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도 산하 2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클라우드 기반 통합업무시스템 도입을 위한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 5월 통합업무시스템 전환을 목표로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공공기관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예산·회계 및 전자결재 시스템 시연, 향후 추진일정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중심으로 개최했다. 통합업무시스템이 도입되면 예산·회계와 연계되는 급여·전자결재 기능이 통일되어, 기관 사용자의 업무 효율성이 향상될 뿐 아니라 산하 기관 업무 환경이 하나로 표준화돼 기관 통합 및 인사교류 등 공공기관 구조개혁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경북도 감독부서에서도 기관 업무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및 추출기능을 활용해 부가적인 자료 요청을 최소화하고 기관의 업무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또 경북도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22~25)과 관련해 통합업무시스템을 보안 인증된 클라우드 환경에서 도입한다. 이로써 실시간 업데이트 및 통합관제가 가능해져 개별기관에서는 관련 분야의 업무가 간소화될 전망이다. 이처럼 경북도가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가 올해 사회적경제 각종 평가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올해 경북도가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이룬 성과는 ▷2022년 사회적기업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 대상(大賞)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 평가에서 지역과소셜비즈(경북권역 중간지원기관) 최우수상 ▷사회적기업 사회적가치(SVI) 측정 평가에서 탁월,우수 등급 경북 사회적기업 최다 선정이다. 올해 성과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사태, 지방 인구 감소 등 지역의 위기를 사회적경제 활성화로 타개하고자 하는 경북도-중간지원기관-현장 사회적 기업의 끈끈한 협업 관계가 이룬 값진 노력의 결과이다. 도는 경북형 (예비)사회적기업 모델 발굴을 위한 지역특화사업과 양질의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사회적경제기업 10-10클럽(매출액 10억 이상, 고용인원 10인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 당사자 중심의 판로지원 플랫폼인‘사회적기업 종합상사’를 전국 최초로 설립하고, 사회적경제 상사맨 육성, 경북형 바이소셜 프로모션 진행 등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우수시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지역과소셜비즈는 2016년부터 경북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예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정부예산에 경북지역 예산이 10조 9514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예산에 반영된 경북지역 국비예산 10조 9514억원은 고속도로·철도 등 국책 건의사업 5조 8510억원과 내년도 경북도 예산편성 국고보조금 5조 1004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이는 2022년도에 확보한 10조 175억원 보다 9339억원(9.3%) 늘어난 역대 최대 국비확보 규모이다. 도는 2023년 정부예산안에 국책 건의사업 5조 6029억원을 반영했고, 국회 예산 심의과정을 통해 2481억원을 증액시켰다. 2023년 경북도가 확보한 국비예산은 지역의 열악한 도로철도망 개선 및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SOC사업, 경주에 건립 중인 혁신원자력 기술연구원(문무대왕 과학연구소)을 중심으로 한 소형모듈원자로 관련 사업, 포항 힌남노 위기극복을 위한 산업위기 선제대응관련 사업과 메타버스 관련 사업 등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예산으로 특징지을 수 있다. 주요 SOC 사업으로는 도의 숙원사업인 영일만 횡단구간 고속도로 예산 50억원이 반영돼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달 28일 예비타당성조사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에서는 12월 25일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574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502명, 구미 423명, 경산 278명, 경주 209명, 안동 197명, 김천 155명, 상주 126명, 영주 109명, 영천 100명, 문경 80명, 칠곡 70명, 울진 47명, 예천 44명, 청도 42명, 의성 35명, 영덕 34명, 성주 34명, 고령 26명, 청송 21명, 봉화 18명, 군위 17명, 영양 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64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806.3명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상주학생수련원에서‘학생생수련원 수련교실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생수련원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3학년도 학생 수련교실 배정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교육청 산하 5개 수련원(화랑교육원, 해양수련원, 안동·상주·청도학생수련원)의 교육연구사, 교육팀장 및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수련원별 우수 프로그램 및 활동사례 공유 △심폐소생술 실습 △상주학생수련원의 우수 시설 견학 △23학년도 학생 수련교실 배정작업 등이다. ‘학생 수련교실’은 그간‘야영’이라는 이름으로 막사에서 잠을 자고 식사를 스스로 해결하면서 자립심과 협동심을 키우는 활동이었으나, 2010년대 중반 이후 학생수련원이 최신식 건물로 탈바꿈하면서 체험프로그램을 확대해 현재는 학생들의 공동체의식을 함양하고, 잠재되어 있던 꿈과 끼를 발산하는 활동으로 변모하고 있다. 공현주 학생생활과장은 “이번 연수가 수련원 간 우수사례 공유 및 선진시설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수련활동 요구를 충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지난 22일 안동 전통리조트(구름에)에서 유아교육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미래 유아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전문직원’이라는 주제로 소통·공감 자율장학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성희롱, 성폭력, 아동학대 사건 처리 방안에 대한 한국범죄연구소 염건령 소장의 주제 강의 및 개정누리과정 현장지원팀 운영사례 발표와 미래 유아교육을 위한 교육전문직원의 역할에 대한 경북교육청 채순희 장학관의 특강이 있었다. 또한 연수와 함께 저출산으로 인한 유아모집 문제, 유보통합 등 유아교육이 당면한 과제들과 교육전문직으로서 유아교육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현장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수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실천할 때 행복한 경북 유아교육, 나아가 세계표준의 유아교육이 될 수 있다”며 “현장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이 주관한 2022년도 기록관리 기관평가에서 2회 연속 최고 등급인‘가 등급’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록관리 기관평가’는 공공기관의 기록관리 의식 제고 및 제도 정착을 위해 국가기록원에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정부 산하 공공기관 231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기록관리 업무기반(전담인력, 시설·장비, 교육 등) △업무추진(지도감독, 이관, 평가·폐기 등) △기타 분야(기록 관리 중점 추진 사례 등) 3개 분야를 평가했다. 