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생안전 50일 집중점검 기간을 정하고, 교육활동 전반에 대한 일체 안전 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전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학교 방역, 급식위생, 체험학습‧수학여행, 통학차량,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시설 및 재난안전 등 분야별 점검표를 활용하여 7월 6일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울산교육청은 6월 수학여행을 실시하거나 노후시설이 있는 25곳의 학교를 우선 선정하여 안전 분야별 3인 1조로 구성한 합동점검반을 편성 운영한다. 분야별 세부 점검내용으로 학생감염병 관리현황과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과 통학 안전관리, 학교 건축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 자연재해 등 일상 회복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학생 안전사고를 중점 점검한다. 이용균 학교안전 현장점검단장은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으로 학생 안전을 강화하고 안전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양한 교육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 내 취약한 분야를 선제적으로 찾아 개선하
(충남도민일보) 울산중부도서관(관장 김숙현)에서는 다문화 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다독다독 그림책 원예 놀이’프로그램을 5월 21일 개강하여 7월 9일까지 총 8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다독다독 그림책 원예 놀이’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그림책과 원예를 연계한 자존감 향상 독서교육이다. 그림책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독서교육과 원예 활동을 연계하여 토피어리 만들기, 꽃 도시락 만들기, 정원 꾸미기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1일 첫 수업에서는‘난 내 이름이 참 좋아!’ 그림책을 읽고, 말린 꽃으로 자신의 이름을 표현한 부채를 만들며 서로를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산중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과 적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5월 23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구·군 및 공공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역량 강화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합동으로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보안 조치방법 △정보 보안 업무 매뉴얼 준수 △ 공공기관 용역 보안 등이다. 한편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신기술을 적용한 정보화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 공공기관의 경우 정보보호분야 예산,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정보보안 위협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현장점검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함께 맞춤 상담(컨설팅)을 지원하여 기관별 보안 취약점 발굴과 개선대책을 제공했다. 그리고, 사이버 해킹 등 침해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 부처별로 산재되어 있는 정보보안 관련 법령, 지침 등을 업무별 분야별로 분류하고, 정보화사업의 단계별, 유형별 준수사항을 정리한‘울산광역시 정보보안 업무추진 설명서(매뉴
(충남도민일보) 울산북부소방서는 5월 23일 오후 1시 북구 매곡동 에일린의 뜰 2차(32층) 아파트에서 고층건축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 펌프차, 소방고가사다리차 등 차량 7대 및 인원 30여명을 동원된 가운데 ▲자위소방대 초기 화재대응 및 인명대피(공기안전매트 활용 등) 훈련 ▲저층부와 고층부를 구분한 인명구조(보조호흡기 활용)훈련 ▲고가사다리차 활용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박용래 북부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분쇄가공육 등 식육가공업소를 대상으로 5월 23일 ~ 6월 3일까지 2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분쇄가공육제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분쇄가공육제품 제조업체 3개소와 다소비 식육제품 생산 육가공업체 7개소 등 모두 10개소이며 위생감시와 함께 아질산이온, 타르색소, 보존료 및 장출혈성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육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여부 ▲소고기․돼지고기 원료에 내장 등 사용 여부 ▲종업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특히 미생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의 안전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와 행정안전부는 5월 23일 ‘2022년 지방규제혁신 순회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울산시, 기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쓰리디팩토리, 경동수소충전소 등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균형발전 ▲3차원(D)프린팅 관련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 기준’ 개선이다. 또한 ▲수소충전소, 고압가스 안전관리 책임자 상주 의무 완화 ▲수소충전소 사용전력, 산업용전력 적용을 위한 ‘전기공급약관 개정’도 논의가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상시 협력․소통체계 구축으로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 검사 및 접종 지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한·육우 50마리 이상 전업농 및 젖소 사육 농가이며 50마리 이하 소규모 사육 농가는 무작위 추출하여 검사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1종 가축 전염병이다. 입술, 혀, 코 또는 발굽 등에 물집을 형성하고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식욕이 저하되는 등 발육 장애를 일으킨다. 사람에 전염되진 않지만 생산성 저하를 일으켜 경제적 피해 및 소고기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난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전국적으로 170농가에서 발생한 가운데 살처분, 보상금 및 소독 비용 등 방역에 투입된 자금은 2조 8,865억 원에 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소, 돼지 353만 5,702두가 살처분됐으며, 울산도 893두의 돼지를 살처분한 바 있다. 그 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울산은 2011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충남도민일보) 기업체가 제품 개발에 ‘울산색표집’을 적용할 경우 인증하는 ‘울산색 품질 인증제’가 시행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울산색 품질 인증제 시행 계획’을 지난 20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울산만의 특색 있는 도시 색채 경관 활성화를 위해 제품 개발시 ‘울산색’ 적용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035 울산광역시 도시색채계획’ 및 ‘울산색표집’의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울산색표집’ 저작권 등록도 마쳤다. ‘울산색표집’은 울산의 역사와 환경 등의 색채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울산대표 10색을 포함, 경관 권역별 권장 색채로 총 58색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울산소개/시의 상징/울산색)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색 품질 인증 절차’는 접수된 제품 시편을 색채 전문기관 검수를 통하여 기계측색 및 육안측색 검사를 실시하여 기준에 적합할 경우 제품에 대한 인증서를 교부한다. 인증 받은 제품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심의 및 공공시설물 건립 등 사업추진 시 인증된 제품에 한하여 우선 사용을 권고하게 된다. 