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은 12월 2일 11시, 강원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특성화인재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특성화 인재 지원은 4차 산업을 주도하는 강원도형 기술기능 인재를 육성하고자 강원인재육성재단과 강원도교육청이 업무협약하여, 상업경진대회와 영농학생전진대회 입상자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으로, 2년간 388명에게 약 7천여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수여식은 전국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황지정보산업고등학교 박규진 학생을 비롯한 36명에게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됐다. 수여식에 참석한 학생은‘상업이나 농업경진대회 입상자에 대한 지원이 없었는데, 작년부터 특성화인재 장학금이 생겨, 대회를 준비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정진하여 강원도와 대한민국 산업을 이끄는 주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은‘앞으로는 학력보다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될 것이고, 그 역할을 지금 이 자리에 있는 특성화 인재들이 해낼 것이라며, 특성화인재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의 사다리 역할을 해나가겠다고’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22년 12월 2일 춘천철원화천양구축협 대회의실에서 농협경제지주, 강원한우조합공동법인,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해“강원한우 유통 확대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은 강원한우와 농협안심한우가 연합하여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제고를 위한 협약으로 '강원한우 브랜드를 활용한 새로운 수요 창출', '도축·가공·유통 체계 일원화를 통한 판매 극대화', '강원한우-안심한우 책임 출하제 및 신규사업모형 개발'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강원한우”는 생산부터 가공․유통까지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되며, 이를 활용한 대면․비대면 홍보전략 강화로 국내외 판매처 확보 및 해외 투자유치를 중점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강원한우”브랜드는 2016년 출범 이후 5년 연속 “전국 최고 축산물 브랜드”로 평가받아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고, 2022년도에는 국민공감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청정 강원축산물의 우수성과 품질을 입증한 강원도 대표 한우브랜드이다. 도 관계자는“한우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으로 가격하락이 우려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상생업무협약을 통해 강원한우 농가의 안정적 출하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의회(의장 권혁열)는 12. 1일 도의회 의장실에서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와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위한 증정식을 가졌다. 이날 증정식에는 강원도의회 권혁열 의장,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황철 회장, 김금분 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권혁열 강원도의회의장은 강원도의회를 대표하여, 대한결핵협회 강원도지부 황철 회장에게 2022년도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받고, 결핵 환자 퇴치를 위한 성금(2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증정식은 항 결핵운동을 상징하는 크리스마스 씰 모금을 통해 결핵퇴치사업에 대한 범도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권혁열 의장은“여전히 한해 1,400여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라며“이번 전달식을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결핵에 대한 경각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씰 판매 모금을 통한 성금은 결핵환자 치료 및 자활을 돕고, 결핵환자 수용시설 지원과 대국민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도-시군의 상생협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12월 1일 강원도 기업유치 성공사례로 잘 알려진 우천산업단지 ㈜디피코에서 ‘기업유치 성공 현장에서 기업규제 해법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원도 행정부지사(김명선)를 비롯한 18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횡성군은 기업유치가 도내에서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는 지역으로 우천산업단지 내 ㈜디피코 기업유치는 2020년 정부 제2호‘상생형 지역일자리’사업 선정에 핵심적 역할을 했다. 2022년 현재 ㈜디피코에서 생산하는 초소형화물차 판매대수는 국내 시장의 82.3%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상생형 일자리를 통해 지역청년 및 지역주민 고용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기업유치 성공사례 공유’및‘강원형 기업호민관 제도’에 대한 특별강연과 시군 건의사항 및 도 협조사항에 대한 발표 및 토의가 있었다. 