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소양고등학교(교장 황중각)는 모든 학과를 재구조화하고 강원생명과학고로 재탄생한 후 이달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한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특별전형)’에서 기적의 역사를 쓰고 있어 화제이다. 만년 미달로 춘천에서 가장 인기가 없던 학교가 내년도 신입생 68명 모집에 76명이 지원해 정원을 초과 모집했다. 이달 5일 면접전형을 통해 최소 8명 이상이 탈락해야 하는 인기 학교로 등극한 것이다. 현재 강원도 특성화고 20교 중 전체 모집정원을 초과한 곳은 단 3곳뿐이기에 더욱 뜻깊다. 학과별 지원 현황을 살펴보면 카페N디저트과(16명 모집)에 27명이 지원해 1.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반려동물케어과(16명)와 스마트팜도시농업과(20명)는 각 1명씩 초과 지원했다. 플라워가드닝과(16명)는 5명이 부족하지만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반전형 모집을 또 진행하기 때문에 모든 학과가 100% 충원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최소 10년 이상 동안 없었던 일로 신입생 모집에서 새역사를 쓰게 된다. 황중각 교장은 “매년 신입생 모집에서 절반 수준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여러가지 고충이 심했다”라면서, “교직원들이 합심해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교육청은 2일 2층 대회의실에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주관의 특성화 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전국 영농학생축제 및 상업경진대회에서 36명의 입상 학생을 대상으로 △장관상 수상 학생 100만원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원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고, 도민 개개인이 평생학습을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 5월 24일 강원도교육청과의 특성화고 인재 후원 업무협약식 이후 특성화고 인재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지난 9월 27일~29일 김해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개최됐으며, 전국의 영농 학생 850여 명이 참가했다. 강원도 농업계고 학생 80명이 참가해 화훼장식 외 5개 종목에서 은상 7명, 동상 7명이 입상했다. 12주년을 맞이한 전국 상업경진대회는 지난 10월 15일~17일까지 대전시 유성에서 개최됐다. 도내 상업계고 학생 100명이 참가해 11개 종목, 22명의 학생이 입상했다. 창업 실무 종목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했으며, 창업
(충남도민일보) 제315회 강원도의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반려동물 지원사업 예산 4,200만원이 통과되어, 향후 23년부터 저소득층, 중증장애인,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들의 반려동물의 양육환경이 더욱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제313회 임시회에서 박호균 의원(강릉1)이 권혁열 의장(강릉4) 등과 협의하여 발의한 ‘강원도 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안’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서, 당초 담당부서인 농정국 신규 사업들의 예산삭감으로 인해 23년도 예산반영이 불투명 했으나 예결특위에서 저소득계층의 지원을 위해 사업비 전액이 반영됐다. 본 사업은 당초 조례에서 규정한 의료지원(진료비, 중성화 수술비 등) 외에도, 반려동물 돌봄지원 사업도(돌봄위탁비) 포함됐으며, 향후 지원사업을 신청했던 7개 시·군(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정선, 철원) 외에 더 많은 시·군과 협의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 1인 가구 등 도내에 거주중인 사회적 약자들에게 연간 20만원씩 진료비를 지원하여, 반려동물의 높은 진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2월 6일 11시에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제4회 강원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원안전대상은 재난의 예방・대비・복구 등 일선현장에서 강원도와 강원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솔선수범한 개인 또는 기관・단체의 공로를 발굴하여 선양하고자 2019년에 첫 시행 했고, 올해로 네 번째이다. 지난 11월, 강원안전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에 강원도소방학교, 우수상에 위덕환 인제군 의용소방대 연합회장과 강종원 평창군 안전보안관 단장이 선정됐다. 올해 시상은 여전히 계속되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 간소하게 치러지나, 수상자에게는 최대한 예우를 갖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강원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환동해본부(본부장 최성균)에서는“재난 및 지역현안분야 특별교부세 22억 원을 확보하여 어선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어업인들의 어항이용 불편 해소 등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도내 지방어항 어선 대피(접안)시설 확충과 안전시설 보강 등에 사용 될 예정이다. 먼저,“호산항 어선 접안대피시설”확충을 위해 재난분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하여 11월 말에 준공했으며, 태풍 등 기상 악화 시 인근 소규모 어항에 정박중인 어선 30척이 호산항으로 안전하게 접안 할 수 있어 삼척 남부권역 어선 안전사고 예방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역현안 특별교부세에 “삼척 신남항 어선 접안시설 확충과 수중 암반 제거”관련예산 특별교부세 12억 원을 확보하여 현재 사업 추진 중에 있으며, 준공 시 인근 타 어항을 이용 중인 신남어촌계 소속 5톤급 어선 10척이 신남항으로 접안할 수 있어 어항이용 불편 해소와 어선사고 위험이 크게 감소될 전망이다. 한편 항내 접안시설 부족으로 어선정박에 어려움이 있는 강릉시 소돌항 어선 접안시설 확충을 위하여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신규 신청 했으며 12월경 반영 여부가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화물연대 운송거부 사태가 열흘 넘게 지속되고 있고, 금일 대통령 주재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관계장관회의가 개최됨에 따라, 12.4일 2차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 및 대응계획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 대체교통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금일 대통령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강조된 집단 운송거부, 정상 운행을 방해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사후적으로 정상 운행 차주에게 보복하는 행위 등 모든 불법행위에 행정력을 동원해 엄정하게 조치해 나아가기로 하고,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정유, 