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세계 최초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가 울산항에 입항한다. 이에 따라 세계적(글로벌) 청정에너지 전환 및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망 구축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세계 최초 상업 생산 청정(블루) 암모니아 입항식이 13일 오후 2시 롯데정밀화학 암모니아 터미널에 접한 울산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 울산항만공사사장, 롯데케미칼 부회장, 롯데정밀화학(주) 대표, 사빅 애그리 뉴트리언트(Sabic Agri-Nutrients) 회사 임원 등이 참석한다. 롯데정밀화학이 도입하는 청정(블루) 암모니아는 지난 10월 사우디 리야드에서 계약한 5만 톤으로 세계 최초로 국제(글로벌) 인증(독일 TÜV)을 받았다. 우선 이날 사빅 애그리 뉴트리언트(Sabic Agri-Nutrients)와 아람코(Aramco)가 생산한 2.5만 톤이 입항하며 나머지 2.5만 톤은 마덴(Ma’aden)이 생산한 물량으로 연내 입항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청정 수소·암모니아 공급 협약(MOU)은 있었으나 실제로 상업 생산된 청정 암모니아가 공급된 사례는 국제적으로 이번이 처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3일 14시 30분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의원, 관계 공무원,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미래 도시전략과 거점공간 구축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을 앞두고 전문가 및 관계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내 우수한 복합 인프라를 갖춘 고밀도 혁신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의 거점기능 강화하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첫 발제를 맡은 마강래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는 ‘혁신공간의 세가지 조건’에 대해 발표했다. 마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혁신공간의 세가지 조건으로 △산업구조 변화 대응형 일자리 전략 △변화에 맞는 공간체계 구성 △도시규모에 따른 위계 설계를 제시했으며, 거점은 “밀도․다양성․연계” 모두를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는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서민호 연구위원이 맡아 ‘지역발전 거점으로서 도심융합특구 역할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서 연구위원은 정부의 도심융합특구 지정방향과 대전시의 도심융합특구 추진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울산 도심융합특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제언했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안수일 의원은 13일 오후 2시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반구대암각화 지역 자연생태계 복원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관내 울산숲사랑운동본부, 자연생태계 복원 관련 전문가, 울산시 녹지공원과, 반구대암각화세계유산추진단 등 25명이 참석하여 지역경관 보존 및 문화계승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사)한국습지환경보존연합 정우규 이사장은 “반구대암각화 진입로 주변에서 자라는 진달래나무가 경쟁식물에 밀려 쇠퇴하고 있어 자연재난 발생 시 현상유지가 어려우므로 큰나무보다 진달래나무 군락의 복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대곡천과 반구대암각화 진입로 주변 자생하는 산복숭아나무는 자연경관을 보전하고 생태보전을 위해 알맞은 식물이다. 산복숭아나무를 가로수로 심어 개화기에 관상가치를 높이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세계유산 등재 신청과 아울러 주변 경관을 관광자원화 하여야한다“고 했다. 안수일 의원은 ”고대 선사인들의 흔적이 담긴 암각화를 아우르는 반구대 일대 계곡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중에 있어 이 지역의 자연환경을 문화적 경관으로 보존하기 위한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는 13일 오후 2시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제1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시의회는 같은 날 오전 10시 개의한 제235회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과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여, 공진혁, 정치락, 손명희, 문석주, 김수종 의원 등 총 5명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으로 선임된 5명의 위원은 이날 첫 회의를 열고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 부위원장 선임의 건,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운영계획 채택의 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사했으며, 김수종 위원과 손명희 위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19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인사청문회를 실시하여 임용후보자의 능력, 정책, 전문성 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진행하고, 12월 21일 제3차 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 최종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9월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는 13일 오전 10시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이용균 부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규칙안 9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 2건, 기타 2건,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3년도 당초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예산안 7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3년도 울산시 당초예산 규모는 4조 6,058억원, 교육청은 2조 3,945억원이다. 시의회는 “울산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한데 이어 공진혁, 정치락, 손명희, 문석주, 김수종 의원을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으며,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울산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광역시 가족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울산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교육환경 지원 조례안 등 안건에 대해 상임위 심사결과대로 최종 의결했다. 김기환 의장은 산회에 앞서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등 각종 안건 심사를
