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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호 경남도의원, 15일 제400회 정례회 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통해

“ESG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지원 정책마련 ”

 

(충남도민일보) 경남 기업의 ESG 경영 환경 구축을 위해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 마련과 우수 중소기업의 인센티브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실천을 유도하라는 주장이 나왔다.


15일 제400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찬호 의원(국민의힘, 창원5)은 “ESG 경영환경 구축이 지역경제가 회복할 수 있는 해답이 될 수 있다며 지자체 차원에서 지원정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창원지역 코스피 상장사들의 ESG 경영평가 자료에서 B이하를 받은 기업이 56%가 넘어가는 결과를 언급하며 “특히 경남 수출기업들 현황을 보면 ESG 공시 규제에 강한 미국과 유럽연합으로 대상한 기업이 30%가 넘어, 향후 수출에 직접적인 리스크로 작용하게 될 것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에서 ESG 경영환경 구축을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일원화된 정보제공 채널을 통해 ESG 평가기준을 제시하고 이를 인증하기 위한 공신력있는 도내 인증기관을 마련할 것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하여 규율보다는 지원에 초점을 두고 각 기업의 업종별, 분야별 현황에 맞는 지원정책을 도입하라는 것 ▲ 마지막으로 ESG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우수기업에 대해 인센티브 지원방안을 마련하여 도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현 시점에서 지자체의 역할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의 ESG 공시 강화와 관련하여 지난해 1월 기업의 ESG 공시강화방안을 제시와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기업, 그리고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 기업에 대해 ESG 공시를 의무화한다고 발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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