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의 토양오염 우려 지역 65개 지점에 대하여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토양오염실태조사는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14개 지점,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14개 지점,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지역’ 10개 지점 등 10개 용도지역별로 나누어 총 65개 지점에 대해서 실시했다. 조사 결과 기준초과 지점은 없었으나, 일부 지점에서 구리, 아연 등 중금속과 불소 항목이 토양 지역기준치의 70% 이상 육박하여 2023년에 재조사 지점으로 편성됐다. 조사 항목은 납, 비소 등 중금속과 벤젠, 톨루엔과 같은 유류항목 외에 유기인, 페놀 등을 포함하여 토양오염 우려 기준물질 22개 항목이었다. 토양오염실태조사는 매년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점을 선정 후 토양오염도를 검사하는 것으로써, 토양오염 예방 및 오염토양 정화 기초자료 제공이 주요 목적이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7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접견실에서 김철진 육군 제127보병여단장에게 울산광역시 명예시민패와 기념메달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명예시민패를 받는 김철진 육군 제127보병여단장은 지난 2020년 여단장으로 부임한 이래 울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유지하고, 국가중요시설 방호계획 수립과 합동 방호진단을 통해 중요시설 방호태세를 확립해 왔다. 또 매년 2회 동·하절기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기에 적극적인 헌혈 운동을 펼쳐 울산지역의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한 공이 크다. 한편 울산광역시 명예시민증은 시정 발전에 공로가 큰 외국인·해외교포, 타 시·도의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명예시민은 시의 각종 위원회 및 법률 고문으로 위촉되고, 지역 문화행사·기념식 등 시정 관련 주요 행사에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7일 오후 6시 30분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자원봉사자 등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이날 해단식 병행)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행사, 유공자 표창, 2022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인기가수(영탁, 소찬휘, 나태주, 별사랑)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 현황을 보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으로 ‘국무총리 표창’은 현대자동차(주)울산공장(기업), 대한적십자사 범서봉사회 이금조 씨(개인)가, ‘행전안전부장관 표창’은 대한적십자 배꽃봉사회 김옥희 씨(개인)가 수상한다. ‘울산시장 표창’은 사랑나눔회 등 봉사단체(7개)와 개인(47명),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바리스타 봉사단과 개인(4명)이 받는다. 올해 주요 활동으로는 지난 10월 울산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장애인)체전에 자원봉사자 4,604명이 참여하여 경기장(73개) 안내,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폐안전모를 재활용을 넘어 새로운 안전모로 재탄생시키는 새활용(upcycling) 사업에 나선다. 울산시는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폐안전모 새활용(upcycling)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 서정욱 행정부시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송병춘 경영이사, 한국철도공사 원종철 미래전략실장, ㈜우시산 변의현 대표, ㈜한국몰드 최규남 대표 등이 참석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협약서 서명뿐 아니라 시청 상황실 내 폐안전모로 제작한 경량 안전모, 실내용 안전모 등도 전시하며, 현수막도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제품을 사용할 예정이다. 폐안전모 새활용(upcycling) 사업은 폐안전모를 수거, 선별·파쇄 과정을 거쳐 신소재 등을 주입해 새로운 안전모로 개발, 판매하는 사업이다. 폐안전모는 소재의 복합 물성으로 재활용되지 못하고 연간 50만 개 이상 소각처리 되어 왔으나 울산시와 협약기관들은 수차례 실무 회의와 제품개발 등을 거쳐 지난 8월 경량안전모 시험 제작에 성공하고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지난 10월 신속한 주택공급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도입한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 제도의 첫 번째 심의를 실시한다.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건축, 경관, 교통분야 위원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의 안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울산다운2 공공택지지구 내의 ‘중구 다운2지구 시1블럭(C1BL)’에 지상 10층 ~ 25층, 총 646세대의 공동주택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사업주체로부터 지난 10월 13일 통합심의 신청서를 접수받고 관련부서와 협의해 관계법령 저촉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각각 2차례에 걸친 사전검토와 보완 절차를 실시한 이후 약 2개월이 소요된 이날 심의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심의가 완료될 경우 통합심의 시행 전 10개월 이상 소요되던 심의기간을 7개월 이상 단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 초부터 통합심의 전담부서를 설치해 구·군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500세대 미만에 대해서도 도시·교통·경관·건축 심의 중 하나라도 울산시 심의 대상에 해당하면 통합심의 대상으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추․더위 해소를 위한 냉․난방기 지원사업’이 올해 목표인 1만 2,000세대 지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들에게 냉난방기를 지원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된 3만 5,725세대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희망 의사를 밝힌 총 1만 6,977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3,537세대를 지원 완료했으며 올해는 45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5억 원, 모금액 10억 원, 한국에너지재단 20억 원)의 사업비로 총 1만 2,000세대를 지원해 지원계획의 91.5%인 1만 5,537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잔여 1,440세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모금회 모금액과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을 통해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12월 7일 오후 4시 2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현주 울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
