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가 11월 2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연구회는 도내 문화재를 발굴하고, 전국 문화재 기초자료를 개발·기록하는 기반사업 연구를 통해 도내 문화재 지정확대를 목표로, 평소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은 강원도의회 의원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연구회 회장은 김정수(철원1) 의원이 맡고, 진종호(양양) 의원이 간사를 맡는다. 국내 문화재는 국가지정·등록문화재 5,153건, 시도지정·등록문화재 6,782건, 문화재자료 2,851건 등 총 14,786건이 지정·등록되어 있는데, 전국 문화제 지정 사례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도내 여러 사례들을 발굴하여 강원도 유·무형 문화유산 및 지정 확대를 본격화 할 계획이다. 김정수 회장은“강원도가 타 시도에 비해 문화재가 상당히 적은데, 도내 좋은 문화유산을 적극 발굴하고 문화·관광 자원화를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연구회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 개진과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국회의 2023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막바지로 달려가는 가운데,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막바지 예산국회 강원도 국비 추가 확보를 직접 챙기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예산국회가 끝날 때까지 매주 1회 이상 국회를 방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면서 강원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설득에 총력을 기울인다. 추가 국비 확보의 최종 관문이자, 최대 관건이라 할 국회 예결위 문턱을 넘기 위해, 도지사부터 도청 전 직원이 하나 된 마음으로 1원이라도 더 국비를 따내겠다는 심정으로 달려들겠다는 각오로 임할 예정이다. 특히, 반도체 이모빌리티 등 강원도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주요 SOC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30억 원, 서면대교 건설 50억원, 춘천~속초 철도건설 932억 원,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21.5억 원, 양양국제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100억 원, 산불진화 임차헬기 26억 원,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30억 원, 바이오 트윈 기반 미래 차 부품개발 고도화 20억 원,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정성 기반구축 45억 원, 광덕터널 도로개설
(충남도민일보) 11월 22일 14시 국회도서관 2층 대강당에서 '강원-제주특별자치도-세종특별자치시 상생 협력 발전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분권과 특별자치시·도 간 상호 연대 및 협력 강화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강원도와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도 내·외 국회의원, 제주 및 세종 광역지자체장 및 광역의회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선진화를 위한 지방의 대응”, “3개 특별자치 시·도의 현상과 상호 연대를 통한 협력과제와 방안”을 주제로 심도있는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도 박용식 특별자치국장을 포함한 3개 특별자치시·도의 관계 공무원 및 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강원·제주·세종 특별자치시·도의 상생 발전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와 관련하여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3개 시·도가 고도의 자치권한으로 지역주도의 발전전략을 세울 수 있는 진정한 특별지방자치 시·도로 거듭나고,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로서,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지난 11월 18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개최된 제20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가 식음 부문 대상 등을 휩쓸었다. 이번 대회에서 호텔관광과 강지현 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으며, 최지은 학생은 금상, 김경주 학생은 은상 등 식음 부문의 주요 입상을 포함해, 칵테일 부문에서는 박태희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25년의 전통을 이어온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지난 2015년부터 2022년 대회까지 한해를 제외하고 모두 7번에 걸쳐 식음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대상 외에도 최근 18회~20회 대회에서 금상 및 은상 등 주요 분야 수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는 2011년 이후 12년 연속 입상하는 등 이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나타내며 명실상부 최고의 관광전문가 양성 학과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대회 개최 역사가 20년째인 이번 대회는 도내 관광서비스 분야에서 전통과 명성이 있는 가장 큰 대회이다. 해마다 도내 대학에서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도전해 오고 있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강원도립대학교 호텔관광과가 대상, 금상, 은상까지 모두 수상하면서 대학과 학과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주요 재난상황에 따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1월 22일, 24일 이틀 간'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강원도와 삼척시가 공동주관하며, 도 및 삼척시 협업부서와 민٠관٠군을 포함하여 총 16개 유관기관 250여명이 참여하는 등 대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점점 잦아지는 국내 지진 발생 빈도와 동해안을 접하고 있는 강원도의 특성을 고려하여 지진해일 발생을 가정, 훈련 참여기관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삼척항은 과거 두 차례('83년, '93년) 지진해일 내습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지역이며, 국내에서 유일한 지진해일안전타워가 설치된 곳이다. 훈련은 이틀 간 진행되며, 첫날인 22일에는 지진해일 발생을 가정한 토론훈련이, 둘째 날인 24일에는 삼척항에서 현장훈련이 실시된다. 22일 토론훈련은 상황판단회의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٠운영 등을 통해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별 대응임무를 점검하고, 예상되는 재난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토론한다. 