경북교육청은 특히 경북교육 사이버박물관 구축·운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병열 총무과장은 “2회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은 담당 직원들의 기록관리에 대한 열의와 책임감으로 이루어낸 성과이며, 앞으로도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기록 문화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23일까지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전남교육청과 영호남 교육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과 교육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북과 전남의 교육감, 국장, 교육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양 기관의 우수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교육 교류 증진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교육청과 전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체험학습과 문화교류 증진 △우수 교육 프로그램 정보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체제 구축 △교육시설 이용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 교류 확대 △양 교육청 산하 교육지원청간 상호 교류 및 협력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협약했다. 이에 따라 작은 학교 지원 정책, 디지털 전환 등의 현안 문제를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북의 23개 교육지원청과 전남의 22개 교육지원청이 상호 교류 협약을 추진하고 학생 체험학습,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운영, 상호 교류에 따른 교육시설 지원 등 학생의 교육 활동을 중심으로 영호남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전남교육청과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와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센터장 김명욱)은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해녀가 많은 경북 호미곶 지역의 육지해녀의 삶과 음식문화의 발굴, 보전 및 전승을 위해 '바다가 보물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간했다. 이어 지난 21일 포항 구룡포 어촌계 사무실에서 발간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책의 저자인 박찬일 셰프와 김수정 사진작가, 그리고 이야기에 등장하는 해녀 20여명이 참석했다. 호미곶 해녀의 삶과 바다 음식 이야기를 담은 '바다가 보물이라'는 요리사이자 작가인 박찬일 셰프가 20여명의 호미곶 해녀들과 직접 만나 대화하고 보고 느끼면서 그들의 애환과 눈물을 담았다. 또 김수정 해녀전문 사진작가가 동행 취재한 현장 사진을 풍부하게 넣어서 해녀와 직접 대화를 하는 듯 생동감이 넘친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녀는... 위기를 맞은 지구의 상징’ “해녀는 직업으로서 매우 드문 존재다. 한국과 일본에만 있다. 고대부터 시작된 유구한 역사를 가진 인간의 물질은 해녀라는 존재로 남아 위기를 맞은 지구의 상징이 됐다. 그들은 순전히 몸과 경험으로 바다에서 귀한 물건을 건져낸다. 해녀의 삶은 또한 우리가 기대고 살았던 어머니 시대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3일 김천에 소재한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에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 관계자들이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특구기업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럽을 중심으로 도심형 친환경 근거리 배송의 핵심 수단으로 화물용 전기자전거(카고바이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국내에는 카고바이크 안전기준 부재로 산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산업부 관계자는 물류특구의 주요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특구기업 간담회를 통해 안전기준 마련의 필요성과 현장의 요구를 청취했다. 한편, '경북 스마트 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는 코로나 판데믹 이후 비대면 온라인 유통수요 증가와 맞물려 급증하는 소비자 물류시장을 지역 내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기획했다. 김천 도심의 유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생활물류 배송거점(황금시장, 혁신도시)을 구축하고, 저탄소 시대를 대비한 친환경 전기자전거를 활용한 근거리 배송을 핵심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준마련의 소관부처인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규제자유특구 실증을 통해 국내 안전기준이 없어 활성화 되지 못했던 화물용 전기자전거에 대한 제도정비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며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개척은 물론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3일 대구 엑스코에서 물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 선도 기업 대표들과 유관기관 관계자 3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2022년 제3차 물산업 지식연구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식연구회는 경북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이 협업해 물산업 최신 정보 공유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술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16회째를 맞이하는 물산업 지식연구회는 대표적인 산·관·연 협력 정보 공유의 장으로써 2017년 9월 발대식을 한 이후 지금까지 물기업체에 41건의 연구개발과제, 기술지원 및 정보제공 등 지역 물산업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뒷받침하는 연구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현대경제연구원 이유경 연구위원은 경기도 파주시 스마트 워터 시티 구축사례와 효과 등 스마트 워터 시티 선진사례에 대해 소개했다. 