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여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인식 제고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상남도와 경상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12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도내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후위기의 이해 및 탄소중립 주요 정책 등 주제에 대해 ‘기후위기 대응 인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공무원 이해도를 향상시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지자체 정책 수립과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식교육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동향과 전망 ▲탄소중립 실행과 지역 역량강화 ▲건축과 도시의 탄소중립과 지자체의 역할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자원순환 ▲에너지시스템 대전환 ▲탄소중립과 국내외 사례 총 6개 강좌로 구성했으며, 강좌별로 국내 전문강사들을 초빙하여 진행했다. 아울러, 이번 교육은 현장 강의와 더불어 경상남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동시 진행함으로써 도 및 시군 공무원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전환 계기를 마련했다. 이와는 별도로, 교육효과가 크게 기대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도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와 탄소중립 실천 의식을 조기에 함양하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15일 국립공원공단 한려해상생태탐방원에서 도내 어업인, 수산 관계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연구교습어장 시험연구결과 보고회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15일부터 1박 2일간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은 운영비 상승, 수산물 소비위축, 양식품종 열성화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속가능한 수산혁신 성장을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 1일차에는 ▶ 소통을 통한 리더십 강의 ▶ 연구교습어장 시험연구과제(6과제) 발표 ▶ 수산현장 애로사항 토론, 2일차에는 ▶ 경남 주요 양식품종 유생채집 및 검경법 교육 ▶ 긍정적 패러다임의 전환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연구교습어장 시험연구결과 발표는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 연구과제에 대하여 주요성과, 문제점, 2023년 운영계획 등을 어업인과 정보를 공유하고 수산현장에서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경남 주요 양식품종인 패류, 피낭류의 자연유생 채집 및 현미경 검경법에 관한 교육을 통해 차세대 어업인, 신규공무원의 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려 안정적 수산종자 확보 및 현장지도에 노력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크리스마스의 도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특별한 선물이 온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대공연장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공연을 개최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는 1855년에 스트라스부르 시립 관현악단으로 출범하여, 1971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로 개편되어 프랑스적인 명석함과 신선한 표현력을 가진 유럽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명성이 자자하다. 2021-2022 시즌부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된 천재 지휘자 아지즈 쇼하키모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쇼하키모프는 1988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출생하여, 6세에 우스펜스키 영재 음악 학교에 입학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13세에 우즈베키스탄 국립 교향악단으로 데뷔하여, 2001년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임명됐고, 2006년에 수석 지휘자가 됐다. 그는 21세에 밤베르거의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날 협연에는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15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서부경남 발전을 위해 42명으로 구성된 '민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남부내륙철도 등 3대 핵심축 중심 11개 성장동력 사업 추진 방향과 서부경남 발전전략 94개 과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처음 논의된 안건으로 서부경남에 형성된 3대축(남부내륙철도,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천 우주항공청 설치)을 중심으로 11개 성장동력 선도사업을 선정해 추진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첫 번째 축인 ‘남부내륙철도 조성(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역)’으로 수도권 인구 연 1,000만 명이 경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지역마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합천 운석충돌구 관광인프라 구축’, ‘진주~사천 철도망 구축’, ‘고성군 체험형 관광시설 조성’, ‘통영 역세권 투자 선도지구’, ‘거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등 5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두 번째 축인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성’으로 남해와 여수 간 소요시간이 9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됨에 따라 연 1,300만 명의 여수 방문객 중 100만 명 이상이 해저터널을 통해 남해로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도민일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 오후 롯데시네마 김해 아웃렛에서 열린 ‘2022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 참석해 도내 어린이집에서 종사하는 보육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묵묵하게 헌신해 온 보육교직원들이 직무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완수 도지사, 홍태용 김해시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김정숙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보육교직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경남영유아안전문화연구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접목한 상황극 공연에 이어 유공자 시상, 문화행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보육서비스의 향상과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정현주 창원시립서성어린이집 원장 등 유공자 6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보육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도지사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마주하며 우리 사회의 훌륭한 구성원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4일 오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차 사업 전환 및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업지원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사업’과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 등 2개 사업을 통해 지원된 27개사, 28건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성과 보고가 진행됐다. 