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산림환경연구원은 경남 거창군에 대규모 재배 중인 우리나라 특산종 ‘노각나무’에 대해 항균 활성 및 생리적 특이성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추진한 3년간의 연구를 통해 구강균에 우수한 항균효과가 있음을 구명했다고 19일 밝혔다. 노각나무는 노가지나무·비단나무·금수목이라 불리는 지리산·덕유산 권역 등에 자생하는 한국 고유 수종으로 예로부터 노각나무 껍질과 열매는 한약재 용도로 사용되어 왔고, 차나무과의 특성상 잎은 차(茶)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렇듯 고부가가치 소재로서 개발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민간요법으로 활용되고 있는 노각나무에 대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었다. 또한 최근 노령화에 따른 실버(silver), 특히 구강 건강과 관련된 질환에 대해 관심이 증가되는 시점에, 경남지역의 한방항노화와 관련해 구강균에 대한 항균활성 검증에 중점을 두고 기초연구를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추진 중인 산림바이오센터 조성과 연계하여 실시했다. 연구원 본연의 연구기능 활성화를 위해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물로서 ‘노각나무 유래 식의약품 소재 개발 및 산업화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유통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직거래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추, 부추 등 109건 중 97.2%인 106건이 적합했다고 16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산물직거래법'에 따른 ‘농산물 직매장’의 일종으로 지역 농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매장을 말하며, 경남에는 50여 개의 매장이 운영 중이다. 이번 조사는 다소비 농산물 10품목 109건에 대한 잔류농약 345항목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했는데, 엽경채류(부추, 파, 미나리) 28건, 엽채류(상추, 열무, 쑥갓) 34건, 박과과채류(호박, 오이) 23건, 박과이외과채류(고추, 토마토) 24건을 대상으로 했다. 109건 중 53건(48.6%)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됐으나 50건(45.9%)은 허용 기준이했고, 3건(2.8%)은 허용기준을 초과했다.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미나리, 파, 열무 각 1건으로 연구원은 통합식품안전정보망 식품행정통합시스템 입력과 함께 관계 기관에 통보하여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허용기준 초과 검출 잔류농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최근 빈 공장 내 폐기물을 방치하거나 임야 등에 불법 투기하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폐기물 불법 방치 및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2년 하반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기물처리업(폐기물 수집·운반업, 폐기물 중간재활용업, 폐기물 최종재활용업, 폐기물 종합재활용업 등) 및 빈 공장 등 폐기물 부적정관리 의심 업체를 중심으로 시군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허용보관량 초과 보관 여부 확인, 폐기물 인계ˑ인수에 관한 사항, 폐기물 적법 처리 여부, 폐기물 운반차량의 바닥 밀폐 및 덮개 비치 등 폐기물 적정 관리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등 위법행위에 대하여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공장이나 토지를 임대한 후 폐기물을 투기하고 도주하여 공장 및 토지 소유주가 막대한 처리비용을 부담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인적에 드문 빈 공장과 나대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조용정 경남도 환경정책과장은 “토지 및 공장을 임대차 계약 시 주변 시세보다 높은 임대료를 제시할 경우 소유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은 2023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19일 발표했다. 승진 370명, 전보 648명, 신규임용 209명, 퇴직 및 퇴직 준비 교육 126명 등 총 1,353명 규모다. 이번 인사는 박종훈 교육감 3선 취임 이후 시행한 첫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로 자립과 공존의 가치를 지향하는 경남 미래교육 체제의 안정적 정착에 중점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업무실적, 인품, 지도력 등을 고루 갖춘 역량 있는 5급 사무관 3명을 4급 서기관으로, 역량평가 등을 거쳐 선발한 6급 19명을 5급 사무관으로 승진임용했다. 주요 인사를 살펴보면 4급은 △홍보담당관 이종섭 △감사관실 김환수 △교육정보과장 김윤희 △안전총괄과장 안승기 △교육연수원 조이봉 △마산도서관장 권상태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이동춘, 신승욱, 최치용을 임용했다. 4급 승진은 △정책기획관실 정미자 △시설과장 이종부 △경상국립대학교 파견 김영이 3명을 임용했다. 본청 과장과 교육지원청 과장 전보는 미래교육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최소화했다. 이직‧퇴직‧휴직 등에 따른 인력 부족,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등 신규 정책사업 추진으로 인한 업무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관(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올해 하반기부터 경남 경제지표가 조금씩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그동안 지역 특화산업에 기반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경남의 경제회복에 집중했다. 동남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11월 경남도 고용동향을 보면, 상용 근로자가 90만 2천 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1%p(2만 7천 명) 상승하고, 전월대비 0.1%p(1천 명) 상승했다. 반면에 임시 근로자는 전년동월대비 3.2%p(9천 명) 감소했고, 일용 근로자도 전년동월대비 4.7%p(3천 명) 감소하여 경남의 고용환경이 안정화되고 고용의 질이 향상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의 제조업 상황도 호전되고 있다. 조선업, 기계산업 등 경남도의 주력업종인 광공업 취업자 수는 11월 기준 전년동월대비 6.2%p(2만 4천 명) 증가하고 전월대비도 3.9%p(1만 5천 명) 증가했다. 동남지방통계청 10월 산업활동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국이 전년동월대비 1.1% 감소한 것에 대비하여 경남은 8.8% 증가했다. 경남 실업률은 4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실업률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2년 한 해 동안 중앙·민간에서 주관하는 각종 평가와 공모에서 다수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경남도는 주거·안전·민생경제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포함한 도정 전반에 걸쳐 고르게 입상하여 총 32건의 각종 기관 표창을 비롯해 재정인센티브, 포상금 등 총 40여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도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특히, 도정 공백 장기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출범된 민선8기 역점시책들의 성과가 각종 수상실적으로 입증되면서, 경남도의 행정력을 인정받게 됐다. 