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울산여자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를 운영했다. 진로・직업 체험의 날 행사는 교육공무원의 꿈을 갖고 있거나 교육・사범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꿈길 시스템을 통해 진로 탐색과 체험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울산여고 학생들은 시교육청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교육청 공무원과 만남의 시간, 청사 견학, 진로상담 등 현장 직업 체험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진로 체험의 날 행사로 평소 관심이 있던 울산교육청을 직접 방문해서 돌아보며 견학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교육공무원의 역할과 각 부서의 업무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체험 활동의 기회를 마련해 준 교육청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미래 준비를 위한 학생들의 진로설계 역량 함양과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활동을 적극 확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9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2022년 교육복지이음단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복지이음단, 교사, 지역사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그간의 추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사업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울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된 교육복지이음단 사업은 학교와 지역기관의 요청에 따라 학습, 심리․정서, 돌봄 등을 일대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후견인 사업이다. 올해는 이음단원 40명과 이음학생 48명이 총 656회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또 교육복지이음단 운영 만족도 조사 결과 교육복지이음단원 97%, 이음학생 100%, 추천교직원 97%가 긍정적으로 답했다. 긍정 답변의 이유로 이음단원의 경우‘정서적 교감’을, 이음학생은‘체험활동 기회의 다양성’을 꼽았다. 특히, 이음학생 대상 사전․사후 검사에서 자아효능감과 학교생활적응력이 유의미하게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음단원 신○○ 씨는 “학교 가기 싫어했던 아이의 결석 횟수가 줄어들고, 무기력하던 어머니가 자녀를 챙기기 시작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교와 가정에서 나타나는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올해 수업나눔공간을 구축한 중·고등학교 20곳의 학교관리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수업나눔공간은 학교 내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상시적으로 교육과정, 수업, 평가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위한 공간을 조성 사업이다. 온전한 일상 회복과 더불어 학생의 배움과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여느 때보다 교육공동체의 지혜와 협력이 필요한 시기로, 수업나눔공간이 교육 회복에 대한 활발한 논의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또, 교사 연수, 컨설팅, 협의회 등의 공간으로 활용되어, 교사의 연구 활동으로 이어져 교과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성과 나눔회에서는 학생중심 수업 강화를 위한 수업나눔공간의 활용 사례와 향후 효율적 운영 방안에 대해 구축교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됐다. 성과 나눔회에 참석한 교사는 “수업나눔공간에 대한 교사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수업 연구나 학년, 교과 협의회 장소로 활용하고 있으며, 다른 학교의 효율적 활용 방안 사례를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수업나눔공간이 학생 주도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6일 울산교육청 다산홀에서 2022년 한 해 동안 진행됐던 우리 말글 교육 성과에 대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글 동아리 지도교사 25명과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1년 동안 활동했던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2년 대한민국 독서교육 대상 수상자인 세종국어문화원 정성현 인문학연구소장을 모시고 ‘우리말로 글쓰기’특강도 진행했다. 먼저 강사로 나선 정성현 소장은 하루가 멀게 다른 나라 말과 신조어, 줄임말들이 등장하면서 뜻을 알기 힘든 언어로 의사소통이 어려워지는 문제점을 지적하며 아름답고 풍부한 우리말을 살린 글쓰기 방법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울산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우리말 다시쓰기 사업 성과를 언급하면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우리 말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한글가로쓰기’프로젝트 수업 중에 실시된 한글 관련 글 함께 읽기 방법, 한글 디자인 작품 견학 및 전시회 개최 결과와 한글날 기념행사에 대해서 정보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외솔바로알기’동아리 활동으로 비속어의 유래 알아보고 쓰지 않기, 우리말 필사 공책 작성하기, 윤동주 휘장 만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성신학원(경영학교 성신고등학교)과 동원교육문화재단(경영학교 울산고등학교)을 우수 법인으로 선정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사학기관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적극적인 자립역량 강화,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교육행정 환경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법령 준수 등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울산 관내 10개 학교법인 및 13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정량평가인 서면평가와 정성평가인 경영평가단 평가 결과로 우수 법인을 선정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 전담팀을 구성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교차점검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성신학원은 법정부담금 납부율과 수익용 기본재산 증가 항목에서 동원교육문화재단은 전년대비 법정부담금 납부액 증가 및 외부재원 유치 항목에서 다른 법인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는 학교법인의 재정건전성 및 외부재원 유치 노력이 우수법인 선정에 중요한 변수였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사학기관 경영평가 결과 관내 사립학교 교원의 교육청 위탁시험 확대 및 사무직원의 공익
