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15일 공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21년 통계)에서 평균 등급 2.33으로 도 단위(9개)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지자체의 안전관리 책임성 강화를 통한 안전사고 사망자 감축을 위해 2015년부터 전년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안전수준을 5개 등급으로 평가한 지역안전지수를 산출하여 매년 12월 공표하고 있다. 안전수준을 나타내는 등급은 “특별광역시(8개), 도(9개), 시(75개), 군(82개), 구(69개)”의 5개 그룹별로 등급별 비율에 따라 부여하며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함을 의미한다. 경남도의 2022년 지역안전지수(’21년 통계) 산출결과는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고르게 2등급으로 선정돼 매우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범죄 분야는 4등급으로 다소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분야는 절도, 살인 등 범죄발생건수, 경찰관서수, 주점업체수 등으로 산출된다. 경남도는 범죄분야 지수개선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개선 및 QR코드 정보제공, 여성1인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내년 2월 17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병행하여 착공된 지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1일부터 도내에서 발생한 82건의 화재 중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2건(26.8%)으로 전체 화재 건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도 인천 인쇄공장, 포천 가구공장, 경북 마스크제조공장 화재를 비롯하여, 공장화재는 17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노후 산업단지 관계자 화재예방협의체 구성,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대응 1단계 공장화재 시 2~3단계에 상응하는 소방력 최대 투입 등이다. 이 기간 동안 화재 시 인근 공장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높고,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를 생산하는 공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분야 관계기관과 합동안전조사를 실시한다.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 중 100개 이상의 공장이 입점한 4개 단지는 소방서와 화재예방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면서 소방관서장 주관의 안전간담회도 진행한다. 또한, 공장 내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충남도민일보) 경남도와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19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경남상인연합회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전달할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 지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김병규 경제부지사, 신동근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윤장국 경남상인연합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 제안한 캠페인으로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2020년 3월부터 매월 급여에서 1천 원을 공제한 적립금액을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날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겨울철에 꼭 필요한 핸드크림, 입술보호제, 충전용손난로, 무선가습기로 구성된 산타선물박스 650개를 기증했으며, 경남상인연합회를 통해 지역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된다. 그간 도청공무원노동조합은 소상공인 돕기 1004운동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에게 마스크 5천 장, 사랑의 보온병 2천 4백여 개, 앞치마 1만 개와 손 소독제 3천 개 등을 지원하여 소상공인 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신동근 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에게 나눔의 손길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내 활동 중인 명예도민감사관 30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 명예도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2022년 명예도민감사관 활동 유공자(함안군, 하동군) 표창 수여 ▲공익제보 전문강사의 부패·공익신고에 대한 강의 ▲신고자 보상금·포상금 제도와 명예도민감사관의 역할 등 공익제보 활동에 필요한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강 등이 실시됐다. 또한, 경남도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청렴도 평가’에 대비하여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명예도민감사관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을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를 통해 명예도민감사관은 경남도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조리를 예방하고 청렴문화 확산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명예도민감사관은 경남도가 지난 2016년 체계적인 활동지원을 위하여 조례를 제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도민참여 제도로, 올해 2월에 7개 시·군 8명의 명예도민감사관을 새로 위촉하는 등 인원을 확대해 현재 18개 시군에 44명이 활동중이다. 임명효 경상남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명예도민감사관의 역할과 사명을 깊이 인식하는 계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거제시가 고용위기지역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제지역의 사업주와 노동자는 내년 1년간, 지역 고용촉진 및 취업지원 대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고용위기지역은 고용사정이 현저히 악화됐거나 급격한 고용감소가 확실시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다. 도내에는 조선업 위기에 따라 2018년 4월에 거제시, 창원시 진해구, 통영시, 고성군 등 4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올해까지 4차례 연장됐다. 해당 시군은 최근에 조선업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고용여건은 회복되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인 부족으로 경제활동인구 유출이 계속되고 있어, 지난 10월 도에 고용위기지역 재연장 신청을 했다. 이에 따라, 도에서는 ‘경상남도노사민정협의회’ 심의를 개최하여, 10월 28일 고용노동부에 도내 4개 ‘고용위기지역에 대한 지정기간 재연장’을 신청했다. 그동안 경남도와 시군은 고용위기지역 재연장을 위하여, 도-시군-유관기관 간담회와 정책협의를 통해 공동 대응했으며, 박완수 도지사가 고용노동부 장관에게 직접 건의를 하는 등 장․차관이 도내를 방문할 때마다 지정기간 연장을 건의했다.