이는 박완수 지사 취임 직후 추진된 고강도 성과 중심 도정 드라이브가 출범 170여 일을 맞아 차츰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경남도는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대상’,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전국 1위’,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 등 주거·주택 부문 평가에서 3관왕을 거두었다. 공동주택관리 행정지원시스템 구축, 안심 골목길 조성사업, 여성 1인 가구 안심 홈서비스, 맞춤형 청년 주거복지 정책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들이 실제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안전문화대상 ‘최우수’,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최우수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6일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고시에 경남의 숙원사항이었던 ‘내륙부지 개발정책’이 반영되면서 신항만 배후물류도시 종합발전방안의 첫 단추가 끼워졌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서컨부두와 진해신항의 확장 개발로 항만물류 중심축이 경남으로 이동되고 있으며, 신항만을 주축으로 신공항과 철도를 연계한 글로벌 물류거점이 조성되면 물류산업은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새로운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국책사업으로 추진되는 진해신항 등 물류수송 인프라의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주변 지역과의 연계발전은 물론 배후지역에서 고부가가치 물류산업을 영위하고 상업과 금융, 관광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을 조성하고자 국가계획과 연계한 배후지역 개발정책 발굴과 추진방안을 고민해 왔다. 하지만, 창원시 진해구 신항만 일대는 중소도시권 중 유일하게 존치된 개발제한구역으로 항만 배후물류도시 개발을 위한 가용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특히, 진해신항이 개장되는 2030년 기준으로 항만물류 거점이자 지원시설 집약 공간인 배후단지 또한 수요면적 1,407만 5천㎡에 비해 공급 가능 부지가 829만㎡에 그쳐 578만 5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올해 총 5,112개 방문스포츠팀을 유치하여 연인원 64만 3,574명이 경남을 찾았으며, 476억 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유발했다. 경남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최근 3개년('20~'22년 현재)누적치 1만 2,848팀, 171만여 명 유치로 1,267억 원의 직접적 경제효과를 유발하여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방문스포츠팀이 26% 증가하고 동계전지훈련은 44%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경남도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대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시군의 공공체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통해 국내외 전지훈련팀들이 안전하게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한 결과로 볼 수 있다. 경남도는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방문스포츠팀 심리상담 ▲경기력 향상 특화프로그램 지원 ▲부상방지 프로그램 등 선수단 맞춤 프로그램 제공 등 체계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겨울 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찾을 수 있는 전지훈련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또 경남도와 시군이 동계전지훈련 시즌 중 전국규모 스포츠대회의 적극적인 유치 지원과 해외전지훈련팀 유치가 큰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가 16일 오후 경남도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2년 경상남도 베스트(Best) 친절 공무원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이날 콘테스트에는 도내 민원현장에서 도민을 가장 가까이에서 맞이하는 일선 시군 공무원 13팀, 18명이 참가해 연극과 스포츠 중계 형식 등으로 발표하는 등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현장에서 느낀 경험담을 진솔하게 전달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는 나의 친구 친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통영시 하용구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친절식당을 주제로 발표한 함양군 서지호 주무관이, 장려에는 친절 아이돌 BTS를 주제로 발표한 거창군 백용재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통영시 하용구 주무관은 30년 간 성심을 다해 민원처리를 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형식으로 발표하여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심사는 대학교수, 친절강사, 공무원 등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내용과 발표력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친절콘테스트에서 입상한 3개 팀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시상금 200만 원(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30만 원)이 수여됐다. 김상원 경남도 행정혁신과장은 “이번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3년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경남도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새해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도민의 목소리로 새해를 열어, 도정에 바라는 바를 경청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 함으로써‘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도민과의 대화는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도정에 바라는 정책제언과 도지사 답변, 도민 새해 소망 청취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16일부터 21일까지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경상남도 누리집에 접속하여 팝업 안내창에 따라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석자는 경남도에서 연령, 활동 분야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원장 조철현)은 16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현)과 학대피해 노인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 돌봄 취약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노인의 신속한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기반 구축 △상호 간 사업 협력에 따른 관련 분야 인력ㆍ정보 교류 △노인에 대한 인권증진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진행 