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1일 2022년 ‘공감, 감사와 채움, 전문적 학습공동체 희망콘서트’를 울산 더M컨벤션에서 개최했다. 관내 전 학교 업무담당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기관(부서) 네트워크 등 25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마음에, 생각을 더해가는’ 사례나눔과 심층토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테너 김두현과 함께 하는 ‘쉼이 있는 여행 같은 시간, 서로의 마음을 토닥이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1부 사례 나눔, 2부 현장전문가 특강, 3부 마음에, 생각을 더하는 분과별 심층토크가 진행됐다. 바로 옆 동료와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주제로 학교 업무담당자와 함께 풀어가는 Q&A와 현장 질의, 분과별 퍼실리테이터 심층토크 등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학교 현장 업무담당자가 전하는 ‘우리학교 전학공 이야기’ 시간에는 강남초 손승희, 대현고 유경흔 교사의 사례 발표에 이어 현대중 정진희 교사가 내년 전문적 학습공동체 출발과 관련한 다양한 운영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참석한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참석한 한 교사는 “사례 나눔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도움이 될 것 같고, 전문적 학습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상임위원 강남형)와 21일(오후 1시, 시교육청 집현실) 미래유권자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 물적 자원(선거홍보관, 강사 등) 활용 및 정보 공유 ▲학교의 건전한 학생선거문화 정착 지원 및 민주시민 역량 강화 ▲선거관련 교육 및 참정권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교육정책 결정, 각종 선거 등에 온라인투표(K-voting) 이용 활성화 등의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난 1월 정치관계법이 개정되면서 피선거권의 연령이 18세로 낮아지고, 16세 이상의 학생들도 정당에 가입하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미래유권자교육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선관위는 재작년부터 학생들을 위한 영상자료 3편과 안내서 1점을 함께 제작한 경험이 있으며, 교사대상 선거법 연수와 찾아가는 미래 유권자교육도 진행했다. 내년부터는 선거홍보관을 이용하여 투개표하기, 당선소감 발표하기 등 체험활동 위주의 미래유권자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1일(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외솔회의실) 울산 공공기관 담당자 및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하반기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21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울산 지역 9개의 공공기관이 직접 주관하여 해당 기관에서 교육한다. 참여기관별 특성에 맞는 실무중심 과정을 개설하고 해당 공공기관 직원의 특강 참여로 학생들은 생생한 현장 체험 교육 및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전략 및 채용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2019년 울산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울산항만공사와도 추가 협약을 체결하여 단독형 2개, 연계형 2개 과정의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7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과정은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및 울산혁신 뉴프론티어의 2가지 과정이며,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울산교육청 전 소속기관 대상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참여하며 풍수해, 화재, 폭발 등 재난에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및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공조‧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종합훈련이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 사고로 학교 현장에 대한 재난훈련 및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때 각급학교 현장 훈련 기간을 11월 한 달간으로 늘려 두 차례 이상 실제 훈련이 시행되도록 안내했다. 또, 지난 2년간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학교 현장 훈련을 축소, 실제 훈련이 미흡했던 점을 개선하고자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학교별 여건을 반영하여 학생‧교직원이 시청각(동영상) 교육이 아닌 체험(참여)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울산교육청은 각급 기관(학교)의 실제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추고, 학생과 교직원 개개인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여 각종 재난 발생 시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문수테니스장에서 제23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한 학생선수 70여 명이 8개 부문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매일 오후 4시부터 진행되며 별도의 개·폐회식은 없을 예정이다. 오랜 기간 학생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기회가 없었던 만큼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의 마음가짐도 남다르다. 지난 제42회 전국체육대회에 남고부 개인단식에 출전하여 동메달을 획득한 울산공고 김진영 선수는“그동안 대회출전의 기회가 적어서 아쉬웠는데 교육감배 대회가 열리게 되어 기쁘고 올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니만큼 잘 준비하여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라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했다”라며, “다수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하는 만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1월 26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41회 정기연주회 ‘승리의 찬가’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이후 준비한 정기 연주회로,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과 한국가곡 그리고 ‘운명 교향곡’으로 알려진 베토벤 교향곡 제5번으로 무대를 꾸민다. 무대의 첫 막을 여는 브람스의 대학 축전 서곡은 매우 쾌활하고 명랑하여 브람스도 '웃는 서곡'으로 칭한 곡이다. 