(충남도민일보) 울산 자동차산업의 지속 성장과 미래 신성장산업 선도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울산광역시의회 정치락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울산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3일 울산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조례안은 울산시장이 자동차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자동차산업 관련 유망기업·연구소 유치 및 육성 △자동차관련 집적화단지, 연구기관, 생산지원 시설 등 클러스터 구축 △기술인력 확보, 창업보육, 생산지원 확충사업, 시험·인증사업 등에 울산시가 출연·보조·융자 등이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관내에 자동차산업 관련 공장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기업에 대해 ‘울산광역시 기업 및 투자유치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기업의 투자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정치락 의원은 “울산의 자동차산업은 지역의 3대 주력산업 가운데 고용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으로 산업 위기가 발생할 경우 지역 고용 전반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이용균)은 고(故)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의 울산광역시교육청장에 조의와 애도를 표한 시민 등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은 글을 13일 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올려 답례했다. 이용균 장례위원회 위원장은 “고(故)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 장례에 마음 모아 주신 울산시민, 학생, 학부모 그리고 전국에서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 주신 모든 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한평생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셨고, 대한민국 교육과 울산교육 혁신에 온 생애를 바친 교육감의 뜻을 받들어 우리 울산교육 가족은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며 “고인께서 이루고자 했던‘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이 튼튼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며 새로운 울산교육 실현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11월 29일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상담업무 담당자를 위한 학교로 찾아가는 자문 활동을 벌인다. 올해 강북위(Wee)센터는 관내에 전문상담인력이 미배치된 초등학교 17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가 요일별 주 1회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고민이나 어려움 등을 상담 지원했다. 주요 내용은 개인상담, 위기 학생에 대한 학부모 및 교사 자문 활동, 사례관리, 외부상담 기관 연계 등이다. 이번 자문활동은 전문상담인력이 미배치된 학교의 상담업무 담당교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그동안 학교로부터 문의 받은 내용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강북위(Wee)센터는 상담업무 전반에 관한 정보를 담은 이용 안내서를 자체 제작해 제공했다. 자문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별 맞춤형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고 2023년 상담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자문활동 지원을 받은 상담업무 담당교사는 “상담업무를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북위(Wee)센터 전문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중등 영어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총 20편의 북트레일러를 관내 중 고등학교에 보급한다. 북트레일러는 영화 예고편인 필름 트레일러(Film Trailer)에서 파생된 용어로 책(Book)과 트레일러(Trailer)의 합성어를 말한다.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일 목적으로 제작하는 영상으로 책의 예고편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은 1년간의 영어동아리 활동을 통해 ‘The polar express’, ‘Wonder’, ‘Enemy Pie’, ‘Matilda’등의 다양한 원서를 읽고 난 후 직접 영어원서의 주인공이 되어서 출연도 하고, 목소리를 더빙하거나, 실제 원서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 같은 책을 읽고도 다양한 형태의 흥미로운 북 트레일러를 제작했다. 울산교육청은 4월, 9월 북트레일러 제작 영어동아리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북트레일러 제작 방법에 대한 기초강의를 진행했다. 내년에는 중등 영어교육 중점사업인 ‘한 학기 한 권 원서 읽기’사업과 연계하여 전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북트레일러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북트레일러 제작 영어동아리 지도교사는 “북트레일러 제작하기는 영미문학 읽기 수행평가와 연계하여 진행할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 부교육감이 13일 정책회의실에서 국·과장 회의를 열고 울산교육 정책 사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이날 이용균 권한대행은 고(故) 노옥희 교육감 궐위에 따른 연말연시 업무 관련 각 과의 진행 상황과 처리방안을 1차 점검했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코로나19에 대응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구축, 교과보충프로그램 운영, 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 운영 등 학생 맞춤형 교육회복을 지원했다.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 1인당 10만 원, 전 고등학생에게 최대 20만 원까지 수학여행비 확대 지원, 취약·위기 학생 통합 지원, 교육복지이음단 확대 운영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 체계도 구축했다. 초등학교 1학년 교실 정원 20명 이하 편성, 초중고 교실 전자칠판 보급 등 융합형 선진 교실 조성, 초5~고3 대상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 수업을 위한 기반도 조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내년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 등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상호존중 학교문화 만들기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태화강 국가정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 대표 관광지 4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6회를 맞이한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 대표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2년에 한 번씩 선정하고 있다. 