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수소산업 분야의 국내외 기술 동향 및 정책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회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유에코(UECO)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하여 국내외 수소산업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 울산 국제수소에너지 토론회(포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수소산업협회 주관으로 유공자 표창, 수소친환경 이동수단(모빌리티)산업 혁신 업무협약,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론회의 경우 분과(세션) 1·2로 나눠, 국외에서는 프랑스, 캐나다, 네덜란드, 호주, 미국, 영국 6개국 수소산업 관계자가 참석한다. 국내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특허청, 한국에너지공단,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대한민국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한다. 유공자 표창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민간 중심의 수소충전소 구축 및 수소차 보급 활성화에 기여한 대성에너지(주), 특허청장 표창은 하이리움산업㈜, ㈜에프씨아이, ㈜지티가 각각 수상한다. 울산시장 표창은 ㈜경동이앤에스(기업 부문), 코비즈㈜ 왕광익 연구소장, 어프로티움㈜ 박대윤 부장,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30일 오후 2시 4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탕 솅야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을 위한 기금 공여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연내 1억 원을 유엔식량농업기구에 전달하고 유엔식량농업기구는 이 지원금을 우크라이나 오데사 지역 500농가에 관개장비를 제공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오데사 지역 지원은 유엔식량농업기구 우크라이나 현지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지역의 수요를 조사하여 반영한 결과이다. 오데사시는 흑해에 면한 우크라이나 최대의 항구도시이자 관광지이다. 인구는 101만 명이며 주요산업은 조선, 항만, 기계, 관광업이다. 전략적 요충지이며 전선의 후방에 위치해 상대적으로 전황이 안정적이다. 다만 최근 다수의 포격으로 농업 기반(인프라)이 파괴되어 내년 봄철 채소를 비롯한 농작물의 재배가 어려운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적 지원이 위기를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의 일상회복을 돕고 종전 후 지자체 간 교류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업체의 전후 복구사업 진출을 위한 울산의 이미지 제고에 보탬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체 관련 통계조사의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관내 사업체 현황을 분석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지난해 울산지역의 사업체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확산으로 화물 운송, 한식 음식점, 주점업 등이 줄어들어 전년대비 1,858개(1.6%)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종사자수는 제조업, 택배업, 지자체 종사자의 증가로 전년대비 5,678명(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나타난 ▲산업별 사업체 및 종사자수 일반 현황, 사업체 구조적 특성, 신규 창설 사업체 등 사업체 기본 분석 결과 ▲주력산업 현황, 매출액 규모, 청년 대표, 생활밀접업종 등 사업체 특성 분석 결과로 나눠 2회에 걸쳐 알아본다. ● 코로나19 비대면 확산 속, 도‧소매, 음식점, 주점 중심 사업체 감소 지난해 울산의 사업체수는 11만 5,389개로, 전년대비 1,858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대분류에 의한 사업체 중 ‘도‧소매업’ 1,188개(4.4%), ‘숙박‧음식점업’ 597개(2.8%), ‘사업‧시설 서비스업’ 285개(9.6%) 등이 감소했다. 증가 산업은 ‘교육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3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울산 전략수립 전담팀(TF)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플랫폼정부 울산 전략수립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새 정부의 디지털 기반(플랫폼) 정부 구현 공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혁신을 통한 행정 효율성과 울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번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이 추진전략은 민관합동 전담팀(TF) 운영, 민원서비스와 정보체계(시스템) 현황 조사, 전문가 토론회, 관계자 회의 및 부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이상(비전)과 목표(4개항), 추진전략(2개 분야), 세부사업(26개 과제)으로 짜였다. 이상(비전)은 ‘시민중심 행정혁신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울산’으로, 목표는 ▲누구나 활용하기 쉬운 지역형 디지털 기반(플랫폼) 구축 ▲기업·정부 상생형 기반(플랫폼)의 혁신 생태계 조성 ▲융합형 정보 공유 및 협업 활성화 ▲데이터 중심의 선제적 서비스 강화로 설정됐다. 추진전략 분야별 세부사업을 보면, 디지털 기반(플랫폼) 구축 및 전환 분야는 ▲ 울산형 디지털 집현전 통합기반(플랫폼) 구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29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도심하천 비점오염원 실태 및 저감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울산도심하천과 회야강의 오염원 실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문호성 울산강살리기네트워크 대표와 김진홍 중앙대학교 명예교수, 김진희 ‘에코맘!해피맘!-여천천’ 사무국장, 울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문호성 대표는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하천 부지 및 도로는 비교적 깨끗하지만, 외곽진 곳은 비점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생태하천 복원을 통해 울산에서도 자체적으로 안전한 물 확보가 가능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홍 교수는 “본래의 자연상태와 유사한 물순환 구조를 회복하는 저영향 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특히 생활쓰레기에서 나오는 비점오염원이 도심하천으로 흘러 들어가는 문제가 심각하므로 울산시가 적극적인 정책을 마련하고, 울산시민들이 협조해야 비점오염원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안수일 의원은 “도심하천의 경우 도시개발사업에 따른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소방본부, 소방서, 울산안전체험관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녹지정원국, 수목원관리사무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경제투자유치국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및 