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2년 농촌유휴시설 활용시설 창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마산면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이달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당 사업비 4억5천만원을 투입해 빈집 등 농촌유휴시설을 주민문화생활을 위한 서비스 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서천군을 포함한 5개 지역이 선정됐다. 서천군은 일제강점기 마산면 신장리 3.1. 운동의 주민 집합 및 휴식장소 등으로 활용된 장소에 현재 방치되어있는 빈집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성과 농촌의 특색을 살려 매력적인 3.1.카페로 조성할 예정이다. 3.1.카페는 조성 후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할 예정이며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힘을 잃고 있는 마산면 농촌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신성장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작년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으로 조성된 마산면 신장리 3.1.운동 광장과 연계해 블루베리, 수박 등 지역특화자원을 활용한 소득창출 기반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 군 자체 균형발전사업과 연계해 추진한 농림축산부 공모사업이 마산면 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많은 인원의 노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1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2022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종합교육센터 평생학습 정규강좌 강사 14명과 문해교사 14명, 평생학습매니저 13명이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서천군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종합교육센터와 지역 내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올해 종합교육센터에서 열리는 상반기 평생학습 과정에는 총 18개 강좌가 개설돼 250여 명 수강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행복서천문해교실을 통해 각 읍·면 21개소 학습장에서 230여명의 주민이 학습에 참여하게 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평생학습은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원하시는 시간과 장소에서 제약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교육환경과 인프라 구축을 통해 배움을 통한 개인 삶의 질 향상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장항국가생태산단 내에 해양바이오 특화단지 16만5천㎡를 지정하고 국내 해양바이오산업의 서해권역 거점으로써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양생명자원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서천군은 서해안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고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해양바이오 산업에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의 견인차 역할을 할 ‘해양바이오산업화 R·D센터’의 유치가 지난 2019년 확정되어 3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6천183㎡ 규모로 2023년 준공 예정으로, 해양바이오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 등 해양바이오 산업에 특화된 기업 육성 전문기관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해양바이오 산업화 R·D센터와 연계해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 공간을 제공하는 ‘바이오 특화 지식산업센터’는 올해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해양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조성과 사업화 단계 진입을 촉진시킬 수 있는 핵심 인프라인 ‘해양바이오인증지원센터’의 기본 및 타당성용역을 올해 추진하고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지난 22일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서천군청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아파트 건설현장 붕괴사고 관련 유사사태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서천군 최대 현안사업인 신청사 사업 현장의 동절기 공사관리 현황 확인 차 이뤄졌으며, 공사 진행상황과 내·외부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상태 등 현장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노 군수는 “동절기 공사에 따른 품질관리와 현장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을 당부하며 “최근 광주 현대산업개발 붕괴사고 등으로 신청사 건설현장에 대한 군민의 우려가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현장관리에 더욱더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현재, 서천군 신청사는 지상 2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며, 동절기 공사에 따른 관련법규 및 시방서에서 정하는 공사관리와 안전수칙을 준수해 현재 문제점 없이 진행 중으로, 올 7월까지 골조공사를 완료하고 내·외부 마감공사를 진행해 내년 3월 준공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난 21일 화지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주도적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2022년 제1차 주민 건강지킴이 협의체 회의’를 실시했다. 유공순 주민건강지킴이 협의체 의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무네트워크 회의에서 발의된 ▲ 2022년 주민주도 동아리 신설과 증설 ▲ 동아리 운영규칙 변경사항 ▲ 실무네트워크 활동 재료비 협의체 기금 사용에 관한 사항 ▲ 실무네트워크 활동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 총 4가지 안건을 상정했다.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주도하여 주민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동아리 중 인기 동아리인 요가, 손뜨개반을 신규로 증설하여 기존에 정원 초과로 참여를 못한 주민이 함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또한,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 실무네트워크 4개 부서 중 봉사부에서 회원들의 비누 제작, 기부 판매활동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여 협의회 기금을 마련함에 따라 제작 과정에 소요되는 재료비를 협의체 기금에서 사용할 것을 의결하였다. 올해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주도 동아리는 협의체 회의 결과에 따라 7개분야 총 10개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2년 건강생활지원센터 동아리 및 프로그램은 오는 2월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최근 야생동물의 개체수 급증으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야생동물로부터 인명 및 농작물 등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보상금을 지급한다. 