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마산자유무역지역 혁신지원센터에서 도내 수산수출기업, 수협, 시・군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수산수출기업 해외시장 개척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내 수산수출기업만을 대상으로 최초로 열린 이번 설명회는 도 뿐만 아니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회 등 수산물 해외시장의 분석 및 개척사업을 추진하는 5개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경남도 해양항만과는 올해 경남 수산물 수출현황과 함께 내년 경남도 수산물 수출 지원사업인 수산박람회 참가, 수출상담회 및 홍보판촉전 개최 등 해외 현지 마케팅 추진 계획을 안내하며, 도내 수산수출기업이 내년도 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는 2022년 수산물 수출동향 및 2023년 전망을 설명하여, 수산수출기업의 향후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수협중앙회, (사)한국수산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내년도에 추진하는 수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추진절차, 지원내용 등을 설명하여 참여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도 국제통상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지난 14일 의령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제8회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경남 소방안전강사 경연대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최,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 후원으로 소방안전강사 교수역량 향상 및 효과적인 강의기법 공유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 소방서에서 대표 소방안전강사(소방공무원) 각 1명이 출전했으며, 1차 교안심사를 통해 선정된 6명이 강의형식 발표를 통해 경연을 펼쳤다. 대회에 참가한 소방안전강사들은 최일선에서 도민 소방안전교육을 수행하는 소방공무원들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화재 시 대피요령, 다매체 119 신고방법, 노인 낙상안전 등 '소방안전교육 표준교재'에서 다루는 내용을 중심으로 15분간 발표했다. 심사는 교육 관련 전공자 등 4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학습내용, 강의 전개 방법 등 총 10개 항목 심사기준으로 진행했으며, 1차 교안심사 점수(40%)와 2차 발표심사 점수(60%) 합산 평균 고득점 순으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노인 낙상안전’을 주제로 발표한 하동소방서 소방교 이성훈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15일 오후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22 경상남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여 도내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가졌다. 11월 5일은 법정기념일인 소상공인의 날로, 도는 매년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 진흥․발전에 기여한 도내 유공자 포상 등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은 창의적인 경영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소매업, 음식업, 제조업, 교육․개인서비스 부문 총 6명에게 상장 및 현판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지난 9월까지 접수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심사, 공적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또한 소상공인 진흥․발전에 기여한 25명의 유공자에게 경상남도지사, 경상남도의회의장,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표창패(장)를 수여하여 소상공인의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더불어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및 경남은행에서도 소상공인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소상공인 자녀를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웰니스관광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웰스로)에서 경남 웰니스관광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웰니스관광 퀴즈는 해당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용자를 대상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웰니스관광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참여자 중 정답자에 대해 무작위 추첨을 통하여 커피쿠폰(10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시군에서 추천한 전문가단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 ‘웰니스관광지 5선’ 홍보를 위해 경남관광재단이 실시하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경남 웰니스관광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네이버폼을 통해 정답을 제출하면 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올 한 해 웰스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 개발 등 온라인 소통에 힘쓰고 있으니 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해 경품과 함께 경남 웰니스관광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알찬 정보를 공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무기체계 부품국산화 개발지원(전략부품 국산화) 과제인 ‘K21 보병장갑차 등 궤도차량용 3종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국산화 개발업체’로 경남의 대표 방산기업인 STX엔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궤도차량 3종 전자식 범용 디젤엔진 개발은 현재 육군이 운용중인 K21보병장갑차(750마력엔진), 비호복합/천마(520마력엔진), K200A1 계열 장갑차(350마력) 디젤엔진의 내구연한 도래 및 단종으로 인해 대체엔진 개발 소요가 제기됐다. STX엔진은 방위사업청으로부터 5년간 총 272억 원의 국산화 개발비를 지원 받고, 개발 완료된 국산엔진은 즉시 무기체계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전략부품 국산화개발은 방위산업용 국내 엔진 개발을 하여, 기존 기계식 엔진 단종에 따른 후속 군수지원 제한의 문제점을 해결할 예정이다. 이는 향후 안정적인 후속 전력화와 미래 무기체계 변화에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핵심 부품 개발을 통한 전투차량 및 엔진 수출 장애 요인을 제거하여 K 방산 수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경남도는 개발 완료 후 국내 무기체계 적용 및 수출 확대를 통해 2