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부울경 지역발전 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협력회의는 부울경의 동반성장을 지원하고자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해 마련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남해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서 전세계 관광수요를 이끌어내고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공동연구,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국토부의 적극적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고속철도 서비스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경전선 수서행 고속열차의 신설, 지역 발전축 연결을 위한 거제~부산간 도로 고속도로 승격과 지방도의 국도 승격, 방산‧원전 등 산업입지 확보를 위한 개발제한구역 관련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부장관은 “지역주도, 정부지원의 균형발전 정책 틀을 정립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내 지역균형발전 지원단을 본격 운영하며, 금번 부울경 협력회의를 시작으로 지역 의견을 모으고 지역 성장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지원할 사항들을 구체화하는 작업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주관 ‘올해의 인물’로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지난 14일 서울 당산역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올해의 인물 ‘좋은 자치단체장상(賞)’으로 선정했다. 범사련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 250여개 시민단체들이 연합하여 활동하는 연대단체로, 매년 시민사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하고 모범이 된 각계인사 및 단체를 선정하고, 연말 시상식을 통해 그 공로를 알리고 있다. 올해 범사련은 심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정치인, 기초·광역자치단체장, 시민단체 등 50여명의 인물을 선정했으며, 그 중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좋은 자치치단체장으로 선정됐다. 자치단체장 분야는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나라와 지역사회 갈등 조정 및 화해와 통합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 광역자치단체장 중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영환 충북도지사 2명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지난 7월 취임하면서 ‘활기찬 경남 행복한 도민’이라는 비전으로 경남의 새로운 미래를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5개 시,군에 있는 지역특화산업, 사회적기업, 여성단체 등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 지원을 위해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지원’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및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체,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여성을 채용하면, 해당 청년여성에 대한 연간 인건비와 청년에게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유형에 따라 연 850만 원~ 1800만 원 정도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고, 채용된 청년은 직무경험 축적 기회와 매월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직무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 등 5개 시 소재 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 기간 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이 선정된 후 공개모집을 통해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인 청년여성을 채용하면 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
(충남도민일보) 지난 7월 민선8기 출범이후 경남도는 농업 소득증대 관련 산업 육성과 살기좋은 농촌 조성을 통해 ‘넉넉한 농산어촌’을 도정 목표로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했다. 올해 처음으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시행하여 지급자격을 갖춘 농어업인 23만여 명에게 경영주는 30만 원, 부부경영주는 60만 원을 지급했으며, 144천여 농가에 총 2,198억 원의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 도내 18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을 통하여 연인원 21만 5천 명, 봄·가을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추진으로 3만 5천 명,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운영으로 798명의 인력을 지원했으며, 467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를 농가에 지원했다. 청년농 유입 초기 소득 안정을 위한 ‘영농정착지원사업’에 757명 61억 7천만 원, 영농기반 마련을 위한 ‘창업자금 융자에’ 379명 1,111억 원, 창업 밑거름 마련을 위한 ‘경영실습임대농장 조성’에 8억 6천만 원, 청년농 주거지원을 위한 ‘청년 농촌 보금자리 사업’에 80억 원 지원과 스마트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청년창업 보육센터’ 운영 등 3개 교육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여성농업인 출산바우처’ 사업에 3억 3천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9일 오전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3고’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8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역 금융기관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최근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과 서민, 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은 총 15개로 한국은행 경남본부, 한국산업은행 등 금융기관과경제관련 유관기관, 보증기관, 도내 주력산업인 조선, 원전, 방산업체 대표 등이다. 회의는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 ‘3고 현상의 경제적 영향 점검’에 대한 연구과제발표에 이어, 경남도의 금융지원정책 소개, 기관별 시책과 협조·요청사항에 이어 지역경제 현안 및 금융지원방안을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참석한 금융기관 대표들에게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포함하여 도내 주력산업인 조선, 원전, 방산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한국은행 경남본부에서는 ‘3고 현상’의 원인으로 글로벌 물가 급등으로 주요국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 원·달러 환율 상승 등 대외적 요인과 국내 생산·소비 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도 및 시·군 양성평등정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부문의 성차별적 구조와 문화를 개선하여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류해석 경남도 여성가족국장을 비롯한 도 및 시·군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시·군의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를 시작으로 ▲성인지 감수성 특강 ▲직무 스트레스 관리 교육 ▲체험형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사례 시상에는 최우수 통영시, 우수 의령군, 장려 남해군이 선정됐으며, 수상 시·군에는 각각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최우수를 차지한 통영시가 조직 내 성차별 요소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직원 대상 성평등 조직문화 지수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5대 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직원 동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한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를 차지한 의령군은 ‘생각이음으로 새로운 조직, 행복한 일터!’