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SK에너지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저소득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SK에너지가 후원하여, 울산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하게 됐으며, 12월중 지정기탁금 1000만원으로 울산해경 다솜봉사단과 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행복꾸러미 상자(전기담요, 마스크, 생필품 등)를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 나눔행사 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직원으로 구성된 다솜봉사단은 17년 4월 첫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년 SK에너지로부터 지정기탁 후원을 받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어르신 이미용 등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우리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울산해경 나눔봉사단원 정철우 경사는“지역사회에 나눔봉사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지난 22일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제10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한 ㈜에이테크가 대상(대통령상, 상금 3,5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등 36개 기관별 예선을 통과한 6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행정안전부 통합 본선을 거쳐 최종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왕중왕전 심사에서 ㈜에이테크는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여 지리정보 시스템(GIS)을 기반으로 재난을 예측하고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는 기술성과 시장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에이테크는 울산시에서 주최한 ‘2022년 울산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도심재난예측 기반 의사결정지원 솔루션’으로 제품 및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행안부 본선을 거쳐 이번 왕중왕전에 진출했다. ‘도심재난예측 기반 의사결정지원 솔루션’은 도시의 지진, 침수 등의 피해 예방을 위해 인구, 지리, 기상, 도시기반시설 등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재난별 피해 예측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재난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3차원 지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3일 오후 2시 한국4-에이치(H)회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24회 한국4-에이치(H)대상 시상식에서 온양초등학교4-에이치(H)회가 학교4-에이치(H)회 부문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한국4-에이치(H)대상은 지난 1999년부터 매년 4-에이치(H) 활동성과가 우수한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로서 올해 울산광역시4-에이치(H)회는 온양초등학교가 학교4-H부문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특별상)을 수상한다. 특별상을 받은 온양초등학교는 실천 가능한 4-에이치(H) 활동계획 수립으로 전국 학생4-에이치(H) 과제경진대회 및 계획(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또, 학교 내 농심학습포 운영과 지역사회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전개 등 지도교사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특별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광역시4-에이치(H)회가 지난 2020년 학교4-에이치(H)회 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대상1회, 본상4회를 수상하는 등 최근 3년간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농촌을 위해 젊은 4-에이치(H)회원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펼쳐 나갈 수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소방본부는 오는 11월 26일 오전 9시 유에코(UECO)에서 ‘제1회 울산소방본부장배 드론 경기대회’를 개최한다.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드론경기대회(건물 내 인명수색, 장애물· 맨홀 인명 수색, 모의실험장치), △전시행사(첨단산업드론 등), △체험행사(모의실험장치 체험, 완구용 드론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총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별 3개 종목을 치러, 종합점수를 통해 순위가 결정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소방드론의 조종 기술을 향상 시키고 기술 교류를 통해 재난대응의 민관 상호협력 체제를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 북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을 맞아 23일 오후 2시 북부소방서 차고지 앞마당에서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약 1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소소체(소화기, 소화전 체험) 마당놀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안전체험에 대한 필요성이 다시 대두됨에 따라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에게 안전체험과 교육을 통해 안전 의식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물소화기 및 방화복 체험 ▲소방차 종이접기 ▲소방활동 장비체험 ▲영웅이와 사진찍기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소방차량 견학 등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김규주 북부소방서장은 “영유아기 때부터 안전 교육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이번 체험 마당놀이가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더 나아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 동부소방서는 23일 오후 2시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화재 예방을 위한 행정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일환으로 20년 이상 노후 산업단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이 직접 현대중공업을 찾아 안전관리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업무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행정지도 주요 내용은 ▲관계인 면담 및 화재 안전 당부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주의 ▲화재 위험요인 사전차단 ▲관계인 주도 자율안전관리 강화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의식 개선 안내 ▲최근 화재 사례 공유 등이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공장시설은 연소가 급격히 진행돼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므로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 며 “공장 관계자 여러분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북부소방서는 내년 1월말까지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를 위해 농협하나로마트 울산유통센터, 송정동행정복지센터, 농소2동행정복지센터 등 3개소에서 안전배달통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전배달통이란 화재감지기를 보급, 홍보하기 위해 우체통에서 착안하여 제작한 것으로, 이 사업은 적극적인 화재경보기 설치 신청을 통해 겨울철 화재피해를 줄이고자 마련됐다. 