이틀 뒤 24일 현장훈련에서는 삼척시 삼척항 지진해일타워 인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1월 21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함께 강원도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김진태 강원도지사와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전주기 생태계 조성’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강원도 수소산업 육성및 일자리, 신사업 창출을 위한 협력 등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집중육성 중인 액화수소산업과 연계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국내 최고의 에너지기술 연구개발(R&D) 전담 기관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청정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차세대 기술의 고효율화와 수소경제 전주기 생태계 구축, 탄소포집 및 활용․저장기술(CCUS) 등을 중점 추진 중이며, R&D 과제 지원을 통해 핵심 기술력 확보와 에너지산업을 활성화하여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한국에너지평가원과 강원도의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도민일보) 멀린사의 요청에 의해 김진태 강원도지사, 멀린사의 존 야콥슨(John Jakobsen) 레고랜드 리조트그룹 총괄사장,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사장은 11월 21일 강원도청에서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의 목적은 레고랜드 테마파크가 위치한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 추진에 대해 멀린사에 정상화 추진 배경과 목적을 설명하고, 멀린사의 지역경제 기여방안 및 향후 투자계획 등을 청취하기 위함이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강원도가 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의 정상화와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강원중도개발공사가 추진해 왔던 개발사업 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문제점으로 인해 국민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남겨진 의혹과 불신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설명했다. 존 야콥슨 총괄사장은 멀린사도 이와 같은 강원도의 노력에 공감하고 강원도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존 야콥슨 사장은 멀린사의 2단계 투자계획을 순조롭게 진행해 나가기 위한 강원도의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동시에 멀린사도 세계적인 글로벌 브랜드로서 지역경제 기여를 위한 보다 적극적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최근 큰 일교차로 계절용 난방기기 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난방기기 화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11월 화재 총 434건 중 작동기기로 인한 화재가 35.4% 154건이었고, 이중 계절용 기기가 27.9% 43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계절용 기기 중 난방 관련 기기의 화재가 본격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고, 그중 전기온열 기기의 화재가 전월에 대비 3배이상 급증했으며 전기 열선의 장기간 사용 등 과열로 인한 화재는 55.5% 10건이 발생했다. 지난 2019년 1월 2일 40개 점포를 소실하고 7명의 인명피해와 41억 5천여만원의 피해를 준 원주중앙시장화재 또한 점포에서 사용하던 전기난로의 복사열이 벽면 단열재를 착화시켰고, 지난해 11월 23일 춘천시 후평동 단독주택 2층 가스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화재는 난방용 열선에서 발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강원도소방본부는 유사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하나의 콘센트에 다수의 기기 연결금지, 전열기기 작동시 자리 비우지 않도록 주의 및 장시간 사용금지, 전기장판 등 바닥에 펴서 쓰는 제품은 접히거나 무거운 물체에 눌리지 않게 사
(충남도민일보)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강원도로부터'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운영기관으로 위탁받아 도민에 대한 기후변화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초, 중, 고등학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사라질 위기의 동물을 찾아라','내가 차린 푸른 식탁','지구가 주는 생생에너지'등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이하여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제고 및 저변 확대, 환경교육 수혜의 취약계층을 최소화하고자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는 11/5, 11/12, 11/19 총 3일간 생태계, 탄소발자국, 기후변화 등의 다양한 주제로 춘천시 가족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 및 일반 아동 대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지역축제와 협업하여 기후변화 체험교육 운영하고 있으며, 분리배출 VR체험 프로그램, 미세먼지 AR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기후변화 교육 프로그램들을 강원기후변화교육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는 동해교육지원청 주최 동해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11월 17일 삼화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 꿈길따라 꿈 잡고’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2022 꿈길따라 꿈 잡고’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진로체험전산망 ‘꿈길’에 등록된 체험처 멘토가 학교로 방문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5월부터 11월까지 묵호중학교, 창호초등학교, 북평초등학교, 예람중학교, 삼화초등학교에서 소방관, 군인, 마술사, 해양환경전문가,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천문학자, 제빵사, 도예가, 조향사, 특수분장사, 켈리그라피 전문가 등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동해교육지원청 박문규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해 관내 학생들이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진로와 직업 체험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국민의 힘 노용호의원과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민일보와 함께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2023, 강원특별자치도의 교육자치 포럼’을 개최했다. 