지난 2017년 도입한 피해보상금 지급 제도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로부터 인명피해 또는 농작물 피해를 입었을 경우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3백만원(사망 시 5백만원)을 지급하며, 올해 총 예산은 2천190만원이다. 단,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지 않는 사람, 입산 금지 지역에서 무단으로 입산하여 피해를 입은 경우, 야생동물 포획 활동 중 피해를 입은 경우, 산정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등은 제외된다. 피해보상금 신청은 피해현장을 보존하여 5일 이내 읍·면장에게 신청서를 제출해야하며, 이후 피해현지 조사를 통해 보상액을 결정하고, 피해보상심의회를 거쳐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피해보상금 지급을 통해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생산 활동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문화원이 시민의 능동적인 문화활동 참여와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통한 건전한 여가 활동 보장을 위하여 ‘2022 상반기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문화학교는 오는 2월 7일에 개강하여 5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문학(시 감상과 창작, 시낭송), 음악(하모니카, 오카리나, 통기타, 아코디언, 장구, 판소리 등), 미술(캘리그라피, 수채화, 한국화, 세밀화, 그릇만들기 등), 생활 건강(요가, 미용, 이침, 꽃차 소믈리에, 바리스타 등) 등 성인을 대상으로 30개의 강좌가 개설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논산문화원을 방문하거나 논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가 진행되며, 문화원 회원·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민기초수급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국가유공자· 문화원 회원은 수강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해 논산문화원에서 운영한 ‘2021년 문화학교’는 상·하반기 55개 강좌에 8백여 명이 수강하는 등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토양정보를 제공하고, 작물별 시비량이 담긴 토양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해 주는 친환경농업관리실 운영으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 토양비료사용 처방서란 토양산도(pH), 토양염도(EC), 유기물, 인산, 칼륨, 마그네슘, 유효규산 및 석회소요량 등 토양 화학성을 분석해 토양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정 시비량을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건강한 토양 관리를 위한 비료사용 처방서를 발급받아 토양의 양분상태를 파악하고, 한해 필요한 비료 사용량을 미리 계획하여 농자재 비용감소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년 토양검정수가 6천여점을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중탄산이온함량 및 가축분뇨 퇴액비 분석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1천여에 이르는 관내 딸기수경재배 농가와 축산업에 종사하는 600농가에 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검정 의뢰를 원하는 경우 비료나 퇴비 등을 주기 전에 필지 당 5~10개 지점을 고르게 선정해 겉흙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논·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일정량을 채취해 총 500g 정도를 봉투에 담아 농업
(충남도민일보) ㈜에스알에너지-선다코리아㈜-㈜동호엔지니어링과 황산벌농업회사법인은 지난 20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에스알에너지 조흥기 대표, 선다코리아㈜ 조장현 대표, ㈜동호엔지니어링 정의권 대표는 각 600만원, 700만원, 700만원을 모아 총 2천만원을 논산시에 기탁했으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소중한 밀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황산벌농업회사법인 이영흠 대표도 42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166포를 기탁했으며, 기탁한 쌀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50포, 광석면 50포, 부적면 66포 등 관내 복지시설 및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영흠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호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명절을 앞두고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이웃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함께 더불어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임인년 새해를 3개 기업과의 200억원 규모 투자협약으로 힘차게 시작한다. 서천군은 지난 20일 원수농공단지 입주기업인 ㈜코츠와 수입 육류 가공식품 제조기업인 A무역, 탈모 예방 제품을 개발하는 B의학연구소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원수농공단지에 입주한 향토기업인 ㈜코츠는 비금속광물에서 무기물질 기초 소재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오는 2023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해 공장 부대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A무역은 해외 유명 브랜드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오던 육가공 제품을 국내에서 가공해 유통할 계획이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 3만2229㎡ 부지에 88억원을 투자해 육류 가공 공장을 신설한다. B의학연구소는 탈모 예방과 관련한 샴푸, 화장품 등을 연구, 생산하는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미래 신성장동력인 해양바이오산업 클러스터에 들어올 예정이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내 6095㎡ 부지에 60억원을 투자해 연구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한다. 