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도내 5개 시,군에 있는 지역특화산업, 사회적기업, 여성단체 등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 지원을 위해 12월 16일부터 2023년 1월 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2023년 청년여성 일경험 및 채용지원’ 사업은 지역특화산업 및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체,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여성을 채용하면, 해당 청년여성에 대한 연간 인건비와 청년에게 교통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사업 유형에 따라 연 850만 원~ 1800만 원 정도의 청년인건비를 지원받고, 채용된 청년은 직무경험 축적 기회와 매월 교통비 1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직무관련 교육 및 자격증 취득 등의 인센티브가 지원된다.
참여 대상은 창원,진주,김해,거제,양산 등 5개 시 소재 기업으로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고 기간 내에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이 선정된 후 공개모집을 통해 만18세 이상부터 만39세 이하인 청년여성을 채용하면 된다.
사업 공고문은 경상남도 공식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신청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우편 또는 방문접수로 가능하고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은 공고기간 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하여 워크넷 사이트에서 희망기업에 입사 지원하면 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선정으로 사회적기업 등에 청년여성 일경험을 지원하고, 지역특화산업분야에 일자리를 연계하는 등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도비 추가 투입을 통해 지원인원을 확대했다.
김현미 경남도 여성정책과장은 “도내 우수한 기업체와 역량 있는 청년여성들의 채용 지원을 통해 질 좋은 일자리로 연계하고 고용유지를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채용과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에게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