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지역 내 저소득이용인 128가정을 대상으로 설 명절을 맞이해 ‘영양가득, 반찬드림’반찬배달 서비스사업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설 명절에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직원들이 손수 만든 모듬전과 함께 떡국키트와 돼지갈비찜, 소고기무국, 젓갈, 도시락 김, 유과 등을 전달했다. ‘영양가득, 반찬드림’사업으로 반찬을 제공 받은 김 모 씨는“복지관이 최근에 부분 개관해 이용하고 있지만 식사를 할 수 없어 아쉬웠는데 맛있는 음식과 명절 인사를 해줘 고맙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완기 관장은 “코로나19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야외활동이 어려운 이용인의 삶의 질 향상과 코로나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무료급식을 이용하지 못하는 이용인에게 반찬배달서비스를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의 무료급식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영양가득, 반찬드림’사업은 지역 내 저소득장애인이라면 언제든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조부족에 따른 시설원예작물의 곰팡이병 및 저온피해예방을 위한 철저한 농작물 관리를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기온이 영하로 지속되면 하우스 개폐가 어려워 환기불량으로 이어지고 시설 내 습도가 높아진다. 이는 상추, 딸기, 토마토 등 과채류에 특히 많이 나타나는 잿빛곰팡이병, 균핵병 등 곰팡이병의 다발생을 야기하며 잎, 줄기는 물론 과실에도 피해를 주어 과채류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시설작물의 곰팡이병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낮에 환기를 시켜 습도를 낮추고 급격한 온도 하락에 순멎이(생장의 중지)나 생육불량이 생기기 쉬우므로 밤에는 하우스 내부온도가 10℃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보온에 주의를 기울여야한다. 농업기술센터 송진관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겨울철 시설작물 관리는 병이 발생하기 전 선제적 방제가 중요하며 이미 병에 걸렸을 경우 잔재물 제거와 함께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는 전용약제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 “최근 불량기상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현장기술 지원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올해부터 지역 내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원씩 교통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산업단지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고용보험에 가입된 15세부터 34세 이하 청년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장항원수농공단지, 종천농공단지, 서면 김가공특화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실제 재직 중인 근로자이며 고용보험법에 따른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군 복무를 마친 청년의 경우 복무기간만큼 지원 연령을 연장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제외된다. 청년 동행카드 홈페이지에서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바우처 번호를 부여받고, 카드사를 선택해 부여받은 바우처 번호로 청년동행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청년동행카드로는 매월 5만원 한도 내에서 대중교통, 택시, 주유가 가능하며 교통비 결제 시 바우처에서 자동 차감되는 시스템이다. 노박래 군수는 “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으로 산업단지 내 청년 근로자 유치와 고용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국·도비를 포함해 1억원의 재원을 마련했으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은 조기에 마감될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계룡시 대실지구(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4번지) (가칭)대실초 신설이 조건부 확정됐다고 밝혔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대실지구 도시개발에 따른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관계기관 간 꾸준한 노력으로 이루어진 학교 신설 협의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2021년 7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시 인근 공동주택 추가개발을 고려해 ▲개교 시기 조정 ▲학교 규모 재검토 의견을 받았고, 이에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부단한 노력을 통해 이번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확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교육부는 추가개발을 고려한 증축 가능 설계 반영 등의 조건부로 확정 승인하였으며, 이에 가칭 대실초는 총 32학급(일반 31, 특수 1), 학생수 714명의 규모로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이진구 교육장은 “(가칭)대실초 신설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애정을 보여주신 관계기관에 감사하며 예정된 시기에 맞추어 개교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26일 청내에서 학교지원센터 ‘긴급사안 바로처리 한눈 愛’ (이하 한눈 愛)시스템 사안별 담당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관리자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안의 원활한 초동대처를 위해 시스템 운영 전반에 대해 익힐 수 있도록 사안별 담당 관리자에게 운영 방법 을 설명했다. ‘한눈 愛’는 학교에서 발생 가능한 사안 중 학교폭력, 감염병, 화재, 식중독, 안전사고, 교육활동보호 등 9개 사안으로 구성돼 학교 현장에서 사고가 시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각종 업무 매뉴얼을 제공하고 각 사안에 대한 답변 요청 시 문자 전송시스템을 통해 업무담당자가 연결되어 즉시 대처가 가능토록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9개 사안 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안은 기타사안으로 문의하여 사안 관련 전담팀을 연결하여 지원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2월 중 ‘한눈 愛’ 활용방법과 홍보 전단지를 현장에 안내보급하고 4월 중에는 학교별 담당자 연수 개최와 ‘한눈 愛’ 홍보물품을 배부해 시스템 사용을 독려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생 협력 일자리의 새로운 모델이 될 ‘논산형 일자리’를 본격 추진한다. 