철강 등 업종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또한, 도내 주유소의 재고량 관리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관리도 다시 한번 점검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태 지사는 운송거부에 따른 철저한 동향 파악 및 현장관리와 불법행위에는 무관용과 비타협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재차 강조하고,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도민의 피해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손해배상 청구소송 등의 대책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태백 오투리조트와 365세이프타운에서 강원도 도민감사관과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하는 「2022년 하반기 도민감사관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민감사관 연찬회는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 2년 여 만인 지난 6월 도민감사관 연찬회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2023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올해를 강원도 도민감사관 원년의 해로 정하고 도민감사관의 업무역량, 소통강화를 위해 연찬회를 추진한다. 강원도 도민감사관은 읍・면・동별로 한명씩 시장・군수의 추천으로 총 187명이 위촉되어, 주민의 불편사항, 행정의 위법・부당행위, 공직자의 부조리 등을 제보하고, 해당 지역의 고충민원에 대한 조정과 의견제시, 도에서 실시하는 종합감사에도 참여하여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는 도민감사관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활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불편・부당한 사례 167건을 제보하여 이를 해결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도민감사관과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민감사관의 직무 및 역할, 청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33개 도시재생사업과 59개 예비사업의 지역 역량강화와 활성화를 위하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및 담당공무원이 참가하는 “2022 도시재생 관계자 워크숍”을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속초 영랑호리조트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사업’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효율적 추진방안 모색을 위한 것으로 한국스토리텔링발전포럼 김유석 대표의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을 위한 트렌드의 이해”와 ㈜KT 신현욱 부장의 “스마트시티, 정보통신 기술” 이라는 주제의 특강이 실시되며, 시군의 도시재생 우수사례 발표도 계획되어 있다. 또한, 2023년도 국토교통부 공모계획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박경우 강원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한 구도심에 지역맞춤형 생활편의시설을 공급하여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시군간 균형감 있는 도시재생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것이고, 민・관 모든 참여주체가 협력하여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충남도민일보)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12월 5일부터 9일까지 동해안 5개 시군(강릉․동해․속초․고성․양양) 앞 바다에 북방대합 80만마리와 개량조개 52만 마리를 무상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북방대합 및 개량조개는 금년 5월 동해안 앞바다에서 어미조개를 확보하여 7개월간 채란․수정 및 사육시기을 걸쳐 키워온 길이 1cm 이상의 우량종자로 향후 2~3년 내 길이 10cm가 넘는 개체로 성장하여 동해안 어업인들의 주요 소득원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점차 감소하고 있는 조개류 자원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북방대합 가격은 kg당 10,000원, 개량조개 kg당 9,000원 정도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는 “강원도의 고소득 어패류 자원 조성을 위해 고부가가치 종자생산 기술 확보는 물론 지속적인 방류 추진으로 동해안 어업인 소득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오랜기간 동결되어 왔던 경로당 운영비 지원을 2023년부터 확대한다고 밝혔다. 운영비는 개소당 1,010천원+회원 1인당 40천원에서 개소당 1,280천원+회원 1인당 43천원으로 인상하고, 경로당 순회프로그램 강사료는 회당 45천원에서 50천원으로 인상하면서 횟수또한 농한기 5개월간 월 4회씩 총 20회를 지원한다. 강원도는 최근 10년간 회원 1인당 3천원의 운영비 인상에 그쳤던 운영비를 확대하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우울했던 경로당 분위기를 정상화 하고, 공공요금 등 생활물가 인상에 따라 자칫 위축될 수 있었던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석동 경로장애인과장은 “이번 지원책이 도내 3,280개소의 경로당을 이용하는 16만여명의 어르신들 모두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하며 “노인들이 집과 가까운 동네에서도 원하는 여가프로그램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강원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로당 운영비 지원 확대는 그동안 경로당을 찾아다니며 활동하다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 수입원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0여명의 강사들에게도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충남도민일보) 국가철도공단은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하여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제8조제3항)을 ´22.11.29일 개정하고, ´22.12.9일 시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국가철도공단의 내규 개정을 위하여 지난 10월부터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여 지역건설업체의 참여 확대 위해 국가철도공단 내규 개정을 지속적으로 요청했다. 그동안, 국가철도공단 내규인'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기준'에 따라 지역업체 참여여부에 따라 가‧감점을 적용하여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상황이었으나, 지역업체 미참여 시 적용하는 감점(10점) 조항이 ‘22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용됨에 따라 ‘23년부터 발주되는 철도사업은 지역업체 참여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지역업체 참여 독려를 위한 한시적 조항이 영구 삭제됨에 따라 지역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된 것이다. 