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시와 국제기구, 기업이 손잡고 울산지역 철새보호 활동을 시작한다. 울산시는 25일 오전 11시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기업챔피언 프로그램 인증서 수여식’ 행사에서 현대자동차, 에스-오일(S-OIL), 대한유화, 경동도시가스 등 울산기업 4개사가 철새보호를 위한 기업챔피언 프로그램 참여 인증서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에이에이에프피(EAAFP) 기업챔피언 프로그램은 지난해 전 세계 150번째 국제철새도시로 등재된 울산의 철새와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 사업의 핵심은 참여기업별 보호철새 1종을 정하고, 그 서식지를 보호하는 것이다. 현대자동차는 멸종위기야생생물 Ⅱ급인 흰목물떼새, 에스-오일(S-OIL)은 천연기념물인 원앙, 경동도시가스와 대한유화는 울산시 보호종인 해오라기와 중대백로를 각각 보호종으로 정했다. 참여기업들은 철새 보호를 위해 철새와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삽화(일러스트레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용품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철새보전의 메시지를 알기 쉽게 전한다. 이외에도, 철새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
(충남도민일보)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11월 26일 큰나무놀이터에서 초등학교 입학 전 만5세 유아에게 가족특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부모 어울림교육 샌드아트리스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어울림교육 활동은 예술적 감성을 키우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샌드아트체험으로 공연 시작과 함께 샌드아트의 기초(양화, 음화) 알아보기, 라이트박스를 통한 모래 사용법, 자유롭게 표현하기 등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알찬 교육활동으로 진행됐다. 이후 큰나무놀이터에서의 실내·외 체험활동 및 큰나무 가을특별기획 체험으로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유아교육진흥원 학부모 어울림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입학 전 유아와 함께 온 가족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및 놀이를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이런 기회를 많이 제공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교육감, 시의원 및 학생과 학부모 대표 등을 모시고 25일 별빛천체투영관 재개관식을 가졌다. 별빛천체투영관은 낮에도 풀돔영상을 통해 별자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별자리 우주여행 등의 교육으로 학생과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아 왔지만 노후화된 시설로 그동안 교육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리모델링으로 노후 투영시스템을 교체하고 천체투영관 공간환경을 개선하여 더 나은 천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인식 관장은 “천체투영관 재개관으로 학생들이 별자리에 관한 호기심을 해결하고, 우주과학에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각급기관(학교) 민원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친절 개그 공연’을 실시했다. 이날 친절교육은 ‘친절과 미소가 고객 감동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민원인의 요구에 대한 적절한 응대 기법 ▲위드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친절 흐름 ▲효과적인 불만 민원 응대 전략 ▲친절도의 중요성 및 지혜로운 거절의 기술 등의 내용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최근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폭언·욕설·폭행·협박 등 악성민원을 해소할 수 있는 민원 응대요령과 친절서비스를 위한 첫인상, 바른 자세 등의 내용으로 친절과 미소가 고객 감동의 첫걸음임을 강조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매년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지원실을 방문한 민원인 대상으로 민원 신청의 용이성·편의성·친절도·공정성·신속성 등을 자체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2019년 95.8점, 2020년과 2021년은 96점으로 나와 시민들이 체감하는 울산교육의 민원만족도 지수가 매우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일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중심으로 구성된 개그공연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6일 초·중학교 다문화가족 10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교실’을 개최했다. 2020년부터 시작된 다문화 가족 간 소통, 협력, 이해의 시간을 갖는 것은 물론 다문화 감수성 향상과 다문화사회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가족과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토의․토론 시간을 통해 ‘나’다운 삶을 이해하고 자녀와 공감하고 소통하여 가족 구성원의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여 가족 간의 결속력을 다지도록 구성했다. 이어서 부모-자녀 관계를 점검하고, 자녀의 경험을 이해하며, 자녀의 표현 방식에 부모가 효과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봄으로써 원만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자녀이해교육과 상담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교실 운영을 통해 가족 구성원 모두가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제22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체조대회 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이 26일, 27일 양일간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체조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과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을 겸하여 개최됐다. 