(충남도민일보)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에서 ‘2022년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역량강화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연찬회(워크숍)는 울산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 방인섭 부위원장, 제8기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 관계 공무원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관련 전문 분야와 인문 분야 특강, 모니터들 간 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진행된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연찬회(워크숍)를 통해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의 역량을 한껏 더 높여 수돗물의 우수성을 주변에 적극 홍보하고 좋은 시책들도 많이 제안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운영·관리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수돗물사랑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08년 102명으로 발족하여 상수도 정책제안 및 수돗물 홍보 활동, 상수도 시설 환경정화활동 등의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6월 제8기 105명이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4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울산문화관광해설사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 역량 향상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워크숍)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근무지별 해설 시연 및 평가, 문화관광 해설 공로자 표창 수여, 특강 순으로 진행된다. 해설 시연은 4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본인이 근무하는 관광지에 대해 해설에 나선다. 이정렬 해설사는 반구대암각화, 정해영 해설사는 천전리각석, 진경임 해설사는 장생포문화창고, 황미애 해설사는 옹기박물관 대해 발표한다. 시연에 대한 전문가들의 회신(피드백)을 바탕으로 향후 관광객에 대한 해설 서비스 역량을 높이게 된다. 공로자 표창에서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통해 울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이인숙 해설사 등 8명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및 울산광역시장 표창 등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설사 여러분들의 재미있고 친근감 있는 해설로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문화 관광해설사에 대한 친절 서비스 교육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
(충남도민일보) 울주군 서생면에서 남매지간 의용소방대장이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맹활약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정병도)에 따르면 서생지역 남·여 의용소방대장으로 활동 중인 손경숙(여, 62)씨와 손복락(남, 58)씨는 친남매지간으로 동생 손복락 남성대장이 지난 2016년 12월, 누나 손경숙 여성대장이 2019년 3월에 대장으로 취임해 지역 의용소방대를 이끌고 있다. 2009년 7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되어 활동해오던 누나(손경숙)는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동생(손복락)에게 의용소방대 입대를 권유하여 이듬해 4월에 동생도 의용소방대원으로 임명됐다. 두 사람 모두 반장, 부장을 거쳐 대장직에 올라 지역의 안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의식과 남매라는 장점으로 남·여의용소방대의 단합에 힘썼다. 특히, 13년간 활동하면서 교육훈련 참석 253회, 화재진압 및 구조·구급 활동 36회, 독거노인 돌봄 등 봉사활동 50회, 화재 예방 홍보활동 235회, 안전 지원활동 57회, 기타활동 153회로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해 왔다. 동생 손복락 대장은 오는 12월 20일 의용소방대장 임기 만료로 13년간 의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김기환 시의장, 여성자원봉사자, 관련 기관·단체·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울산시 여성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서순남)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호 친목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특강, 화합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반구1동 여성자원봉사회 총무 백낙임씨 등 20명과 동구여성자원봉사회가 시장표창을 수상하고 △태화동 여성자원봉사회 홍명주씨 등 5명이 시의장 표창 △중구 여성자원봉사회 부회장 최순임 등 4명과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가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장 표창을 받는다. 한편,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98년 창립해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무료급식,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소년소녀가정 밑반찬 해주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방역활동에도 적극나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023년도 기획전시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야외등불 서예작품전’을 오는 1월 7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문화예술회관 1·2·3·4전시장(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미술협회와 울산서예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야외전시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예술의 숲 야외등불전’의 등불로 제작된 서예 작품의 원본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다짐하는 희망과 소망이 담긴 한글, 한문, 문인화 등 서예 작품 800점을 선보인다. 각 협회에서 활동 중인 서예 분야 작가 200명이 1인 4점씩 제작하여 총 800점이 나열되는 최대의 서예 전시로 지역 서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이다. 특히 야외 등불로만 관람할 수 있었던 서예 작품들을 원본으로 직접 관람함으로써 작가들의 필치를 생생하게 느낄 수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회관을 찾는 많은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고 작품을 관람하면서 묵향 가득 담긴 서예작품과 등불을 가미한 색다른 볼거리로 즐거운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며,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새로운 홍보영상 제작으로 울산의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 골목 알리기에 나섰다. 총 2편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영상은 최신 장비와 영상기법 활용으로 감각적인 색채와 영상미를 자랑한다. 장면 장면마다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대왕암공원’편과, 활기찬 분위기와 먹음직스러운 음식으로 미식여행 심리를 자극하는 ‘병영막창거리’편으로 나뉜다. 