를 주제로 생각이음터 조성과 생각이음의 날 실시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충남도민일보)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19일 전통과 생태문화 중심의 체험 특화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정책의 현장 적합성을 높이고자 산촌유학교육원을 방문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3기 취임 이후 ‘오직 경남교육, 오직 경남학생’을 주제로 현장을 방문 중이다. 아홉 번째 방문 학교인 산촌유학교육원은 산촌과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전통문화와 예절을 익히며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갖추어야 할 자질과 품성을 길러주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교육기관이다. △나,너,우리 산촌학교 △나,너,우리 어울림 캠프 △찾아가는 산촌문화체험학교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산촌학교 등으로 우리 전통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자연환경, 인문환경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몸과 마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을 제공하는 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은 도예실, 전통음악실 등 활동 체험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의 체험 활동 환경과 안전을 꼼꼼하게 살펴보았다. 이어 교직원들과 박종훈 교육감은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산촌유학교육원’이라는 주제로 ‘산촌유학교육 활성화 방안’, ‘미래교육 배움터’라는 두 가지 핵심어를 중심으로 소통했다. 천병기 교사는 “교직원들과 항상 고민하던 전통교육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최형두 국회의원(마산합포)과 공동으로 19일 마산신월초등학교에서 AI(인공지능)학습지원센터 구축과 관련해 학교 현장 방문 다모임(간담회)을 열었다. 이번 다모임은 지역 교육 현안 사업으로 진행 중인 AI학습지원센터 구축 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종훈 교육감, 최형두 국회의원, 교육부 장홍재 학교교육지원관, 마산중부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 학교운영위원회 마산지역협의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훈 교육감과 최형두 국회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마산신월초 학교장의 AI학습지원센터 구축 상황 설명, 운영 방안 협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종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는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AI학습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미래교육 협치 체계를 만드는 데 힘쓸 것”을 강조했다. 최형두 국회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학습지원센터는 개인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운영 방안 협의 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은 (사)경남차문화예술원(원장 예지원)이 19일 교육감실에서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남차문화예술원은 차 문화의 전통을 이어가는 곳으로 창원 시민을 비롯하여 학생과 성인, 해외방문단을 대상으로 다도 체험 교육, 전문 다도인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예지원 원장은 “송년 나눔 자선장터(바자회)에서 모금한 성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어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과 상생하는 차문화예술원이 되겠다”라고 했다. 박종훈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남미래교육재단에서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하면 선정 가구와 3년간 매월 6만 원씩 일대일 연계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민일보) 복지예산 누수 방지와 복지정책 신뢰도 향상을 위한 경남도의 노력이 본격화 됐다. 경상남도는 10월 31일부터 11월 18일까지 도내 사회복지법인 2곳과 산하시설 2곳에 대해 운영 관리 및 재무회계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모두 40건을 적발했다. 이번에 지적된 총 40건을 살펴보면, 법인·시설 운영에 대한 지적사항이 17건으로 가장 많았고, 회계 관리 9건, 후원금 7건 순이었다. 주요 지적사항은 후원금과 관련하여 비지정 후원금을 사용할 수 없는 업무추진비 성격의 직원 축의금, 퇴임 감사패 비용을 후원금으로 지출했으며, 지적된 사항은 후원금 계좌로 반환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고용으로 발생한 고용장려금을 이용 장애인의 처우개선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종사자들의 수당 및 학자금으로 사용되는 사례가 지적됐는데 8천 4백만 원 상당에 이른다. 경상남도는 장애인 고용장려금이 당초 취지대로 장애인 근로자의 직업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고용 촉진을 유도하는데 집행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에 집행기준 마련 제도 개선을 건의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업무가 복잡·다양해짐에 따라 업무 미숙지에 따른 단순 규정 위반사항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올해 건축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건축현장 안전점검 등을 실시하고, 지난 1월에는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한 도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설치했다. 이에 1년간의 운영사항 등을 돌아보고, 미비점은 보완하여 내년에도 지속적인 건축 안전정책 마련과 안전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5월 ‘일상의 안전을 높이는 건축, 삶이 행복한 경남’을 비전으로 ‘2022년 경상남도 건축안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지역건축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 ▲민관 협업을 통한 현장중심 안전점검으로 도민생명 보호라는 2대 핵심목표를 제시하고 건축물 안전관리와 점검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도민 중심의 안전관리 실현을 목표로 올 1월부터 광주아파트 외벽 붕괴에 따른 주택건설현장 42개소의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벌점부과 등 101건의 행정조치를 했고, 2월에는 30년 이상 방치된 노후 굴뚝 407개소를 점검했다. 또한, 전문성 향상을 위해 건축·토목·안전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106명의 건축안전자문단을 구성해, 안전취약시기(해빙기·우기·동절기 등) 시공실태 점검으로 건축공사장 3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