학교운동부 소속 선수는 물론 각 초등학교 체조 꿈나무들도 출전해 각축을 벌였으며,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와 학생 안전 관리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했다. 학생선수 38명, 일반학생 35명 등 총 73명이 참가하여 학생부 8개 부문, K-짐스타 레벨 인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별 참여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에게 학생 부문은 교육감상, K-짐스타 레벨인증 부문은 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체조 꿈나무 저변 확대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우수 체조선수가 육성될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전국시․도의회의장단은 24일 오후, 경남 진주에서 2022년도 제6차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최, 경상남도의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하여 상정안건 심의·의결 및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감사기구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산하 이속 건의안, △재외동포청 신설 촉구 건의, △저출산 해소를 위한 불임 및 난임부부 지원 확대 건의, △지방의회 인사청문제도 법제화 촉구 건의 등 18건이다. 협의회 부회장인 김기환 의장은 “오늘 상정한 안건들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나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4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시민건강국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식품진흥기금에 관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혁신산업국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을 예비심사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협력담당관, 정책관, 교육국 소관 2022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경예산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예비심사와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2023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과학관(관장 전인식)은 11월 24일 18시 빛과 소리의 만남 ‘광음향 의료 영상 기술’이라는 주제로 인문과학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진행되며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인터넷 사전 예약한 학생 142명을 대상으로 한다. 인문과학콘서트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중·고등학생들에게 인문·과학적 지식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본 강연은 생체 조직의 고해상도 광학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의료영상기법인 광음향 의료영상기법을 소개하고, 빛과 소리의 성질을 이용하여 생물 조직의 광학적 정보를 얻는 메커니즘을 소개한다. 강연자인 김철홍 교수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원싱턴대에서 의생명공학 박사 학위를 얻은 뒤 뉴욕주립대 버펄로캠퍼스에서 조교수를 했고, 2018년 옵티코를 창업하여 포항공과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 현재 포항공과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 교수, 무은재 석좌교수, 의료기기혁신센터 센터장, ㈜옵티코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울산과학관 전인식 관장은 “이번 강연이 광음향 의료영상기술이라는 최첨단 의료기술에 대한 중·고등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킬 뿐 아니라 진로를
(충남도민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4일 오후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화학제품운반선 폭발‧화재 사고를 대비한 4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19년 울산항 염포부두에서 발생했던 화학제품운반선 폭발·화재 사고 이 후 그 동안 준비했던 후속 대응체계와 기관 간 임무 및 협력사항에 중점을 두고 진행 됐으며, 또한 울산항만공사가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과 병행하여 7개 기관, 3개 업‧단체, 국민체험단이 참여해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형 재난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울산해경과 유관기관은 신고 접수, 인명구조, 주민대피, 육‧해상 합동 화재진화, 수습‧복구 등 세부훈련 절차에 따라 기관·세력별 임무를 점검하고 훈련 종료 후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완사항을 확인하여 협력체계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훈련을 주관한 신주철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훈련에 앞서 “울산항은 국내 최대 액체 화물 처리항으로 화학제품운반선 폭발‧화재에 따른 대형사고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협력 및 자원 동원 체계를 확립하고 기능별 임무를 재확인하여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철저히 준비 하겠다”라고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 직속기관인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큰나무놀이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4일 전국 7만 8,000여개 어린이 놀이시설 중 시․도에서 추천받은 50곳 중에서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최종 7곳을 선정했으며, 큰나무놀이터는 설계 및 디자인, 안전관리 등 분야별로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어린이놀이시설 선정은 어린이안전에 대한 국민관심 제고 및 안전한 놀이공간 확산, 안전한 놀이공간 표준모델 제시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전국 단위로 실시되고 있다. 2022년 우수 어린이놀이시설로 선정된 큰나무놀이터에는 인증서 및 인증판(유효기간 3년)이 수여될 예정이다. 