선정 절차는 기존 100선 중 우수관광지와 지자체 추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선정된 예비 후보 235개소를 대상으로 서면과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위원회에서 100곳을 선정하게 된다.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된 울산 대표 관광지는 △중구 ‘태화강 국가정원’(4회)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2회) △동구 ‘대왕암 공원’(3회) △영남알프스(4회) 등 4곳이다. 특히 태화강국가정원과 영남알프스는 4회 연속 100선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인기와 명성을 재차 증명했다. 울산시는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울산광역시 관광지 4곳이 선정되면서 감염병 주기적 유행(엔데믹)에 따른 국내․외 여행수요 증가를 대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지역관광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석명 문화관광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은 도로나 공원, 하천 등 준공된 도시계획시설 안에 있는 국유지나 사유지를 발굴해 울산시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보고회는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이 사업을 담당하는 7개 실‧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추진 성과 보고 ▲부서 간 협업 사항 등 사업 성과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 제시 ▲참고 사례 공유 등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올해의 경우 66필지 102억 원 상당 미 이전 시유지를 발굴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373필지 1,298억 원의 재산권을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올해 주요 성과로는 태화루 부지 6필지 8억 원, 산업로(홍명고~회확마을 간) 39필지 57억 원, 언양파출소~서부리 간 도로 부지 7필지 36억 원 등이 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울산시의 재정건전성을 튼튼하게 하고, 불필요한 예산의 지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유재산의 소유권 확보가 중요하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동부소방서는 13일 관내 사우나‧찜질방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홍보 활동에 나섰다. 매년 사우나‧찜질방 등과 같은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으며, 옷을 갈아입다 피난이 늦어져 질식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된 사례가 꾸준히 보도되고 있다. 이와 같은 사고를 방지하고자 동부소방서는 울산 동구 지역 사우나·찜질방 등에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홍보물을 나눠주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사우나‧찜질방 등은 밀폐된 공간이기에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비상시 이용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남부소방서는 13일 오후 4시 남부소방서 서장실에서 화재진압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를 받는 오주일씨는 지난 12월 2일 오전 12시 21분경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했다. 화재장소 인근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오주일씨의 적극적인 행동으로 대형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사전에 막을 수 있었다. 윤태곤 남부소방서장은 “몸을 사리지 않는 적극적인 자세로 화재를 진압해 재산피해를 최소화해 주신 민간인 유공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오전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거세 한우 28개월 단기비육 기술보급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한우개량동우회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사업 최종 보고회 및 시범농가 사례발표, 종합토의, 2023년 축산분야 시범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거세 한우 28개월 단기비육 프로그램은 지역 한우 농가에 적합한 국내산 조사료와 농식품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배합사료(TMR)의 기술 보급으로 농가의 사료비를 절감하고 수익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제 곡물가 및 볏짚 등 조사료 가격 상승으로 한우농가의 어려움이 증가되는 요즘 울산 한우농가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생산비 절감은 언제나 한우농가 최대의 목표이다.” 며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지역 내 선도농가들과 사료비 절감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최종보고회에 이어 ‘2022년 축산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도 개최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13일 오전 10시 호텔 머큐어앰배서더 울산 마르세유홀에서 ‘2022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단체 간 연결망(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민・관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65개 단체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특강,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공익활동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비영리아이티(IT)지원센터 정지훈 이사가 ‘공익활동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공익활동의 시민참여 유도나 시민홍보를 위한 디지털 기술활용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은 적극적인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울산지역사회교육협의회 오석자 고문 등 5명에게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공익활동 사례발표에서는 법무보호복지 울산보호위원회의 ‘울산지역 출소자 자립지원 사업’과 (사)색동회의 ‘울산 어머니 동화구연’ 활동이 소개된다. 이밖에 문화예술 비영리민간단체 울산로얄예술단의 성악공연도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