서천군은 기업들의 투자가 완료되면 약 6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는 현재 1단계 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이달 21일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전 부서장 등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9개 사업 국비 2700억 확보 목표로 부서별 올해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점검을 통한 전 방위적인 대응 전략을 집중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지역 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 사업으로 △사육곰 등 야생동물 보호시설 조성(116억) △국가 해양바이오 인증지원센터 건립(7억)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건립(101억)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41억) 등이 있으며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연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신규 발굴 사업으로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시설 건립(2억) △당정지구 연안정비사업(1.4억) △서천군 유소년 축구장 조성(5억) 등 주요 확보 대상 사업을 선정해 예산 확보 활동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타당성 논리 개발 및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중앙 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군 추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시 강경읍에 위치한 공동주택 신축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장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공사장 관련 사고에 대하여 공사 현장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안전사고의 예방 및 현장 관계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현장 안전관리 운영실태 현장 확인 및 점검, 화기 취급 관련 화재 위험성 관계자 교육, 외국인 근로자 화재 안전교육, 임시소방시설 안내,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관련 교육, 위험물 안전관리 관련 현장지도, 화재취약점 공유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희선 소방서장은“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규정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꼭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논산소방서는 논산시의 안전한 2022년도를 다짐하며, 벌곡면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소방정책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2021년 전체 화재 3만 6,267건 중 주택 화재는 총 1만 8건으로 전체 화재 장소의 28%를 차지하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비치·설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이·통장협의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 인프라를 구축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나섰다. 주요 전달 사항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안내, 소각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사용 주의, 부주의 화재 예방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이필국 연산119안전센터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집의 안전지킴이로 화재 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줄 수 있다”며 “안전한 논산시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병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지혈증 질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자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지혈증 질환자가 검진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보건소에 사전신청을 해야 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본인이 거주하는 읍면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서 발급하는 의뢰서를 가지고 협약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합병증 무료검진은 6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경동맥초음파 △미세단백뇨 △안과검사(세극 등 현미경 검사, 양안 안저검사, 안압측정, 시력 CT등)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실시하며 당뇨병환자에 한해 각 보건기관에서 당화혈색소(연 2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경동맥초음파 검사는 경동맥 내막과 위막 두께를 측정해 뇌경색 또는 심근경색이 일어날 가능성을 예측하고, 미세단백뇨 검사는 만성 신장질환 합병증 조기발견이 가능하며 안과검사는 고혈압과 당뇨로 인한 망막증 등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만성질환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심혈관질환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질환”이라며 “2차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의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을 위해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 주민기획단’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주민기획단은 한산모시문화제의 주체가 되어 축제의 일부 체험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축제의 전반적인 개선안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서천군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갖고 있는 사람 중 한산모시문화제에 관심이 있고 기획·운영 등의 재능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서류심사를 통해 20명 내외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한산모시문화제의 주인은 서천군민이다”라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한산모시문화제가 한층 더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주민축제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제1기 한산모시축제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주도형 축제 운영의 기반을 마련했다.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해 이달 20일 ‘2022년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연초부터 사전절차 이행, 조기 착공 등 적극행정을 통해 상반기 중 2500억원의 사업예산을 차질 없이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제적 신속집행 대응을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70%로 설정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비·투자 사업 등 군민의 생활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 등을 중점 집행해 지역 경제성장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한 김성관 부군수를 중심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1천만원 이상 사업별 추진 실적을 상시 점검하고, 부서장과 팀장 중심의 책임제를 강화해 사업예산이 순기에 맞게 집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 및 군민 생활안정을 위한 신속집행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예산·사업·재무부서가 하나가되어 일자리 사업과 각종 SOC 사업을 계획적으로 집행해 군민에게 재정집행의 효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