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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1회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 최우수(합천)・장려(의령) 생산단지로 선정

2023년도 국산 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지원 인센티브 확보

 

(충남도민일보) 경남의 합천군, 의령군이 국산 밀 우수 생산단지임을 인정받았다.


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제1회 국산 밀 우수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합천군), 장려상(의령군)을 수상하며, 전국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발대회는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로 선정된 단지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산시켜 전국 밀 생산단지의 전문화, 생산성 향상 및 품질 향상 제고를 유도하기 위하여 처음으로 실시했다.


심사위원들은 전국의 국산 밀 생산단지 51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영농(조직화), 규모화(재배면적, 생산량), 품질관리, 경영안정 등을 평가하여 △단지 조직화・규모화 △재배관리 등을 통한 품질 제고 △판로 확대를 통한 경영안정 등 3개 부문으로 우수 단지를 선정했다.


이번 선발대회에 참여한 합천군 우리밀영농조합법인은 서면평가 및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생산량 전량을 민간 판매로 유통시켜 판로 확대 부문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의령군 우리밀생산자위원회은 품질관리를 위한 매뉴얼과 건조・저장시설을 갖추어 품질향상 부문으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우수 생산단지를 벤치마킹 모델로 적극 홍보해 전국적으로 국산 밀 생산 경영체의 전문화·조직화를 촉진・유도하고자 실시한 제1회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경남도 합천군과 의령군이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재배단지 농업인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경남도에서는 우리밀 산업 육성을 위하여 밀 생산단지 교육・컨설팅 지원에 1억 4,000만 원, 시설・장비 지원에 3억 6,8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리밀 육성 지원(생산지원, 소비촉진지원, 밀사리 문화행사 등) 사업으로 4억 8,000만 원을 지원하여 우리밀의 우수성과 안전성에 대한 홍보 및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서양권 경상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제1회 우수 국산 밀 생산단지 선발대회에서 경남도의 합천군과 의령군이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나란히 수상한 것은 경남 밀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국산 밀 생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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