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두겸 울산시장은 12월 5일 오후 4시 30분 시장실에서 2022년 울산광역시명장으로 선정된 4명에게 명장 증서와 기술장려금을 전달하는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올해 명장 선정자는 선박건조 부문 이영신(현대중공업), 용접 부문 허원석(현대미포조선), 주조 부문 김진국(현대중공업), 전기 부문 백종선(현대일렉트릭) 등 총 4명이다. 명장에게는 증서와 함께 기술장려금 1,000만 원(5년간 매년 200만 원)이 지급되며, 오는 12월 27일 ‘울산광역시명장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다. 이번 울산광역시명장은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접수된 19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명장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13명)의 서류·면접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11월 11일에 열린 최종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김두겸 시장은 “민선8기에서 숙련기술인 예우를 위해 기술장려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상향했다.”며 “올해 선정된 명장분들은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훌륭한 인재들이며, 울산이 산업수도로 널리 알려질 수 있었던 것도 여기 계신 분들의 숨은 노력의 결과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명장 제도는 2015년을 시작으로 지역 숙련기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오는 12월 5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위기대응분야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민관 협력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코로나19 총력대응 1,000일’ 보고와 관련 영상물이 상영될 예정이다. 이번 포상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울산광역시 한의사회와 한국석유공사 등에 표창 54점을 김두겸 시장이 직접 수여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간 및 공공 등 전 분야의 시민들의 희생과 도움 덕분에 코로나19라는 위기의 파고를 안전하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희생과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추진결과 평가’에서 17개 광역지자체 중 2위를 차지해 우수기관 표창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3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일부 특정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집중호우가 내렸음을 감안해 강수량이 적더라도 사전 대비 충실도 등을 반영해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방법은 사전 대비실태 중앙합동점검 결과를 비롯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지난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발생한 피해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과 대응조치 실적, 행정사항 등을 종합해 이루어졌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사전 대비실태 중앙합동점검 결과와 실제 대응 기간 중 태화시장 내 소방 대용량 방사포 설치, 언양반천현대아파트 지하주차장 폐쇄와 인근 학교로 사전 대피, 지하영업장 영업중지 권고 등 적극적인 행정조치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김두겸 울산시장이 민선8기 취임 첫날 도심지 침수예방 방재시설인 삼산배수펌프장을 첫 현장 방문지로 찾았고, 호우, 태풍특보 발효 시마다 상습침수지역인 태화시장 등을 방문해 대비사항을 살피는 등 재난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왔던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구․군 및 응급의료기관(13개소)과 함께 오는 2023년 2월말까지 한파에 따른 한랭질환으로부터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는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 대처가 미흡할 경우 인명 피해로도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축축한 환경에서 가벼운 추위(0℃~10℃)에 오래 노출됐을 경우 발생하는 피부의 염증성 반응이며, 손, 발 귀, 다리에서 흔하게 발생한다. 발생부위가 가렵거나 찌르는 느낌이 들고 따뜻한 곳으로 가면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며 심한 경우 피가 몰려서 붓거나, 물집,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지난해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울산지역 한랭질환자는 총 10명(전국 300명)으로, 모두 저체온증이었으며, 6명(60%)이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18~20도) 유지 ▲외출 전 체감온도 확인 ▲야외활동 자제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 방한용품 사용 ▲적절한 수분 섭취와 가벼운 실내운동 등이 중요하다. 울산시 관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12월 3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홀(의회 1층)에서 ‘제4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 해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보건복지부, 울산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가 합동으로 저출산 극복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 육아에 대한 긍정 경험을 확산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고, 육아에 대한 고민과 육아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해단식을 통해 아빠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 아빠 3명(정석민, 정안석, 황진환)을 선정하여 그간의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한다. 또 해단식에 참석한 모든 아빠단 단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크리스마스 무드등과 생활원예 포인트 소품 등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한편 ‘제4기 울산 100인의 아빠단’은 지난 6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온라인 공동체(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주간 임무(미션)과 온․오프라인 상담(멘토링)을 통해 육아 고민과 방법을 나눴다. 활동 기간 동안 초보아빠 100명은 교육․건강․일상․놀이․관계 5개 분야별 육아 임무(미션) 및 광복절과 추석 기념 특
(충남도민일보) 연안에서 조업하던 어선(A호-5.4톤, 후포선적)에서 선원이 물에 빠져 해경에 의해 긴급 후송됐다. 4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5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동방 약 11km(6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의 선원 B씨(70대, 여성)가 물에 빠져 구조했는데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구조대를 신속하게 현장으로 급파하여 호흡 및 맥박이 없는 B씨를 확인,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하며 10시경 후포항으로 이송했다 B씨는 대기중이던 119구급차량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판정을 받았으며, 울진해경은 A호의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은 2일 오후 3시,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임원 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교 급식단가 인상, 조리사 파업 시 대체식 지급 및 학교운영위원장협의원 지원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강북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강북교육지원청 소속 학교 운영위원장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이날 간담회에는 매곡중, 호계고, 화암초, 대송고, 다운고, 함월초, 약수초, 메아리학교 등 8개 학교 운영위원장이 참석했다. 매곡중 운영위원장은 “울산의 학교 급식단가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학생들의 영양상태가 걱정스러울 정도”라고 우려하며, “울산과 함께 최저수준이었던 전남의 경우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1,378원을 인상하여 현재는 전국 최고 수준”이라고 전하며 울산 급식단가 조정의 시급성을 주장했다. 호계고 운영위원장은 “지난 학교 조리사 파업은 학생들을 볼모로 한 비도덕적 파업”이라고 전제하고 “특히 학교에서는 기성품인 식품을 구입하지 않고 도시락을 주문하는 행위가 노동법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어 대응이 매우 어려웠다”며 학생들의 끼니조차 지키지 못하는 현실을 토로했다. 