(충남도민일보) 울산은 1962년 특정공업지구로 지정이 된 후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해 왔다. 특히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4대 주력산업 사업체는 지난 2021년 기준 1,935개로 전체 산업 11만 5,389개의 1.7%를 차지했으며 종사자 수는 12만 4,458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 수 54만 9,102명의 22.7%를 차지했다. 경제성장은 주력산업인 제조업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다양한 서비스 관련 산업들도 함께 성장해 울산을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었다. 사업체 통계를 바탕으로 울산의 산업별 특성을 자세히 살펴본다. ▲ 울산의 4대 주력산업 매출액 147조 5,902억 원, 전체 산업의 61.7% 울산의 2021년 기준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비철금속 4대 주력산업의 사업체는 1,935개로 ‘자동차’ 823개(42.5%), ‘조선’ 573개(29.6%), ‘석유화학’ 462개(23.9%), ‘비철금속’ 77개(4.0%) 순을 기록했다. 종사자 수는 12만 4,458명으로 ‘자동차’가 5만 3,150명으로 42.7%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행정차위원회 소관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계수조정을 끝으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마무리 됐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서울본부,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심사 후 위원회 소관 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계수조정을 통해 위원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일반회계(세입) 119,254천원, 일반회계(세출) 166,956천원 삭감하여 수정가결하고,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은 일반회계(세출) 4,612,866천원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 예비심사를 거친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계획안 및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 등은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후 13일 제3차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공공보건의료 인프라 확충 특별위원회(위원장 손명희, 부위원장 공진혁, 이성룡, 정치락, 김종훈 위원)는 6일, 범서읍 굴화리의 산재전문공공병원 부지와 북구 창평동의 울산의료원 부지를 찾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공공보건 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산재전문공공병원과 울산의료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울산의료원 건립 타당성 재조사 통과를 촉구하기 위함이다. 이날 위원들은 시 시민건강과의 업무 보고 청취 후 산재전문공공병원과 울산의료원이 건립될 예정 부지를 둘러보고, 산재전문 공공병원과 울산의료원 설립 촉구를 건의했다. 특위 위원들은 울산의료원 부지에서 지난 8월에 진행된 1차 경제성 평가 중간점검회의 이후 2차 정책성 평가 중간점검을 앞두고 타당성 재조사 통과와 건립 촉구를 위한 110만 시민들의 염원을 알리기 위해 손 피켓 퍼포먼스도 실시했다. 손명희 위원장은 “울산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00개소 중 공공의료기관은 울산시립노인병원 단 1곳에 불과하며, 인구 십만 명당 공공병상은 0.9%로 특·광역시 중 가장 낮다”고 강조하며, “민간의료기관 및 타 시도 공공병원과 상급종합병원에 과잉 의존하는 구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영해, 부위원장 방인섭, 안수일, 정치락, 손명희 위원)는 6일, 상수도사업본부 물 관리센터와 사연댐을 찾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광역시 수질관리 계획 및 상수도 시스템 점검과 △안정적인 식수 확보를 위한 사연댐 현황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상수도사업본부의 업무 보고 청취 후 물 관리센터의 관망감시·관망관리·수질관리 시스템 등을 둘러보고, 시 환경정책과 및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울산권 식수해법 필요성 및 안정적인 수원 확보에 관해 논의하며 사연댐 여수로 등 현황 점검에 나섰다.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수돗물은 시민의 생명수라고 할 수 있으므로 시민들이 마음 놓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물 관리센터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울산의 청정수원 확보와 물 부족 해소를 위해 사연댐 내 양질의 식수를 생산하고 공급하는데 애써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최적의 수질관리를 위한 24시간 통합 관제탑으로서 물 관리센터의 역할”을 당부하고, 동시에 “빈틈없는 수질관리시스템을 통해 상수도 선진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문석주, 부위원장 김종훈, 홍유준, 김수종, 백현조 위원)는 6일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를 방문하여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울산대교 및 접속도로를 관리·운영하는 울산하버브릿지(주)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레이더를 이용한 지능형 교통체계인 ‘돌발상황 자동검지시스템’ 구축으로 투신사고가 크게 줄고는 있지만,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인명피해 저감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문석주 위원장은 “울산대교는 울산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한 만큼, 울산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관리 매뉴얼을 수시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즉시 개선하는 등 시의회에서도 계속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대교와 접속도로는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에 이르는 길이 8.348㎞(본선 5.592㎞, 연결로 2.756㎞, 현수교 1.15㎞) 규모로, 2010년 5월 31일 착공해 2015년 5월 30일 준공됐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3년 색깔있는 마을학교” 운영자 공모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마을돌봄사랑방, 마을방과후학교, 마을소규모체험장 등 3가지 유형 46개 마을학교를 운영했다. 