또 삼성엔지니어링 구정모 지사장은 ‘환경산업부문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아울러, 올해 신규로 선정된 물산업 선도기업 ▷용전(PE이중벽관, PE수도관) ▷현무(무선수위제어기, 자동제어장치)는 이날 행사를 통해 경북 물산업 선도기업 협의회와 첫 대면을 가졌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2일 환동해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경북 환동해 해상관광 활성화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다양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정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남서해안과 비교해 해상관광 프로그램이 부족한 지역 동해안에 유람선, 크루즈 등을 활용한 해상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내외 해상관광 현황 및 동향, 경북 동해안 연안크루즈 사업화 여건 및 활성화 방안, 경북 마리나 거점을 활용한 해상관광 추진 등 연구용역 수행 결과 발표와 각 시군의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 계획 등을 들어보고, 앞으로 경북의 해상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의견 교환 및 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올해 울릉도 관광객이 역대 최대로 42만명을 돌파했고, 지난달까지 체험객 100만명이 다녀간 스페이스워크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등 경북 동해안은 해양관광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또 후포 마리나항만 준공, 울진 해양치유센터 조성, 경주 선부역사공원,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추진 등 해양관광 기반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어 이와 연계한 연안크루즈 등 해상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경북의 해상관광은
(충남도민일보)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은 제336회 정례회 4차 교육위원회에서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내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전부개정안 발의하여 '경상북도교육청 각급학교 학생 교통안전 조례'로 개정했다. 그동안 교육청이 학생 교통안전 정책에 대한 장소적 범위를 ‘학교 내’로 국한했던 것과는 다르게 ‘통학로’로 확대하여 학교 담장 밖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및 개선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장소적 범위를 넓힌 것은 전국 최초의 조례이다. 차주식 의원은 “지난 8월 정부에서는 2026년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망자 0건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정부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는 만큼 우리 경상북도교육청도 통학로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통학로 교통안전을 추진하는 기관은 주로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이지만, 통학로 안전 시설물 및 보행환경 등에 대해서는 통학로 현장에서 매일 교통지도를 하는 선생님, 학교관계자, 교통안전지도반, 학생, 학부모가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기 때문에 가장 합리적인 개선 대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학교 현장의 의견이 통학로 교통안전 정책에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교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의회는 12월 22일 예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2022년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 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예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기욱 의원(예천, 문화환경위원회)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과 같은 방법으로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5분 자유발언 시간에서는“주1회 채식 급식을 실시하자”및“과일 급식을 확대하자”란 주제로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논리있게 표현했고, “청소년 놀이터 조성에 관한 조례안”, “중고등학생 교복 바지 선택에 관한 조례안”의 2건의 조례안은 치열한 찬반토론을 거쳐 전자투표로 표결했다. 또한“학교 태양광 발전기 설치 지원에 관한 건의안”,“자전거 및 스케이트 파크 조성에 관한 건의안”2건의 건의안도 전자투표를 실시하여 원안가결 됐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코로나19로 현장체험학습 등이 제한되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가하여 안건처리와 표결을 진행을 하
(충남도민일보) 겨울철 축사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9일에는 청도의 한 축사에 불이 나 돈사 4개동과 돼지 1400마리가 불에 타는가하면, 12일에는 의성의 축사에서 불이나 돈사 1개동이 전소, 돼지 600마리가 소사되는 등 지역에서 축사화재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2018~2022년)간 도내에서 총 310건의 축사 화재로 200억여 원이 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중 우사가 53.95%(167건)로 가장 많았고, 돈사가 31.2%(97건), 계사 13.9%(43건)순으로 나타났다. 재산피해는 돈사가 160억여 원, 계사가 30억여 원, 우사가 9억여 원 순 이었다. 시기별로는 기온이 낮은 겨울철(12월~2월) 기간에 전체 축사화재의 31.3%(97건)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35.2%(109건)과 부주의 30%(93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축사화재는 노후된 전기시설, 보온재 또는 전열기구 사용, 관리 부주의 등으로 발생한다. 겨울철에는 가축의 보온을 위해 축사를 막아두면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게 소방본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3일 양일간 경주 코모도 호텔에서 올해 사회적경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북 ON(溫)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의원, 경주시 관계관,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사회적경제기업, 기관․단체,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온 마음으로, 따뜻한 마음으로, 소통으로, 가치를 나누는 경제’라는 사회적경제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 시상, 사회적경제 특별강연, 위누리 특별전 라이브커머스, 한마음 연말 대잔치, 2022년 사업성과 및 2023년 사업계획 공유 및 세션별 논의‧토론 등으로 진행했다. 또 사회적경제 우수제품 전시ㆍ이벤트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먼저, 사회적경제 분야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조문호 사회적협동조합 씨앗 이사장’이 대상을 수상했다. 또 경북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로는 신배성 씨앗드림 대표이사 등 과 공무원 11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조문호 사회적협동조합‘씨앗’이사장은 현재 경북 사회적협동조합 협의회장을 맡아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및 사회진출 지원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노력해 왔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