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8일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22년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 시상식’에서 정책관실 이재선 장학관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2회째인 대한민국 발명교육대상에서 울산교육청 교원이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허청장상이 수여되는 공로상 부문에는 발명교육 연구, 정책제시 등 발명교육 문화 확산과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헌신한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서류심사, 공개검증, 발표심사 등 3단계의 심사과정을 거쳤다. 이재선 장학관은 2004년 직업계고 교사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교육부 교육연구사로 전직하여 중등 직업교육 정책을 담당했고 현재 울산교육청 정책기획 2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 장학관은 발명교육에 대한 확고한 비전과 철학으로 직업계고의 직무발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들의 직무발명 아이디어를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도록 지원하는 IP 마이스터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예산 및 규모 확대, 소양캠프 신설, 시제품 제작 과정 신설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직무발명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도록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8일 듣기 중심,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을 돕는‘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나눔회를 실시했다.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하여 자녀영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동아리로 15개 모둠, 199명의 학부모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저자인 이남수 선생님을 비롯한 전국의 다듣영어 전문가로 구성된 6명의‘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의 멘토와 10명의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다듣지기단’의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듣지기단’은 활동 사례를 나누고 학부모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실무적인 업무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통해 주체적이고 자주적인 울산 학부모 리더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멘토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나눔회는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올 한해 동아리 활동에 대해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활동 사례집, 영상, 전시물 등을 함께 공유하는 공감의 나눔 시간으로 몇 개의 사례가 아닌 모든 동아리가 참여하여 함께 진행됐다. 2부는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타시도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제2차 본회의 산회 후,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인 4분의 응급처치가 중요한 만큼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의원과 직원들의 비상상황 대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소방본부와 남부소방서 및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강사로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더불어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인체모형을 활용한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기환 의장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하여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며,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는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만큼 응급상황 시 신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울산시의회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철저한 사전 예방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겨울철 자연재난과 화재 대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시설안전, 안전관리, 안전교육 분야에서 단계별 계획에 따라 선제 활동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전담반을 구성해 교육시설 피해 상황접수와 조치, 휴업과 등하교 시간조정 등 긴급 수업 대책, 안전대책, 시설 안전 대응과 응급 복구 대응체계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 시설 안전을 확보하고자 기관이나 학교의 자체 점검에 이어 학부모, 민간전문가 등이 포함된 합동점검반이 시설물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재해 취약 시설과 안전 사각지대 예찰 활동도 진행한다. 위험시설이 발견되는 경우 전문기관에 의뢰해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폭설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강당과 체육관 등 폭설 위험시설 접근금지 조처를 내릴 예정이다. 대설과 한파특보 발령 시 교육부, 교육청, 학교(기관) 등 관계기관과 24시간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보고체계를 운영한다. 교육감과 학교장은 기상 상황 등을 고려해 등·
(충남도민일보) 울산박물관은 ‘제2기 청소년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 6명을 선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교육을 거쳐 지난 9월 24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전시해설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 전시해설봉사자는 주말(토, 일요일) 오전, 오후에, 울산박물관과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공동 기획특별전 ‘고려 바다의 비밀, 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에 대해 해설한다. 해설시간은 20분 정도이며, 안내를 받고자 하는 시민은 예약 없이 해당 시간대에 방문해 요청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지도력(리더십) 함양과 발표력 증진의 기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고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 대곡박물관, 약사동제방유적전시관은 성인 전시해설봉사자(도슨트) 20명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활동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25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6’가 오는 11월 25일 오후 8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울산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니콜라이 알렉세예프가 직접 지휘하고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정범이 차이콥스키 ‘피아노협주곡 제1번’을 협연한다. 첫 무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미국 작곡가 사무엘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문을 연다. 월남전을 배경으로 한 최고의 전쟁영화로 화제를 모았던 ‘플래툰’에 삽입되어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이 작품은 공적 추모식에서도 자주 연주되기 때문에 매우 친숙한 작품이다. 이어서, 민속적인 가락(멜로디)이 반복되면서 한 그룹의 악기에서 다른 그룹으로 전달되는 러시아 특유의 변주 기법으로 전개되는 라흐마니노프의 교향시 '바위(The Rock)'와 ‘대중이 이 유쾌한 작품을 들으면 즐거움을 느낄 것이고, 분명 박수를 보낼 것이다.’라고 스스로 호언장담했던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1번 고전(Classical)’을 연주한다. 휴식 이후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피아노 협주곡 곡목(레퍼토리)을 통틀어 가장 유명한 곡이며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충남도민일보)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18일 오전 10시 중부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체계 구축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유형과 관련해 양 기관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중부소방서는 중구도시관리공단 측에 운영 시설에 대한 소방시설 분야와 안전 대책 수립 등에 있어 자문 역할 수행과 관련 교육 지원에 협조하게 된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중부소방서에 재난상황과 소방훈련 등 소방활동 시 공단 운영 시설과 관리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또 양 기관은 소관 분야에 대한 정책 제언, 소방안전 환경개선 사업과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정진석 중부소방서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전문적인 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각종 재난 발생 시 유기적인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제2기 울산시 공공건축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공공건축가 제도’는 2021년 1월 시행되어 제1기 45명이 공공건축가로 위촉됐다. 