화재경보기 설치 신청방법은 안전배달통 옆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안전배달통에 넣으면 소방서에서 매월 1회 확인 후 설치 또는 지급한다. 북구지역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중 화재경보기가 필요한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인 경우 소방서에서 화재경보기를 직접 설치해 주고, 그 외에는 인근 119안전센터에서 수령해 본인이 직접 설치하면 된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경보기,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은 2017년 2월 5일까지 기존 주택도 설치가 의무화됐지만, 아직까지 미설치된 주택이 많다.”며 “모든 주택에 화재경보기가 설치되어 화재 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북부소방서는 화재경보기 설치 집중 홍보를 위해 23일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환경 분야 연구역량 강화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토론회)는 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이병규 교수의 ‘미세먼지의 건강영향과 저감대책’이란 주제 발표에 이어 관련 분야 연구원 직원들과의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 미세먼지의 건강영향과 저감대책의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울산의 미세먼지 개선을 위한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학계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최신 연구동향을 공유하는 등 환경 분야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3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실시한 소 해면상뇌증 신속검사 정도관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 소 해면상뇌증 흔히 광우병이라 불리며 시민들에게 익숙한 질병이다.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육골분 사료를 급여하는 소에서 발생했고, 사람도 감염될 수 있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다. 잠복기는 2~8년이고 임상경과기간은 2주에서 6개월로 매우 긴 편이며, 소에서 불안, 보행장애, 기립불능, 전신마비 등 임상증상을 보이다가 결국 100% 폐사되는 치명적 만성 진행성 질병이다. 사람이 감염될 경우 후천성 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 CJD, 후천성 치매)을 야기할 수 있다. 이에, 울산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매월 도축장 출하 소와 원인불명 기립불능 소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소 해면상뇌증뿐만 아니라 시민에 유해 가능성이 있는 질병에 대한 신속 진단 능력을 유지하여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현재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WOAH)기준 소 해면상뇌증 청정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23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하반기 역량강화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생활 속 아이디어 제안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특강과 유공자 표창,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정책현장탐방 순으로 진행한다. 특강은 사회적경제판로지원센터의 신향숙 총괄이사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도시재생마을 성공사례’를 주제로 강연한다. 유공자 표창은 1년간 생활밀착형 정책제안과 나눔‧봉사활동에 기여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원 10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지만 소중한 생활밀착형 제안을 통해 시정에 많은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참여단의 활동이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어 140명의 울산지역 참여단이 현재까지 4천 3백여 건의 온라인 정책제안과 오프라인 나눔‧봉사활동을 이어나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낙동강유역환경청, 구·군과 함께 특별홍보점검단을 구성하여 11월 24일부터 내년 3월까지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 거리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홍보는 11월 24일부터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에 따라 마련됐으며, 1회용품 규제가 강화된 업종 위주로 현장 적용성을 점검하고, 자발적 감량 유도를 위해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운동(넛지형 감량캠페인)’ 참여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행동변화 유도형 감량 운동(넛지형 감량캠페인)’이란 매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보이지 않게 하고, ‘무인 주문기(키오스크)’에서 주문할 때 일회용품 미제공을 ‘친환경 기본값(green defaults)’으로 하는 등 일회용품 사용이 최소화 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이번에 강화되는 주요 규제 내용은 ▲카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서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사용금지 ▲백화점·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 내 우산 비닐 사용금지 ▲편의점과 슈퍼마켓 등 종합소매업소에서의 비닐봉투 사용금지 ▲체육시설에서의 합성수지 응원용품 사용 금지 등이다. 1회용품 사용제한 규정을 위반하면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해외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1월 22일, 23일 이틀간 해외 5개국 영향력자(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울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여행의 외인부대’ 울산편 홍보영상을 제작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대만 현지 티브이(TV)채널(亞洲旅遊台 아주여유태)의 ‘일유미진’(溢遊未盡, Never end)프로그램 제작에 이어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따른 울산시의 관광시장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여행의 외인부대’ 울산편은 총 2회로 제작되며 △간절곶 △외고산 옹기마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남창 옹기종기시장 △어련당 △언양불고기 식당 등에서 촬영이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는 홍보영상 제작과정에서 울산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체험, 숙소, 먹거리 홍보 효과 극대화에 힘썼다. 