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천상정수장 일원에서 발생한 중구‧북구 방면으로 보내는 송수관로(1,350㎜) 누수에 따른 복구공사를 11월 22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복구공사는 11월 18일 시작해 22일 신축이음관 교체를 끝으로 공사 완료했으며, 현재 누수 등 차질 없이 수돗물을 정상 공급하고 있다. 이번 공사에는 수돗물 공급 중단 없는 부단수 차단 공법을 적용하여 공사기간 동안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했다. 이도희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누수사고와 공사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드린 점 사과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에게 깨끗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 한해 실시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포장 용기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소비 형태 변화로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울산시와 구・군에서 수거해 의뢰한 배달음식점 조리식품과 조리기구, 포장용기, 김밥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참기름 등 총 64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4월 중국 음식을 시작으로 5월 족발․보쌈, 10월 김밥, 11월 치킨 등 배달음식점 조리식품 40건과 조리기구 10건을 대상으로 대장균,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달용 포장 용기 10건에 대한 납,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등의 검사와 김밥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참기름 4건에 대한 산가, 벤조피렌 등을 검사도 모두 안전 기준을 통과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되는 식품 소비생활 패턴을 반영한 검사를 집중적으로 추진해 식중독 등 식품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마동철)은 11월 24일부터 12월 1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강당, 문예회관 소공연장 등에서 고3 수험생과 지역 청소년을 위한 ‘햄릿 2022’ 해설있는 명작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햄릿 2022’ 해설있는 명작공연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 마실극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 정서 함양과 문화향유권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작됐다. 이번 공연은 11월 24일 무거중학교를 시작으로 12월 15일 온산중학교에서 마무리되는 16회 순회공연으로 울산문화예술회관 개관 이후 최장기 공연이 될 전망이다. 작품의 연출과 각색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다. 셰익스피어의 원작을 청소년들이 친근하고 쉽게 이해하도록 영화촬영 기법을 도입했으며 주요 장면에 대한 해설과 빠른 극 전개로 공연이 진행된다. 햄릿 역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연기파 배우 김성훈이 출연하며 비련의 여인 오필리어 역에는 ‘살티’ 공연에서 비극적인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김태은이 맡았다. 이밖에 황병윤, 김형석 등 지역 전문연기자와 마술사, 지역무용인 등 20명이 출연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제3둔치(남구 태화교 아래)에서 ‘우리농산물 한마당 대잔치’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거래 판매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도시 소비자 간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울산지역 11개 농협이 참여한다. 우리농산물 한마당 대잔치에서는 쌀, 배, 사과, 고구마, 단감, 키위, 버섯, 채소류 등 우수한 품질의 지역 농산물(로컬푸드)을 10~30% 할인된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소고기 시식행사, 곤충 체험 전시 행사, 떡메치기 등도 준비했다. 울산시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되는 농산물의 품질 관리와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협울산지역본부와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를 기획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를 활성화하여 시민과 농업인이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소방본부는 11월 24일 오전 9시 30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안전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소방안전원,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산업단지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안전관리 우수직원과 기업체 시상,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대책 특강, 기업체 소방안전관리 방안, 소방정책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직원 시상은 세종공업(주) 이동혁 과장, 동성케미컬 신동학 안전팀장, 금호석유화학(주) 최종만 안전환경팀장, 고려아연(주) 윤민주 책임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우수기업체는 에프유(주), (주)오뚜기 삼남공장, 롯데케미칼, 대한유화(주) 온산공장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석유화학공장 등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울산 특성상, 대형 재난사고 발생 위험이 높다.”며 “안전도시 울산을 위해 기업체 최고경영자(CEO)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투자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5년간(‘17년~’21년) 울산국가산업단