이 제도는 민간 전문가의 다양한 현장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기획 단계부터 공공건축 사업에 참여시켜 공공건축 개선과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공공건축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제2기 공공건축가도 45명 내외로 구성되며 공공건축 건립사업 전 과정에 걸쳐 조정․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임기는 2년이며(2023년 1월 1일 ~ 2024년 12월 31일) 1회 연임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건축․도시 관련 기술사, 대학에서 건축․도시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으로서 '고등교육법'제2조에 따른 학교 등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 또는 이에 상당하는 직에 있거나 있었던 사람이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이 11월 24일 오후 2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2년 연말 맞이 ‘시민 아카데미 강연회’의 세 번째 강연을 개최한다. 강연은 서진석 울산시립미술관장이 강사로 나서며 ‘한·중·일 현대미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한·중·일 각국은 공통적으로 과거 근대미술사의 공백기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 산업의 발전 모습이 비슷하고 아시아적 가치관을 공유한다. 80년대 이후 한·중·일 현대미술의 새로운 흐름과 경향을 비교적 관점에서 조망하고자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자 이름을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울산시민들의 미술에 대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18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 제3기 위촉식과 정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3기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 위원장 선출, 지역혁신협의회 구성․운영 현황과 울산 규제자유특구 추진현황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지역혁신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제28조와 '울산광역시 지역혁신협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된다. 위원은 대학, 공공기관, 연구기관 등에서 추천받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 중에서 20명(위촉직 19명, 당연직 1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주요 기능은 울산시 발전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검토․심의, 균형발전 우수사례 추천, 지자체․대학․공공기관 등 혁신 주체 간의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 역량 강화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날로 심해지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불균형 해소와 지역특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서는 지역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다.”며 “지역혁신협의회는 울산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과 사업발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에서 국내 유일 화폐 수집 전시회인 ‘울산화폐박람회’가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첫 선을 보인다. 박람회 개막식은 18일 오후 2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카타르 대사관, 한국은행 울산본부장, 한국조폐공사 사업기술이사, ㈜풍산 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5개국 35개사가 참가하며 주제(테마)전시관과 초청강연, 화폐경매(옥션) 등의 전시관과 부대행사, 다양한 행사(이벤트)가 참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제(테마)전시관은 ‘세계지폐 특별전’, ‘동·서양 주화 3,000년전’, ‘월드컵 특별전’ 등으로 꾸며진다. ‘세계지폐 특별전’에는 세계 206개국에서 통용되는 화폐를 전시하여 화폐에 담긴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동․서양 주화 3,000년전’은 기원전(BC) 10세기부터 사용된 주화의 역사를 보여준다. 동양주화의 실생활 용품을 본딴 고전에서 동그란 형태의 원형전으로의 변천 과정과 서양의 그리스․로마 시대의 주화에서 근대 주화까지 3,000년의 시간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2022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2022년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박건조 이영신(현대중공업), 용접 허원석(현대미포조선), 주조 김진국(현대중공업), 전기 백종선(현대일렉트릭) 등 총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울산광역시명장은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1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13명)의 서류·면접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11일에 열린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선박건조 직종 이영신(현대중공업) 기사는 지난 2005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2007년에 열린 제3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숙련기술 발전과 후배양성을 위해 국가기술자격시험 출제·심사위원, 산업현장 지도(멘토링)사업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용접 직종 허원석(현대미포조선) 기원은 지난 2001년 현대미포조선에 입사해 21년간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한 자기계발을 통해 용접기능장 자격을 취득했다. 특히 후배양성을 위해 기능경기 심사위원, 국가기술자격시험 심사위원, 산업현장 지도(멘토링)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주조 직종 김진국(현대중공업) 기장은 1986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하여 35년
(충남도민일보) 울산의 지역혁신을 이끄는 선도기업 7개사가 ‘전국 선도기업 100’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 3월 지역혁신 선도기업 4개사를 1차 선정했고, 이어서 이달 초 3개사를 2차 선정했다.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지난 1월 28일 시행된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선도기업(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산 지역혁신 선도기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지능형(스마트)조선, 미래화학신소재, 저탄소에너지) 분야 기업 중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132억 원(울산 지역스타기업 평균)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1차 △아이케미칼 △오토렉스 △동양엔지니어링 △대명엘리베이터, 2차 △스마트전자㈜ △주식회사 영광 △주식회사 윤영테크 등 총 7개사다. 이들 기업에는 최대 6년간 산·학·연과의 협업을 통한 연구개발(R&D), 사업화, 국내외 판촉(마케팅) 등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지역혁신 선도기업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가 7일부터 울산시와 시 교육청을 대상으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울산연구원, (재)울산테크노파크 등을 대상으로 감사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섭)는 울산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서울본부 소관 업무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는 (재)울산테크노파크,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후 울산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및 통합방위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17일 오후 4시, 시청 제2별관에 위치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와 통합방위종합상황실을 차례로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를 찾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시설 및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재난상황뿐만 아니라 범죄, 방범 등 긴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도시 서비스 구축으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도시 관리 체계를 만들어 줄 것”을 주문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작전본부 기능을 수행하는 통합방위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현안업무 등을 청취하고, 유사시 대처방안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위원들은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북한의 끊임없는 미사일 도발 등으로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진 상황에 대응하여, 유사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완벽한 비상대비태세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
(충남도민일보)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11월 16일, 17일 양일간 관내 전 중학교 두드림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관련 컨설팅을 실시했다. 두드림 학교는 학습장애, 정서행동, 왕따, 돌봄 결여 등 복합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학력 부진학생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단위학교 통합 지원 시스템으로, 현재 울산 전 중학교가 두드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두드림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기초학력 향상 방안과 내년 두드림학교 운영 의견을 논의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기초학력 저하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한 상황에서 각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힘을 합쳐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학생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학생들은 행복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