약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은 “특별자치도 시대, 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앞서 교육자치의 비전을 수립하고, 사회 변화와 지역적 요구를 반영한 도교육청과 학교의 역할 및 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포럼의 좌장을 맡은 공주교육대학교 전제상 교수는 “현재는 국가 주도의 교육과정으로 지역적·역사적·인문적 특성을 살리지 못한 반쪽짜리 교육이었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은 진정한 지방 교육자치를 이룰 수 있는 길이다”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번 포럼은 국회 입법조사처 이덕난 연구관의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자치 기반 마련을 위한 교육분야 제도 개선 과제’, 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제주 교육자치의 경험과 강원 특별법에의 제언’이라는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강동선 행정지원국장, 강원도교육청 더나은교육추진단 윤성진 교육자치분권 팀장, 교육부 박진하 지방교육자치팀장, 행정안전부 김상진 자치분권제도과장의 활발한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 정책수립 시행과정에서 도민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여 관련사업 발굴 및 제언, 해결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행자 안전 스마트알림 서비스구축 등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조치 강화, 우범지역 내 CCTV·가로등 설치 등 환경개선 강화, 자치경찰제 홍보영상 제작,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완화, 자치경찰사무 담당공무원 복지증진,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등 도민참여단이 제안했던 사항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포함하여 올해 자치경찰위원회의 주요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도민참여단의 새로운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송승철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도민의 참여가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어 나가는 데 큰 힘이 되는 만큼 도민참여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하고 참신한 제안을 부탁드린다.”라고 하면서 “도민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이를 적극 해결하여 보다 안전한 강원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 환동해본부는 지난 11. 14. ~ 11. 15. 2일간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신청 예정지인 4개 시군(강릉, 삼척, 고성, 양양) 에 대한 전문가 현장 컨설팅 지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공모사업으로,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 원을 투자하여,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해양수산부의 핵심사업이다. 금번 공모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안전 인프라 개선(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추진되며, 해수부는 지난해 9. 22일 2023년 신규사업 대상 60개소 선정을 위한 사업공고를 실시했다. 도는 시군 공모 참여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5월부터 동해안 6개 시군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현지여건에 맞는 공모 유형 협의를 통해,‘30년까지 35개소 3,500억 원 유치를 목
(충남도민일보) 제18회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이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018 동계올림픽대회 개최지인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무슬림 여성의 권익을 위해 헌신하여 200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란의 여성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 ‘아랍의 봄’ 민주화운동을 이끌어 201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예멘 인권운동가 타와쿨 카르만, 여성들과 기도와 침묵시위를 주도하여 라이베리아 내전 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 리마 보위, 100,000명 이상의 아동 노예 해방에 기여하여 2014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인도 아동인권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아르티, 이외에도 2005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집트 외교관, 국제변호사 모하메드 엘바라데이는 온라인으로 참여하고, 이라 헬펜드(핵무기폐기국제운동), 루스 미첼(핵전쟁 방지를 위한 국제의사기구), 데이브 스튜어드(프리드리히 빌헬름 데 클레르크 재단) 등 노벨평화상을 받은 여러 단체 대표들도 참석한다. ‘함께라서 더 강한(Stronger Together)’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
(충남도민일보)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가 접수한 강원지역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은 82건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군경에 의한 희생사건이 44건으로 54%, 적대세력의 의한 희생사건은 35건으로 42%를 차지했으며 조사개시한 사건은 41건이다. 이는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 신청 마감 한 달을 앞둔 이달 10일 지역별 조사현황을 확인한 결과로, 강릉 15건, 삼척 9건, 영월과 정선이 각각 7건 등으로 강원지역 전체 사건의 75%를 차지했다. 강원도는 한국전쟁이 가장 먼저 시작된 지역으로 한국전쟁 발발 이후 고지전과 국지전 등 치열한 공방전이 지속됐던 곳으로 이에 따른 군경과 인민군 등에 의한 민간인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진실화해위원회가 진실규명 결정한 강원지역 사건은 총 4건이다. 강원 영월 군경에 의한 민간인 희생사건(1)과 함께 접경지역 특성상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인 건설호와 풍성호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사건과 공격기피 이유 부당판결 사건의 진실이 밝혀졌다. 특히 진실화해위원회가 법무부에 국가 사과와 재심 등 피해회복 조치를 권고한 건설호와 풍성호 납북귀환어부 인권침해 사건 재심에선 지난 10월 26일 검찰의 무죄 구
(충남도민일보)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11월 21일 11시 30분 신한은행 강원영업부금융센터 7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임우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은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의 원활한 준비 및 성공 개최를 위하여, 상호 간 협력·지원을 위한 공동 노력을 골자로 하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협약식에서 전진표 한국임우회 회장은“산림을 주제로 세계 최초로 산림엑스포가 개최되어, 산림분야에서 평생을 종사해온 한사람으로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임우회는 공익법인단체로 산림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 및 단체 관람 참여로 우리나라 산림분야 발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을 대리하여 참석한, 김동일 상임부위원장은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한국임우회의 참여는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산림분야에서 경험 하셨던 노하우로 전문가 자문 활동 및 민간홍보대사로의 역할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