큰나무놀이터 관계자는 “안전관리 실태 및 창의적인 놀이공간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의 우수 어린이놀이시설에 선정됐으며 안전한 공공놀이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교육청에서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오는 25일(1일간) 전국 동시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학교업무 공백과 교육과정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는 파업 대책을 마련하고 일선 학교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5일 총파업 직종 세부 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갖고 파업 방안을 논의했으며, 17일 총파업 예고 상황을 각급 학교(기관)장에게 안내 문자 발송을 통해 파업상황을 선제적으로 전파함으로써 긴밀하게 파업에 대비하도록 지시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교육 당국과 임금 교섭에서 정규직과의 차별을 해소해달라고 요구하며 25일 하루 총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급식,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 학교 운영에 일부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파업 예상 학교에서는 자체 파업 대책을 수립하고, 학부모들에게 가정통신문을 통해 파업과 관련한 내용과 협조사항 등을 안내하도록 했다. 이에 ▲학생 개인 도시락 지참 ▲파업 당일 개인도시락 미지참자에게 빵·떡·우유 등 완제품 제공 ▲저소득층 학생에 대해서도 별도의 배려 방안 마련 ▲특수아동 지원과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유치원 포함)은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인력 최대한 활용 등 정상
(충남도민일보) 울산교육연구정보원(원장 차영기)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한 ‘수업에서 시작되는 혁신의 바람, 함께 만드는 울산미래교육 지원 체제 마련’ 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실시한 ‘학교밖 학생주도 프로젝트 수업’ 만족도 설문 결과 참가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24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 따르면 2022. 학교밖 학생주도 프로젝트 수업 참가자를 대상으로 수업 운영과 관련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한다(매우 만족, 만족)’는 응답이 98%로 나타났다. 울산교육연구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교실 수업 변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함으로써 학생들과의 소통, 프로젝트 수업 등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의 여러 가지 사례 및 방안을 찾는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라며, 나아가 “협력적 수업나눔 문화 확산으로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 실천을 넘어 대한민국 공교육의 표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내년 3월 1일 정기 전보에 적용할 2023년 교육공무직 전보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2018년 교육공무직 순환 전보제도가 도입된 이후 5년간 전체 교육공무직이 한차례 순환전보 됐고, 다시 전보되는 2023년은 교육공무직 전보점수제와 전보관리기준에 큰 폭의 변화가 있는 시기이다. 이번 교육공무직 전보제도에서 크게 달라지는 사항은 총경력점을 20점에서 10점으로 낮추고 만기근무 점수를 10점에서 20점으로 높여 만기근무자를 우대한다. 이는 실제 근무하지 않는 휴직기간을 경력점, 직종특성점 등에서 제외하여 재직 중인 교육공무직 전보점수 산정시 제기된 형평성 문제를 해소할 방안으로 개선한 내용이다. 또한, 전보제도 개정안에는 원거리 근무 우대점 검증방식을 일원화하여 검증방식에 따른 불만을 해소한다. 부양가족 우대점은 2년 이상 부양기간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고, 저출산 시대 1자녀 양육 부담을 고려한 우대점을 신설했다. 직종별 격무·기피 근무 기관인 단설유치원에 근무하는 급식종사자, 교육업무실무사, 특수교육실무사들이 3년 이상 근무할 경우 격무․기피기관 점수를 부여하여 근무 기피현상을 해소하고 학교급별 순환
(충남도민일보) 울산동부소방서(서장 박중규)는 24일 오전 10시 꽃바위 정류장(동구 방어동)에서 버스 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월 울산에서 버스 운전기사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민서비스 종사자분들의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능력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차량화재 시 초기화재 진압 및 대처방법 ▲소방차 길 터주기 동참 당부 등이다. 박중규 동부소방서장은 “버스 운전기사는 시내 곳곳을 이동해 교통사고나 화재, 기타 위급상황을 목격할 가능성이 높다.”며 “기사분들의 초동대처로 승객의 안전과 내가족,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온산소방서는 24일 오후 2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방차 행진(퍼레이드)과 함께 길 터주기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동절기 화재예방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현장출동 시 소방차량에 대한 양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소방차 4대,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35명이 참여해 온산소방서 청사 앞에서 울산기술공업고등학교, 온산초등학교를 거쳐 덕신대교까지 소방차 행진을 하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과 주택용 소방시설 갖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화 온산소방서장은 “화재가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진행된 소방차 행진(퍼레이드)이 화재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재난현장에 출동하는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시민들의 소중한 배려가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