(충남도민일보) 울주군 범서읍 중리에 위치한 우향정원이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 울산시는 24일 오후 3시 울주군 범서읍 중리 334-1번지에 위치한 ‘우향정원’에서 이석용 녹지정원국장, 한일근 (사)울산조경협회회장, 김대광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주군협의회장, 박미희 여성가족개발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제5호 민간정원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향정원’은 1,421㎡의 면적에 107종의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류가 식재된 식물정원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울창한 산림 속에 위치해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울산시가 민간정원 등록을 앞두고 실시한 현장심사 결과 식물정원을 주제로 한 정원에 교목 66종, 관목류 19종, 초화류 22종이 식재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107종의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는 계절마다 변화하는 정원의 아름다운 꽃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민간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정원을 조성한 우향 김대진 대표는 “봄에 복수초의 노란 꽃잎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초화류들이 앞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의 고충민원해결과 다양한 생활민원 상담을 위해 제1회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울산시와 소속기관 등의 행정에 대한 불편·불만사항 등의 고충민원을 현장에서 직접 상담·접수하고, 생활속에서 필요한 세무·노무·금융 등 생활민원까지 함께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 052-229-3961)로 사전예약을 하거나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울산시는 전문가의 답변과 조사가 필요한 내용은 정식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30일 이내에 처리결과를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불편·불만사항은 적극 개선할 계획이다.”며, “이번 찾아가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통해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시민을 위해서 보다 많은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선8기 새로 구성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전직 시의원, 변호사, 교육·행정직 출신 공무원 등 민간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위촉
(충남도민일보)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그동안 장기적으로 검토됐던 테크노일반산단 연구개발(R&D) 지구 내 도시형공장* 등록을 11월 24일 테크노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허용한다고 밝혔다. *도시형공장 : 공해발생 정도가 낮고, 도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공장으로 특정대기유해물질을 일체 배출하지 않는 공장 테크노일반산단은 연구개발(R&D) 지구와 공장용지가 구분되어 있으며, 연구개발(R&D) 지구는 연구개발 목적으로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에 따라 관리되고 있어 도시형공장 설립이 불가했다. 그러나 지난 2021년 10월 '산업단지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연구개발(R&D) 지구 내 산학융합지구로 지정된 부지에 한하여 도시형공장 등록이 가능해졌다. 이에, 울산시는 연구개발(R&D) 지구 내 산학융합지구로 미지정된 부지의 도시형공장 허용에 대해 구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지난 5월 ‘테크노일반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추진해 10월 관리기본 계획 변경을 완료했다. 테크노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 계획의 변경고시로 도시형공장 등록은 입주계약 시 사업계획서상 허용업종에 대한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장현 일반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맞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 중인 ‘울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의 기반시설 지원사업으로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그린벨트 해제 등 절차로 인해 2021년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당초 206억 원이었던 총사업비를 물가상승분을 반영해 71억 원 증액한 277억 원으로 승인받아 물가상승분에 대한 설계서 수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입도로는 삼일교에서 장현교차로 구간까지 총연장(L) 0.6km, 폭(B) 20m(왕복 2차로→4차로)로 확장해 산업단지 준공에 앞서 오는 2026년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가 개설되면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외솔큰길 등 중구 시가지와 연계성이 크게 향상돼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원활한 물류 이동과 지역주민에게는 교통 편익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중구 장현동
(충남도민일보) 울산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11월 25일부터 12월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운영 과정에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여, 주민 중심의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모집인원은 41명이며 공고일 현재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울산시는 먼저 모집인원의 2배수를 전자 추첨한 후 선정위원회의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 41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위원은 내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참여해 의견 제시, 주민제안사업 심의·조정·우선순위 결정, 울산시 주요사업 등 주민의견수렴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의 과정에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 시민을 대표하여 울산시 예산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일익을 담당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울산시가 내년도 지역 현안 사업 국비 반영을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김두겸 시장이 지난 11월 15일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 예산실장을 면담한 데 이어 11월 24일에도 경제부총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국비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날 오후 국회를 방문해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만나 주요 국비 미반영 사업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결위 심사 단계에서 꼭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한다. 이어 국회 예산심사 주요 인사인 정점식 예결위 예산소위 부울경 대표위원을 면담하고 울산시 국비 사업에 지속해서 관심을 갖고 국비 확보를 지원해줄 것을 요청한다. 