특별강연1 에서는‘도와 ㈜디피코 기업유치 협업사례’에 대한 ㈜디피코 송신근 대표와 강원연구원 김석중 선임연구위원의 사례발표에 이은 기업유치에 대한 부단체장 간 토론이 실시됐다. 특별강연2 에서는 최근 강원도가 본격적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서울본부가 지난 10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2022년 도시민 농촌체험행사를 종료했다. 수도권 거주 소비자를 대상으로, 강원도의 맛과 멋을 알리기 위한 이번 행사는 고양시도민회, 강릉시민회, 녹색소비자연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회원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산물 수확 위주의 농촌체험에서 탈피, 전통 한과 만들기(강릉), 우리 술 빚기(홍천), 무농약 배추 김장체험(춘천), 돼지고기 가공체험(원주) 등 지역 명품, 우수 브랜드상품 위주의 체험 컨텐츠 구성을 통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12월 1일 원주에서 진행한 마지막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회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 다음에 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며 참여 소감을 나타냈다. 녹색소비자연대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에서도 홈페이지와 SNS에 체험 후기를 게재하며 지속적인 행사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2022년 강원도 농촌체험행사 종료와 관련하여 강원도서울본부 김권종 본부장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내년에도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는 가운데 강원도는 지난 11.28일 위기 경보수준을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10개 실무반으로 편성된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또한, 정부의 업무개시명령에 따른 후속조치를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차원에서 12.1(수) 김진태 강원도지사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강원도는 회의에서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발생 가능한 산업피해와 대체교통수단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선제적이고 빈틈없는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시멘트 수급 상황과 레미콘 생산업체들의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수도권 일부 주유소에서 나타나기 시작한 휘발유‧경유 품절의 강원도 확산 가능성과 대비책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태 지사는 “도민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물류난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하라”라고 지시하며 “불법행위에 대해선 ‘무관용과 비타협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라”라고 지시했다. 운송거부가 장기화되며 전국적으로 공장 가동과 공사현장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강원도도 도내 상황을 집중 모니터링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11월 26일 도내 근무 중인 소방대원 3명이 비번일 여가활동 중 공지천교에서 떨어진 60대 남성의 귀중한 생명을 구한 선행이 늦게 알려졌다고 밝혔다. 춘천소방서 소속의 소방장 반민수와 소방교 송우근, 그리고 특수대응단에 근무 중인 소방교 김보현은 당일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하던 중 21시 29분 공지천교에서 사람이 떨어져서 허우적거린다는 소리를 접하고는 주저 없이 합심해 구조에 임했다. 이들은 신속히 119종합상황실에 지원을 요청함과 동시에 인근에 있던 모터보트를 이용하는 기지를 발휘해 현장에 신속히 접근했으며, 직접 다이빙을 통해 물속에 잠겨있는 사고자를 구해냈다. 사고자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보트 위에서부터 이루어진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자발적 호흡이 돌아왔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대룡구급대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이송되어 현재까지 안전하게 치료받고 있다. 윤상기 본부장은“후배 대원들의 선행 소식을 들으니 선배로서 가슴 뿌듯해 짐을 느낀다”며“강원소방의 4천121명 조직원 모두는 도민에게 힘이되고, 따뜻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어디에 있으나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재)강원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12월 2일 14시에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2022년 강원도(춘천권역) 우수농산가공품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한다. 학생들에게는 정부(강원도)가 인증한 건강하고 깨끗한 지역 먹거리 공급을, 지역 농가 및 농산가공업체들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및 소득 향상을 위해 도(광역)단위 품평회 행사가 처음 마련된 자리다. 이번 품평회는 농촌융복합(6차)산업 또는 강원도지사품질인증을 받은 도내 52개소 업체에서 학교급식 공급을 희망하는 94개 품목에 대해 춘천권역(춘천, 홍천,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영양(교)사 및 군부대 소속 영양사 약 150명 대상 학교급식 공급확대를 위한 홍보의 자리로 마련됐다. 