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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외국인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 개최

민선8기 연간 10조 원 달성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도청 중앙회의실에서 2023년 외국인투자유치활동 공동계획 및 기관 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2022년 제2차 외국인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실무협의회에는 도내 외국인 투자가 활발한 4개 시군(창원시, 진주시, 김해시, 사천),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기관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사무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경남지원단, 경남테크노파크 등 투자유치 유관기관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민선8기 도정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연간 10조 원 투자유치’ 공약 달성을 위해 경남투자청 설립과 투자유치 인센티브 개편안 등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협조를 구했다.


또한 각 기관별 올해 성과와 내년도 활동계획을 공유했으며, 특히 지난해까지 기관별로 각각 추진해 온 해외유치활동을 내년에는 도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권창호 경남도 투자유치단장은 “대기업 수도권 집중과 마찬가지로 전체 외국인투자액의 75%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갈수록 투자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유관기관 간 공동으로 경남의 투자환경을 알리고 유치활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 면서 “외국인투자유치기관 실무협의회 참여 시군을 확대하고 공동유치활동계획을 사전 협의해 글로벌 투자기업을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11월 말 기준 48개 외국인기업이 총 5,003억 원을 투자하여 598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과 국내복귀기업 2개사를 유치하는 실적을 올렸다. 내년에도 경남에 투자를 희망하는 외국인 투자 및 국내복귀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공적인 투자 및 정착을 위해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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