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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저소득층 에너지 복지 사업' 마무리 단계

2021년~2023년, 1만 6,977세대에 냉난방기 지원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추․더위 해소를 위한 냉․난방기 지원사업’이 올해 목표인 1만 2,000세대 지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로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할 수 없는 저소득층들에게 냉난방기를 지원해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추위를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2023년까지 3년에 걸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된 3만 5,725세대에 대해 전수 조사한 결과 희망 의사를 밝힌 총 1만 6,977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의 경우 3,537세대를 지원 완료했으며 올해는 45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5억 원, 모금액 10억 원, 한국에너지재단 20억 원)의 사업비로 총 1만 2,000세대를 지원해 지원계획의 91.5%인 1만 5,537세대를 지원하게 된다.


잔여 1,440세대는 내년 상반기까지 공동모금회 모금액과 한국에너지재단 지원을 통해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시는 12월 7일 오후 4시 2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현주 울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나눔운동(캠페인) 모금액 전달식을 갖는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박도문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지난해 에너지 나눔운동(캠페인)을 통해 모금한 10억 원을 수행기관 울산광역시사회복지관협회에 전달한다.


전달받은 성금은 울산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올해 지원키로 한 1만 2,000세대 중 지원을 받지 못한 7,000세대에게 난방매트를 택배로 배부하게 된다.


김두겸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시민 모두가 추위 더위 걱정 없이 살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에너지복지 모범사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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