중소기업육성기금, 농어촌육성기금에 관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 교육지원청 소관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및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은 28일 오후 5시, 중구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울산시-구‧군 의회운영위원장 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와 구‧군 의회운영위원회협의회는 지난 8월 9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의회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협의회를 분기별로 정례화하여 개최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치락 울산시의회운영위원장과 5개 구‧군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광역‧기초 의회간 상호 협력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광역-기초의회 간 인사교류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구‧군 의회운영위원장들은 올해 1월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아직 가시적인 성과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이에 대한 현 실태와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의회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과 자질이 더욱 중요하나, 지방의회의 특성상 가용할 수 있는 인력풀이 적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시의회가 구‧군의회와의 인사교류를 추진하여 우수인력을 적극 유치하는 등 인사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집현실에서 제95회‘시민과 만나는 교육감’행사를 했다. 이번 만남은 다듣지기단을 포함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회원 24명과 향후 다듣영어의 방향 등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울산교육정책과 관련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듣영어’는 듣기 중심의 영어교육으로 영어 노출 기회를 확대하여 자연스러운 언어습득을 중시하는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브랜드이며 현재 3년째 운영 중이다. 오늘 참석한 회원 중 ‘다듣지기단’은 다듣영어에 대해 활동 사례도 나누고 학부모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업무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울산 학부모 리더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멘토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회원들은 다듣영어의 향후 방향, IB교육 및 독서교육 등으로 논술구술형수능을 대비방안, 인성교육,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등 울산교육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학생 1인 1 학습용 스마트기기 보급으로 학교에서 무분별한 사용을 우려하며 학생들에게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이 잘 되고 있는지를 궁금해했다. 이에 노옥희 교육감은 “올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교사, 학부모, 학생 등 울산교육 주체를 대상으로 참여형 울산 중등 교육과정 총론 개발을 위한 교육과정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학습자 주도성을 지원하는 울산 중등 교육과정 총론 개발’을 주제로 울산의 지역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됐다. 행사 당일 현장과 온라인으로 200여 명이 참여해 울산 중등 교육과정 개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강원대학교 신철균 교수는 ‘학생 시선으로 미래 교육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학습자 주도성의 의미와 방향 및 교육과정 적용 방안을 제시했고, 화봉고등학교 이선민 교사는 ‘교육공동체의 인식을 반영한 중등 교육과정 개발 방향 모색’을 통하여 울산 중등 교육과정 총론 개발의 방향을 발표했다. 학생 역량을 지원하는 울산 중등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제안에서는 신정고등학교 이성일 수석 교사의 ‘내가 만드는 수업, 나를 만드는 수업’, 언양고 이명형 교사의 ‘학습자 주도성과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제안이 있었다. 또한 ‘학생 중심의 학교문화, 학생자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신정중학교 김희태 학생과 ‘학생이 바라본 교실내 학습자 주도성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2022 제2회 서로나눔학교 연합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연합 네트워크는 상호협력과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교장·교감·교사·행정실장·교육업무실무사·학부모 6주체 1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한 해를 되돌아보며 올해 서로나눔학교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혁신의 과정과 갈등해결 등 네트워크별 운영 성과를 정리하고, 내년도 운영 계획을 협의했다. 2019년 서로나눔학교 운영과 함께 시작된 네트워크는 주체별 교육공동체가 지역과 학교의 공동 문제와 현안을 협력적으로 연구하고 해결해 가는 자율적 협의체로 운영되고 있다. 2019년 4개 주체(교장, 교감, 교사, 학부모)에서, 2020년부터 행정실장, 교육업무실무사 2개 주체를 추가하여 총 6개 주체(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업무실무사, 학부모)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실시한 제1회 연합 네트워크를 포함하여 교장 네트워크 3회, 교감 네트워크 2회, 교사 네트워크 5회, 교육업무실무사 네트워크 2회, 행정실장 네트워크 1회, 학부모 네트워크 18회의 총 32회의 네트워크가 운영됐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9일 오전 10시 울주군 상북면 농가에서 가지산사과작목반원 14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은 작목별 작업단계를 고려한 농작업 위험요인 분석과 개선으로 농작업 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과재배 작업단계를 고려한 전문가 상담(컨설팅), 안전교육, 안전현장 견학, 안전 장비와 보호구 지원, 평가회 등이다. 