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2022년 탄소중립 중점학교인 합천평화고등학교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합천평화고 생태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환경에 대해서, 환경 안에서, 환경을 위한 생태 여행’이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갈 미래 세대들이 자연을 느끼고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합천교육지원청의 협조로 모집했다. 창원, 진주, 양산, 통영 지역 중학생뿐 아니라 부산, 남원 지역 학생까지 총 15명이 참여했고 합천평화고 학생 3명도 멘토(지도자)로서 일정을 함께 한다. 참가 학생들은 첫날 일정으로 ‘환경 지킴이 선서’를 하고 “편리함을 거부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겠다”라고 약속을 했다. 학생들은 우포늪 탐방, 따오기 먹이 주기, 폐자재를 활용해 지은 ‘숲속 자연학교’ 등을 탐방하고, 생태 자원을 활용한 놀이와 예술 활동,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토론한다. 또한 2박 3일 동안 학생들은 합천평화고 운동장에 텐트를 설치해 생활하며, 학교 텃밭에서 재배한 채소를 중심으로 채식 식사를 하고, 샴푸나 세재 없이 학교에서 마련한 천연 비누를 사용한다. 합천평화고는 교육부와 5개 중앙부처 공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5일 본청 공감홀에서 ‘심미 감성 키움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날 연수회에는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지원팀, 예술교육 톡톡 지원단, 거점 오케스트라 운영학교 담당 교사, 교육지원청 예술교육 업무 담당 장학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회는 학교 예술교육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학생의 심미적 감성역량을 키우고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연수는 경남 예술교육 방향과 추진 현황을 안내,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업무를 협의, 문화예술교육을 확산하기 위한 강연, 예술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예술교육 톡톡 나눔터, 거점 오케스트라, 교원 예술 업무 지원 등 분과별 협의회를 열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하정화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예술교육이 중요하다”라면서 “지원체계를 만들어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정쌍학 부위원장(창원10, 국민의힘)은 지난 4일 강창열 월영동장과 함께 화인아트빌라 입주민들을 비롯해 선거운동 기간 중 민원을 제기한 주민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민생탐방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민생탐방 현장투어에서 화인아트빌라 정문 진입도로 가로수 제거, 밤밭고개 일원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3‧15해양누리공원 시설 보강 및 마린애시앙아파트 주변 버스 노선 신설 등에 관한 주민 의견을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부위원장은 “모든 지역 현안에 대한 답은 현장에 있다”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주민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해결함으로써, 손이 닿지 않는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효자손 같은 지역의 일꾼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8월 5일 공사립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실무원 3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하는 직무 연수를 했다. 방과후학교실무원은 초등학교에 배치돼 교원들의 방과 후 학교 업무, 교무 행정 업무를 지원해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서 필요한 능력을 개발하여 소통과 공감으로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협업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방과 후 학교 운영의 이해 △교육공무직원 노무와 인사 △공문서 작성과 관리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외숙 학교혁신과장은 “방과후학교실무원은 교사들이 교육 활동에 전념하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라면서 “방과 후 학교 업무와 교무 행정 업무 담당자로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4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제7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선박이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정하며, 각종 규제로 인하여 제작 및 실증이 불가능한 기술을 지정된 특구 내에서 제약 없이 시험·실증·개발할 수 있는 특례를 부여받는다. 경남도는 해양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저·무탄소 친환경 연료추진선박 시장 활성화에 대비하고, 특히 차세대 선박 연료로 주목받는 암모니아 추진선박 관련 기자재의 국산화를 앞당기기 위해 이번 규제자유특구를 신청하였다. 이번 선정으로 경남 암모니아 혼소 연료추진시스템 규제자유특구는 오는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4년간 국비 157억5천만 원, 도비 103억5천만 원, 민간 39억 원 등 총 300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암모니아 혼소 연료공급시스템 및 기자재 탑재 선박의 해상실증을 위한 ▲ 암모니아 연료공급시스템 운용기술개발 ▲ 암모니아 엔진 및 배기가스 처리시스템 해상실증 ▲ 500톤급 암모니아 연료추진 실증 선박 건조 등이다. 특례지정 지역은 거제시 옥포국가산업단지와 해상실정구역 등 14.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민선8기 투자유치, 창업지원 등 도정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해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공개 채용한다. 업무의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투자유치단장 등 4개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채용 절차를 진행한다. 투자유치단장은 국내·외 기업 유치전략 수립, 투자기업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지원, 대기업 전·현직 전문경영인 등이 참여한 도지사 직속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운영 등을 총괄한다. 해당 직위는 투자유치, 경제·경영·금융, 국제통상, 항만물류 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하면 지원할 수 있다. 창업지원단장은 도내 창업자들의 기술창업 지원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청·장년 등의 창업시장 진입 장벽 완화를 위한 창업 기반 조성과 창업교육 실시, 창업 및 중소벤처기업 투자 펀드 조성·관리 등을 담당한다. 해당 직위는 중소·벤처기업 등에 대한 창업 및 창업성장지원, 투자·벤처투자 관련 회사 운영·경영지원 등의 분야에서 일정기간 경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경우 지원할 수 있다. 홍보담당관은 민선8기