한 영상에 여러 관광 콘텐츠들을 소개하는 기존의 홍보영상에서 벗어나 한 편당 하나의 콘텐츠를 대표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콘텐츠에 대한 집중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앞으로 연속물(시리즈) 형식으로 울산 관광지 홍보영상을 제작해 다음 콘텐츠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홍보영상은 지난 13일 울산홍보 공식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공개됐으며, 전국 316개 상영관의 영화관 화면(스크린)을 통해 오는 연말까지 송출 된다. 향후,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하철역, 기차역, 전광판 등의 옥외광고는 물론, 누리소통망(SNS) 홍보, 주요 축제·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하여 최근 한국관광 100선에 오른 대왕암공원을 울산의 상징물(랜드마크)로 확실히 자리매김시키고, 병영막창거리를 대표 먹거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아세안 최대 경제대국이자 세계 4위의 인구 대국으로 자원·인력이 풍부한 인도네시아에 교류협력추진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시대표단은 20일 오전 11시(한국시간 오후 1시) 자카르타에 위치한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을 방문해 공동문화 사업 등 교류협력 간담회를 갖는다. 방문 둘째날인 21일 오후 2시에는 (한국시간 오후 4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서자바 주정부청사를 방문해 모하마드 리드완 카밀(Mochamad Ridwan Kamil) 서자바주지사와 양도시 간 우호협력교류 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내년은 한-인니 수교 50주년으로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와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서자바주와의 교류의향서 체결로 환경, 교통, 경제, 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히,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추진 등 아세안과의 협력관계 강화를 모색하고 있는 정부 외교 정책과의 연대를 통한 상승(시너지) 효과가 기대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국가산단지역 일부를 제외한 울산 전지역을 용도지역별로 1종 ~ 4종으로 구분해 빛방사허용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명환경관리구역은 빛공해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시·도지사가 지정하는 것으로, 빛방사허용기준 준수의무가 발생하는 지역을 말한다. 조명환경관리구역에 적용되는 빛방사허용기준은 용도지역별로 1종 ~ 4종으로 나눠지며 조명종류별로는 공간조명, 광고조명, 장식조명으로 구분해 해가 진 60분 후부터 해뜨기 60분 전까지 준수해야한다. 빛방사허용기준 적용대상 조명은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체육공간 등의 공간조명과 허가대상 옥외광고물의 광고조명 그리고 5층 이상 또는 연면적 2,000㎡이상 건축물, 교량, 숙박업소, 위락시설, 문화재, 미술작품에 설치되는 장식조명 등이다. 특히 가로등, 보안등, 공원등과 같은 공간조명은 불필요하게 주거지로 방사되는 빛의 밝기를 제한하고 있으며, 광고조명과 장식조명은 조명 자체의 밝기를 제한한다. 다만 조명환경관리구역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시설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 수명 등을 고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건설공사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건설안전 홍보물을 제작해 건설현장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물은 건설현장의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그림, 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것으로 안전강화와 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배포되는 홍보물은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지침서(매뉴얼) ▲건축물 해체(철거)제도 안내 ▲추락사고를 예방합시다 등 3종이다. 그림, 사진 등을 대폭 활용해 건설공사 관계자(현장소장, 안전관리자, 감리자 등), 공사감독관, 건설공사 현장점검 담당자에게 안전기준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작했다. 먼저 ‘소규모 안전관리계획서 검토 지침서(매뉴얼)’는 건설현장의 안전에 가장 중요한 가설재인 강관비계와 시스템비계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건축물 해체(철거)제도 안내’는 지난 8월에 개정된 법률을 중심으로 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사)의 협조로 제작했다. ‘추락사고를 예방합시다’는 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추락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안전모,안전대 착용, 안전난간 설치 등 기본적인 안전 사항을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식품안전관리 우수집단급식소’ 지원사업으로 우수 집단급식소 50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8개월간) 관내 집단급식소 1,18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식재료 보관 운송 등 34개 항목(160점 만점)을 평가해 우수 집단급식소 50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구·군별로 중구 6, 남구 14, 동구 7, 북구 11, 울주군 12개소 등으로 이는 구·군별 업소수 대비 우수업소 선정 목표에 따른 결과다. 선정된 업소는 식품안전관리 부분에 우수함을 나타내는 현판과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을 지원받는다. 또한 우수집단급식소 중 구․군별 최우수 집단급식소인 중구 한국석유공사, 남구 격동초등학교, 동구 울산대학교병원, 북구 세종공업(주), 울주군 삼성웰스토리 에스디아이(SDI) 울산사업장 등 5개소에는 연말에 울산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식품안전관리 우수집단급식소 지원사업은 향후 2년간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단체급식의 식중독예방과 위생수준 향상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에 최선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2월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시민의 눈높이에서 교육청 사업에 대한 정책을 진단하고 울산교육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성과감사를 실시한다. 성과감사는 특정한 정책·사업·조직·기능 등에 대해 경제성·능률성·효과성을 분석하고 평가하여 정책제언을 실시하는 감사로, 이번에는 개관 2년차인 ‘울산수학문화관’의 사업전반을 진단한다. 청렴시민감사관 5명과 감사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된 감사반은 울산수학문화관의 운영 방향 및 지역공동체와의 연계성, 시설 이용 접근성 및 공간 활용, 프로그램 구성 내용, 이용률 제고를 위한 발전 방안 등을 분석하여 23년 초 개선방안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김경희 감사관은 “청렴시민감사관과 함께 하는 이번 성과감사는 울산교육문화관이 수요자 입장의 교육정책을 실현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