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1박 2일간 일정으로 부산관광협회 회원사와 관계자를 초청하여 관람객 유치 도모를 위한 팸투어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공식여행사 참여 및 관광상품 개발 등 효율적인 관람객 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부산관광협회 관계자 및 여행사, 코레일 관계자 등 28명을 초청했다. 이날 조직위는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행사개요와 주요 행사내용 등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부산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엑스포 홍보, 엑스포 관광상품 개발과 엑스포 관람객 모집 협력, 상호 활발한 정보공유 및 부산 관광 홍보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박정준 조직위 사무처장은 “이번 팸투어 및 업무협약 체결로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최대 관람객 유치 지역인 부산·경남의 모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공식 여행사 모집과 관광상품 개발 및 인센티브 지원 등으로 관람객 유치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 ‘미래의 약속, 세계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20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소속 시설 돌봄종사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상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2023년 12월까지 1년간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의 마음안심버스가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 직영시설 돌봄종사자 330여 명에 대해 지역별(창원‧김해‧거제‧합천)로 순회하면서 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돌봄종사자와의 상담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문제 집중 대응으로 심리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도민에게 버스를 활용하여 직접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로, 스트레스(HRV) 측정 및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등을 지원한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심신이 지쳐있는 돌봄종사자의 심리지원 체계가 마련되어 향후 돌봄종사자의 업무 만족도 및 서비스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2년 한 해 동안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전국 최다 선정, 청년 맞춤 주택 공급 확대,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경남 항공 국가산업단지 및 밀양 나노 융합 국가산업단지 분양을 통해 활력 있는 도시공간을 조성했다. 경남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스마트시티 공모사업’에 창원․통영․김해․밀양․함안 5개소가 선정, 전국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총사업비 340억 원을 확보했다. 주요 사업내용은 ▲ 인공지능(AI) 기반 어린이 안심 통학로 조성 ▲ 스마트 공유주차 시스템 ▲ 스마트 버스정류장 ▲ 스마트 횡단보도 ▲ 스마트 모빌리티(자전거) 등 도시 내 기반시설에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과거 개방되어 추위와 무더위 등 불편했던 버스정류장에 냉·난방 설비와 안심비상벨 등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민들의 삶의 공간에 각종 스마트 기반 시설을 보급·확충하여, 교통, 환경, 에너지, 안전, 복지 등 실생활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질 개선을 도모했다. 경남도는 지역 청년의 주거안정과 사회진입을 돕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원활한 관리 감독을 위해 배출업소 인허가 및 지도·점검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대기 및 수질 배출시설 지도·점검 사례 ▲ISO14068에 따른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준비 ▲탄소중립을 위한 scope 1,2,3 개념과 이해 ▲소규모 영세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문제점 및 대책이다. 도는 배출업소 지도ㆍ점검 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실제 위반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시군 현장 점검공무원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대기·폐수 배출업소의 관리 감독 방법을 중점으로 교육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는 국가의 탄소중립정책에 발맞춰 지자체에서 어떤 준비가 필요한지 탄소중립 정책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지자체의 역할 및 준비 방안 마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희 경남도 기후대기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환경관리를 담당하는 배출업소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도내 대기질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본청 공감홀에서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영화와 음악이 함께하는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소개하고 강사와 소통하여 교육공동체의 인문 소양과 예술성․심미성을 키우고자 추진됐다. 이날 KBS 교향악단 객원 수석 연주자 출신인 성승한 첼리스트가 영상 인문학 콘서트 형식으로 재미있는 ‘영화 강연’, 아름다운 ‘첼로 연주’, 관객과의 ‘진솔한 소통’으로 진행했다. 인문학 특강의 주제는 ‘내가 좋아하는 것 나의 행복한 삶’으로 영화 속 명장면 소개, 주제곡의 라이브 연주, 관객과의 소통을 통해 영화와 음악에 담긴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행복한 삶에 대해 질문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보냈다. 강사는 영화 속 음악을 첼로로 직접 연주하며 영화가 주는 메시지를 인문학적 감성으로 재미있게 들려주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중화 창의인재과장은 “인문학은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한 동반자”라며 “인문학과 함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인문학을 통한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에 경남교육청 소속 교사 2명(전국 10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상자는 거제 오량초 손창익 교사와 창원신월고 정승원 교사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알지오매스 활용 수업 우수 사례 공모전’에도 거제중앙중 김현주 교사가 우수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한 교원을 발굴하여 우수한 수학교육 사례를 확산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됐다. 