전문가 상담은 나사렛대학교 손병창 교수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작업현장의 특성, 농업인의 연령 및 건강상태 등을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위험관리 상담(컨설팅)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전문가 상담(컨설팅) 결과에 따라 안전장비로 동력운반차 7대와 보안경 등 9종의 보호장비를 가지산사과작목반에 보급한 결과 사업 전후 대비 농작업 위험성이 50%이상 개선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 사업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과 안전관리 실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지역 주력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협력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기술의 날(Tech Da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노동완 혁신산업국장, 이윤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연구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 연구개발 책임자와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기업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의 성과와 주요연구 소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인공지능 로보틱스 연구개발 현황과 전망과, 주요기술 현장시연, 지역 수요기업 등에 대한 기술이전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울산연구실 주관으로 ▲영상내 작업자 이미지 제거 기술 ▲3차원(D) 기반 디지털 지도 △전력 점검(모니터링) ▲가스 점검(모니터링) ▲생체정보 점검체계(모니터링 시스템) ▲가상현실(VR) 기반 원격 회의(미팅) 기술 ▲판재 인식 기술 등 제조혁신을 위한 14개 우수 기술이 현장에서 전시․시연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충남도민일보) 중국 및 칠레 외교 사절단이 울산시를 방문한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9일 오후 4시 시장 접견실에서 천르뱌오(陳日彪) 주부산 중국 총영사, 오후 4시 30분 마티아스 프랑케(Mthias Francke) 주한칠레 대사를 만나 상호 교류협력 증진 및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 시장은 천르뱌오 총영사를 만나 올해가 한중수교 30주년의 해로 총영사님의 이번 방문은 양국관계 진전과 울산의 대중국 교류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힌다. 천르뱌오 총영사는 주벤쿠버 중국총영사관 1등 서기관, 주네덜란드 중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0월 주부산중국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 이어 김 시장은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를 만나 국제(글로벌) 에너지 중심(허브)으로서의 무한 가능성을 가진 수소도시 울산과 칠레가 오늘을 계기로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와 환경 분야, 경제‧통상 등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교류사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힌다. 마티아스 프랑케 대사는 지난 7월 말에 임명됐으며 김 시장과의 환담에 앞서 울산경제자유구청을 방문하여 수소중심(허브)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2022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노인정책(장기요양) 부문 평가에서 전국 17개 지자체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노인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기반 조성과 지자체 노인복지 수준의 전반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운영, ’울산광역시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제정, 장기요양기관 등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수당 지원,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체인력 지원 체계(시스템) 구축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평가 선정지역이 인천(대상), 경기도(최우수), 서울 도봉구(우수)등 모두 수도권으로 수도권 이외 지자체로는 울산이 유일해 더욱 의미가 크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한 노인 돌봄사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돌봄 일선 현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노동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장기요양서비스 수혜자가 실감할 수 있는 노인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2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남구 중앙로 216, 7층)에서 ‘2022년 도시재생 기획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세미나)는 ‘울산형 지역특화재생 방안모색’을 주제로 윤석열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변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세미나)는 울산시와 구·군 도시재생 업무담당자, 도시재생 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 도시재생지원기구 전우선 연구위원이 ‘도시재생 정책 변화에 따른 특화재생 및 효율적 운영관리 방안’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 이창업 센터장이 ‘울산의 역사·문화 자원’ △울산과학대학 건축과 우세진 교수가 ‘울산의 지역특화재생 방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서는 울산과학대학 건축과 우세진 교수를 좌장으로 주제발표자 2명과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조규성 단장 및 박병규 울산시 도시재생기획담당 등 5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유토론과 질의응답 등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토론회(세미나)를 통해 울산형 지역특화재생방안을 모색하고 변경된 국토교통부의 도시정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오는 29일 감염취약시설 2개소(중구 소재 요양병원, 울주군 소재 노인요양시설)를 방문해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전체 위중증 환자의 86.8%, 사망자의 95.1%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다. 또한 사망자 중 22.5%가 요양병원에서 감염돼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이용자는 반드시 동절기 추가접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이들 시설을 직접 방문해 접종 현황을 확인하고 동절기 추가접종 필요성 및 2가 백신 안정성․효과성을 설명하고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 있는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접종 2가백신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행하는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만들어진 백신으로 기존 단가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이다.”며 “백신의 중증 예방 효과가 입증된 만큼 60세 이상 및 감염취약시설에서는 동절기 추가접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 시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접종률 제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