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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공연 개최

크리스마스의 도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온 선물

 

(충남도민일보) 크리스마스의 도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특별한 선물이 온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대공연장에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 공연을 개최한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 오케스트라는 1855년에 스트라스부르 시립 관현악단으로 출범하여, 1971년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로 개편되어 프랑스적인 명석함과 신선한 표현력을 가진 유럽 최정상급 오케스트라로 명성이 자자하다.


2021-2022 시즌부터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으로 임명된 천재 지휘자 아지즈 쇼하키모프가 지휘봉을 잡는다.


쇼하키모프는 1988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출생하여, 6세에 우스펜스키 영재 음악 학교에 입학하여 바이올린, 비올라,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했다. 13세에 우즈베키스탄 국립 교향악단으로 데뷔하여, 2001년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임명됐고, 2006년에 수석 지휘자가 됐다. 그는 21세에 밤베르거의 구스타프 말러 지휘 콩쿠르에서 2위를 차지하며, 국제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이날 협연에는 뛰어난 통찰력과 한계 없는 테크닉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함께한다. 2011년 제14회 차이콥스키 기념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와 함께,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특별상, 쉐드린 에튜드 특별상을 수상한 그녀는 광범위한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국립오케스트라 with 손열음'을 경남도민에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 공연과 함께 다가오는 연말 따뜻하게 보내시고, 내년에도 더 알차고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경남도민을 만나 뵙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조르주 비제-카르멘 조곡 제1번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피아노 협주곡 제2번 사장조, 작품번호 44 △모데스트 페트로비치 무소륵스키-전람회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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