도는 27일 논산 아트센터에서 노사민정 간 논산형 일자리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논산형 일자리는 지역 경제 성장을 이끌 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농가-전처리기업(fresh cut)-식품제조기업-유통기업 간 가치사슬을 형성하고 상생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논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은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중소기업 대상 기술 지원 등을 제공받으며, 참여 기업 간 기술 제휴를 통한 협업 제품 개발 등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광주형 일자리 이후 전국 10번째 상생 협약이며, 기존 상생 일자리와 달리 지역 식품 관련 중소기업이 중심이 돼 수평적 상생 연대로 지역 투자와 양질의 고용을 창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 양승조 지사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논산시 관계자, 참여 기업·기관 대표, 노동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경과보고, 논산형 일자리 소개, 협약 체결,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는 노동자 대표로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및 선물하기 홍보에 전력을 기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경보기를 말하며 법적 의무 설치 대상은 단독주택,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연립주택으로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 1개 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 이상을 설치해야 한다. 이번 홍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법으로 추진하는 한편, 시민 생활밀착 홍보를 강화하고자 ▲버스정보시스템(BIS) 홍보물 송출 ▲SNS(소셜미디어) 홍보물 게시 ▲관내 대형 전광판 활용 홍보영상 송출 ▲소방서 청사 모니터 활용 홍보 등 설 명절 대비 집중적 전 방위 홍보를 펼치고 있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집을 방문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을 대신해 안전을 선물하여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난방기 사용 중 전기적 요인에 따른 축사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최근 1월 충남 도내에서 8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겨울철 축사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농장규모에 적정한 전력 사용량을 확인하고, 축사 내외부의 전선 피복상태 및 안정 개폐기 작동여부를 점검하며, 전기배선 및 콘센트는 규격품 사용과 문어발식 플러그 연결을 지양해야한다. 또한,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전기설비 주변 먼지 또는 거미줄도 주기적으로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쾌적한 축산환경관리를 위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경우 급수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단열 조치, 북풍이 불어오는 방향에 방풍 커튼 설치, 분뇨 오염을 막기 위한 주기적 깔짚 교체 등을 실시하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 오은석 축산기술팀장은 “겨울철 축사 화재를 막기 위해선 축사 관계자가 수시로 축사 내·외부를 살피고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 보건소는 노인인구 증가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인한 노년기 건강관리와 취약계층 노인의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해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플랫폼’ 사업을 운영한다. 만성질환자를 위한 식습관 교정 관리를 위해 ▷취약계층 어르신 균형 영양식 지원 및 관리 ▷만성질환 영양교육 및 상담 ▷‘굿바이 짠맛·단맛’ 홍보 및 캠페인 ▷건강검진 결과 만성질환 유소견자 관리 ▷균형식 및 저염 식단표 제공 등의 영양 플랫폼을 구축했다. 특히 식사 조사를 통한 저작·연하곤란, 영양 불균형 만성질환 보유 대상자를 선정해 액상 균형 영양식 및 간편 영양죽을 공급하고 질환 관리를 위한 식생활 안전 가이드의 역할을 진행할 계획이며, 아울러 영양교육·상담, 홍보·캠페인 등을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약물치료 외에도 생활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관리를 통해 합병증으로의 이행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고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설 명절 음식은 떡, 튀김, 전 등 평소 먹는 음식에 비해 열량도 높고 나트륨과 당이 많으므로 건강한 조리법을 위해 기름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25일까지 총 34회의 ‘2022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추진했다. 대면교육을 통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벼, 고추반 및 농촌여성반 교육을 진행했고, 농업인 수요에 맞춰 7개 작목에 대한 전문교육을 별도로 실시해 총 34회에 걸쳐 1460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했다. 또한, 유튜브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채널을 통해 12과목에 대한 교육콘텐츠 제작·게시해 26일 현재 8890회의 총 조회수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2년 만에 대면교육을 추진해 농업인들의 현장 반응이 뜨거웠으며, 거리두기에 따른 인원제한으로 현장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온라인교육을 시청하며 실용성 높은 농업정보를 제공받아 코로나19로 인한 교육공백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을 추진한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으로 올해 영농방향 설정에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하는 농업대학, 강소농교육, 품목별전문교육 등 운영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6일 환경부와 구례군, 사육곰협회, 시민단체와 곰 사육 종식 선언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을 비롯해 노박래 서천군수, 김순호 구례군수, 김광수 사육곰협회 사무국장, 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 곰 사육 종식 선언을 대내외 공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환경부는 작년 말 시민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육곰 