상호 협조 △학대피해 노인의 자립을 위한 민간 사회서비스 연계 및 지원 △기타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로 인정하는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상남도 서부권역의 노인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돌봄 취약계층 발굴 및 민간기관 사회서비스 영역의 품질 향상을 견인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촘촘한 연대를 기반으로 노인 인권증진과 이를 위한 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023년 새해 업무 첫날인 2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남녀노소, 각계각층의 경남도민 100여 명이 참석하는'새해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민과의 대화는 도민의 목소리로 새해를 열어, 도정에 바라는 바를 경청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반영 함으로써‘도민을 위한 도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해 도민과의 대화는 1시간 30분 정도 진행되며, 도정에 바라는 정책제언과 도지사 답변, 도민 새해 소망 청취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을 희망하는 도민은 16일부터 21일까지 컴퓨터나 모바일을 통해, 경상남도 누리집에 접속하여 팝업 안내창에 따라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신청하면 된다. 최종 참석자는 경남도에서 연령, 활동 분야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하여 선정하여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재단법인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은 16일 경상남도서부권지역노인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 노인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 돌봄 취약계층 발굴 및 민간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 내 학대 피해 노인의 신속한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기반 구축, 상호 간 사업 협력에 따른 관련 분야 인력ㆍ정보 교류, 노인에 대한 인권증진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진행 상호 협조, 학대피해 노인의 자립을 위한 민간 사회서비스 연계 및 지원, 기타 본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필요로 인정하는 사항 등을 상호 협력하게 된다. 조철현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경상남도 서부권역의 노인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돌봄 취약계층 발굴 및 민간기관 사회서비스 영역의 품질 향상을 견인하는 데 기여하게 됐다”며 “양 기관의 촘촘한 연대를 기반으로 노인 인권증진과 이를 위한 사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2월 16일 오후 도립미술관 다목적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소송수행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소송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양하고 전문적인 행정수요로 인해 소송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소송수행 공무원의 소송대응력과 실무능력을 향상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남도 소송심의위원회 위원인 해민법률사무소 고준석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행정 및 민사소송의 절차, 답변서 작성과 제출방법, 소송수행 시 업무처리 요령 등 이론과 사례중심의 실무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과거 경상남도 법무담당관 및 변호사로서의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교육을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으며, 소송 전후로 연관되는 법률문제에 대한 교육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종합적인 대응능력을 제고했다. 심유미 경남도 법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 직원들이 소송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렵고 궁금했던 사항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직원들의 소송능력 강화를 통해 분쟁을 빠르고 합리적으로 해결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편의시설 주변 조성 지원 공모 사업’에 경남 하동공설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2년 전통시장 주변 편의시설 조성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주변 시설조성 및 환경개선 등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가족동반․시장유인형 ▴고객편의 ▴유니버설 디자인 총 3개분야에 대해 키즈카페, 북카페, 스터디카페, 물품보관함, 고객쉼터․지원센터 조성과 시장 내 시설물의 유니버설 디자인을 반영한 시설개선 등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사업비 50억 원(국비기준 30억 원) 규모로 전국 23개소에서 신청을 받아 6개 시장이 선정됐으며, 국비 기준 개소당 6억 원 내외를 지원하여 2년간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11월 말 사업 공고에서 하동공설시장은 키즈카페 조성, 고객쉼터 개선 등 ‘시장유인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국비) 6억 원을 지원받는다. 하동공설시장은 1977년 개설하여 대지면적 1만 5,241㎡(매장면적 4,237㎡)에 점포수 432개로 연 20만 명이 방문하는 하동읍에 위치한 하동의 대표적인 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3년 외국인투자유치활동 공동계획 및 기관 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2022년 제2차 외국인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도내 외국인 투자가 활발한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사천),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 경남테크노파크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도정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연간 10조 원 투자유치’ 공약 달성을 위해 경남투자청 설립과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편안 등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각 기관별 올해 성과와 내년도 활동계획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난해까지 기관별로 각각 추진해 온 해외유치활동을 내년에는 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권창호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대기업 수도권 집중과 마찬가지로 전체 외국인투자액의 75%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갈수록 투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유관기관 간 공동으로 경남의 투자환경을 알리고 유치활동을 전개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