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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참 좋아! 색깔있는 마을학교가 아이들을 알록달록 물들이다

울산교육청, 색깔있는 마을학교 영상 공개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색깔있는 마을학교 동영상을 제작해 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울산교육청에서 마을학교를 운영하게 된 배경과 현황, 학생들이 체험과 놀이를 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 그리고 마을학교 운영자, 학부모, 참여 학생 등 5명이 출연하여 각자가 느낀 내용의 인터뷰를 담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 부담 경감, 학교 밖으로 이어지는 배움을 통한 창의인재 양성과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교육을 위해 총 3가지 유형의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여 해결하는 학교 밖 돌봄교실인 ‘마을돌봄사랑방’, 방과후 또는 주말에 교육경험의 장소를 학교밖으로 확장한 지역사회 중심의 학교 밖 배움터인 ‘마을방과후학교’,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활동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마을소규모체험장’이다.


2022년에는 마을돌봄사랑방 7개, 마을방과후학교 19개, 마을소규모체함장 20개 등 총 46개의 마을학교가 울산의 아이들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다.


현재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운영자는 “마을 어른들이 아이를 함께 키워가면서 마을 전체가 우리 아이를 건강하게 키워내고 있다는 것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마을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는 “아이가 학원이랑 학교만 왔다 갔다 해서 마음에 걸렸는데, 마을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고 해서 보내게 됐는데 아이가 너무 좋아하고, 마을학교가 집이랑 가까워서 안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마을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은 “다양한 만들기 수업을 하고 만든 작품을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 때 기분이 좋았고, 이러한 경험이 나를 더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줘서, 앞으로도 계속 마을학교에서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마을학교에 직접 참여한 운영자, 학부모, 학생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마을 학교의 좋은 점이 알려지고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 학생들의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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