(충남도민일보) ‘신통일한국 피스로드 2022 경상남도 통일대장정’이 한반도의 통일 실현과 세계평화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4일 경남도청 대강당 및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을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 의장, 강기윤 국회의원(국민의힘, 창원성산), 송광석 피스로드 2022 한국 실행위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세계연합 종주단 환영식, 환영사, 축사, 평화메시지 낭독, 통일의 노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인 자전거 라이딩에서는 생활자전거타기실천협의회 회원 등 도내 자전거 동호인 200여 명이 도청광장을 출발해 시청로터리, 공단본부삼거리, 명곡로터리 등을 경유해 창원 만남의 광장까지 8km를 종주했다. 2013년 ‘한일 3,800km 평화의 자전거 통일대장정’으로 시작된 피스로드 프로젝트는 (사)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주관하고, 전 세계 160개국, 40만 명이 참가하는 평화축제다. 경남에서는 지난 6월 19일 거제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3,000여 명이 동참하는 자전거 국토 종주가 펼쳐진다. 박완수 도지사는 “지금은 남북관계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아이톡톡지원단 가운데 전문 교사 57명을 선발하여 ‘미래교육 지원 전문가’로 양성한다. 이번 연수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김해 수남초등학교에서 2일, 아이톡톡을 활용하여 실시간 화상 연수 3일 등 총 5일간 30시간 열린다. 주제는 ‘아이톡톡을 활용한 수업 혁신 방안과 사례 연구’로 참여자 중심의 토의‧토론 방식으로 운영한다. 연수를 이수한 교사들은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형 수업 혁신을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경남교육청이 개발한 빅데이터·인공 지능(AI) 플랫폼 아이톡톡은 2020년 9월부터 6개월간 시범 운영을 거친 후 2021년 3월에 정식 배포했다. 오는 2025년 아이톡톡 개발을 최종적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아이톡톡의 다양한 수업 지원 시스템을 이해하고 더불어 미래형 수업을 설계하고 활용하는 실천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두었다. 아이톡톡을 활용한 수업 설계뿐만 아니라 스마트 단말기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수업 모델을 공유하는 등 미래형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연수는 수업 활용 중심의 ‘배움형’, 아이톡톡 활용 수업 모델을 기반으로 수업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23년 대입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에게 지원 전형과 대학별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자 ‘고3 학생・학부모를 위한 맞춤 수시모집 상담’을 진행한다. 먼저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부대입정보센터에서 고3 학생・학부모 75명을 대상으로 맞춤 상담을 한다. 이어 8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학생,학부모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 기간은 8월 8일부터 12일까지다. 관심 있는 사람은 8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대입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아이디(ID)가 없는 경우에는 회원가입을 해야 하며 1회 신청하면 학생・학부모가 함께 상담할 수 있다. 올해 대입은 지난해와 큰 차이는 없으나 학령인구가 감소해 지원율과 합격선에서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남대입정보센터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대입 상담 프로그램과 지난해 경남 학생들의 진학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수시모집 지원 가능 여부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은 도내 진학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과 경남대입정보센터 상담교사가 담당한다. 도내 고3 학생과 졸업생 등 수험생을
(충남도민일보)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 1월부터 7월까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대비하고, 고리 원전 영향 파악을 위해 9종(해수, 갯벌, 정수, 원수, 토양, 공기, 빗물, 쑥, 솔잎) 183건의 생활환경 시료에 대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2023년 3월부터 방류가 예상됨에 따라 오염을 대비하기 위해 남해연안의 해수와 갯벌 70건을 검사하였고, 고리원전 영향 감시 목적으로 고리원전 인근의 먹는물(정수와 원수), 토양 등 5종 69건을 검사하였다. 또한 도내 환경방사성물질 분포경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기(공기와 빗물), 토양 등 4종 44건을 검사했다. 9종 183건의 환경시료를 조사한 결과 과거 해외 핵실험 영향으로 추정되는 세슘(137Cs)은 해수(불검출∼0.00212 Bq/L)와 갯벌(불검출∼1.68 Bq/kg-dry), 토양(불검출∼12.6 Bq/kg-dry)에서 검출되었지만 전국 평상범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2016년∼2020년) 내에 포함되었다. 모든 시료에서 세슘(137Cs) 이외 방사성요오드(131I), 세슘(1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8월 3일, 낙동강과 남강댐에서 녹조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저감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시‧군 담당과장 회의를 수자원공사 창녕함안보 사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2까지 태풍 ‘송다’와 ‘트라세’의 영향으로 내린 도내 평균 약 75mm의 비로 녹조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측되나 현재 낙동강 칠서, 물금‧매리 지점에는 여전히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남강댐에는 “관심” 단계가 발령 중이다. 향후 낙동강수계인 경상남‧북도 전역에 많은 비가 내리지 않을 경우 녹조 발생 상황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질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특히, 낙동강 지역 대부분의 댐 저수율과 하천 유량이 예년 대비 매우 저조한 수준이어서 수질오염사고 또는 조류 대발생 등 비상상황 발생시 취수중단과 같은 대형 환경재난 사태가 발생할 우려마저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개최된 이날 회의는 지난 7월 28일 창원 칠서정수장에서 열린 관계기관, 지역주민, 전문가 합동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유하고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낙동강 수계 15개 시‧군 녹조 담당과장과