지역업체 참여, ’27년까지 3,000억 원 이상 경제효과 발생 국가철도공단의 내규 개정을 통하여, 대형국책 철도건설사업인 춘천~속초, 강릉~제진, 여주~원주의 신규 발주사업 3개 노선 13개 공구 5조 8,680억원 사업에 대하여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강원도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공무원교육원은 내년 6월 특별자치도의 출범에 앞서, 민선8기 도정비전과 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11월부터 18개 시·군 간부 공무원(825명)을 대상으로 4개 권역별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1.15일 강릉권역(강릉, 속초, 고성, 양양) 133명, 11.22일 원주권역(원주, 횡성, 평창) 70명을 실시한데 이어, 오는 12.6일 태백권역(태백, 삼척, 동해, 정선)과 12.13일 춘천권역(춘천, 홍천, 화천, 철원, 양구, 인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1월부터는 『강원특별자치도의 이해와 특례발굴』 과정을 정규과정으로 편성하여 강원도 및 시·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매월(1회) 교육도 진행한다. 최형자 강원도공무원교육원장은 “민선8기 도정비전 실현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서는 도와 시·군간 유기적 협력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특별교육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발전을 위해 원팀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과정운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월 2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도내 새일센터 전체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0월 개소한 속초새일센터를 포함한 총 10개 광역·지역새일센터 종사자 및 관계자 7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결속력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내 1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 일자리 지원 전문 기관으로 직업교육·취업알선·인턴사업·집단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여성들이 새로운 일을 찾고 그 경력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강원광역새일센터와 5개 지역의 새일센터(춘천·원주·강릉·동해·정선)가 함께 운영한 ‘지역특화 여성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IT·의료기기·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여성들의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상담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종사자 소진방지 힐링 프로그램, 여성 일자리 정책 추진 공로자 5명에 대한 표창(강원도지사 표창 3명, 재단 대표이사 표창 2명) 수여로 진행됐다.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이상분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강원지역 여성의 경제
(충남도민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강원학사가 위치한 도봉구 창2동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게 ‘강원도 농특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강원도 농특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은 연말을 맞아 강원학사생들의 이웃사랑 실천 및 도봉구 복지 공모사업 일환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1세대당 2만원 상당의 강원도 농특산물인 원주 친환경 혼합잡곡, 횡성 한우 사골곰탕 등을 대상자 가정으로 직배송되는 사업이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에서는 강원학사생들이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과 함께하는 학사운영을 지속 추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강원도 및 도봉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 해 나갈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12월 2일 화천군 간척면의 산불진화용 임차헬기 계류장을 전격 방문하여 헬기의 안전성을 점검했다. 강원도 산불방지센터는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도내 7개 시·군에서 민간사업자로부터 임차하여 운영중인 산불 임차헬기 8대의 운용실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산불출동 대기장소, 종사자 교대현황 등 근무여건, 탑재용 항공일지 작성 여부, 관련 종사자 자격 및 안전교육 이수현황 점검, 비인가 인원 탑승여부 등 관련 안전규정 준수 여부 등이다. 지난 11월27일 양양군에서 추락한 산불진화용 헬기에 기장과 정비사를 제외한 미신고 인원의 탑승 경위에 대한 정부 차원의 조사가 진행 중인 바, 헬기의 실제 탑승 인원에 대한 현장 감시를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도록 했다. 또한 양양군에서 추락한 헬기는 1975년 제작되어 47년이나 된 노후 헬기로 밝혀진 바, 이날 김진태 지사가 점검한 화천군의 산불진화용 헬기 역시 1987년 제작되어 35년째 운용 중인 노후헬기이며, 도내 임차헬기 8대 중 6대가 제작된지 30년이 넘은 노후헬기로 확인됐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임차헬기와 관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기관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김진태 지사를 비롯해 도 소속 고위직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에서는 윤진옥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과거와 다른 현재의 성폭력의 개념, 성범죄 발생 시 관리자로서의 대응 방안 등을 고위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태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이나 입장차이로 인해 남녀 갈등이 제기될 수 있다. 폭력예방의 본질은 결국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아닐까 싶다. 오늘 교육이 직원들간 소통과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성희롱·성폭력 사고를 예방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드는 데에 고위직들께서 솔선수범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원도는 앞으로도 고위직 뿐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내실있는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성희롱 등 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