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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노후 산업단지 화재안전관리 강화 추진!

11월부터 도내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2건으로 발생 최다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내년 2월 17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과 병행하여 착공된 지 20년이 경과한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11월 1일부터 도내에서 발생한 82건의 화재 중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22건(26.8%)으로 전체 화재 건수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전국적으로도 인천 인쇄공장, 포천 가구공장, 경북 마스크제조공장 화재를 비롯하여, 공장화재는 177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산업단지 내 노후 공장 유관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노후 산업단지 관계자 화재예방협의체 구성, 자율안전 강화를 위한 안전컨설팅 전담반 운영, 대응 1단계 공장화재 시 2~3단계에 상응하는 소방력 최대 투입 등이다.


이 기간 동안 화재 시 인근 공장으로 연소 확대 우려가 높고,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를 생산하는 공장 50개소를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분야 관계기관과 합동안전조사를 실시한다. 20년 이상 된 노후 산업단지 중 100개 이상의 공장이 입점한 4개 단지는 소방서와 화재예방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면서 소방관서장 주관의 안전간담회도 진행한다.


또한, 공장 내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안전상담(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하여 근무자 등에게 소방시설 사용법, 전열용품 안전사용법, 화재사례 등을 안내한다.


김종근 경남소방본부장은 “이번 노후 산업단지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에 취약한 부분들은 즉시 개선하는 한편, 추진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하여 공장시설 화재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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