(충남도민일보)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지난달에 이어 기재부 제2차관을 다시 만나 국비 주요사업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3일 기재부 제2차관과 간담회를 가지고 경남의 주요사업이 내년도 국비에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필요성 등을 설명하였다. 이날 제2차관에게 건의한 사업은 ▲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 ▲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 ▲ 경남 신성장산업(G-BIG3) 기술창업 프로젝트 ▲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인프라 구축 ▲ ICT(정보통신기술)융합 제조운영체제 개발 및 실증(계속) 등 6개 사업이다. 민자도로(거가·마창대교) 정부주도 통행료 인하 용역에 대해서는 과도한 통행료로 인한 주민 부담 해소를 위하여 정부주도 용역의 필요성을 설명하였으며,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과 경남 신성장산업(G-BIG3) 기술창업 프로젝트는 기술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성상 산업기반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회용기 사용문화 확산의 경우 1회용 플라스틱 용기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여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사업이며, 소수력 연계 그린수소 생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경남도청 롤러팀이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충남 제천시 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3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시‧도대항 인라인 스피드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안이슬 선수는 여자일반부 듀얼타임트라이얼(DTT) 200m와 500m+D에서 우승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특히 듀얼타임트라이얼(DTT) 200m에서는 앞선 7월 29일 개최된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이미 종전기록을 0.153초 앞당기며 한국신기록을 세웠는데, 이 기록을 다시 0.043초 더 앞당기며 18초786을 기록해 4일 동안 두 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는 쾌거를 이뤘다. 안이슬 선수는 오는 10월 29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2022년 세계인라인스피드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남자일반부 1,000m에서 박현웅 선수가 우승하며 경남도청 롤러팀은 총 3개의 금메달을 차지했고, 남자 3,000m 계주에서는 박건우, 장수철, 박현웅 선수가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 혼성계주에서는 강경태, 박건우, 안이슬 선수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김정순 경남도청 롤러팀 감독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전국 10개 시·도 사회서비스원 대상으로 실시한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결과에서 A등급을 달성하였다. 이번 평가는 올해 3월부터 시행된 '사회서비스 지원 및 사회서비스원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으로 실시하였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코로나19 등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인공지능통합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총괄 관제시스템 및 콜센터 운영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경영평가 결과에서 A등급인 우수한 성적을 받을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에서 9월에 개최하는 '2022년 사회서비스원 성과보고회'에서 해당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A등급 이상 6개 기관에 대한 포상금 1,500만원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서비스원이 도내에서 혁신적으로 복지·돌봄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기관운영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이 학대 위기에 놓였거나 학대 피해를 본 아동을 지원하는 ‘위기 아동 전문 상담 치유 지원단’ 규모를 확대했다. 경남교육청은 3일 오후 교육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상담과 심리 치유 전문가 11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지원단 인원을 기존 5명에서 16명으로 확대하고 위기 아동을 위한 신속한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초 아동 인권을 존중하고 아동을 보호하고자 지역 아동보호 5개 기관·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교육청 자체적으로 아동심리 치료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위기 아동 전문 상담 치유 지원단’을 구성했다. 상반기 활동을 평가하면서 적은 인원으로 경남 전역을 지원하는 데 어려움이 따라 이번에 전문가를 보강하여 지역 밀착성을 높이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원단은 경남 전역에서 활동 중인 상담과 심리 치료 전문가들로 대학교수,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시군 보건소 담당자들이다. 한편 이날 위촉에 맞춰 도내 5개 아동보호 기관·단체와 공동 연수도 진행했다. 공동 연수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아동옹호센터, 지역아동센터 경상남도지원단,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