(충남도민일보) (사)경남산림비전포럼은 15일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임업인과 전문가, 유관기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 임업 및 임업인의 현재와 추후 나아갈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2022년 경남산림비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김의경 (사)경남산림비전포럼 이사장은 ‘경남 임업의 나아갈 방향’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선순환 자원관리체계와 임산물 가공 및 유통체계를 확립하고, 실효성 있는 도와 시․군 단위 임업 및 임업인 지원 조례가 제정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의경 이사장, 정일기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 최상태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회원,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속적인 산림 및 임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개발과 임업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 경상남도는 경남산림비전포럼을 통해 제시된 정책은 적극 검토하여 산림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경남도의회와 함께 인구구조 변화와 지역소멸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김진부 도의회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저출산‧고령사회의 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을 다양하게 분석하고 정책방향을 전환함으로써 중앙과 지방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인구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사항은 위원회-지자체 간 저출산‧고령화 시책 연구 및 발굴, 국가 및 지역단위 사업의 선도적 추진으로 삶의 질 패러다임 전환, 실무협의회 구성과 협력사항의 원활한 추진 등이다. 경남도와 협약기관들은 현재 당면해 있는 인구문제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구조적 방안을 통해 해결함으로써 모든 세대의 삶의 질 제고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해 함께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어떤 경제사회 문제보다도 저출산 문제가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저출산고령사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5일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방안을 긴급 점검하고 철저한 이행을 시군에 당부하였다. 경상남도는 12월 15일~16일 수도권 등 전국 일원에 한파·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되는 등 본격 한파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거주상황과 사회복지시설의 시설물 안전상 위험요인이 없는지를 집중 점검하고 보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기초수급자의 한파에 따른 위험요인 점검 및 필요조치 이행, 긴급복지 제도를 활용한 일시적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의 긴급 보호 조치 이행, 동절기 연료비 홍보 및 지원 강화, 맞춤돌봄서비스 및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한 독거노인 등에 대한 지원,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험자 발굴 및 사후관리 지원 등이다. 한편, 11월 24일부터 도와 시군이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절기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도 기 마련한 매뉴얼에 따라 철저히 이행한다는 의지이다. 경상남도 김영선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등 민간 단체 등과도 적극 협력해 사각지대 없는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의회는 15일 도의회에서 도의원과 의정회 임원, 집행기관 간부공무원 등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도의회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정활동 영상 상영,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 축하 시루떡 자르기 등으로 진행됐으며, 의정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강용범 경남도의회 제2부의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전기풍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이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받는 등 18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진부 도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7월 개원한 제12대 도의회는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최고의 가치로 삼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고, 코로나19와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내년에도 우리 도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경남경제 재도약과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으며, 특히 공부하는 의회상 정립을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생과 협치의 정신으로 항상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약속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남 기업의 ESG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 마련과 우수 중소기업의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실천을 유도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제40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찬호 의원(국민의힘, 창원5)은 “ESG 경영환경 구축이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는 해답이 될 수 있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정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창원지역 코스피 상장사들의 ESG 경영평가 자료에서 B이하를 받은 기업이 56%가 넘어가는 결과를 언급하며 “특히 경남 수출기업들 현황을 보면 ESG 공시 규제에 강한 미국과 유럽연합으로 대상한 기업이 30%가 넘어, 향후 수출에 직접적인 리스크로 작용하게 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ESG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일원화된 정보제공 채널을 통해 ESG 평가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인증하기 위한 공신력있는 도내 인증기관을 마련할 것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하여 규율보다는 지원에 초점을 두고 각 기업의 업종별, 분야별 현황에 맞는 지원정책을 도입하라는 것 ▲ 마지막으로 ESG 우수 중소기업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이 ‘지속가능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추진하면서 경남의 기후환경교육이 전국에서 주목받았다. 12월 15일 서울대학교에서 환경부·교육부·기상청이 주최한 ‘2022년 우수 환경동아리 시상식’이 열렸다. 초등부 △교육부장관상(무동초) △환경부장관상(벽방초) △기상청장상(성산초), 중등부 △교육부장관상(금남중) △환경부장관상(충렬여고) △기상청장상(합포중) 등 총 24개 동아리가 상을 받았고 이 가운데 경남의 11개 동아리가 최우수, 우수상 등을 휩쓸었다. 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무동초 그린그램, 금남중 섬진강 맹그로브 동아리 학생들은 우수 사례를 발표하여 그간의 활동을 공유했다. 또한 학교환경교육 쇼츠(shorts․짧은 동영상) 영상 공모전에서 창원 구산중학교 환경지킴이들이 ‘환경도서관’이라는 작품으로 중학교 부문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고, 무동초 그린그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선정하는 베스트 그린 캠페이너에 선정되어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충렬여고 기후천사단은 ‘게릴라 가드닝, ESD 실천의 날’ 활동 등을 통해 'KBS 100인의 리딩쇼-지구를 읽다'에 출연하여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중요성을