다운고 운영위원장은 “교육청에서 학교운영위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 각 상임위원회 소관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전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 소관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및 울주․남부․동부․중부도서관, 교육수련원 소관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2일, 남구 선암동에 위치한 용연수질개선사업소를 방문하여 현장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환경국과 용연수질개선사업소 주요업무보고 및 행정사무감사 시 질의한 △ 하수유입 물량 및 처리용량 △ 처리 흐름도 △ 수질검사 결과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환경복지위원들은 사업소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UV분배조와 생물반응조, 최종침전지, 방류동(자외선 살균소독), TMS실 등 하수처리시설 전 과정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하수처리의 전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정확하고 정기적인 방류수 오염도 측정을 통해 방류수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측정관리 결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안수일 위원은 “고도 처리된 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노후·오수 관로에 대한 수시점검을 실시하여 관내 퇴적 상태 확인과 하수관로 보수에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울산 수질개선사업소의 시초로써, 1995년 설치된 이후 노후화된 설비와 공단 내 위치하는 지리적 여건 속에서도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울산전통시장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2년 특별사법경찰 수사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구·군 특별사법경찰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일반 행정과는 달리 범죄수사라는 특수한 업무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사법경찰의 수사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부산시청 특별사법경찰과 박영환 수사관의 ‘특별사법경찰 기본수사체계 및 수사사례’란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양화됨에 따라 행정법규 위반 범죄도 지능화되고 있어 어느 때보다 특별사법경찰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특별사법경찰의 수사역량 향상을 통해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인 민생침해 현장단속을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특별사법경찰제도는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일반 공무원에게 수사권을 부여하고 검사의 지휘를 받아 수사하게 한 후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제도이다. 현재 울산시에는 환경·식품·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 28개 분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한국생활개선울산광역시연합회(회장 김정숙) 임원 20여 명과 함께 12월 2일 오후 4시 농업기술센터 정문에서 ‘전통 고추장 나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 1일부터 이틀간 생활개선회원들이 장 담그기 재능기부를 통해 울산지역 농산물로 만든 전통 고추장 250kg을 울산 관내 어려운 이웃 200세대에게 전달한다. 울산생활개선회는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소속의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20개회 699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적인 농촌 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원 및 권익향상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년 연말을 앞두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 실천을 위해 전통고추장을 직접 담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따뜻한 겨울준비를 돕고 있다. 김정숙 회장은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생활개선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추장 나눔행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정성어린 마음으로 만든 고추장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생활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해나가는 생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2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지킴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업안전보건지킴이’는 울산시와 구‧군의 중대재해 대응부서의 직원들로 구성되며, 산업재해에 취약한 지자체 발주공사 및 민간사업장의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찾아내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울산시 중대재해대응 법률 자문 곽희열 고문변호사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북구 명촌동 ‘태화강역 버스회차시설 이전 공사 현장’으로 지난 3월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3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유해 ‧ 위험방지 계획 등 관련 서류 점검 △안전 담당자 지정 여부 및 현장 지휘‧감독 상태 △추락 방호망, 안전대 걸이시설 등 설치 상태 △안전모, 안전화 등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굴삭기 등 장비의 경광등‧경고음‧신호수 배치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안전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위험한 산업현장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앞두고 12월 2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6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시장과 김덕순 소비자단체협의회 회장, 소비자단체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시상식,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울산에서 23년간 소비자상담과 피해구제 활동을 해온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김난주 소비자 상담원 등 6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지는 특강은 한국소비자원 정영훈 책임연구원이 ‘구독경제에서의 소비문화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구독 서비스로 인해 변화된 소비문화를 살펴보고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개선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시장 주체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과 소비자권익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서울본부 사무실이 국회의사당 인근으로 이전한다. 울산시는 국회와 중앙부처의 대외협력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본부의 사무실을 국회 인근(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9 대하빌딩 10층)으로 옮기고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간 협소에 따른 서울출장 공무원의 상주공간 부족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전하는 새로운 사무실에는 접견실, 국비상황실, 구․군 협업 공간과 열린 소통공간을 신규 조성하고 다목적 회의실을 확대 하는 등 사무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울산시는 이번 이전을 통해 구․군 협업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앞으로 본청 및 구․군 직원들도 자유롭고 편안하게 서울본부 사무실을 찾아 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다목적 회의실 확대 조성으로 민선 8기 시정방향에 맞춰 언제든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겸 서울본부장은 “서울본부 사무실 이전으로 국회와의 접근성 향상은 물론 대 국회 업무 시 공무원 등이 머물면서 국회와 상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스마트 워크를 도입한 사무공간을 확보했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국회와 소통․협력하고 타 시도와 정보를 교환하는 등 서울본
(충남도민일보) 울산 탄소중립 이행 전담기구인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청운국제관에서 김두겸 시장,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편상훈 울산연구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센터 사업 소개, 현판식, 기념 토론회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울산과학대학교가 선정됐으며, 서부캠퍼스 산학협력관 2층에 사무실(75㎡)을 두고, 센터장 이하 정책기획팀 등 3개 팀, 6명으로 구성됐다. 센터 주요 기능은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ㆍ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촉진 및 전환 모델의 개발ㆍ확산 △지역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 산정‧분석 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개소 기념 토론회는 ‘울산시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마영일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이 ‘울산광역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방향’을,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은 1일 오후 4시, 의장실에서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정민혜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지사에 ‘2023년도 울산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기환 의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애쓰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 드린다.”면서, “특별회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발생시 구호 활동,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등에 대한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하여 적십자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