브람스의 관현악곡 중 가장 널리 애호되는 곡으로 4악장 구성이지만 엄격한 소나타 형식을 따르지 않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여느 작품에서는 보지 못한 흥겨움과 밝은 면이 강조되어 있다. 연주회 중반에는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정서와 가을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한국 가곡 ‘신아리랑’과 ‘저 구름 흘러가는 곳’을 울산문화재단 전문예술인으로 선정된 소프라노 최선주(엘리사 최)의 협연으로 준비됐다. 공연의 대미는 베토벤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도 가장 치밀하게 설계된 교향곡 제5번 '운명'이다. 이 곡은 낭만주의적 표제 음악의 선구로 불리는 교향곡 6번과는 대조적으로 극한까지 절대음악의 가능성을 추구하는 곡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와 중구는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관련,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로 인한 복합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울산에서는 2019년 농수산물 화재사건, 2020년 아르누보 주상복합 건물 화재사건 등 방심할 수 없는 큰 화재가 있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중구와 협업하여 각 기관별 재난대응체계 확립 및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시민안전 의식도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동천체육관 프로농구 경기 중 화재 및 붕괴사고로 경기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여 먼저 11월 21일 오전 10시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무반 및 유관기관의 수습․복구 등 조치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3일에는 중구 동천체육관에서 불시훈련 형태로 현장에서 대처하는 상황을 설정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현장훈련은 중부소방서, 울산경찰청, 7765부대, 관계기관․단체, 시민 등 370여 명이 참여하여 드론활용, 소방헬기, 고성능화학차 및 굴절차 등의 재난 자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토론 및 현장훈련을 통해 제기된 개선사항을 매뉴얼에 반영하고 체계화하여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
(충남도민일보) 지난 2012년 개소한 울산시 ‘무료생활법률상담실’이 11년째 운영을 이어오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초 중고 에어컨을 구매했던 김모 씨는 구매 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아 고장이 났고 그 수리비가 구매가의 절반이 넘게 나오게 되자 구제방안으로 무료생활법률상담을 통해 소액사건 민사소송절차에 대해 안내받았다. 또 다른 20대 초반 박모씨는 주택임대차계약의 갱신에 따른 계약서 작성 방법과 보증금을 반환받을 시 임차목적물의 하자에 따른 처리 방법에 대해 무료생활법률상담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었다. 울산시는 이처럼 법을 잘 모르는 시민들의 곁에서 법률 고충을 속 시원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총 13명의 변호사로 이루어진 생활법률상담관을 운영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9월 30일 기준 ‘무료생활법률상담실’의 누적 상담 건수는 총 6,185건으로 연평균 562건에 달하는 등 꾸준히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상담 유형별로 보면 부동산 1,065건(17%), 금전 1,016건(16%), 손해배상 862건(13%) 등의 비중이 높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료생활법률상담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오는 12월 6일부터 7일까지(2일간)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급대상 답례품은 지난 11월 4일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답례품으로, 쌀, 배, 단감, 한우 등 농축산물 4개, 미역, 언양식석쇠불고기, 배즙, 배잼, 배빵, 참기름(들기름) 등 농축수산가공품 6개 품목이다. 공모 대상 업체는 울산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서 답례품을 생산·공급할 수 있고, 공고일 현재 최근 1년 이상 답례품의 생산, 판매 실적이 있어야 한다. 공급업체는 신청된 업체를 대상으로 ‘울산시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급업체 선정 이후에는 시와 공급업체 간 답례품 공급협약을 체결하고, 답례품 종합정보시스템(고향사랑이(e)음)에 등록을 완료한 후, 내년 1월 1일부터 기부자에 대하여 답례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11월 21일)된 자료를 참조하면 된다.”면서 “해당 품목을 생산·공급이 가능한 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의 소통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교류회(포럼)가 열린다. 울산시는 11월 21일 오전 10시 경주 라한호텔에서 ’2022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교류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혁신교류회(포럼)는 지난 2019년 울산시에서 1회 교류회를 개최한 이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3년 만인 올해 경주에서 2회 교류회(포럼)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혁신교류회(포럼)는 경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참여한다. 교류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1부는 아이콘빌더 석재준 대표의 ’벤처·창업‘이라는 주제강연과 해오름동맹 지역에서 창업하여 성공한 벤처·창업기업의 성공사례발표가 준비되어있다. 2부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유망한 벤처기업들이 투자유치를 목표로 사업계획을 발표(투자IR)하고, 참여 기업을 위한 황리단길 탐방이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포럼이 해오름동맹 지역 벤처·창업기업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혁신 성장을 돕는 우수기업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단가가 현재 149만3,000원/㎥에서 내년 1월 1일부터 191만 4,000원/㎥으로 인상된다. 원인자부담금 부과대상은 1일 10㎥이상 오수를 공공하수도로 유출시키는 건축주나 타행위 개발자 등이 해당되므로 전 시민에게 부과되는 하수도 사용요금과는 다르다. 울산시에 따르면 현재 하수도 원인자부담금 부과단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올해 12월까지 3년 6개월 동안 동결되어 하수도 사업투자비용 대비 63% 수준으로 하수도특별회계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할 때 단가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특히 울산시는 지난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지속적인 도시개발로 하수처리시설 신·증설이 늘어나고 있으며, 타 광역시와 달리 전국에서 유일하게 생활오수를 처리하는 오수관로와 빗물·지하수가 흐르는 우수관로로 각각 구분되는 분류식 하수도를 100%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도하수처리 시스템 이용 등에 따라 사업투자비용이 높은 편이다. 