주요 국비 건의 사업은 △조선해양 철의장 제조산업 디지털전환(IDX) 사업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전성 확보 지원사업 △영남권 국제(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설립 △공영농수산물 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3디(D)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건립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 구축 △울산 재난안전산업 진흥센터 조성 △울산정원지원센터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15시 30분, 울산 롯데호텔) 미래 영어교육의 방향을 인지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적용을 위한 방안과 역할 모색을 위한 ‘중등 영어 미래교육 포럼’을 진행했다. ‘중등 영어교육의 미래 비전 찾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영어 교육정책 및 활성화를 위한 원탁토론회로 진행됐으며, 중등 영어과 학교관리자 및 교육전문직원 37명이 참석했다. 주요 행사로 ‘AI 시대, 영어교육의 진화’의 주제로 이루어진 특강에서는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1인 1디지털 기기 사용 정책의 의미와 학습자 관리 시스템의 활용 및 공교육에 인공지능기반 학습보조가 필요한 이유와 현황을 다루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인공지능 시대, 미래 영어교육에 대한 시각을 공유하고 영어교육 정책을 위한 토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중등 영어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고민해 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올해 2월 LG CNS와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3월부터 관내 122개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에게 무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3일(14시 40분, 외솔회의실) ‘모든 학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교육’을 주제로 울산혁신교육 공감 마주이야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학부모, 시민, 교직원 100명이 참석했으며,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특강과 서로나눔학교 구성원의 사례 및 소감 발표를 통해 혁신 교육의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가 됐다. 1부는 ‘지구인, 문명 디자인 기지로서 미래학교’를 주제로 ‘교육의 미래 티칭이 아니라 코칭이다’의 저자인 함돈균 작가가 미래학교 방향성에 관한 내용을 강연했다. 2부에서는 서로나눔학교인 고헌초와 강동고의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두동초, 청량중 교사의 근무 소감 발표로 서로나눔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와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남초 학부모의 학부모 학교 참여 우수사례 발표와 호계초 학생들의 서로나눔학교 재학 소감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질의 ‧ 응답 시간에서는 평소에 학교혁신과 혁신학교의 궁금한 점들을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주간 서로나눔학교 10교의 학생 다모임, 인간성 성장 중심 교육과정의 질적 연구과정, 교과통합프로젝트 수업,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중학교-고교학점제 전환기 이음자료 6종’을 개발해 관내 중학교에 보급했다. 상급 학교로의 전환을 앞둔 시기를 일컫는 ‘전환기’는 개인의 진로 개발 과정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특히 중학교의 경우 안정적인 학교급 전환 및 고교학점제 준비 등을 위한 교과 학습과 진로연계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전환기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반영하여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현행의 자유학년제를 1학년 자유학기와 3학년 진로연계교육으로 개선하며 학생 성장의 연속성 상에서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전환기 이음자료 개발을 위해 중·고등학교 교사 23명을 집필진으로 구성하여 여러 번 협의를 거쳐 발간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 국어, 영어, 수학, 사회/도덕, 과학 등 교과과목 5종은 중학교 3년간의 교과 내용 중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되는 중학교 필수 개념들을 안내하고 있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은 코로나19로 인한 원격수업을 입학과 동시에 경험한 만큼 교과 위주로 보충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교과 수업과 자기주도적 학생에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진로 1종은 고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제235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3년도 당초예산,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울산광역시 박물관 및 미술관 기금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을 심사하여, △울산박물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하고 나머지 두 안건은 원안가결했다. 또 문화관광체육국 및 울산박물관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박물관 및 미술관 기금에 관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환경국, 용연․온산수질개선사업소 소관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와 광역폐기물처리시설기금에 관한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혁신산업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경제투자유치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도시관리계획(공원) 결정(변경)(안) 의견청취
(충남도민일보)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23일 울주군 범서초, 언양초에서 각각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범수 국회의원(울주군), 시의회 김종훈의원, 울주군의회 노미경의원, 강남교육지원청 정재균 교육장, 시교육청 서진규 교육협력담당관과 지역주민 및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범서초 학부모들은 교사동 방수, 체육관 지붕교체, 수영장 탈의실 및 샤워장 확장, 도서관 리모델링 등의 학교 현안사업 진행사항에 대해 질의하고 천상주민센터 건립, 천상중․고 오케스트라 운영, 문수애시앙아파트 사거리 신호등 개선 건의 및 천상물류센터 건립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냈다. 언양초 학부모들은 운동장 마사 유실 경계라인 설치와 조합놀이대 설치 등의 학교 현안사업에 대해 질의하고, 울주문화유산교육, UMFF극장 확대, 전국 초등학교 배구대회 개최, 울산양육원 학생지원, 언양읍성 개발에 따른 교육적 방안 등에 대한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이에 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장과 협력하여 시설개선사업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서범수 의원은 국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