내년에는 마을돌봄사랑방 5개, 마을온종일돌봄사랑방 2개, 마을방과후학교 10개, 마을소규모체험장 15개, 꿈이음터 5개 등 5가지 유형 37개의 마을학교를 공모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5년 차에 접어드는 마을학교는 초중고 학생은 물론 다문화 가정 자녀, 특수교육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등 울산지역의 모든 아동청소년에게 안전한 돌봄과 학교 밖 배움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돌봄사랑방, 마을온종일돌봄사랑방, 마을방과후학교, 마을소규모체험장, 꿈이음터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마을돌봄사랑방’의 시간을 저녁 7시까지 연장하는 ‘마을온종일돌봄사랑방’을 새로 운영하여 맞벌이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했고, 학생들의 장기적인 진로소질 계발과 꿈 실현을 위해 ‘꿈이음터’를 신규사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을학교 운영자의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울산지역에서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색깔있는 마을학교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울산교육청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된 배경과 현황, 학생들이 체험과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 그리고 마을학교 운영자, 학부모, 참여 학생 등 5명이 출연하여 각자가 느낀 내용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 밖으로 이어지는 배움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과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을 위해 총 3가지 유형의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는 학교 밖 돌봄교실인 ‘마을돌봄사랑방’, 방과후 또는 주말에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밖으로 확장한 지역사회 중심의 학교 밖 배움터인 ‘마을방과후학교’,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소규모체험장’이다. 2022년에는 마을돌봄사랑방 7개, 마을방과후학교 19개, 마을소규모체함장 20개 등 총 46개의 마을학교가 울산의 아이들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다. 현재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는 “마을 어른들이 아이를 함께 키워가면서 마을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1년간 학교시설 업무지원을 받은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지난해 만족도보다 0.8% 상승한 93.8%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시설 콜센터 보수요청에 따라 해당 분야 담당 주무관이 현장을 방문해 업무지원을 하는 맞춤형 학교시설 콜센터를 운영한 것이 학교 시설업무 경감과 함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울산시교육청은 분석하고 있다. 업무는 신속성, 경제성, 친절도, 학교의 업무경감 등 9개 항목으로 지난 11월 7일부터 16일까지 구글 설문지를 활용해 조사했다. 만족도 항목 중 향후 콜센터를 이용한 시설지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응답이 95.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설지원 기준단가(건축・토목 : 300만원 이상, 기계・전기 : 100만원 이상) 만족도가 89.7%로 가장 낮게 나타났지만, 지난해 대비(88%) 만족도가 1.7% 개선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긴급 시설보수를 위한 콜센터를 운영하면서 건축, 토목, 전기, 기계 등 4개 공종으로 분리해 학교 보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학교 건축물 내부 개보수, 창호보수, 방수·누수 관련 보수, 학교 운동장·담장·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울산시 공공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12회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27점, 2022년 디자인 행정지원 대표사례 3개 분야(시각, 제품, 환경) 16점, 산업통상자원부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시립미술관 외 13점, 울산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현황, 울산종합운동장 안전디자인 개선사업 사례, 울산문양디자인 등 총60점이 전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공공디자인의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디자인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디자인 행정지원 사업을 통해 총 210건, 16억 5,000만 원 정도의 용역비를 절감했다. (2022년 11월 기준) 또한, 매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공공분야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공공디자인을 통해 울산의 경쟁력 강화와 공익을 높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소방본부가 지난 12월 2일 다중이용시설 71개소를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훼손 등 위반행위를 불시 단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울산소방본부 산하 5개 소방서 간부 공무원(소방위 이상) 34개반 68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같은 날 같은 시간대 일제히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다중이용업소에서 8건, 판매시설에서 1건 총 7개소에서 9건을 적발했다.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5건, 불법증축 등 관계기관 통보 3건, 조치명령 1건 등을 내릴 예정이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연말 회식자리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기간 무관용 원칙으로 철저하게 처리하여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