보호 및 관리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사육곰 문제 해결을 위한 세부적인 방안을 논의했고, 이를 토대로 곰 사육 종식 이행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2025년까지 곰 사육 종식을 최종 목표로 삼고, 야생동물과 사육 곰들을 위한 보호시설 공간 마련에 나섰으며, 최근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운영·관리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해, 환경부가 소유한 서천군 옛 장항제련소 부지에 2025년까지 사육 곰 등 방사·보호시설 3만9천㎡를 조성하고 사육 곰과 그 외 야생동물을 함께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에 조성되는 보호시설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사회적·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안 호 부시장은 26일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 백제종합병원과 기탁식을 가졌다. 이명렬 NH농협은행 논산시지부장은 2백만원 상당의 떡국 떡 2kg 150개를 기부했으며,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이재성 의료법인 백제종합병원장은 성금 7백만원을 기탁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부자들은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날씨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안 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우신 와중에도 소중한 마음을 담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떡국 떡과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지역의 특화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기업 간 상생발전을 이끌고 있는 논산시가 새로운 ‘충남 논산형 일자리’모델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논산발전을 위한 경제대전환을 선도한다. 논산시는 27일 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충청권 최초 노사민정 간 ‘충남 논산형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 등 중앙부처, 충남도·시 관계자 및 협약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상생협약 체결기관은 한국노총 논산지부, 한미식품 근로자 대표, ㈜감동란,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농업회사법인 미래(주), 농업회사법인 ㈜신우에프에스, 농업회사법인 팜팜(주), ㈜빙고씨푸드, ㈜상경에프앤비, CJ제일제당(주), ㈜hy, ㈜한미식품, ㈜한진씨푸드, 논산시의회,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 논산시 등 각 노·사·민·정이 참여해 총 22개 기관이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신뢰와 협력에 기반해 전국 각지에서 추진되는 상생형 일자리가 대한민국 경제 장기 성장의 토대를 다지고 있다”며 “논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탁월한 입지조건과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2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각 부서 및 읍‧면‧동 주무팀장을 대상으로 복무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최근 각종 방송, 언론에서 보도된 부적정 출장 및 초과근무 등의 사례를 통해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자 마련됐다. 아울러 올해 열리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흔들림 없는 지방정부로서 시민을 위해 정직하게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는 향후 공직기강 문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무 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며, △근무시간 준수 △휴가‧유연근무 등 복무기록 철저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 해결 및 허위출장 금지 △초과근무 실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을 중점적으로 유관 부서 간 합동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점검에 적발된 직원에게는 엄정한 인사상 조치가 이뤄질 것을 강조하고, 법령에 의거한 성실한 직무 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조성해가자는 당부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충남도민일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아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논산시는 25일 주식회사 풍산FNS에서 방문,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40만원 상당의 가방 30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 풍산FNS는 논산시 은진면 소재의 첨단센서류, 정밀기계부품, 신관류, 가속도계를 생산하는 방산전문기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저소득 아동을 위해 약 4천770만원 상당의 교복구입비와 연탄을 기탁하는 등 15년 간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보호받고, 성장할 수 있는 동고동락 논산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가방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중학교에 입학 예정인 30명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서장 이희선)는 오는 28일 18시부터 내달 3일 09시까지 7일간 소방력 839명, 소방차량 47대를 동원해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하여 가용 소방력 100% 즉시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등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전통시장과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심야시간대 중심으로 1일 2차례 이상 소방차량을 이용해 소방 출동로를 확보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며, 다수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역사, 터미널 등에 대하여 소방차량을 전진 배치할 예정이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설 연휴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각 가정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리며, 논산소방서에서는 연휴 동안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