홍보영상은 12월 중순 ‘여행의 외인부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소개될 예정이며, 23년 2월부터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여행의 외인부대’ 프로그램은 벨기에, 태국, 베트남, 폴란드, 러시아 5개국의 영향력자(인플루언서)들이 모여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먹고, 놀고, 즐기는 현지 종합예능(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중독 발생 관리율 ▲식중독 원인식품 규명 관리율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율 ▲식중독 모의훈련 참여도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적 등 5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했다. 울산시는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중독 예방진단 상담(컨설팅) 사업,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또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 연 3회 실시, 식품 등 수거검사 3,600여건,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식중독 예방사업과 저감화 노력에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울주군도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개 시‧군‧구 대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식중독 예방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내년에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건강보호에 앞장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동절기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백신 추가접종 홍보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한 실·국장들이 23일 오전 10시 15분 남구보건소를 방문해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을 받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절기 추가 접종은 기존 백신 접종 이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면역력이 많이 감소하고 있는 데다 오미크론 변이에는 면역효과가 떨어져 재감염 예방 효과를 높이기 위해 보다 향상된 2가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특히 울산시는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해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를 ‘동절기 코로나19 2가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해 대대적인 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다. 추가접종 백신은 모더나 비에이(BA).1과 화이자 비에이(BA).1, 화이자 비에이(BA).4/5 등 2가 백신 3종으로 현재 유행 중인 비에이(BA).5와 앞으로 우세종이 될 변이에도 중증 예방은 물론 감염 예방 효과도 기대된다. 접종은 네이버․카카오톡으로 잔여백신 예약이나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하면 당일 및 현장에서 접종 가능하며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전화예약(1339, 052-120, 보건
(충남도민일보) 2020년 시작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가 학생의 영어 흥미도는 물론 느린 학습자 구제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 북구 JW컨벤션센터에서 전 초등학교 영어전담과 교사동아리 대표 등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나눔회를 가졌다. 이번 나눔회는 학교와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적용하며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공유하면서 내년도 더 나은 다듣영어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년 동안 선생님들이 직접 다듣영어 교재인 ‘Listen Up 시리즈’와 느린 학습자용 교재‘알파벳 소리 익힘책’, 교사용 지도서인‘다듣영어 교육모델’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전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작년에는 교사동아리와 지원단 중심으로 적용하고 올해는 전 초등학교에서 다듣영어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영어전담 대상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3회 실시하고, 교사동아리 32개팀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듣영어 UCC 공모전과 실천사례 발표대회도 개최했다. 이러한 노력 결과 교사동아리 중심의 학교 운영에서는 32교 182명의 교사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전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교사 170여 명을 대상으로 21~23일까지 3일간‘2022학년도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소 성취수준’이란 각 과목의 교육 목표에 비추어 학생이 알아야 할 것과 할 수 있는 것의 내용과 범위에 최소한으로 도달한 정도를 말한다.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학생들은 과목별 위계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게 되기 때문에 특정 과목의 학습결손은 과목 선택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책임 교육체제 구축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이해, 최소 성취수준 진술문 작성, 최소 성취수준 평가 문항 제작 등에 관한 실무 강의와 분임별 실행학습으로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연수를 통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필요성, 최소 성취수준 미도달 예상 학생 파악 및 예방 지원 프로그램, 미도달 학생 보충 지도 프로그램 등의 구체적 내용을 이해하게 됐고, 무엇보다 미도달 예상 학생을 파악하여 예방 지도하는 것이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의 핵심임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최소 성취수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