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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조영명 의원, “경남 관광정책, 지역연계 통한 종합적 시각으로 접근하자”

조영명 도의원, 15일 제400회 정례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충남도민일보) 도내 18개 시·군이 보유한 관광자원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인접한 도시를 연계하는 지역연계관광으로 경남도의 관광정책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제40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조영명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3)은 “지자체 별로 제각기 진행하는 관광자원 개발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경남 전체를 권역단위로 묶어 지역별 관광자원을 다층적으로 연결하는 방식의 종합적인 관광정책을 제언한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의 ‘경상남도 관광자원 분석·연계를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연계관광의 파급효과에 대해 강조했다.


도내 18개 시·군 지역을 연계해 도출된 매력성 평가척도에 따라 여행객이 도내 한 지역을 방문할 경우 연계 매력성이 높은 다른 지역을 연달아 방문할 경우 관광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연구다.


조 의원은 또한 지역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간 기존 관광자원 및 협력 사업 정비를 위한 ‘연계관광 자치단체장 협의회’ 구성 ▲각 지역 중복 테마 및 유사시설 정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구축 및 유휴시설 활용방안 검토 ▲연계관광 지속가능성 담보를 위한 환류체계 구축 등의 세부 방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이 같은 연계관광이 “관광매력도가 높은 서부경남의 발전과 지역 간 교류증대, 청년층 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18개 시·군의 경제적 문화적 격차를 줄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정책에 있어서만큼은 18개 시·군이 경쟁이 아닌 호혜적 협력을 기한으로 한 상생관계를 도모하는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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