영양(교)사 및 학교급식 관련 종사자로 구성된 평가단이 직접 맛보고 체험하여 평가하며, 생산 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가공품 활용방법 및 학생 선호도를 반영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개선사항을 공유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진다. 도 농산물유통과장(최덕순)은 `23년 2~3월경 원주권, 강릉권역 품평회를 추가 개최하여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및 6차인증을 받은 우수제품들에 대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강원광역여성새일센터는 KT와 함께 지난 4월부터 운영한 '강원여성 IT서포터즈 성과공유회'를 11.30.(수) 춘천시 조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주요 성과 공유 및 확산을 목적으로 준비됐으며, 총 4기 교육 사례 영상과 우수 사례자 발표, 교육생의 강사역량 향상 교육 등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교육을 공동 주관한 KT 관계자, 강원도 여성청소년가족과 여성일자리팀장, 교육생·강사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심화 과정 개설 등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그간 3개 권역에서 총 4기 과정에 참여한 177명의 여성들은 자신이 처한 다양한 경력단절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이론과 실습 전 과정에 참여했고, AI·메타버스과정 참여 교육생은 “세상의 변화에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도전”이었고, “향후 전문 강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며 심화 과정 개설도 희망한다”고 수강 후기를 밝혔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코로나 장기화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도내 정보격차도 심화됐다” 며 “양성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레저스포츠관광 활성화 사업”에 강원도(춘천시)가 최종 선정되어 2023년도 국비 8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12월 1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2년간 총 1억 6천만 원(연 8천만 원)의 국비가 지원되는 이번 사업에 전국 12개 지자체가 신청,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5곳이 최종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는 춘천시가 선정됐다. 선정된 강원도(춘천시) 사업은 ‘자전거도시 브랜딩’을 위한 자전거 4종 대회와 자전거 축제를 관광상품과 연계하는 내용으로, 주요사업 내용은 △경기장‧코스 및 관광지 체험 연계 △10월 전국 자전거 축제 운영 △자전거 소비자 연예인 활용 대회‧축제 붐업 등이다. 강원도는 서울‧경기권과의 높은 접근성과 천혜의 자연환경과 경관을 갖춰 △북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동해안 자전거길 등을 중심으로 자전거길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강원도는 시군과 협력하여 자전거 등 레저소비자를 관광소비자로 이끌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최기용 강원도 문화관광국장은 “앞으로도 코로나 팬데믹으로 변화된 관광트
(충남도민일보) 국가보훈처는 강원도 횡성・양구・영월군으로부터 접수된 강원권 국립호국원 유치 희망지 7개소를 대상으로 최종 평가한 결과,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덕촌리 일원을 강원권 국립호국원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발표했다. 국가보훈처는 지난 2021년도에 강원도로부터 호국원 조성을 위한 7개 후보지를 제안받아 올해 입지타당성 등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했으며, 유치제안서를 제출한 3개 군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부지선정 평가단을 구성하여 최종 선정평가회(‘22.11.29.)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종합하여 대상 부지를 최종 선정했다. 부지선정 평가단은 건축・토목・교통・환경 등 각 분야별 외부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했으며, 평가단은 타당성 연구용역 평가 결과를 반영한 사전평가와 항목별(법적,사회적,경제적,지리적 등) 요건을 검토한 전문가 평가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유공자의 고령화에 따른 안장 수요에 대비하여 국립묘지 안장 능력 확충 및 이용자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권역별로 국립묘지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하는 강원권 국립호국원은 2028년까지 총사업비 433억 원을 투입, 2만기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
(충남도민일보) 강원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강원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2022 강원디자인페스타'가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강원디자인진흥원 전시장(1층~2층)에서 개최된다 진흥원 설립(‘20. 10.)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강원도 디자인 산업 육성을 위해 진흥원이 걸어온 발자취, 사업성과와 함게 새롭게 다가오는 특별자치시대를 향한 힘찬 출발을 담은 “READY, SET, START!”를 주제로 펼쳐진다. 강원도 디자인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명하고 새롭게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 및 가치 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강원도 디자인산업의 미래를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12월 1일 15시에 진흥원 전시장 2층에서 강원도지사(김진태), 강원도의회 의장(권혁열) 및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기철) 소속 도의원, 도내 유관기관장과 함께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김현선 회장, 디자인하우스 이영혜 대표, 한국디자인산업협회 안장원 회장 등 디자인업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개최했다. 【 디자인 전시관 】 전시장 구성은 행사 주제인“READY, SET, START!”에 3개의 테마관을 구성 운영한다. 먼