또한, ‘알지오매스 활용 수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알지오매스’를 활용한 수학 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손창익 교사는 초등수학교육에서 교수학습방법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특히 교과 융합 및 실생활 모델링 기반 체험·탐구 중심 수학학습, 온·오프라인 연계 수학학습 자료를 다수 개발했다. 또한 융합수학학습모형 개발 및 전국학생통계활용대회에서 학생들을 지도하여 다수의 상을 받았다. 정승원 교사는 고등학교 수학교육 현장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을 해왔다. 특히, 공학도구를 수학교육에 활용하는 데 앞장섰으며, 전국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20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 경남교육삼락회장, 경남교직단체장, 수상자 가족과 본청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경남교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수상자는 5명으로 △안기학 김해 내덕중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채영 행복학교 학부모 어울림 상임대표 △강정갑 전 창원신월초 교장 △이두만 전 경남체육고 교감 △이상진 전 경남교육청 정책기획관이다. 수상자들의 업적을 보면 안 위원장은 민주적이고 투명한 학교운영위원회를 운영했다. 김 대표는 행복학교를 확산하고 지역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를 만들었다. 강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이 교감은 지역사회의 교육봉사에 참여했다. 이 정책기획관은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혁신적 교육행정을 실천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상자들은 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학생 지도와 학교경영에 헌신해 경남교육의 표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경남교육에서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지진 경남교육상은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 일반인 가운데 학교경영, 교육 연구, 학생 지도, 교육 여건 조성 등에 기여하고 교육공동체의 본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지난 19일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 박물관 다목적홀에서 임도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임도 기술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도와 창원시 각 구청 및 시․군 산림부서 임도업무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임도의 이해와 시공관리’를 주제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강의는 도내에서 다년간 임도설계와 감리 업무에 종사하면서 지역산림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경험이 풍부한 산림기술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업무에 대한 이해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신규 직원들에게는 한층 유익한 교육이 됐다. 임도는 국토의 고속도로에 비유되는 산림의 사회간접자본시설로 산림경영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기반시설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임도밀도(3.8m/ha)는 캐나다(10.3m/ha), 오스트리아(50.5m/ha), 독일(54m/ha) 등의 국가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산림경영을 위한 최소 임도 밀도인 6.8m/ha에도 못 미치는게 현실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임도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며 산림경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임도밀도에 근접하도록 임도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산사태 등에 능동적으로 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자원 개방 공유서비스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특별교부세 1억 원의 재정인센티브와 함께 포상을 받게 된다. 이번 평가는 시․도, 시,군,구 등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개방자원 확대․홍보실적, 주민서비스 개선노력, 이용자 서비스 만족도 등의 심사를 거쳐 결정됐다. 특히, 경남도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최우수 2개 시도(경남도, 광주광역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도는 도지사관사와 경남도민의 집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도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했고, 공무원과 도민이 공유하는 경상남도 전기차 공유서비스 ‘나누카’를 운영하여 업무시간에는 공무원의 관용차로, 업무시간 외는 도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전기차 공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또한, 도 청사 내 임대가 만료된 카페를 노인․청년․장애인이 함께하는 상생일자리 나눔카페 ‘카페우리’를 운영하여 시니어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직원 및 도를 방문하는 민원인 등 ‘우리’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원장 이철수)은 저수온 발생에 대비하여 중점관리해역 예찰을 강화하고 수온 등 예찰정보를 어업인에게 실시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올겨울 우리나라 바다수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되나, 도내 연안‧내만은 일시적으로 급격한 수온 하강 가능성이 있고 12월 하순경에 ‘저수온 주의보’ 발표 기준(4℃)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경남도 중점관리해역의 수온은 11월부터 떨어지기 시작하여 2022년 2월 5.6℃로 최저수온을 기록했고, 3월부터 점차 수온이 상승하는 추세를 보였다. 수산안전기술원에서는 저수온 대비 양식어류 피해 최소화 대책에 따라 12월부터 도내 저수온 중점관리해역 15개 정점에 대하여 원장을 대책반장으로 한 전담인력 19명의 예찰반을 구성하고 주 1회 이상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예찰반 주요 임무는 가두리양식장을 대상으로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 등 양식어류 조기출하, 입식·출하신고, 단계별 어장관리요령 등의 현장 지도뿐 아니라 예찰결과를 단문자서비스, 누리소통망(SNS), 수산안전기술원 누리집 내 ‘해황바로가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19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2022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 5천만 원을 받는다. 이번 발표대회는 전국 지자체에서 제출한 70건의 사례 중 사전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4건을 대상으로 내용충실성, 청중전달력 및 질의응답 대응도를 반영한 현장심사(70점)와 사전심사(30점)를 각각 합산해 평가했다. 