경남에는 내연기관차의 엔진 및 동력전달 관련 업종이 도내 자동차 산업에서 36.3%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전기・수소차 산업 구조 전환이 시급한 실정이다. 경남도는 미래차 산업재편 촉진을 위해 2020년부터 시・군 공동지원 사업으로 ‘미래자동차 부품실증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21개 과제를 지원하여 전기・수소차, 자율차 분야 시제품 제작 5건, 특허 출원 3건, 수혜기업에서 6건의 신규 계약 체결 등 성과를 달성하여 기술 경쟁력 향상과 매출 확대에 기여해 오고 있다. ‘버추얼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사업’은 올해 4월 산업부 공모 선정된 사업으로 경남도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제조 산업 고도화 및 디지털 전환을 위해 버추얼 개발 프로세
(충남도민일보) 경남도는 14일 오후 밀양 삼량진읍 임천리 일원에서 국내 스마트농업 확산의 거점 기능을 하게 될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농업의 대전환, 스마트 시대를 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인중 농식품부 차관, 박일호 밀양시장, 최학범 도의회 부의장,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농업인 단체장, 청년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경남도는 스마트팜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자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을 2019년 3월에 유치했으며, 2020년 10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에 이르게 됐다. 박 도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청년이 돌아오고, 스마트농업이 경남 전체로 확산되는 농업의 대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경남도는 소규모의 스마트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총 941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에 특화된 청년농을 육성하고 미래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구‧생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 재확산, 물가 상승과 소비심리 위축 등 외식업 경영의 대외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관련 창업을 꿈꾸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하여 도의회 의원들이 나섰다.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청년정책연구회’(회장 정재욱 의원, 이하 “연구회”)는 14일과 15일 양일에 걸쳐 대구 계명문화대학교와 방천시장 일대를 방문하여 청년들의 외식업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듣고 실제 청년들이 창업하여 성공한 외식업체를 둘러보았다. 연구회는 첫 일정으로 계명문화대학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과 연계·협력하여 ▲공유주방을 활용한 배달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 외식업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청년키움식당 앞산점) ▲ 키움카페 『이팝청춘』 창업역량강화 사업 ▲ 칠성종합시장 중식당 『업토핑』 위탁운영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연구회 의원들은 계명문화대학교와 대구 남구청이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 앞산점을 통해 실전 경험을 익힌 수료자가 실제 창업까지 나아간 사례 등 여러 가지 청년 외식업 창업 지원 사업에 대해 청취했고, 타시도와 차별화된
(충남도민일보)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14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 전달식을 갖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금 1백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도의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더불어 행복한 경상남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탁금은 경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연말연시 이웃 돕기 성금모금활동의 하나인 희망2023나눔 캠페인에 기부됐으며, 경상남도의 모금 목표액은 92억 4,000만원이다.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이달 15일에 도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성금 모금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의회는 15일 제400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2년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철규, 백수명, 우기수, 이찬호, 정재욱, 권혁준, 조영명, 김태규 의원 등 8명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경상남도 지역신문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9건, ‘이태원 사고 사망자 가족에 대한 경상남도 도세 감면 동의안’ 등 동의안 7건, ‘국내 고속철도산업 기술 보호와 철도산업 육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1건, ‘2023년도 경상남도 예산안 및 2022년도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2건, ‘부산울산경남특별연합 규약 폐지규약안’ 1건 등 총 50건의 안건도 다뤄진다. 한편, 2023년 첫 회기는 1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개회되며 새해인사, 주요업무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일반 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14일 창원도서관 해담에서 ‘2022년 책톡!900 독서클럽 성과 나눔 발표회’를 열었다. 경남교육청은 2019년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책톡!900 독서클럽’ 업무 협약을 체결했고 2022년에는 창원ㆍ함안, 김해, 양산, 진주ㆍ사천 지역의 초, 중, 고등학교의 학생 609명이 참여하는 90개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책톡!900 독서클럽은 교사(팀 리더) 1명과 학생 5~8명(팀원)이 팀을 만들어 한 달에 180분 이상 최소 5개월 동안 학생 스스로 선정한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으로 소통하는 자율적인 독서 모임이다. 