(충남도민일보) 강원도는 11월 30일'제4차 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청사 후보지에 대한 현지실사를 마쳤다. 금번 위원회에서는 앞으로 이루어질 평가에 대비하여, 신청사 각 후보지를 직접 둘러보면서 후보지별 장・단점과 주변 여건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실사순서는 舊 캠프페이지 부지를 시작으로 舊 농업기술원 부지, 노루목저수지 일원, 동내면 일원 순으로 진행했다. 다만, 現청사 부지는 위원들의 현장 이해도가 높은 만큼 금회 실사에서는 제외했다. 앞으로 위원회에서는 지난 제3차 위원회에서 수립된 평가기준과 금회 현지실사 내용을 토대로 한층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통해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수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제 평가기준과 현지실사까지 완료된 만큼, 향후 위원회를 통해 최적의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30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방송인 김지민 씨를 강원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하는 행사를 가졌다. 강원도 명예소방관 운영 조례에 따라 소방관과 소방활동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2022년 강원도 명예소방관’으로 강원도 출신의 방송인 김지민 씨를 선정하고 위촉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위촉행사 후 119종합상황실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2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지정된 다중이용업소에 들러 인증표지 개첨식을 함께 했다. 한편 강원도소방본부는 앞으로 위촉된 명예소방관과 더불어 강원도소방본부의 중요 정책을 소개하고, 도민의 안전문화 향상에 필요한 일들을 다양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명예소방관 소방위 김지민씨는“각종 재난현장에서 자신의 몸을 아끼지 않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힘쓰시는 소방관들을 늘 존경하고 있다.”며,“나도 이제 소방관이라는 마음을 갖고 강원도소방본부와 협력하여 안전한 강원도를 만드는 일에 작으나마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도 시흥시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지난 11월 29일~ 30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원도·시군·교육청 평생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강원도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시군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평생학습도시 시흥시를 방문해 시흥시의 우수 특화사례와 현장탐방의 벤치마킹을 통해 역량강화와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29일 1일차에는 강원도 평생교육 관계자들은 시흥시 평생교육의 허브기관인 ABC행복학습타운에서 평생교육실천협의회 이규선 회장의‘시대를 관통하는 평생학습과 공동체’란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시흥시 평생학습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학습공동체 조성의 핵심 노하우를 전수받는 시간도 주어졌다. 또한, 참가자들 간의 상호작용 프로그램으로 유기적인 강원도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었고 30일에는 도창동 어울림마을학교 현장 탐방으로 학습마을 공동체 활동 중심의 주민 사례발표를 통해 평생학습마을 사업의 성과 분석과 지속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강원도 관계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광역 간 평생교육 교류 활성화
(충남도민일보) 올해 강원문화재단 원로예술인지원 사업에 선정된 박양순 명창의 공연이 오는 12월 3일 오후 3시 한림대학교 일송아트홀에서 열린다. 1989년 전문적으로 소리를 시작한 박양순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및 고법 이수자로 2008년 제15회 전국 국악 경연 대회 대통령상 수상, 2021년에는 대한명인(판소리 분야)로 선정되어 전통예술의 보급과 전승을 위하여 30년 이상 노력해왔다. 공연은 소양강 아리랑을 시작으로 박양순 명창이 세상을 떠난 어머니에 대한 자전적 이야기를 풀어낸 자모사, 그 외 한국무용, 민요, 창극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강원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으로 존경을 받는 원로예술인별 맞춤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문화예술 지원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양순 명창의 풍류 한마당 공연은 별도의 좌석 예매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