경남도는 ‘낼 필요 없었던 세금 납세자보호관이 나서서 돌려드리다’를 주제로 납세자가 서민주택·산업단지 공장을 취득하면서 과다 납부하거나 감면받지 못한 사례 발굴과 환급과정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도는 지난 상반기 서민주택 맞춤형 지방세 환급을 추진해 2,214건 2억 5천 7백만 원을 환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서 해결하는 지방세 감면 추진으로 18건, 2억 7천 7백만 원을 환급하여, 납세자들이 과다 납부한 세금을 선제적으로 돌려준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았다. 심유미 도 법무담당관은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납세자 권리보호에 힘쓰겠다”며 “지방세 고충민원 온라인 청구 추가, 권리구제 방법 확대 등 제도개선을 통해 도민의 고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도민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횡단보도 안심 등불 사업’인 함몰형 LED 표지병을 도내 18개 시군 횡단보도 152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이하 위원회)는 보행신호등이 없고 야간에 운전자가 인식하기 어려운 횡단보도 양옆에 간격을 띄워 함몰형 LED 표지병을 설치했으며, 이를 통해 횡단보도 야간 시인성 증대를 통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횡단보도 내 교통사고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위해, 행정안전부 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특별교부세 1억 원과 시군비 1억 원을 합쳐 총예산 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했다. 사업 추진 결과, 사업 시행지역 인근 주민 및 운전자 611명을 대상으로 한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평균 80.2%가 사업 효과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횡단보도 시인성 증대 효과에 대해서는 87.2%라는 높은 만족도를 나타낸 것으로 조사됐다.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사업 효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위원회는 추가 확보한 특별교부세, 소방안전교부세 등의 예산으로 내년에도 사업을 지속 확대
(충남도민일보) 경남연구원은 지난 19일 G-Brief 160호 '경남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방안–항만물류 계약학과 개설 중심으로-'(박병주)를 주제로 브리프를 발행했다. 해당 브리프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 항만물류 정책 등을 고려해 스마트 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 필요성과 신항 인근 다수 물류업체 임직원(관리자 및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한 항만물류 전문교육 필요성에 대한 조사를 통해 도내 대학에 항만물류 계약학과 개설 추진과 초기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임직원들의 항만물류 관련 부족한 전문역량에 대한 질문에 관리자 및 실무자 모두 물류관리 기본실무, 무역실무, 자동화/스마트화, 정보화 분야가 높았고, 항만‧물류 관련 대학교 또는 대학원 학위과정인 계약학과가 개설된다면 임직원의 진학 지원의 의향은 보통(54.3%)이 가장 많고, 그렇다(36.2%), 매우 그렇다(0.8%) 등 긍정적 응답이 37.0%를 차지했으며, 부정적 응답은 소수였다. 물류기업 직원의 계약학과 등록 시 지자체 등에서 예산지원이 있을 경우 진학 지원 의향은 보통(47.2%), 그렇다(45.6%), 매우 그렇다(2.4%)로 긍정적 응답이 48%
(충남도민일보) 마산영재교육원은 17일 이전 개원식을 열고 마산중학교 별관을 떠나 창원 합포여자중학교 4층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창원교육지원청 이상락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조영명 도의원(국민의힘, 창원13)과 정규헌 도의원(국민의힘, 창원9)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마산영재교육원은 2002년 마산교육청 영재교육시범교육청 지정으로 수학· 과학 영역 영재교실에서 출발해 2021년 기준 총 5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수학반, 과학반, 통합반, 심화반, 문학반 등이 개설되어 지역의 인재들을 길러내는 산실로 기능하고 있다. 현재 학생 205명, 강사 44명이 함께하고 있다. 이날 내빈들은 시설을 둘러보고 영재산출물 발표회를 둘러보기도 했다. 조영명 의원은 축사에서 “새롭게 이전・개원하는 마산영재교육원이 미래세대 글로벌 영재육성 이라는 중책을 훌륭하게 수행 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정규헌 의원은 “마산영재교육원이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9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도내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분석하여 원인별 예방 대책을 수립하기 위한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남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명확히 파악하여 예방 정책을 수립하고, 궁극적으로 도내 산업재해 발생 감소를 위해 추진하는 연구 용역으로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다. 실태조사 주요내용은 ▲도내 산업별, 규모별, 지역별, 발생시기별 산재 발생현황 조사 ▲산재 예방을 위한 국내외 사례 조사 ▲산재 예방을 위한 신규정책 발굴·제안 ▲산재 예방 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 제도 검토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노동계, 경영계, 산업안전보건 분야 관계자뿐만 아니라 18개 시군 중대재해 예방 업무 담당자들도 참석하여 경남도 산재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을 모았다. 실태조사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경남도내 중대산업재해 발생빈도는 형태별로는 업무상 질병, 떨어짐, 끼임, 맞음 순이고, 업종별로는 제조업, 건설업, 기타 서비스업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는 중대재해 발생 원인을 인적요인, 설비적 요인, 작업 환경적 요인, 관리적 요인으로 분류하여 3대 전략 및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9일 오후 현대로템 창원공장에서 개최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차량 출고기념식을 참석해 차량 출고에 노력해 온 기업인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에 투입될 차량의 출고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윤후덕(더불어민주당, 경기 파주갑)이용우(더불어민주당, 경기고양정)홍정민(더불어민주당, 경기고양병) 국회의원, 이동환 고양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했다. 국내 최고의 철도차량 제작기술을 보유한 현대로템은 지난 2020년 3월과 6월에 4,644억 원 규모의 전동차 160량을 수주한 바 있고, 이날 1편성 8량의 전동차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차량은 국토교통부에서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GTX-A 노선에 국내 최초로 투입해 상용화될 예정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는 수도권의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하 40m 공간에 선로를 구축하고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직선으로 연결함으로써 일반 지하철보다 빠르게 운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