타 광역시의 경우 사업투자비용 100%를 반영해 하수도 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울산시는 사업투자비용의 100%를 반영할 경우 부과단가가 현행 대비 급격히 인상됨에 따라 납부자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21일 오후 4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현대자동차(주) 김창국 전무, 지역 자동차부품기업 대표, 혁신기관 및 자동차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자동차산업 육성 및 발전 지원방안과 자동차부품기업 미래성장 대전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울산공장 신설을 계기로 미래형 자동차 시장으로의 진출과 확대에 따른 업종 전환, 부품 개발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업계의 애로사항 청취와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이동재 울산시 자동차조선산업과장이 ‘울산 자동차산업 육성 및 발전 지원방안’을, 현대자동차(주) 김재진 상무가 ‘현대자동차의 미래차 전략 및 신기술 전망’을 발표한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전략기획단 이봉현 피디(PD, Program Director)는 ‘친환경자동차 분야 연구개발(R&D)동향’을,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지원단 김재철 센터장은 ‘울산 자동차부품기업 현황과 주요 애로사항“을 설명한다. 이어 울산대학교 조형제 명예 교수를 좌장으로 울산시 노동완 혁신산업국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모기 매개 감염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실시한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 조사’를 완료했다. 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기존 우사 2곳(범서읍, 청량읍) 외에 태화강국가정원 십리대숲과 도심지역(삼산동)을 추가로 선정하여 감염병 매개모기를 채집했다. 채집된 모기 21,842개체에 대해 일본뇌염, 뎅기열, 지카바이러스, 황열, 웨스트나일열 등 플라비바이러스 5종과 치쿤구니야열, 말라리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바이러스와 원충은 검출되지 않았다. 올해 10월까지 울산에서 발생한 모기 매개 감염병 환자 수는 뎅기열 1명, 말라리아 3명으로 확인됐다. 연구원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 이후 증가하는 해외여행으로 모기 매개 감염병이 늘어나는 추세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오는 11월 21일부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불의의 사고 등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한 조상이 소유한 토지 소재를 후손들에게 알려줌으로써, 국민의 알권리와 재산권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번 온라인 확대 시행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요구 증가로 기존 상속인, 대리인 등이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 직접 방문 신청에 따른 민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 국가공간정보포털, ‘케이 지이오’ 등으로 접속하여 신청란을 통해 본인인증, 신청정보 입력 및 처리기관(지자체)을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서비스는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가 대상으로 주민등록번호로만 조회 가능하고, 가족관계 확인(가족관계증명서 등)이 되는 자녀, 배우자, 부모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민원이 접수되면 지자체 담당자는 증빙서류 열람(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조회 대상자의 사망여부와 신청인과의 가족관계 등 신청내역이 적법한지 확인하여 처리기간 3일 내 결과를 제공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라인 조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8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35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는 의회사무처 소관 2023년도 당초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공진혁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내년도 당초예산이 전년대비 감액 편성했음을 지적하고, 의원연구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예산액 현실화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훈 의원은 찾아가는 소통데이 행사운영비의 편성사유와 사업계획에 대해 질의하고 시민들과 실질적으로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회 유튜브 홍보영상 제작 시 형식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의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다양하고 친근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할 것을 요청했다. 방인섭 의원은 타 시・도의 지방의정 유공시민 표창패 제작 시 친환경적인 요소를 접목해서 제작하는 사례를 소개하고 우리 시의회도 각종 사업 추진 시 환경보호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홍보방법이 효과적임을 강조하고 향후 사업계획 시 사업의 효과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1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후 17일까지 울산시와 시 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김기환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자료수집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촘촘하게 사안을 살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의원과 행정사무감사 준비와 수감에 적극 협조해 준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이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3년도 당초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2023년은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사실상의 첫해로 울산의 주력산업 고도화와 새로운 먹거리 산업의 발굴을 더 이상 미룰 수가 없는 상황임에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 바 3고(高) 현상으로 내년에도 지역경제의 어려움은 가중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