관련법을 개정해달라는 내용이다. 공동 최우수상은 ‘골프연습장업 안전시설 기준 구체화’제안을 선정했다. 현재 골프연습장 안전시설의 경우 그물·보호망을 설치해야 하는 규정이 있으나, 구체적이지 않아 타구에 의한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안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산학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 혁신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김병욱, 김정재, 한무경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한국전지산업협회, SNE리서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경북 이차전지 혁신 거버넌스가 후원했다. 이날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인선, 구자근, 양금희 국회의원, 이용필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김병훈 에코프로 대표, 정준희 우전지앤에프 부사장 등 중앙·지방정부와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차전지는‘탈 탄소화’라는 글로벌 트렌드 속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전기차 확산 등 정책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유럽연합(EU)의 새로운 배터리규정 등을 통해 자국 중심의 이차전지 생산 가치사슬 내재화로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기술경쟁 등 대내외 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건실한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번 포럼에서는 산학연관 이차전지 분야 최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