지역 리더 교사와 팀 리더 교사가 학생의 자율성에 기반한 독서 모임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에는 역량 있는 지역 리더 교사 13명을 위촉하여 각 지역의 독서클럽을 지원한다. 지역 리더 교사는 팀 리더 교사와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독서클럽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한다. 참여 학생들은 “매달 1권씩 함께 읽을 책을 선정한 후 ‘책수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어 책을 완독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학생들은 “책을 읽을 시간이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은 14일 오후 경상남도여성 가족재단 대회의실에서 ‘경남여성가족정책포럼 정기총회 및 분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포럼 회원 및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하여 1부 정기총회와 2부는 분과교류회를 진행했다. 1부 정기총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대표 선출 및 포럼 운영에 대한 경과보고, 분과별 활동보고(▲ 노동·일자리 ▲ 성 주류화 ▲ 가족·돌봄 ▲ 여성친화도시 ▲ 교육·문화)의 순으로 진행됐고, 2부 분과교류회에서는 “우리는 이어져 있다”는 주제로 개개인이 모여서 하나의 분과로 만나 공동의 목표나 실천방안 등을 도출하기 위한 분과별 소통‧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럼의 대표로 선출된 정연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년 동안 경남여성가족정책포럼을 통해 5개 분과가 분과회의, 특강, 사례조사, 세미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의 대표적인 성주류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했다”며, “아직은 미숙하고 운영에 있어 여러 가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경남의 성평등을 위해 함께 연대하고 도민과도 소통할 수 있는 포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더욱 적
(충남도민일보) 올해 10월 기준 경남도 수산물 수출액은 2억 7백만 달러로, 올해 연간 수출액은 역대 최고치였던 2011년 2억 4천 4백만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수출품목으로는 굴(33.2%), 어묵(12.8%), 명태(10.7%), 붕장어(5.9%) 순이고, 수출 상위 국가로는 일본(30.3%), 중국(30.2%), 미국(18.4%), 베트남(4.2%), 홍콩(3.5%) 순이다. 지난 6월(베트남 호치민)과 10월(미국 LA)에 개최한 홍보판촉 행사에서 수출 12만 9백 달러, 수출협약 190만 달러를 성사시켰으며, 활어 수출용 특수 컨테이너를 이용하여 올해 10월까지 미국, 베트남에 넙치, 조피볼락 등 78톤의 활어를 총 42회에 걸쳐 170만 달러 수출했다. 경남도는 더욱더 활발한 수산물 수출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5일 2023년 수산식품 해외시장 개척사업 설명회를 최초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개최한다. 또한 수산식품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3개 사업 395억 원을 투입, 통영 법송매립지구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와 수산물 처리저장시설을 건립하여 수산식품산업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고부가 수산가공식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단장 인제대학교 이윤미 교수)이 주관했으며, 도 및 시·군 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성과평가와 우수관리사례 공유, 내년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행사는 ▲심뇌혈관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표창 ▲우수사례 발표(진주, 통영, 함안, 거창) ▲2023년 경남 심뇌혈관질환지원단 특화사업 추진방향 순으로 진행됐다. 백종철 경상남도 보건행정과장은 “인구고령화, 생활양식 변화 등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조절로 80%가 예방‧관리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수치가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4일 ‘2022년 경상남도 스포츠 인권 실태조사’ 결과,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및 지도자 97.4% 이상이 인권침해 경험이 없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도내 직장운동경기부(지자체, 체육회, 공공기관, 기업 등) 선수 및 지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불공정한 대우, 물질적 요구, 언어폭력, 신체폭력, 따돌림, 성적 폭력, 사생활 침해, 건강권 침해 경험 등에 대해 조사했다. 조사 결과, 선수 및 지도자 353명(선수 306명, 지도자 47명)이 참여했으며, 대부분 올 한해 인권 침해 경험이 없다(97.4% 이상)고 답했다. 특히, 물질적 요구를 받은 경험은 선수 99%, 지도자 100%가 없는 것으로 답했고, 신체폭력 경험은 선수, 지도자 모두 100% 없다고 답했다. 그밖에 불공정한 대우, 언어폭력, 따돌림, 성적 폭력, 사생활 침해, 건강권 침해에서도 대부분 경험이 없는 것으로 응답했으나, 일부 피해 경험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재동 경상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스포츠 인권 교육,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 스포츠 인권 향상을 위한 지속적 노력이 빛을 발했다고 생각한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4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도내 3대 리조트(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 소노캄거제리조트, 거제밸버디어한화)와 ‘장애인을 위한 리조트 숙박료 및 이용료 할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경남도와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강용순), 금호통영마리나리조트(총지배인 최 원), 소노캄거제리조트(총지배인 이의국), 거제벨버디어한화리조트(총지배인 박용일)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전국에서 등록장애인 수가 세 번째로 많은 경남도는 경제적인 부담 및 이동의 불편함으로 여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도내 대형 리조트와 손잡고 장애인을 위한 리조트 숙박료 및 시설 이용료 할인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주소지를 둔 등록장애인은 내년부터 소득이나 장애등급과 상관없이 누구나 리조트 숙박 및 시설 이용료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협약에 따라 경남도는 장애인 친화시설 인증서 및 현판을 교부할 예정이며, 경남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장애인 단체 대상 홍보 및 행사 시 리조트 시설 활용을 추진하며, 3대 리조트는 회원가와 유사한 수준의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협약은 장애인 여행권 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