인증을 받고자하는 기업체는 울산색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하여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보건복지부 및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2022년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협력 모형(모델) 개발을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을 하나의 그룹(공동체)을 구성운영하는 협력보육 모형(모델)으로 개발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및 상담(컨설팅)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접수 및 심사한 결과, 5개 그룹 25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선정된 어린이집을 그룹별로 나눠 교재교구 공유, 교사 동아리 및 학습공동체 모임, 특성화 교육 및 특별활동 공동 운영, 교사 지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간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이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 감소로 지역 어린이집 폐업이 늘어가는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육 여건 속에서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 효과성 분석을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교육청, 경찰청, 시설공단, 체육회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해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합동 안전 점검 추진 등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열리는 첫 대회이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상 개최되는 첫 대회이다. 이에 울산시는 안전한 대회 준비와 운영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 예방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예방계획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해 나간다. 타 시도의 안전대책을 참고해 울산의 상황에 맞춘 자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운영 기간에는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대회 운영 상황 등을 실시간 공유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충남도민일보)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3년 만에 부활한다. 울산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올해 다시 시작한다. 제14회 장미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의 주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이다.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행복, 치유의 경험과 기억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올해 축제는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로 진행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코로 향기 맡고, 각종 실감 콘텐츠를 통해 삼차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상징 조형물부터, 올해 축제가 오감 만족 축제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올해 축제의 상징 조형물인 ‘장미 방향기(디퓨저)’와 ‘초대형 장미 꽃다발’은 현대미술가 김동훈의 작품으로 300만 송이 장미로 물든 울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하는 이색 사진 무대(포토존)이다. 관람객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축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오는 5월 20일부터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로 여름철 폭염 발생이 잦고 이른 더위와 늦더위 등으로 고온현상이 길어짐에 따라,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 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응급실을 운영하는 울산지역의 의료기관 13곳에서 온열질환자가 내원하면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울산시로 발생 현황이 통보되며, 시는 온열질환자의 특성과 치료 추이 등을 관찰하면서 시민의 건강을 지킨다. 온열질환은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폭염 때 자주 발생하며, 낮 기온이 높을 때는 장시간 야외활동을 피할 것을 권고한다. 고온에서 장시간 야외활동을 하면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이를 무심코 방치하면 열탈진과 열사병 등으로 생명이 위태로워질 수도 있다. 울산에서는 2019년 30명, 2020년 26년, 2021년 3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다행히 이로 인한 사망자는 아직 없었다. 울산의 지난해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야외 작업장에서 근무하다 열탈진 증상을 보인 40대 남성이 가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피시(PC)방,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의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울산시, 구․군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식품 적정 취급기준 준수 및 위생관리 상태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대상 업소는 장례식장 내 음식점 13개소와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만화카페, 동물카페 등 44개소, 피시(PC)방 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 등 총 10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여부 및 보관 온도 준수 ▲ 튀김용 유지류 비위생적 보관‧운반 ▲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 위생관리 상태 적정 여부 ▲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및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빠른 일상회복 전환으로 어린이 놀이방(키즈카페), 피시(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접객업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품위생 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식품과 관련된 불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될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관내 중등 영어교사 4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미래역량 함양 수업을 위한 영어교사 역량 강화 및 전문성 신장을 목적으로 현장 기반 영어 수업 적용을 위한 실습・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영어수업 속 세계시민교육, 에듀테크 이론 및 실습, 비판적 교수법과 영어교육, 영어 프로젝트 수업 나눔 및 성찰의 4개 과정으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영어수업 속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영어교과서 재구성 방안, 소인수 교육과정 및 거점형 공동교육과정에서 세계 시민교육 활용사례, 에듀테크와 개별화 수업 사례 등을 학습하고 잼보드, 니어팟, 페어덱, 플립그리드 등의 관련 프로그램을 실습했다. 또, 학습자의 주체적 읽기를 간과하는 문해력 교육을 탈피하여 비판적 교수법을 활용하여 교사와 학생이 의미 있는 대화를 통해 자신들의 경험을 근거로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탐구 중심의 학습법을 다루었다. 끝으로 프로젝트 수업의 필수요소, 프로젝트 수업 설계 꿀팁, 프로젝트의 다섯가지 유형 및 수업 실천 사례도 공유했다. 박현미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의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이용균)이 21일 ‘2022년 울산학생대토론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학생 안전을 고려하여 최소 인원으로 초·중·고등학생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 주제는 ‘미래를 함께 사는 우리, 공존의 길을 찾다!’로 온라인 학생밴드(다다름)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선정했다. 토론에 관한 학생들의 탐구 의욕을 촉진하고, 보다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2022년 민주시민교육 지원단 교사들이 주제 관련 학습자료들을 사전에 제공했다. 축제에서는 이러한 사전학습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토론회 과정에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서로 다른 견해를 수용해가며 민주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약사중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한 토론 축제는 ‘전현정’전문퍼실리테이터의 유연하고 원활한 토론 진행으로 활발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1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부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의 자유로운 의견 발표와 분임별 토의 촉진을 위한 교원퍼실리테이터를 투입하여 학생과 교사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