(충남도민일보) 김태규 의원(국민의힘, 통영2)이 통영 제승당을 경남 대표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 보존·활용하기 위하여 경상남도가 시설 및 환경 개선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규 도의원은 15일 제40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의 소중한 역사문화적 자산인 제승당을 잘 보존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게 하려면 문화재로서 가치를 지켜나가되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충무공의 기개와 애국심이 서려 있는 제승당은 자랑스러운 유적지이자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고,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지인데 방문객이 매년 감소하는 현실을 꼬집었다. 제승당관리사무소에 따르면 2019년 18만5,175명이었던 방문객 수는 2021년 6만4,712명으로 65% 감소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기반시설의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이 방문객 감소 원인이라고 진단했다. 김 의원은 “제승당은 역사적 중요성과 역사문화관광자원으로서 경쟁력이 충분함에도 불구하고 섬이라는 지리적 특수성과 관심 부족으로 시설
(충남도민일보) 권혁준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양산4)은 15일 열린 제40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산시의 법원·보훈행정에서 행정구역과 관할구역의 불일치문제와 법기수원지 소유와 관할 문제해결에 경남도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권 의원은 “현재 양산시의 행정구역은 경남이지만 법원과 보훈행정은 울산관할이다”고 말하고, “양산시민들 입장에서는 타 자치단체인 울산관할 하에서 법원행정과 보훈업무가 관리되고 있는 현 상황에 지속된다면, 경남도민으로써의 소속감이 떨어질 뿐 아니라 경남도정에 대한 신뢰도마저 상실할 우려가 있으므로, 경남도가 관련 부처인 법무부와 국가보훈처와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산 법기수원지는 경남도의 힐링관광지 18곳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가졌지만, 부산시민 7천여가구의 상수원 공급을 위해 부산시가 소유, 관리운영을 하고 있고, 상수원보호라는 명목으로 오후 5시만 되면 문을 닫아 36만 양산시민들이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남도의회와 양산시의회가 도정질문과 건의안 등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법기수원지 소유권 이전을 부산시에 요구
(충남도민일보) 도내 18개 시·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인접한 도시를 연계하는 지역연계관광으로 경남도의 관광정책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제40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영명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3)은 “지자체 별로 제각기 진행하는 관광자원 개발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경남 전체를 권역단위로 묶어 지역별 관광자원을 다층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의 종합적인 관광정책을 제언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의 ‘경상남도 관광자원 분석·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연계관광의 파급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도내 18개 시·군 지역을 연계해 도출된 매력성 평가척도에 따라 여행객이 도내 한 지역을 방문할 경우 연계 매력성이 높은 다른 지역을 연달아 방문할 경우 관광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다. 조 의원은 또한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간 기존 관광자원 및 협력 사업 정비를 위한 ‘연계관광 자치단체장 협의회’ 구성 ▲각 지역 중복 테마 및 유사시설 정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정재욱 도의원(국민의힘, 진주1)은 15일 제40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지난 10월 발생한 다음카카오사의 이른바 카톡 먹통사태가 또다시 재연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도 선진적인 디지털 경남을 만들려면 도의 적극적인 정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현재 중앙 및 지방정부 등 공공행정영역에서 최근 5년간 19조 4천억 원을 투입해 다양한 정보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카톡 먹통사태에서 보는 바와 같이 언제 어떠한 형태로 전산 장애가 발생할지 모른다”며, “경남도 이에 대해 철저한 선제적이고도 적극적인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구체적으로, 먼저 백업시스템 및 재해복구시스템을 우선적으로 구축하고, 지역의 우수한 업체와 대학이 함께 손을 잡고 전문인력을 양성해 나가며, 도의 투자유치단 등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 관련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수 있다며 도가 종합적인 관점을 가지고 정보화산업 육성 컨트럴타워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정재욱 의원은 “인류 최고의 기록문화유산인 팔만대장경이 숱한 전란과 위기를 겪으면서도 전래되고 있는 우리 경남에
(충남도민일보) 임철규 의원(국민의힘, 사천1)은 15일 제400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주항공청이 설치될 사천에 항공우주산업 컨트롤타워를 조성해 산학연과 협업하는 조직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 의원은 지난 9월 도정질문에서도 “경남도가 사천의 우주항공청을 큰 축으로 하여 산학연이 모두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우주항공청과 경남이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항공우주산업을 대응하는 경남도 조직으로 서부청사에 ‘항공우주산업과’가 신설됐고, 13개 기관으로 구성된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 실무 전담팀’이 별도 운영 중이다. 임철규 의원은 “지금의 경남도 조직으로는 정부가 표방하는 세계 7대 우주강국을 실현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며,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무한한 잠재력이 있는 산업을 선도하지 못하면, 향후 대한민국은 격변하는 세계 속에서 아무런 기회도 잡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9월 도정질문에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시한 항공우주산업 정책적 비전과 제안에 대해 박완수 지사와 집행기관은 추진의지를 보여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